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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영탁, 1976- 엄주, 그림
서명 / 저자사항
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 / 김영탁 글 ; 엄주 그림
발행사항
서울 :   안온북스,   2025  
형태사항
[78] p. : 천연색삽화 ; 24 cm
ISBN
979119263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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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ITMT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김영탁 바 등록번호 11190647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로 따뜻한 눈물을, 소설 《곰탕》으로 짜릿한 시간 여행을 선물했던 작가 김영탁이 이번에는 아릿한 그림책으로 삶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품어온 바다가 펼쳐진 하나의 이미지가 한 편의 이야기를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악몽수집가》,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엄주의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 《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가 완성되었다.

외딴섬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한 소녀가 그 앞에 앉아 있다. 저 멀리 아득한 곳을 바라보며 가닿고 싶어 하던 소녀는 주저앉아 있지 않고 주변을 살피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물길이 나아가는 곳을 생각하며 물을 길어 나른다. 너머로 향하는 마음을 안고 매일 하고 매일 한다. 지난한 일과는 시련이 되기도 하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더 튼튼해져간다.

영화 〈우리들〉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은 이 책을 추천하며,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을 그리워하며 아직 밟지 못한 땅을 찾아 헤맸을 수많은 눈빛과 발걸음”을 헤아려보고 “파란 바다 한가운데 외딴섬에 문득 던져진 소녀의 또렷한 눈망울과 듬직한 맨발”을 떠올린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어간다는 것”이지만 “죽아간다는 것은 또한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뜻”임을 되새기며 힘을 얻게 된 것이다.

김혼비 작가는 “막막하게 펼쳐진 바다가 두려웠다가, 삶에 어떤 풍경을 만들어내는 바다가 먹먹하게 그리”워지는 이 이야기가 “타인의 이야기 같다가, 결국 내 이야기 같”다면서 “곁에 오래 두고 문득문득 펴들고 싶은 책”이라고 말한다.

헤아리기 어려운 꿈을 좇으며 남긴 생의 아름다운 흔적들
― “발끝이 저리도록 보고 싶어.”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로 따뜻한 눈물을, 소설 《곰탕》으로 짜릿한 시간 여행을 선물했던 작가 김영탁이 이번에는 아릿한 그림책으로 삶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품어온 바다가 펼쳐진 하나의 이미지가 한 편의 이야기를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악몽수집가》,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엄주의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 《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가 완성되었다. 외딴섬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한 소녀가 그 앞에 앉아 있다. 저 멀리 아득한 곳을 바라보며 가닿고 싶어 하던 소녀는 주저앉아 있지 않고 주변을 살피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물길이 나아가는 곳을 생각하며 물을 길어 나른다. 너머로 향하는 마음을 안고 매일 하고 매일 한다. 지난한 일과는 시련이 되기도 하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더 튼튼해져간다.
영화 〈우리들〉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은 이 책을 추천하며,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을 그리워하며 아직 밟지 못한 땅을 찾아 헤맸을 수많은 눈빛과 발걸음”을 헤아려보고 “파란 바다 한가운데 외딴섬에 문득 던져진 소녀의 또렷한 눈망울과 듬직한 맨발”을 떠올린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어간다는 것”이지만 “죽아간다는 것은 또한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뜻”임을 되새기며 힘을 얻게 된 것이다. 김혼비 작가는 “막막하게 펼쳐진 바다가 두려웠다가, 삶에 어떤 풍경을 만들어내는 바다가 먹먹하게 그리”워지는 이 이야기가 “타인의 이야기 같다가, 결국 내 이야기 같”다면서 “곁에 오래 두고 문득문득 펴들고 싶은 책”이라고 말한다.
헤아리기 어려운 ‘마음’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 삶은 때때로 고되고 외롭지만 그런 삶의 여정에도 다행한 순간은 이어지고 삶의 지혜는 더해져 간다. 이루었든 이루지 못했든 아주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꿈들은 많은 흔적을 남기며 살아온 풍경을 바꾼다. 저 너머를 갈망하여 망망한 바다를 옮기겠다는 소녀의 당찬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는 지난날 가졌던 아련한 꿈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놓쳐버리기 쉬운 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담아낸 이 작품은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삶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를 조망하는 아주 특별한 책
― “바뀐 풍경을 너는 볼 수 없을 거야. 그렇지만, 괜찮아. 괜찮아.”


생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 현실의 조건과 현재의 상황에 따라 순응하듯 움직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따분할까. 그 따분함에서 탈피하기 위해 우리는 저 너머를 바라보고 궁금해하며 두려움과 그리움을 그러안는지도 모르겠다. 《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의 어린 소녀는 외딴섬에 홀로 앉아 정면으로 보이는 섬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풍경을 바라본다. 아득한 그 풍경을 그리워한다. 그리워지고 나서야 자신의 섬을 돌아본다. 바닷물이 찰랑대는 우물과 메마른 우물이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 알지 못한 채 물을 길어 옮긴다. 막막함을 도전이라는 방식으로 이겨내려 한다. 그러나 도전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도전은 그 자체로 삶의 과정으로 남을 뿐이다. 물을 길어내고 섬이 점점 육지가 되어갈수록 소녀는 어른이 되어간다. 어른이 된 소녀는 단단해진 몸과 마음을 갖게 되지만 마침내 닿게 된 풍경 앞에서 실망한다. 우리는 자주 기대와 다른 미래를 맞는다. 되돌리고 싶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어른이 된 소녀는 당황하지 않는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자신이 바라는 바를 찾지 못했기에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괜찮다”라는 말과 함께. 소녀는 자신 앞에 놓인 기대와 다른 풍경을 바라보며 또 다른 가능성을 꿈꾼다. 지난한 길을 다시 걷는다. 한번 가본 길은 좀더 수월하다. 《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를 읽는 독자들은 미지를 꿈꾸고 향해가는 한 소녀의 기나긴 여정에 함께하며 자신이 살아내는 삶의 현재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삶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를 조망하는 아주 사랑스러운 이 책이 삶의 과정은 수많은 꿈의 조각이 담긴 아름다운 만화경과 같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영탁(지은이)

영화감독 겸 작가. 2011년 영화 〈헬로우 고스트〉로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 그랑프리, 스위스 뉴사텔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대종상 시나리오상과 신인감독상 및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2015년 영화 〈슬로우 비디오〉로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2018년 첫 장편소설 『곰탕』을, 두 번째 장편소설 『영수와 0수』를 출간했다. 2025년 현재 『곰탕』의 영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엄주(그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악몽수집가》를 쓰고 그렸고,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를 쓰고, 《사랑을 한다는 건》 등에 그림을 그렸다. 그 밖에 그림이 필요한 다수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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