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cam c2200205 c 4500 | |
| 001 | 000046107166 | |
| 005 | 20220207094909 | |
| 007 | ta | |
| 008 | 220203s2020 gnka 000c kor | |
| 020 | ▼a 9791196551421 ▼g 03040 | |
| 035 | ▼a (KERIS)BIB000015764059 | |
| 040 | ▼a 211020 ▼c 211020 ▼d 211009 | |
| 082 | 0 4 | ▼a 951.9043 ▼2 23 |
| 085 | ▼a 953.074 ▼2 DDCK | |
| 090 | ▼a 953.074 ▼b 2020z7 | |
| 245 | 0 0 | ▼a 집현전 그때 그 사람들 : ▼b 유신 x 청춘 : ▼b 금기의 시대를 지나온 그들의 이야기 / ▼d 손상민 엮음 |
| 260 | ▼a [창원] : ▼b 나무와바다, ▼c 2020 | |
| 300 | ▼a 426 p. : ▼b 삽화 ; ▼c 23 cm | |
| 500 | ▼a 인터뷰이: 박진해, 정혜란, 김진식, 이윤도, 정성기, 하효선 | |
| 536 | ▼a 이 도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0 경남출판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됨 | |
| 700 | 1 | ▼a 손상민, ▼e 편 |
| 700 | 1 | ▼a 박진해, ▼e 인터뷰이 |
| 700 | 1 | ▼a 정혜란, ▼e 인터뷰이 |
| 700 | 1 | ▼a 김진식, ▼e 인터뷰이 |
| 700 | 1 | ▼a 이윤도, ▼e 인터뷰이 |
| 700 | 1 | ▼a 정성기, ▼e 인터뷰이 |
| 700 | 1 | ▼a 하효선, ▼e 인터뷰이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3.074 2020z7 | 등록번호 111858809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1978년 8월 16일에 설립돼 1979년 7월 7일 공식적인 활동을 접은 경남양서협동조합의 다른 이름, 집현전. 1970년대 마산에서 청년기를 보낸 부마세대의 집현전은 어떤 의미였을까. 집현전은 1970년대 마산에서 청년기를 보낸 부마세대의 ‘아지트’이자 ‘해방구’였다. …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배경에는 여러 형태의 중첩된 사건과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다. 집현전은 부마민주항쟁, 전국 최초의 지역 무크지 <마산문화> 창간, <민간도서관 책사랑> 개관에 직관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집현전과 관계된 사람들이 만든 연극, 세미나, 학술강연회는 1970년대 마산의 문화를 이끌었다. 그러니 집현전과 ‘그때 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은,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현재를 직시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역사를 바라보는 균형적인 시각, 거품 없는 진실에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오늘의 우리 삶을 바라보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2019년 부마민주항쟁 기념행사 중 하나인 <부마민주영화제>를 기획하면서 부대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집현전 그때 그 사람들> 테이블토크에 참여한 6명의 패널을 각각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70년대 후반 전국 7대 도시에서 생겨난 양서협동조합 운동 중 하나인 '집현전'을 통해 유신시대 청춘과 지역을 만난다.
“요즘 말로 하면 일종의 ‘플랫폼’이랄까요. 우리말로 하자면 백구마당이죠. 옛날 동네가면 공회당 앞에 넓은 마당이 있잖아요. 거기서 타작을 하기도 하고 동네잔치를 한다면 거기서 돼지도 잡고, 애들이 자치기도 하는 곳이 플랫폼이죠. 용도가 하나로 있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양하게 활용되는 곳이었어요.”
- 김진식
집현전은 1978년과 1980년대 사이 전국적으로 생겨난 양서협동조합 운동 중 하나였다. 양협운동은 부산, 마산, 대구, 서울, 광주, 울산, 수원 7대 도시에서 생겨난 자발적 시민사회운동 양협운동의 전파에 대한 기존 설명을 종합해보자면, 1978년 4월 5일 부산양협이 설립되었고, 이를 모방해 1978년 8월 12일 마산양협(집현전)이, 1978년 9월 22일 대구양협이, 1978년 11월 12일 서울양협이 창립됐다.
경제적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일반 협동조합과는 확연히 다른 성격을 지녔던 양서협동조합은 각 지역에서 민주화운동 및 시민사회운동의 주춧돌을 놓았지만 지금까지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양협운동이 정치적 사건의 중심으로 부각된 계기는 부산양서협동조합이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부터였다.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7월 17일 해산한 경남양협과 달리 1979년 10월 570여 명에 달하던 부산양협 조합원 300여 명은 부마민주항쟁의 배후로 몰려 강제 연행 당했으며, 조합은 11월 19일 강제 해산되었다.
영화 <변호인>의 모티브가 된 부림사건은 바로 해산된 부산양협 회원들이 이어간 사회과학 독서모임이 발단이 된 사건이었다.
부산양협의 강제 해산 이후 마산을 제외한 대구, 서울, 광주, 수원, 울산의 양서협동조합 역시 전두환 정권의 감시, 방해, 내부여건으로 인해 해산의 수순을 밟았다.
경남양협은 “부산양서협동조합과 같은 독특한 서점을 하고 싶다”는 이광두 회장의 바람에서 시작했지만, 그 배경에는 마산 출신 서울 유학생들의 모임인 재경마산학우회와 재경마산학우회에서 파생된 현실인식을 위한 사회과학 소모임, 이 소모임과 경남대생이 결합해 만든 마산지역 소모임이 있었다.
<집현전 그때 그 사람들>은 집현전의 태동과 운영, 부마민주항쟁 전후의 사건들을 이야기한 테이블토크와 참석자 개인의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개별 인터뷰에서는 단순히 집현전의 이야기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관계, 자라온 환경,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등 각 개인이 전하고자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묻고 그 내용을 실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손상민(지은이)
신춘문예에서 희곡으로 등단한 뒤 희곡, 뮤지컬, 동화, 에세이 등을 써 왔어요. 열 살, 여섯 살 천방지축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에게 보여 주고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유관순》,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김구》,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탈무드 편》,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그리스 신화 편》,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등이 있고요. 지금은 뮤지컬, 동화, 영상 작가이면서 동시에 아이들과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강사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언젠가는 두 아이가 자라 엄마가 쓴 책으로 글쓰기에 푹 빠지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글감을 찾는 중이랍니다.
목차
들어가면서_ 경남양서협동조합의 다른 이름, 집현전 〈집현전 그때 그 사람들〉 - 테이블토크 1부 - 테이블토크 2부 ''그때 그 사람들'' 인터뷰 -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 진리_ 박진해 - 나만 행복한 게 진짜 행복인가요?_ 정혜란 - 현재는 근대 사회 전체의 거품이 드러나는 시대_ 정성기 - 연극과 술로 도망쳤던 옛 시절, 이제는 잊고 싶어_ 이윤도 - 도시의 기억은 언제고 다시 되살아난다_ 김진식 -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_ 하효선 나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