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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ltmejd) 자라나는 오브제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 가비노
서명 / 저자사항
(David Altmejd) 자라나는 오브제 / 가비노 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좋은땅,   2019  
형태사항
275 p. : 천연색삽화 ; 25 cm
ISBN
9791164354610
일반주기
색인수록  
주제명(개인명)
Altmejd, David,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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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30.92 2019z1 등록번호 111881918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동시대 조각가 데이비드 알트메이드(David Altmejd)에 관한 작가론. 동시대 미술에서 조각의 외연이 설치와 공공미술로 확장되는 흐름과는 다르게, 작업 ‘과정’에 주목함으로써 한동안 시들해진 ‘몸’에 대한 담론을 ‘자라나는 물질’의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조각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오브제가 생명을 얻는 과정과 그동안 우리가 망각해 왔고 편견으로 무시해 왔던 ‘잔존하는’ 이미지들을 조각으로 ‘육화하는’ 과정이 생생히 드러난다. 컬러 도판이 많아 그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그 세계는
모던도 포스트모던도 아닌,
끝없이 서로 연결되고
변형을 거듭하며 자라나는 물질의 신세계,
사물이나 비인간에 관한 이질적인 것들이
마구 창궐하는 세계다.?알트메이드의 자라나는 오브제는
그 세계로 들어가는 출입구다.
-?본문 중에서

캐나다 출신 조각가로 현재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데이비드 알트메이드(David Altmejd). 《David Altmejd: 자라나는 오브제》는 그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작품 해석의 다양성과 무한성에 대해 설명한다. 다소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는 알트메이드의 작품세계를 관람객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해석에 정답은 있을까? 이 책은 오브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를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준다.

데이비드 알트메이드는 ‘늑대인간’ 연작으로 국제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끔찍하고 괴기스러운 외형적 측면 때문에 미국 평론가들은 입을 모아 그의 작품을 ‘모던 고딕(Modern Gothic)’으로 정의하고, B급 호러물이나 프랑켄슈타인 등 ‘죽음 충동’과 연관 짓고 있지만, 사실 그의 작품은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이며, 모든 오브제는 긍정적이다.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데이비드 알트메이드가 어린 시절부터 사물을 육체적으로 받아들인 배경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그의 작품세계를 해석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로 ‘에너지’를 제시하며, 초기작품에서 등장하는 ‘에너지’와 ‘긴장’에 대한 실험, 그리고 오브제 자체가 의미를 생성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늑대인간’을 오브제의 자율성과 ‘잠재성/가상성’ 철학에 빗대어 소개한다.
4장에서는 그가 매우 특별하게 사용하는 조각 재료인 ‘크리스털’을 설명하면서, 생명에 대한 그의 철학과 연관 짓는다. 5장에서는 하나의 대상이 두 가지 체험을 형성한다는 그의 ‘거울 미학’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된 작품인 〈사라 알트메이드 Sarah Altmejd〉(2003)를 해설하고 그의 작품세계에서 ‘무한성’이 갖는 의의를 설명한다.
7장에서는 그의 작업실천인 ‘과정 미술’에 주목하면서 조각가의 역할과 오브제의 자율성에 대한 관계를 논한다. 이를 보다 적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흐름과 웅덩이 The Flux and the Puddle〉(2014)와 〈인덱스 The Index〉(2007) 등 두 가지 중요한 대형 플렉시글라스 작품을 소개한다. 이 두 작품은 그의 작품세계를 ‘생의 약동(elan vital)’의 측면에서 알아듣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8장에서는 그의 석고 연작들인 ‘보디빌더’에 관한 설명과 이 작품에서 진화해나간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끝으로 9장에서는 지금껏 제시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자라나는 오브제’로 제시한다. 그것은 미술사적 맥락에서 ‘발견된 오브제’도 아니며, 철학적 전통에서의 ‘에네르게이아’도 아닌, 오히려 물질 그 자체에 생명을 주입하는 방식을 통해 기이한 ‘사물’의 존재론적 지위를 승격하는 조각이다. 이를 통해 주체-객체, 물질-정신, 인간-비인간 등 여러 가지 그릇된 이원론에 대한 우리의 기존 사고를 전복시키는 알트메이드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데이비드 알트메이드와의 꾸준한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매체에서 등장한 그의 발언을 재확인하며 지난 20년간의 작업을 정리했다.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토대로 데이비드 알트메이드의 작품세계를 풀어낸 결과물이다. 《David Altmejd: 자라나는 오브제》는 동시대 조각가의 철학과 세계관을 다양한 층위로 해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자신만의 관점에서 여러 작품세계를 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가비노 김(지은이)

부산 가톨릭대 신학대학과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20세기 신학계의 최고 지성 중 하나인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Hans Urs von Balthasar, 1905-1988)의 의 신학적 미학 방법론을 바탕으로 종교학과 미술사학을 아우르는 학제적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종교와 예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두 영역의 소통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미술을 둘러싼 정치·사회·생태·종교 등 다양한 분야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학제적 담론과 평화의 문화를 구축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신유물론 관점의 작가론 『DAVID ALTMEJD: 자라나는 오브제』(좋은땅, 2019), 종교와 미술의 만남을 다룬 『앙리 마티스, 신의 집을 짓다』(미진사, 2019),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 실천을 탐구한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미진사, 2021) 등을 출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희망』(가톨릭출판사, 2025), 레오 14세 교황 전기 『교황 레오 14세』(가톨릭출판사, 2025)를 공역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사(題詞)
프롤로그
육체적 사유의 얼굴들
에너지, 사유되지 않는 오브제의 조건
늑대인간, 변신을 위한 잠재성
크리스털, 공포와 매혹의 오브제
거울 미학
사라 알트메이드, 검은 구멍이라는 무한성
과정 미술
보디빌더, 유쾌한 몸
자라나는 오브제
에필로그
Index of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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