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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불량 출판사 사장의 자술서 : 최용범 잡문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용범, 1968-
서명 / 저자사항
어느 불량 출판사 사장의 자술서 : 최용범 잡문집 / 최용범
발행사항
서울 :   페이퍼로드,   2025  
형태사항
262 p. : 삽화 ; 19 cm
ISBN
979119237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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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최용범 어 등록번호 11191690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역사 작가 최용범이 출판인으로서 살아온 이력서이자 알콜 중독자로서 살아온 과거에 대한 반성문이다. 그의 자랑스런 성취 만큼이나 부끄러운 실수 또한 조금도 감추지 않고 진솔하게 드러낸다. 또한 이 책은 글쟁이로서 살아온 생애를 총결산한 잡문집이기도 하다. 그가 행한 인터뷰와 회고문, 그가 즐겨 본 만화의 리뷰와 역사 칼럼들, 시집 평론에, 연시(戀詩) 등 온갖 장르를 망라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작은 책에는 그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가 쓴 글과 그가 만든 책, 그가 만난 사람들과 그가 그가 본 책들이 여기에 꽉꽉 눌러 담겼다. 그의 웃음과 눈물, 열망과 회한이 농축되어 있다. 아담한 판형(46판)과 귀여운 일러스트에 속지 말라. 함부로 집어들었다가는 39금 언어에 압축된 그의 도발적 매력에 휘둘릴 것이다.

베스트셀러 역사 작가에서 200여 부를 낸 출판사 사장으로,
다시 10여 년간 알콜 중독자로 살다 새롭게 일어나다


이 책은 역사 작가 최용범이 출판인으로서 살아온 이력서이자 알콜 중독자로서 살아온 과거에 대한 반성문이다. 그의 자랑스런 성취 만큼이나 부끄러운 실수 또한 조금도 감추지 않고 진솔하게 드러낸다.
또한 이 책은 글쟁이로서 살아온 생애를 총결산한 잡문집이기도 하다. 그가 행한 인터뷰와 회고문, 그가 즐겨 본 만화의 리뷰와 역사 칼럼들, 시집 평론에, 연시(戀詩) 등 온갖 장르를 망라한다.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의 모든 것을 담아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작은 책에는 그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가 쓴 글과 그가 만든 책, 그가 만난 사람들과 그가 그가 본 책들이 여기에 꽉꽉 눌러 담겼다. 그의 웃음과 눈물, 열망과 회한이 농축되어 있다.
아담한 판형(46판)과 귀여운 일러스트에 속지 말라. 함부로 집어들었다가는 39금 언어에 압축된 그의 도발적 매력에 휘둘릴 것이다. 그는 출판인이기 이전에 탁월한 대중적 감각을 갖춘 작가이다. 읽다 보면 어느샌가 한달음에 끝을 보게 될 것이다.

■ 이 책은 위험하니 함부로 펼치지 마세요
단숨에 읽었다. 편집자로서 원고를 읽기 시작했으나 독자로서 이 책을 완독하기에 이르렀다. 전혀 뜻밖의 경험이었다.

첫째로, 저자의 언어가 너무 진솔하다. 그는 자신의 출판인으로서의 삶을 피력하다 알콜중독자로 치료받는 과정들을 당혹스러울 만큼 가감없이 공개한다. 그가 쓴 다른 글에서도 마찬가지다. 가령 만화 리뷰나 역사 칼럼에서 그는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이 책을 39금으로 하길 원했다. 애들은 가라! 결과적으로 표지 상단에 39금 표시를 달았다. 그리고 본문 도처에서 도그마에 매이길 원치 않는 그의 자유혼이 과감하게 용솟음친다.
이런 진솔함은 김운경 작가와 함께한 음주 인터뷰에서도, 또한 인터뷰의 형식으로 재구성한 카사노바의 생애에 대한 에세이에서도 여실하다. 자신의 욕망에 정직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필경 그의 영웅 혹은 모델일 것이다. 그가 쓴 많은 글들 가운데 굳이 그 둘을 소개한 글을 가려 뽑은 이유가 달리 있을까?

둘째로, 저자의 사유는 실로 호방하다. 그의 역사 칼럼은 동서고금을 아우르며, 그의 만화 리뷰는 인간사의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그의 눈이 가닿지 않는 곳이 없다. 전직 기자답게 날카로운 눈으로 세상만사를 두루두루 짚는다. 그러나 그의 펜, 아니 그의 자판은 두루뭉술하지 않고 거침없이 내달린다.
원고를 읽다 보면 그 박력에 어느샌가 설득된다. 해서 그가 소개한 클래식 만화들을 찾아 보고 싶게 만든다. 그가 인터뷰한 김운경 작가나 300년 전 픽업 아티스트 카사노바에 새삼 관심을 갖게 만든다. 그가 만든 책들도 하나하나 다시 뒤적거리게 만든다.
어느새 저자와 함께 웃고 울며 호흡하게 만든다. 저자가 보는 것을 보게 만들고, 저자가 느낀 것에 공감하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어랍쇼, 어느새 원고를 다 읽고 말았다. 편집자로서가 아니라 독자로서 여러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분, 이 책은 위험합니다. 어느샌가 여러분의 시간을 순삭하게 만들 겁니다. 함부로 펼쳐 들지 마세요.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용범(지은이)

1968년 서울 생. 대학을 ‘운동’한다는 핑계로 대충 다니며 술 마시는 것을 전공으로 했다. 30 중반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월간 사회평론 길>지에서 1996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배운 ‘글 쓰는 기술’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 지금 글로 자리잡지 못하면 인생이 끝난다는 각오로 <말>지와 <월간중앙> 등 각종 매체에 닥치는 대로 글을 썼고, 2001년 출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역사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본인이 기획하고 한상복이 집필한 『한국의 부자들』이 종합베스트 2위에 오르고, 6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출판기획자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마감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일 새벽 마셨던 술로 인해 알콜 중독자가 됐다. 그 뒤 50대 중반까지의 청춘을 탕진했다. 그래도 최근 1년여 동안 술을 끊고 다시 인생을 알고 계절의 변화를 즐기게 됐다. 남은 인생은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그리고 무모하게 살고 싶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 … 4p

Publication History … 9p

어느 불량 출판사 사장의 자술서 11p
내가 만난 책과 사람 57p

Historical Essays… 75p
토포악발(吐哺握髮) 77p
명성황후 홀린 ‘진령군’을 최순실에 비길쏘냐 97p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Casanova) 108p

Screenwriter Interview … 135p
김운경 - 세익스피어도 방송극 썼을 겁니다 137p

Comic Book Reviews … 161p

이것이 진짜 ‘특종’이다 163p
도박에 열중하는 염세주의자는 없다 172p
너희가 백수의 백일몽을 아느냐 181p
매춘부와 형사 사이에 영원한 사랑은 가능할까 192p
우리 시대의 ‘불륜’ 들여다보기 203p
땀내 묻어나는 현장감 그리고 리얼한 스토리 214p
한 전공투세대 만화가의 ‘우향우’ 224p
선과 악, 둘 중 하나가 주먹 속에 있다 233p

Memories … 241p

땀의 의미 가르쳐주신 연탄장수 243p
어머니의 굳은살 247p
세월 –부부 이야기 248p
야한 여자 249p
무진장 아가씨 250p
벗이 쓴 책에 붙인 글 1. 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 251p
벗이 쓴 책에 붙인 글 2. 네가 있는 곳이 세상이다 254p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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