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nam c220020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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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 | 1 | ▼a kor ▼h eng |
| 082 | 0 4 | ▼a 610/.722 ▼2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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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610.722 ▼b 2022 | |
| 100 | 1 | ▼a Huisman, Frank, ▼d 1956- |
| 245 | 1 0 | ▼a 의학사의 새 물결 : ▼b 한눈에 보는 서양 의료 연구사 / ▼d 프랭크 하위스만, ▼e 존 할리 워너 편저 ; ▼e 신지혜 [외]옮김 |
| 246 | 1 9 | ▼a Locating medical history : ▼b the stories and their meanings |
| 260 | ▼a 서울 : ▼b 모시는사람들, ▼c 2022 | |
| 300 | ▼a 782 p. : ▼b 삽화, 도표 ; ▼c 23 cm | |
| 490 | 1 0 | ▼a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번역총서 = ▼a IMH ; ▼v 01 |
| 500 | ▼a 공역자: 이상덕, 이향아, 장하원, 조정은 | |
| 500 | ▼a 감수: 여인석 | |
| 500 | ▼a 색인 수록 | |
| 536 | ▼a 2019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9S1A6A3A04058286) | |
| 650 | 0 | ▼a Medicine ▼x Historiography |
| 700 | 1 | ▼a Warner, John Harley, ▼d 1953-, ▼e 저 |
| 700 | 1 | ▼a 신지혜, ▼e 역 |
| 700 | 1 | ▼a 이상덕, ▼d 1983-, ▼e 역 |
| 700 | 1 | ▼a 이향아, ▼e 역 |
| 700 | 1 | ▼a 장하원, ▼d 1981-, ▼e 역 |
| 700 | 1 | ▼a 조정은, ▼d 1981-, ▼e 역 |
| 710 | ▼a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 |
| 830 | 0 | ▼a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 번역총서 ; ▼v 01 |
| 830 | 0 | ▼a 통합의료인문학 번역총서 ; ▼v 01 |
| 830 | 0 | ▼a IMH ; ▼v 01 |
| 900 | 1 0 | ▼a 하위스만, 프랭크, ▼d 1956-, ▼e 저 |
| 900 | 1 0 | ▼a 워너, 존 할리, ▼d 1953-,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신착 | 청구기호 610.722 2022 | 등록번호 13106032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다양한 배경을 지닌 25명 저자들의 의학사 혹은 의료사에 대한 입장과 견해를 집약해, 의학사 이해와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의학사가 무엇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책은 일관성과 통일성을 추구하기보다, 의학사/의료사/의사학에 대한 다양과 관점과 주제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그러므로 때로 상반되는 저자들의 견해도 있는 그대로 실려 있다. 오늘날 그 내용이 점점 세분화되고, 다른 한편으로 사회적으로 포괄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의료 행위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그것을 다루는 관점과 태도를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드는 데 좋은 길잡이이자 동반자가 된다.
이 책은 프랭크 휘스먼(Frank Huisman)과 존 할리 워너(John Harley Warner)가 2004년에 펴낸 Locating Medical History; the Stories and their Meanings (Baltimore, 2004)를 번역한 번역서이다. 신지혜(미국사), 이상덕(서양고대사), 이향아(사회학), 장하원(과학사), 조정은(중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이 역자로 참여했으며, 연세대학교 의사학과 여인석 교수가 감수하였다.
영어로 ‘medical history’ 또는 ‘history of medicine’로 불리는 범주는 우선 우리말로 번역하는 데서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의학’ 또는 ‘의료’의 의미는 얼핏 명확해 보이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며, 그것이 포함하는 것과 그것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두고 오랜 역사에서 단 한 번도 통일적 견해가 존재한 적이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러한 통일성의 확보에 실패하는 가운데서도, 이 주제를 천착하는 노력과 과정은 단 한순간도 끊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책임 있는 의사를 배출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오늘날 인류 최대의 과제로 등장한 감영병과 같은 질병의 근본을 탐구하는 최선의 경로를 최고의 효율로 찾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람의 목숨과 건강한 삶을 취급하는 ‘의료업’의 존재 의의와 가치와 사명과 희망에 대하여 쉼 없이 성찰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지켜 나가기 위하여, 그리고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한 의료 부문을 통하여 인간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을 확장할 수 있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 의학 자체에 대하여 묻고 답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저자 25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이들의 관점은 서로 충돌하기도 하는데 휘스먼과 워너는 서문에서 이러한 양상이 의학사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우리는 의학사가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잘 쓴 것인지, 어떤 목적을 지녔는지, 무엇을 대상으로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서로 같지 않은 사람들에게 글을 청탁했고, 그들이 주장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하며, 의학사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헤아린다는 가장 높은 목표 아래 토론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개한다. 이렇듯 이 책은 의학사가 걸어온 길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전통 의사학’을 회고한다. 책에 자주 등장하는 칼 수도프, 샤를 다렝베르그, 헨리 지거리스트, 윌리엄 오슬러 등은 20세기 초 의학사의 대가로 명성을 떨쳤지만, 최근에 출판된 의학사 혹은 의료사 저작에서는 이들의 이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정식 훈련을 받은 의사로 시작하여 의학사를 발전시킨 이 학문의 원로들이 오래전부터 주장했던 것처럼, 1부의 저자들은 의학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정한 인문학적 관점을 보여주는 이 대가들이 히포크라테스나 갈레노스 같은 과거 ‘영웅’의 전기를 쓰는 데 일생을 바쳤듯이, 1부는 이들의 ‘영웅적인 업적’에 존경을 표한다.
2부에서는 사회적 전환기의 의학사를 조망한다. 2부에서 초점을 맞추는 분야는 ‘새로운 사회사’와 그 이후에 시작된 변화로 20세기 후반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발표된 의학사, 의료사 연구 성과의 다양한 주제와 경향을 살펴본다. 영어권 의학 학술지를 양적으로 분석한 글 외에 푸코와 캉킬렘이 의학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질적 분석을 찾아볼 수 있으며, 열대의료의 지정학적 관점도 다루고 있다.
1, 2부와 마찬가지로 3부에서도 저자 각각의 개인적인 경험이 의학사, 의료사의 발전과 어떻게 맞물리는가가 주요한 주제이다. 특히 3부는 ‘문화적 전환’ 이후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는 저자들이 중심이 된다. 이 분야를 전공하는 전문 역사가뿐만 아니라 의학, 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 그리고 학생을 포함한 여러 청중에 대한 글도 실려 있다. 무엇보다 의사이자 역사가인 저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글을 통해 두 개의 분야에 발을 딛고 있는 이들이 오늘날 어떤 고민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연구를 추진하는지 알려준다.
다양한 언어로 쓴 글들을 모아 영어로 번역한 책이기 때문에 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초벌 번역이 끝난 후에도 1년 이상 역자들이 번역어와 개념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했으며, 때로는 의학사의 난해한 주제들에 관해서 몇 달씩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다. 의학사의 역사를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도록 하는데 이 책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프랭크 하위스만(엮은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의학센터 교수, 마스트리흐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존 할리 워너(엮은이)
미국 예일대학교 의사학과 아발론 교수, 역사학과/ 미국학과 교수
장하원(옮긴이)
서울대학교 생물자원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대기업 산하 연구소에서 신규 화학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하던 중 과학의 쳇바퀴 바깥에서 과학을 보고 싶어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에 진학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를 돌보는 다양한 기술과학 실행에 대한 현장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을 거쳐 현재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에서 한국 사회의 질병과 장애 경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공저로 『겸손한 목격자들: 철새 · 경락 · 자폐증 · 성형의 현장에 연루되다』 『대한민국 재난의 탄생』 『감염병의 장면들』 외 다수, 번역서로 『판도라의 희망』(공역) 이 있다.
이상덕(옮긴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HK교수
신지혜(옮긴이)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럿거스)에서 미국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이민사와 의료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향아(옮긴이)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부원장
여인석(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박사학위를, 파리7대학에서 서양 고대의학 집대성자인 갈레노스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의대 의사학과 교수로 의학사연구소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약의 인문학』(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라 메트리 철학 선집』, 『의학의 도전』, 『캉길렘의 의학론』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기획)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 중심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통합의료인문학의 구축과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연구와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인문학 지식의 대 중화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인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인문학센터 〈인의예지〉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목차
총론: 의학사들 _프랭크 하위스만·존 할리 워너
전통 의학사의 문제 | 거울아, 거울아
제1부 전통의 시대
제1장: 의학사는 누구의 것인가? _한스-우베 람멜
-요한 뫼젠, 쿠르트 슈프렝겔, 그리고 집단기억의 기원에 대한 문제
변화하는 학계 내의 역사 서술 | 왕립의사이자 프로이센의 역사가였던 요한 뫼젠 | 식물학자이자 의학 교수, 역사 서술가인 쿠르트 슈프렝겔 | 슈프렝겔의 『연구』과 독일 역사 서술에서 ‘실용주의’의 의미 | 의학사: 기념의 도구, 정체성의 조형 도구
제2장: 샤를 다렝베르그와 동료 에밀 리트레, 그리고 실증주의 의학사 _다니엘 구르비치
다렝베르그: 의사, 사서, 원고사냥꾼 그리고 번역가 | 멘토 리트레 | 동시대인들의 눈에 비친 다렝베르그 | 시대적 맥락에서 바라본 실증주의 역사 | 오늘날의 다렝베르그
제3장: 과학 시대의 ‘교육’ _하인츠-페터 슈미데바흐
-율리우스 파겔, 막스 노이부르거, 그리고 의료문화사
실용적 의학사와 의학과의 관계 | 의학사와 문화사 | 의학사와 학술적 요건
제4장: 칼 수도프와 독일 의학사의 ‘몰락’ _토마스 뤼튼
제5장: 고대 의학 _비비안 너튼
-베를린에서 볼티모어까지
고대 의학, 독일, 그리고 고대에 관한 새로운 학문 | 바이마르의 관념론 | 볼티모어의 히포크라테스
제6장: 전문화를 위한 의학사 _엘리자베스 피·시어도어 브라운
-윌리엄 오슬러와 헨리 E. 지거리스트의 이상
윌리엄 오슬러 경: 세속적인 종교로서의 의학사 | 헨리 지거리스트: 낭만적 사회주의로서의 의학사 | 전기·유산·아이콘
제2부 지난 세대의 성과
제7장: ‘위대한 의사들 너머’ 재고 _수잔 레버비·데이비드 로스너
-의학의 ‘새로운’ 사회사 시대
왜 ‘위대한 의사를 넘어’인가 | 사회사와 의학의 함정 | 사회사 전통의 확대
제8장: 영국 의학사 연구 _로이 포터
제9장: 20세기 후반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의료사회사 _마틴 딩스
-의료사에서 보건사로
전염병학의 전환과 질병 경험·343 | 전문화, 의료화, 의료 시장 | 발상, 이데올로기, 그리고 인간행동학적 선회 | 결론
제10장: 교역 지대인가 성채인가? _올가 암스테르담스카·안야 히딩아
-의학사에서의 전문 직업화와 지적 변화
전문 직업화와 지적 변화 | 의학사의 지적 구성 | 의학사의 독자 | 결론
제11장: 규범권력 _크리스티아네 신딩
-조르주 캉길렘과 미셸 푸코, 그리고 의학사
생명의 규범성 | 임상규범의 탄생 | 사회규범의 계보학 | 의학사가 캉길렘과 푸코 | 의학사에서의 위치
제12장: 의료의 탈식민지 역사들 _워릭 앤더슨
열대지역, 열대 의료, 그리고 열대 질병 | 사회사에 열광하다 | 의료, 그리고 식민지 정체성 만들기 | 의학의 탈식민주의 역사?
제3부 문화적 전환 이후의 세대
제13장: 의료사회사의 종말을 ‘프레임’하기 _로저 쿠터
‘의료’, ‘역사’, 그리고 ‘사회’ | 로젠버그의 프레임 | 포스트-프레임, 혹은 종말의 시작의 끝
제14장: 의료 지식의 사회적 구성 _루드밀라 조다노바
역사학적 실천의 잠재력 | 오해 | 해석상의 쟁점 | 과학과 의료의 연구사 | 과정 | 후기
제15장: 주변부로부터 의미 만들기 _메리 E. 피셀
-새로운 의료문화사
도대체 문화사란 무엇인가? | 문화사와 의료사 | 의미 만들기: 미시사와 민족지학 | 패턴에서 과정으로: 페미니즘, 후기구조주의, 그리고 전용 | 수사적 형태: 언어학적 전환 후의 이야기 듣기 | 끝맺으면서, 혹은 내 후회와 씨름하기
제16장: 문화사와 사회 행동주의 학문, 정체성, 그리고 인터섹스 권리 운동 _앨리스 도머랫 드레거
제17장: 생의학의 두 문화를 넘어서기 _알폰스 라비쉬
-의학의 역사와 의학 내 역사
과거의 빛나는 예 | 의학의 역사성: 의학사의 두 가지 방식 | 에필로그
제18장: 히포크라테스 삼각형 _재클린 더핀
-역사, 임상의-역사가, 미래 의사
히포크라테스의 삼각형: 의학의 유비로서의 역사 | 임상의의 역사란 무엇인가? | 임상의-역사가: 조사연구 | 의학과 학생들: 독자로서 그들 |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배우는 역사가
제19장: 대중을 위한 의학사 _셔윈 B. 뉼런드
제20장: 분석부터 옹호까지 _앨런 브랜트
-건강정책 역사가의 경계 넘기
정책 관련 역사 | 정책 자문가 혹은 참여자로서의 역사가 | 정책 옹호자로서의 역사가 | 공공 영역에서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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