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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6 | 1 3 | ▼a 권덕행 산문집 |
| 260 | ▼a 서울 : ▼b 꿈공장 플러스, ▼c 2023 | |
| 300 | ▼a 251 p. ; ▼c 20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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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47 권덕행 몇 | 등록번호 1212692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권덕행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 『몇 겹의 마음』. 마음은 언제나 균열을 일으킨다. 안쪽과 바깥쪽, 왼편과 오른편 혹은 크게 울어버리거나 비껴서거나, 갇히거나 놓거나, 부서지거나 퍼 올리거나, 흐르고 멈추는 일이다. 내 마음과 상관없이 말들이 마음 근처를 전전하기도 한다. 각자의 진실에 나는 얼마나 부합할 수 있을까. 나는 겨우 한 쪽만 볼 수 있을 뿐인데.
진심은 언제나 얼굴 뒤에 있다. 정면으로 다가와서 얼굴 뒤로 숨는다. 보통의 날들 속에서 언젠가 문득 뒤돌아봤던 시간을 기록한다. 오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말들을.
권덕행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 『몇 겹의 마음』.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모른 채 살아갑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끝까지 좋으리란 법도,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꼭 그 미움으로만 자리하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미움으로 켜켜이 덮어 둔 마음 안에 이따금 뜻 모를 사랑이 숨겨져 있는 것처럼요. 그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꽤 오랜 시간 그 마음 사이를 거닐다 보면 그동안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새로운 마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내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겠지요.
잠시 창문을 열어 소리를 들어보세요. 서늘한 바람 틈으로 흘러 들어오는 파도 소리, 그 소리에 맞물려 나가는 또 다른 인기척의 소리. 어쩐지 듣고 싶지 않은 소음과도 같은 소리, 그러나 그 안에서 작게 들리는 꼭 들어야만 하는 소리와도 같은, 그런 소리. 그렇게 한동안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내 마음 같지 않던 마음들이 내 편과도 같게 느껴져서, 전과는 달라진 마음의 결에 위로를 얻게 될 것입니다.
보통의 날들 속 쉬이 떠나보내지 못한 마음에 관한 산문집,
『몇 겹의 마음』이 그런 당신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이 되어 흐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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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
「어쩐지, 온기」
목소리, 너의 고유한 언어 12
라면의 형식 17
나는 ‘좋아한다’는 말을 좋아한다 21
글썽글썽한 맛 25
살아있음에 대해 울컥울컥 토해낸 날들 29
겨울의 맛, 어묵 꼬치 33
뒷모습 36
우리하다 40
프랑스적인 삶 42
갯솜동물 같은 시절 45
말을 배우는 시간 48
「몸, 들에게」
못생긴 당신 54
윤이 59
첫째와 둘째 64
남편은 오빠의 고등학교 친구였다 68
언니에게 78
홍옥 86
나의 재재 91
미완의 그녀에게 96
엄마와 미용실 99
봄비에게 104
그런 사람 107
「몇 겹의 마음」
‘스스로 부딪치는 마음’을 아세요? 112
나는 너를 해치지 않아 114
고백하자면 120
나는 너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124
귀를 만져주는 가만가만한 마음 129
아무 죄책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32
잘못이나 실수의 연장선에 서 있는 기분 137
먼 풍경 139
지는 것에 관하여 142
긴 생각들 144
새겨진다는 것 146
「오늘은, 오늘에게」
일찍 늙은 나의 이름 152
오늘 아침 버스 159
나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166
내 육체의 변방을 굼금해하는 건 169
기억이 찾아오면 174
삶에 대한 사나운 집착 177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개가 무섭습니다 180
어쨌든, 새해 187
일인용 ‘선(善)’ 192
힘의 균형과 공평에 관한 이야기 198
이스트의 세계 200
「보통날의 인기척」
나의 트윙클 암막 커튼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04
렌즈로 관통하는 질 나쁜 동경 209
폐차의 기억 214
납작하게 엎디어 있는 221
나는 나와 헤어진 식물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다 224
어떤 하루 229
쉿, 233
걷다 보니 어느새 236
폭력의 그늘 239
안부를 묻다 246
자기만의 책상 248
내게서 시작된 마음이 당신에게 닿을 때 250
에필로그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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