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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송희, 1957-
서명 / 저자사항
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 / 송희
발행사항
서울 :   천년의시작,   2022  
형태사항
112 p. ; 21 cm
총서사항
시작시인선 ;0407
ISBN
9788960216105 9788960210691 (세트)
일반주기
송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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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본 시집은 전북문화관광재단 2021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일부 지원금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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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6 송희 고 등록번호 11186190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시작시인선 407권. 송희 시인의 시집. 개성적인 사유와 감각을 통해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보고 재현하는 서정적 창으로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다. 시인은 그 창을 통해 생의 가장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 내면 가득히 담긴 울음소리를 듣기도 하고 가장 높은 곳으로 도약하여 주변의 타자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보듬어 안는다.

한편 시인은 선명하고도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생성시키면서, 한껏 침묵으로부터 길어 올려진 언어를 통해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시 쓰기를 보여 준다. 시인은 장광설이나 불투명한 언어보다는 투명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비가시적인 신성의 소리를 채집하는 데 몰두한다. 이때 시인이 만들어 낸 이미지는 세계와 내면이 만나는 순간을 현현시킴으로써 크나큰 감동과 전율을 이끌어 낸다.

송희 시인 시집 『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가 시작시인선 0407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96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탱자가시로 묻다』 『설레인다 나는, 썩음에 대해』, 가족 치유 명상집 『사랑한다 아가야!』 등을 출간했고 전북시인상, 전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 『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는 개성적인 사유와 감각을 통해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보고 재현하는 서정적 창窓으로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다. 시인은 그 창을 통해 생의 가장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 내면 가득히 담긴 울음소리를 듣기도 하고 가장 높은 곳으로 도약하여 주변의 타자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보듬어 안는다. 우리는 시인의 시를 통해 서정시가 세계에 대한 지성적 탐구열과 그것을 따듯하게 감싸 안는 정석적 충일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장르임을 경함하게 된다. 한편 시인은 선명하고도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생성시키면서, 한껏 침묵으로부터 길어 올려진 언어를 통해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시 쓰기를 보여 준다. 시인은 장광설이나 불투명한 언어보다는 투명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비가시적인 신성神聖의 소리를 채집하는 데 몰두한다. 이때 시인이 만들어 낸 이미지는 세계와 내면이 만나는 순간을 현현시킴으로써 크나큰 감동과 전율을 이끌어 낸다.
송희 시인이 구축해 가는 음역에는 고유한 감각의 희열이 깃들어 있다. 시인이 선택하고 구성하는 감각의 형식에 시인의 현재 욕망이 고스란히 투영된 것이다. 시인은 지난날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기억의 힘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구체적 상관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서정시의 본래적 권역이 내면의 절실한 자기 확인 욕망에 있다고 한다면, 시인은 감각의 희열을 드러내는 동시에 개인의 기억을 공유하는 어떤 집단적 귀속성을 고백함으로써 자기 확인의 열망을 탐색해 나간다. 또한 시인은 서정시의 자기 회귀성에 바탕을 두고 구체적 사물을 통해 자신의 존재론을 노래한다. 이때 시인의 시는 치유와 극복의 언어를 생성하는 마르지 않는 샘이 된다. 해설을 쓴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이번 시집에 대해 “지나온 시간에 대한 기억의 복원에 매진하”고 있으며, “삶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반성적 사유를 통해 자신의 몸속에 쌓인 오랜 시간을 긍정하면서 시간의 본질을 탐구해 가고 있다”라고 평했다. 아울러 추천사를 쓴 안도현 시인은 “사물이 숨긴 비의를 추궁하는 쫀쫀한 감각이 가히 하나의 절경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평했다. 요컨대 송희 시인은 삶과 사물을 해석하고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오랜 시간의 파동을 세밀하게 포착하여 그것을 순간적 충일함으로 복원해 냄으로써 기억의 운동을 다양화한다. 감각적 현존들이 저물어 가고 있는 곳에서 시인의 언어는 찬란한 빛을 발산하며 탄생하는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송희(지은이)

1996년 『자유문학』으로 등단. 시집 『탱자가시로 묻다』 『설레인다 나는, 썩음에 대해』, 가족 치유 명상집 『사랑한다 아가야!』 등이 있음. 전북시인상, 전북문학상 수상. 미국 Avatar 자아개발프로그램 안내자, 인도 O&O 아카데미 명상트레이너로 활동 중.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왼쪽 콧구멍에 사는 달

연蓮 13
왼쪽 콧구멍에 사는 달 14
우니히피리 15
연두 16
감자 17
더 바짝 18
물국시 한 사발 19
꽃사지 20
내비게이션 22
인도 2 24
인도 3 25
인도 2019 26
유리창과 비의 껍질 27
라이브 28
오줌발 29
몽골 30
여우야여우야뭐하니 32

제2부 피카소의 바다

가훈 35
피카소의 바다 36
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 1 38
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 2 39
모래 나라 40
미역 잠 41
바다의 주머니들 42
헐거운 잠 43
아득하다, 등꽃 44
전어 46
심포나 갈래 48
해당화 49
바람 끝 50
남자라는 이름의 절 51
섬 52
머물다 53
붉은 우체통 54
칠흑의 명도 55

제3부 구두별자리

은중경恩重經 59
구두별자리 60
옥수수 껍질을 벗기며 61
바이올렛꽃 62
할미꽃 63
내림 64
어르신 66
목포집 67
항아리 68
날개 69
한벽루 오모가리탕 70
수도골목 이야기 1960 71
전주 장 구경 1970 72
전주성城 74
전주비빔밥 75

제4부 소록도의 봄

1월 79
2월 80
소록도의 봄 81
민들레 82
둥글다에 대한 오해 83
무르익다, 여름 84
조각자나무 86
오죽烏竹 88
호박가스나 89
물 먹는 하마 90
시월 91
은행잎 제祭 92
은사시나무 93
폭설 94

해설
유성호 따듯하게 생을 응시하는 창窓으로서의 서정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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