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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인문학 : 한국대중음악, 철학으로 듣는다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성건 이호건, 李豪鍵, 저
서명 / 저자사항
케이팝 인문학 : 한국대중음악, 철학으로 듣는다 / 박성건, 이호건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미디어샘,   2021  
형태사항
320 p. ; 23 cm
ISBN
97889685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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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81.630953 2021 등록번호 111844300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5-28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최근 BTS를 비롯한 케이팝 열풍과 <미스터 트롯>의 흥행, 아이돌의 안티팬과 사생팬 문화는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두 저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은 지금의 케이팝이 있기까지 이수만의 SM이 ‘현진영과 와와’를 데뷔시킨 1980년대부터 거슬러올라가, 오늘날 BTS를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한국 대중음악 기획사의 역사와 에피소드를 차근차근 소개해주고 있다.

이에 뒤이어 인문학자 이호건은 이러한 케이팝 열풍과 함께 BTS의 성공 요인은 어디에 있는지 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즉, BTS 음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의 ‘스토리텔링’이 그 성공요인인데, BTS의 ‘Love yourself' 시리즈의 경우 바로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노랫말, 즉 자기애의 메시지가 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자기애를 ‘나르시시즘’의 역사와 연결 지으며, 흥미로운 철학의 세계를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와 인문학자 이호건이 길어올린
한국대중가요와 철학의 이유 있는 만남

한국대중가요와 철학이 만났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이 대중가요 이야기로 운을 떼고, 인문학자 이호건이 이를 받아 철학으로 풀어낸 신간 《케이팝 인문학》에서다. 2020년, 나훈아의 <테스형>은 코로나19로 답답한 한 해를 보낸 국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다. 가황 나훈아는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하고 노래하며, ‘감히’ 기원전 5세기경 활동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한 것이다. 대중가요는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예술이다. ‘인간 본성의 근본’에서 대중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공감력 역시 철학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이 둘은 다르지 않다.

최근 BTS를 비롯한 케이팝 열풍과 <미스터 트롯>의 흥행, 아이돌의 안티팬과 사생팬 문화는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두 저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은 지금의 케이팝이 있기까지 이수만의 SM이 ‘현진영과 와와’를 데뷔시킨 1980년대부터 거슬러올라가, 오늘날 BTS를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한국 대중음악 기획사의 역사와 에피소드를 차근차근 소개해주고 있다.

이에 뒤이어 인문학자 이호건은 이러한 케이팝 열풍과 함께 BTS의 성공 요인은 어디에 있는지 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즉, BTS 음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의 ‘스토리텔링’이 그 성공요인인데, BTS의 ‘Love yourself' 시리즈의 경우 바로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노랫말, 즉 자기애의 메시지가 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자기애를 ‘나르시시즘’의 역사와 연결 지으며, 흥미로운 철학의 세계를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BTS, 트로트 열풍, 아이돌 문화 아우른
모두의 케이팝


이 책은 사랑과 우정, 결혼과 부모, 술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한국대중음악과 철학적 논의를 이어나간다. 특히, 당대 유명했던 개그맨과 연기자라면 한 번쯤 거쳐야 했던 ‘캐롤송’ 음반 발매 뒷이야기나,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김장훈의 <오페라>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이 사실은 모두 문관철이라는 무명가수의 곡이었다는 ‘불운의 에피소드’는 대중가요 듣기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시켜준다.

이와 함께 두 저자는 ‘케이팝’이라는 용어를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음악’에 국한하지 말고, 1950년대 트로트부터 1980년대 유행가를 거쳐, 오늘날의 아이돌 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중가요를 폭넓게 정의해야 할 필요에 대해서도 역설한다. 이 노래들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이자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각 꼭지 별로 소개된 음악들이 QR코드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최근 아이돌 음악뿐 아니라, 1980년대와 1990년대 음악들을 귀중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박성건, 이호건 두 저자의 감칠맛 나는 ‘케미’로 묶어낸 《케이팝 인문학》은 독자에게 음악 듣기의 깊이를 더하고 인문학에 친근감을 가지게 하는 소중한 책임에 틀림없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호건(지은이)

그가 활동하는 직업 세계에서는 경영학 박사로 불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는 동일성보다는 차이와 다양성을 지향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경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학부에서는 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기업에서는 교육(HRD)을 전공했다. 지금은 인문학과 철학에 심취해 있으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로 변신한 그는 현재 교육컨설팅 회사인 휴비즈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실생활에 인문학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6년부터 매주 KBS1 라디오 〈라디오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생활 속의 인문학’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직장인을 위한 출근길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용한 퇴사』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2022년 세종도서 선정) 『팀장 혁명』(2021년 세종도서 선정) 『30일 인문학』 『니체 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 『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밥 먹여주는 인문학』 『새로운 리더가 온다』 『트렌드의 배신』 등 다수가 있다.

박성건(지은이)

스스로를 ‘비평하는 사람’이 아니라 ‘덕질하는 사람’이라고 외치는 음악인류학자.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IT회사에서 10여 년간 서비스기획자로 근무했다. 당시 외국에서 들린 한 레코드숍에서 재즈와 사랑에 빠진 것을 계기로 음악 불모지 한국에서 직장을 관두고 오선지 위에 뛰어들었다. ‘좋은 음악이 세상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멜로디가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고 있다. 보유한 LP부터 CD, 카세트테이프만 무려 1만 장에 달하는 ‘음악애호가’로 각종 TV 및 라디오, 강연에서 다방면에 걸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매거진 위크앤드’에 고정 출연하며, 한국대중가요연구소 전문연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박성건의 1페이지 팝콘서트》 《한국 댄스뮤직 100년사》 《케이팝 인문학》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 ‘테스형’에는 소크라테스가 없다?
케이팝은 언제나 케이팝 열풍, 현진영과 와와부터 BTS까지 |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한다
동심 소환 최초의 어린이 가수 하춘화에서 〈미스터트롯〉 정동원까지 | 어린이 가수가 소환한 동심
대중가수는 ‘안티’를 먹고 산다 안티와 사생팬 사이 | 콤플렉스와 슬기로운 안티 생활
커피 지옥 다방 커피와 ‘싸구려 커피’ | 나는 권태를 예찬한다
나에게 돈을 보여줘 강남에서 부르는 노래 | 속물은 또 다른 속물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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