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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이후의 중국 : 성장과 통제, 초강대국 중국의 역설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Dikötter, Frank, 1961- 고기탁, 역
서명 / 저자사항
마오 이후의 중국 : 성장과 통제, 초강대국 중국의 역설 / 프랑크 디쾨터 지음 ; 고기탁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25  
형태사항
521 p. : 삽화, 지도, 초상화 ; 23 cm
원표제
China after Mao : the rise of a superpower
ISBN
9788932925288
서지주기
참고문헌(p. 501-514)과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Dictatorship --China --History
주제명(지명)
China --History --197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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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1.05 2025 등록번호 111913407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중국 내 여러 기록 보관소에서 입수한 문서부터 미발표된 회고록, 주요 인사의 비밀 일기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화 인민 공화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한다. 당의 주도하에 질서 정연하게 발전해 나가며 경제 기적을 일으켰다는 평가는 그저 외형적 서사에 불과하다. 초고속 성장을 거둔 지난 40여 년간의 현대사 이면에는 강력한 통제, 모순과 환상, 끊임없는 권력 암투가 자리해 있다.

특히 2008년 금융 위기 속 독단적 행보, 서구의 간섭을 향한 적대감,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감시 체계를 갖춘 독재 체제로 나아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산당의 목표는 민주주의 진영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저항해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은 중국의 정치적·경제적 궤적을 따라가며, 오늘날의 중국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 ,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등
수많은 해외 언론이 주목한 역사서

독보적인 중국 현대사 연구자
프랑크 디쾨터의 신작

1976년~2020년,
마오쩌둥 사망 후 시진핑 집권기까지
<경제 기적>을 이룬 현대 중국의 이면을 분석하다!

프랑크 디쾨터는 『해방의 비극』, 『마오의 대기근』, 『문화 대혁명』으로 이어지는 <인민 3부작>을 통해 마오쩌둥의 공산주의가 중국 인민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내며,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하고 중국 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제 그 시선은 <마오 이후>로 향한다. 『마오 이후의 중국』은 1976년 마오쩌둥 사망 후부터 2020년 시진핑 집권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경제 기적>을 재검토하는 역사서다.
디쾨터는 중국 내 여러 기록 보관소에서 입수한 문서부터 미발표된 회고록, 주요 인사의 비밀 일기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화 인민 공화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한다. 당의 주도하에 질서 정연하게 발전해 나가며 경제 기적을 일으켰다는 평가는 그저 외형적 서사에 불과하다. 초고속 성장을 거둔 지난 40여 년간의 현대사 이면에는 강력한 통제, 모순과 환상, 끊임없는 권력 암투가 자리해 있다.
특히 디쾨터는 2008년 금융 위기 속 독단적 행보, 서구의 간섭을 향한 적대감,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감시 체계를 갖춘 독재 체제로 나아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산당의 목표는 민주주의 진영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저항해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은 중국의 정치적·경제적 궤적을 따라가며, 오늘날의 중국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역사적 대전환의 시작

1976년 마오쩌둥의 죽음은 문화 대혁명의 소용돌이에 마침표를 찍는 사건이었다. 지도부는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며, <사인방>을 희생양으로 삼아 체제 정비에 나섰다. 그럼에도 마오쩌둥 사상은 전략적 필요에 의해 계승되었다. 한편 덩샤오핑은 복권과 함께 <사회주의식 현대화>를 기치로 내걸고 <개혁 개방>을 공식화했다. 디쾨터에 따르면, 이는 또 다른 독재에 불과하다. 사실상 기존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대신에 그 시스템을 정밀하게 조율하는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 여전히 모든 경제 흐름을 당이 장악하고 있었고 시장과 은행은 정치적 논리에 따라 작동했다.

초고속 성장의 구조적 모순

선전과 주하이 등 여러 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해외 자본의 유입을 허용하고, 농촌에 계약 책임제를 도입하면서 중국은 급속한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1985년 산업 성장률은 무려 22퍼센트에 달했고, 도시화와 산업화도 가속화되었다. 인상적인 수치이나,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회계 조작, 부정부패 등이 뒤엉켜 있었다. 은행들은 지속적으로 무분별한 대출을 일삼았으며, 1984년에는 인플레이션이 23퍼센트를 기록했다. 디쾨터는 중국의 계획 경제에는 <계획>이 없었다고 비판한다. 오로지 맹목적인 생산과 맹목적인 개발, 맹목적인 조달만 이루어졌다.

톈안먼 광장에서 봉인된 미래

사회적 불만이 고조되고 있었다. 1978~1979년 <민주의 벽> 사건, 1980년대 대학생 시위로 정치 개혁에 대한 기대가 잠시 부상했지만 1989년 톈안먼 사태는 그 희망을 무참히 짓밟았다. 수십만 명의 학생과 시민이 자유와 민주화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서자, 당 지도부는 이를 적대적인 외국 세력이 선동한 <반혁명적 폭동>으로 규정하며 무력으로 진압했다. 그 이후에도 사회 안정이라는 명분하에 참혹한 탄압이 계속되었다. 이제 중국은 광적으로 경제 성장만을 강조했고 그사이 국민들은 침묵을 강요당했다. 중국은 개혁을 약속하는 국가에서, 개혁의 환상을 활용하는 국가로 전락해 버렸다.

세계화 전략의 양면성

1990년대에 접어들어 장쩌민은 <세계화> 전략을 추진했다. 1997년 홍콩 반환, 2001년 세계 무역 기구(WTO) 가입으로 인해 중국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편입된 듯한 인상을 주었고, 값싼 노동력과 막대한 규모의 내수 시장을 매력적으로 여긴 외국 기업들이 중국으로 몰려들었다. 디쾨터는 중국이 대외적으로는 개방을, 내부적으로는 규제를 확대하는 이중적인 전술을 고수했다고 평가한다. 당시 은행은 적자를 감춘 채 대출을 이어 가고, 지방 정부는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고, 기업은 회계를 조작해 실적을 부풀렸다. 미비한 제도와 허술한 정책, 누적된 부채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심화시키고 고착화할 터였다.

선전과 감시 체제의 진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강력한 통제 중심의 체제는 더욱 공고해졌다. 같은 해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에 단행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은 국가 주도의 경제 모델에 다시금 정당성을 부여한 계기가 되었고 중국식 방식에 대한 자신감은 커졌다. 이후 시진핑은 한층 노골적으로 <중국이 다른 나라들을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천명하며 독자적 노선을 분명히 했다. 동시에 이념·기업·언론·인터넷 등 그야말로 모든 것에 감시와 검열을 강화했다. 디쾨터는 책의 말미에 이렇게 썼다. <그들은 막다른 길에 봉착한 듯 보였다.>

우리는 현대 중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전 세계는 오랫동안 중국의 경제 개혁이 결국 정치 개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품어 왔다. 그러나 디쾨터는 지난 40년간 중국이 무엇을 은폐하고 무엇을 동원했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이 통념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중국은 <질적인 성장을 도외시하면서 성장률이라는 단 하나의 수치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 <개방은 사람과 사상, 재화, 자본 등의 이동을 의미>하지만, <중국은 그 모든 흐름을 통제하고 대개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도록 허용한다>고 지적한다.
『마오 이후의 중국』은 <인민 3부작>을 잇는 역작으로, 경제 성장 뒤에 숨겨진 권위주의적 통치의 실상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로써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가 직면한 과제와 향후 세계 권력 구조의 재편에 미칠 심대한 영향을 조망하려는 독자들에게 확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프랑크 디쾨터(지은이)

독보적인 중국 현대사 연구자이자 저술가. 1961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를 역사학과 러시아어 복수 전공으로 졸업했다. 이후 2년간의 중국 체류 기간을 거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고, 1990년 런던 대학교 SOAS(동양 아프리카 연구 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학술원 박사 후 선임 연구원이자 웰컴 연구원 자격으로 SOAS에 머무르다 2002년에 중국 현대사 교수로서 학과장에 올랐다. 2006년부터 홍콩 대학교 인문학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버 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쾨터가 중국을 주제로 펴낸 10여 권의 저서들은 현대 중국을 바라보는 역사가들의 시각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lt;인민 3부작&gt;은 비교적 최근에서야 일반에 공개된 중국 공산당 기록 보관소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마오쩌둥의 공산주의가 중국 인민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낸다. 그중 『해방의 비극』은 2014년 오웰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먼저 출간된 『마오의 대기근』은 2011년 영국에서 논픽션 부문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했다. 그 후 『문화 대혁명』이 출간되어 &lt;인민 3부작&gt;이 완성되었다. 이번 『마오 이후의 중국』은 중화 인민 공화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하는 책으로, 중국 현대사를 가장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고기탁(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으며, 펍헙 번역 그룹에서 전업 번역가로 일한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크 디쾨터의 『해방의 비극』, 『문화 대혁명』, 『독재자가 되는 법』, 에번 오스노스의 『야망의 시대』, 헨리 M. 폴슨 주니어의 『중국과 협상하기』, 캐스 R. 선스타인의 『동조하기』, 『TMI: 정보가 너무 많아서』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1 또 다른 독재자(1976~1979)
2 긴축(1979~1982)
3 개혁(1982~1984)
4 인민과 가격에 의한(1984~1988)
5 대학살(1989)
6 분수령(1989~1991)
7 사회주의 손에 들린 자본주의 도구(1992~1996)
8 큰 것이 아름답다(1997~2001)
9 세계화(2001~2008)
10 오만(2008~2012)

맺음말
감사의 말

선별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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