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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249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余華, 1960- 최용만, 1967-, 역
서명 / 저자사항
형제 / 위화 지음 ; 최용만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휴머니스트,   2007  
형태사항
3책(341 ; 346 ; 329 p.) ; 23 cm + 위화의 형제 작가 노트 1책
원표제
兄弟
ISBN
9788958621867 (v.1) 9788958621874 (v.2) 9788958621881 (v.3) 9788958621850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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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여화 형a 1 등록번호 111425120 (4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여화 형a 1 등록번호 111425121 (4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여화 형a 2 등록번호 111425122 (4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여화 형a 2 등록번호 111425123 (3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5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여화 형a 3 등록번호 111425124 (37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6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여화 형a 3 등록번호 111425125 (4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는 중국 작가 위화가 <허삼관 매혈기> 이후 10년의 침묵 끝에 신작을 발표했다. 2005년 출간되어 '중국 사회의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장편소설 <형제>. 이야기는 크게 문화대혁명 이전과 이후로 나뉘며, 소설의 분위기도 그러한 구분에 따라 극단적인 비극과 희극으로 갈라진다.

1권이 문화대혁명 시대의 중국 사회를 보여준다면, 2, 3권은 문화대혁명 이후의 현대 중국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한다. 그리고 이 두 시대를 연결하는 것은 이광두와 송강이라는 배다른 형제이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삶은 현대 중국 40년의 응집이라 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여자들 엉덩이를 훔쳐보며 자란 동생 이광두와 너무 순수하고 수동적인 형 송강, 한 시대 여자들을 '뻑'가게 하는 아버지 송범평, '빨간색 하이힐'을 닮은 연인 임홍을 비롯, 다종다양한 인물군상의 이야기가 힘 있게 전개된다.

세계적인 작가 위화(余華)가 《형제(兄弟)》를 들고 우리 곁으로 왔다. 중국 현대소설의 아버지 루쉰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고 있는 소설가 위화의 신작 '형제'가 출간되었다. 전3권(중국에서는 上?下 2권)로 구성된 《형제》는 문화대혁명 시기의 중국, 개혁개방 시대의 중국, 사회주의 시장경제 시대 중국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1996년 《허삼관 매혈기》라는 작품으로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지만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는 인간의 희망을 보여주면서 우리를 감동케 했던 위화. 그가 침묵 속에 있다가 10년 만에 《형제》를 품고 용솟음쳤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는 인간의 절망을 보여주는 작품 《형제》를 들고 한국의 독자들에게 돌아온 것이다. 나는 《형제》에서 거대한 간극에 대해 썼습니다. 문화대혁명 시대와 오늘날의 간극은 역사적 간극일 테고, 이광두와 송강 사이의 간극은 현실적 간극일 것입니다. 역사적 간극은 한 중국인에게 유럽에서는 사백 년 동안 겪었을 천태만상의 경험을 단 사십 년 만에 경험하게 했고, .... 간극은 마치 하나는 오늘날의 유럽에서 사는 것 같고, 다른 하나는 사백 년 전의 유럽에서 사는 것 같아 어리둥절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이 이러합니다. 우리는 현실과 역사가 중첩되는 거대한 간극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병자(病者)일 수도 있고,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양극단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늘과 과거를 비교해봐도 그렇고, 오늘날과 오늘날을 비교해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이십여 년 전 이제 막 이야기를 하는 직업에 종사하기 시작했을 때 읽었던 노르웨이의 작가 입센이 한 "모든 이는 자신이 속한 사회에 책임이 있고, 그 사회의 온갖 폐해에 대해 일말의 책임이 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내가 왜 《형제》를 쓰게 되었는지 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병자이기 때문입니다. ― 〈한국어판 서문〉에서 세계 문학계는 왜 위화를 주목하는가? 세계 출판 시장에서 중국 작가 위화(余華)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중국에서 160만 부 이상이 팔린 그의 신작 《형제(兄弟)》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프랑스 등 23개국에서 2007~2008년 사이에 출판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출판계는 왜 위화에 주목하는가? 위화는 2007년 5월 28일과 30일 열린 연세대와 서강대 강연에서 "자신이 시대를 잘 만난 탓이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그 특수를 타서 자신이 소설이 세계적으로 잘 팔리고 있다."고 했다. 겸손이기도 하고 사실이기도 하다. 중국 문학 전반에 대해서 예전보다 관심이 높아졌고, 중국 밖의 사람들이 중국을 들여다보는 창으로 위화의 소설을 읽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중국에 관한 정보 제공'이라는 비문학적 차원만으로 세계 문학 시장의 관심을 끌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화를 세계적이게 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야기의 힘이다. 위화 소설의 문학적 매력, 세계 문학에서 그의 문학적 개성은 단연 서사이다. 위화는 세계와 사람을 표현하는 자기만의 고유한 서사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위화의 소설은 이야기, 특히 사람 이야기이다. 그의 소설은 거칠게 말하면 '전'(傳)이다. 신작 《형제》는 이광두전(李光頭傳)이다. 《형제》의 주인공 이광두는 전혀 그의 다른 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다. 위화가 80~90년대에 중단편을 쓸 때는 이런 인물들이 그의 소설에 존재할 수가 없었다. 위화는 장편소설을 쓰면서 소설 속 인물들이 자기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인물들 스스로 말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위화는 "단편은 일과 같아서 먼저 구상을 한 뒤 그것을 써내지만, 장편소설은 생활과 같아서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 수 없어 흥미롭다. 문학에서 중요한 것은 틀이 아니라 내부 순간마다의 세부 서술이다. 세부요소들 사이의 상호 추동 때문에 나는 장편소설을 쓸 때면 매일 새로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작가 위화(余華)가 《형제(兄弟)》를 들고 우리 곁으로 왔다. 중국 현대소설의 아버지 루쉰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고 있는 소설가 위화의 신작 '형제'가 출간되었다. 전3권(중국에서는 上?下 2권)로 구성된 《형제》는 문화대혁명 시기의 중국, 개혁개방 시대의 중국, 사회주의 시장경제 시대 중국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1996년 《허삼관 매혈기》라는 작품으로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지만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는 인간의 희망을 보여주면서 우리를 감동케 했던 위화. 그가 침묵 속에 있다가 10년 만에 《형제》를 품고 용솟음쳤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는 인간의 절망을 보여주는 작품 《형제》를 들고 한국의 독자들에게 돌아온 것이다. 나는 《형제》에서 거대한 간극에 대해 썼습니다. 문화대혁명 시대와 오늘날의 간극은 역사적 간극일 테고, 이광두와 송강 사이의 간극은 현실적 간극일 것입니다. 역사적 간극은 한 중국인에게 유럽에서는 사백 년 동안 겪었을 천태만상의 경험을 단 사십 년 만에 경험하게 했고, .... 간극은 마치 하나는 오늘날의 유럽에서 사는 것 같고, 다른 하나는 사백 년 전의 유럽에서 사는 것 같아 어리둥절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이 이러합니다. 우리는 현실과 역사가 중첩되는 거대한 간극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병자(病者)일 수도 있고,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양극단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늘과 과거를 비교해봐도 그렇고, 오늘날과 오늘날을 비교해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이십여 년 전 이제 막 이야기를 하는 직업에 종사하기 시작했을 때 읽었던 노르웨이의 작가 입센이 한 "모든 이는 자신이 속한 사회에 책임이 있고, 그 사회의 온갖 폐해에 대해 일말의 책임이 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내가 왜 《형제》를 쓰게 되었는지 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병자이기 때문입니다. ― 〈한국어판 서문〉에서 세계 문학계는 왜 위화를 주목하는가? 세계 출판 시장에서 중국 작가 위화(余華)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중국에서 160만 부 이상이 팔린 그의 신작 《형제(兄弟)》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프랑스 등 23개국에서 2007~2008년 사이에 출판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출판계는 왜 위화에 주목하는가? 위화는 2007년 5월 28일과 30일 열린 연세대와 서강대 강연에서 "자신이 시대를 잘 만난 탓이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그 특수를 타서 자신이 소설이 세계적으로 잘 팔리고 있다."고 했다. 겸손이기도 하고 사실이기도 하다. 중국 문학 전반에 대해서 예전보다 관심이 높아졌고, 중국 밖의 사람들이 중국을 들여다보는 창으로 위화의 소설을 읽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중국에 관한 정보 제공'이라는 비문학적 차원만으로 세계 문학 시장의 관심을 끌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화를 세계적이게 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야기의 힘이다. 위화 소설의 문학적 매력, 세계 문학에서 그의 문학적 개성은 단연 서사이다. 위화는 세계와 사람을 표현하는 자기만의 고유한 서사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위화의 소설은 이야기, 특히 사람 이야기이다. 그의 소설은 거칠게 말하면 '전'(傳)이다. 신작 《형제》는 이광두전(李光頭傳)이다. 《형제》의 주인공 이광두는 전혀 그의 다른 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다. 위화가 80~90년대에 중단편을 쓸 때는 이런 인물들이 그의 소설에 존재할 수가 없었다. 위화는 장편소설을 쓰면서 소설 속 인물들이 자기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인물들 스스로 말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위화는 "단편은 일과 같아서 먼저 구상을 한 뒤 그것을 써내지만, 장편소설은 생활과 같아서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 수 없어 흥미롭다. 문학에서 중요한 것은 틀이 아니라 내부 순간마다의 세부 서술이다. 세부요소들 사이의 상호 추동 때문에 나는 장편소설을 쓸 때면 매일 새로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위화(지은이)

명실상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60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1983년 단편소설 &lt;첫 번째 기숙사&gt;를 발표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초기 실험성 강한 중단편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중국 제3세대 문학의 기수로 우뚝 섰다. 1993년, 위화는 기념비적인 두 번째 장편소설 《인생》을 발표하며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을 통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25년이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200만 부가 팔리는 등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다음 발표한 《허삼관 매혈기》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출간 후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중국소설로 선정되었다. 이후 중국 현대사회를 예리하게 그려낸 《형제》, 《제7일》을 잇달아 발표하며 중국 사회에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8년 만에 발표한 《원청》은 위화의 첫 번째 전기傳奇소설로서 그해 중국문학계의 중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모옌, 옌롄커와 함께 중국 3대 현대 작가로 꼽히는 위화의 작품은 전 세계에 4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그는 현재 노벨문학상에 가장 근접한 중국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외에 산문집으로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등을 출간하였다. 그의 작품은 1998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Premio Grinzane Cavour, 2002 제임스 조이스 문학상James Joyce Foundation Award, 2004 프랑스 문화 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2004 반즈앤노블 신인작가상Barnes & Noble Discovery Great New Writers Award, 2005 중화도서특별공로상Special Book Award of China, 2008 쿠리에 앵테르나시오날 해외도서상Prix Courrier International, 2014 주세페 아체르비 국제문학상Giuseppe Acerbi International Literary Prize, 2017 이보 안드리치 문학상The Grand Prize Ivo Andric, 2018 보타리 라테스 그린차네 문학상Premio Bottari Lattes Grinzane 등을 수상하였다.

최용만(옮긴이)

1967년생. 1990년 한림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에 북경대학교 중문과에서 당대문학(當代文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허삼관 매혈기》 《가랑비 속의 외침》 《형제 1, 2》 《영혼의 식사》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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