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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5 | ▼a (KERIS)BIB000011088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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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86 ▼b 이신조 책 | |
| 100 | 1 | ▼a 이신조 ▼g 李信潮, ▼d 1974- ▼0 AUTH(211009)39462 |
| 245 | 1 0 | ▼a 책의 연인 : ▼b 소설가 이신조의 행간의 추억 / ▼d 이신조 |
| 260 | ▼a 서울 : ▼b 이룸, ▼c 2007 | |
| 300 | ▼a 271 p. ; ▼c 24 cm |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6 이신조 책 | 등록번호 111446349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6 이신조 책 | 등록번호 11144635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86 이신조 책 | 등록번호 121221032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6 이신조 책 | 등록번호 111446349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6 이신조 책 | 등록번호 11144635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86 이신조 책 | 등록번호 121221032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나의 검정그물스타킹>l의 지은이인 소설가 이신조의 2005년 9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주간한국'에 연재한 칼럼들을 모은 책. 그녀가 41권의 책을 읽고 쓴 단상을 담았다. 문학, 역사,철학 , 예술 분야의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뿐 아니라 잊혀진 책들, 유명하지만 '충분히 읽히지 않은 책'이 다루어지고 있다.
지은이는 책과 함께 잠이 들었던 어느 날, 눈을 떴을 때 문득 곁에 누워 있던 책을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책의 연인이 된다는 것은 고독한 일이지만 꺼이 책을 그리워하고 기다릴 수 있다고 지은이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책과의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정보 길라잡이로도 활용가능한 책이다.
누가 독서를 취미라 했는가? 여기 “책과의 만남은 뜨거운 연애”라고 말하고 나선 ‘책의 연인’이 있다. 그것은 아직 앳된 문학소녀의 낭만일까? 혹은 어떤 독서광의 열에 들뜬 기조일까? 그러나 그 ‘책의 연인’은 문학소녀는커녕 책벌레는 더더욱 아니었다고 한다.
“‘독서가 취미’라는 말은 틀렸다. 그것은 ‘연애가 취미’라는 말처럼 어불성설이다. 물론 시간 때우기 용 독서, 심심풀이 연애도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독서’, ‘시시한 연애’에 불과하다. 평범함과 시시함을 넘어 특별해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젊은 소설가 이신조는 그렇게 일갈한다. 김영하는 그녀를 콘크리트 숲속에서 세상을 노려보는 고양이에 비유한 바 있다. 소설가 이신조의 독서 행위는 바로 그 고양이의 걸음걸이를 닮았다. 방향성을 감춘 채 소리 없이 걷는 고양이처럼 무리들의 독서를 거부한다. 그녀는 은밀하게 구축한 세계에서 책을 펼친다.
언제나 고독한 자들만이 책을 사랑했으리라 짐작은 해도, 독서가 문화를 향유하는 가장 간편한 수단이 된 지금,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어떤 시절보다도 쓸쓸한 일일 것이다. 저자는 하염없는 그리움으로 그 고독을 기꺼이 맞아들인다. 내면의 침묵에서 온 갈망은 이윽고 그 대상을 만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
그렇기에 ‘책의 연인’으로 남고자 한다. 찰나의 자극에도 긴장하는 예민한 수염을 달고 직접 먹이를 찾아 나선다. 그 태도는 “오늘날 사랑의 담론이 지극히 외로운 처지에 놓여 있다”는 말로 시작된 롤랑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과 닮았다. 즉, 쏟아져 나오는 책들 속에서, 그 공허한 풍요로움 속에서, 독서가 시시한 취미로 그친 이 세상에서, 깊고 뜨겁게 책에 대해 사유하고, 이 세상을 냉정하고 반성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종종,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 한 구절을 인용한다. “사랑하다, 즉 책을 펼쳐놓고 읽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과 연애가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종종 어떤 ‘특별한 책’과의 만남은 뜨거운 연애처럼 더없이 아프고 달콤하고 괴롭고 황홀하다.”
《책의 연인》의 지대한 매력은 여기 담긴 41권의 책에 있다. 소설가 이신조가 꼽은 그들은 주로 문학 . 역사 . 철학 . 예술 분야의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뿐 아니라 잊혀진 책들, 유명하지만 “충분히 읽히지 않은 책”이다. 이들은 《책의 연인》 속에서 작가의 기억과 맞물려 제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들을 둘러싼 사회의 이슈, 세상사의 이야기 또한 펼쳐진다.
2005년 9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주간 한국>에 게재한 칼럼 ‘이신조의 책과의 밀어’를 모아 엮은 이 책은 사실상 정보 길라잡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신조는 자신이 아닌 또 다른 누가 그 ‘아프고 달콤하고 괴롭고 황홀한’ 연애를 시작하게 될 것을 예감하며 스스로 징검다리이자 안내자의 자리에 머무르길 바란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책들이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작가의 자의식은 끊임없이, 책과 책을 둘러싼 세상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낸다.
《책의 연인》을 읽은 누군가 또다시 그 정갈한 침묵에 전염되는 순간, 저자와 독자는 하나의 연인이 될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4 Ⅰ 우리 삶의 진실한 내용은 : 《열정》 / 산도르 마라이 = 12 미미한 균열을 옹호함 :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 /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 18 산전수전 공중전 : 《맛》 / 로알드 달 = 24 당신이 눈과 얼음에 대해 뭔가 알고 싶다면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 30 그녀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미소 : 《나 이뻐?》 / 도리스 되리 = 36 깊고 무거운 하루키 : 《태엽 감는 새》 / 무라카미 하루키 = 42 사랑할 수 없다면 멸망하라 : 《소립자》 / 미셸 우엘벡 = 48 차갑게 빛나는 황폐함 : 《철수》 / 배수아 = 54 은밀하게, 더욱 은밀하게 : 《은밀한 생》 / 파스칼 키냐르, = 60 슬픈 모국어 : 《통역사》 / 수키 김 = 67 유토피아는 디스토피아에서 시작된다 : 《키메라의 아침》 / 조하형 = 73 삶과 사랑과 진실의 총체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조너선 샤프란 포어 = 78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 존 버거 = 84 테레사와 토마스와 사비나와 나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91 Ⅱ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히트, = 100 지금 시가 없는 어디에서 그녀들은 : 《즐거운 일기》 / 최승자 = 108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입 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117 풀보다 먼저 일어서는 시인 : 《김수영 평전》 / 최하림 = 123 시인의 사유, 지구의 꿈 : 《오름 오르다》 / 이성복 = 129 기다려라, 스페인! : 《들끓는 사랑》 / 김혜순 = 135 그녀는 예뻤다 : 《인숙만필》 / 황인숙 = 141 Ⅲ 그림, 시대, 인간 : 《청춘의 사신》 / 서경식 = 148 씨앗을 짓이겨서는 안 된다 : 《캐테 콜비츠》 / 캐테 콜비츠 = 154 신비의 발명, 부조리의 매혹 : 《르네 마그리트》 / 수지 개블릭 = 160 존재하면서 살아가기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 타샤 튜더 = 166 소녀는 울지 않는다 : 《이다의 허접질》 / 이다 = 172 활활 타오르는 남자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 178 Ⅳ '운명의 연인'이 아닌 '연인이라는 운명' : 《사랑의 단상》 / 롤랑 바르트 = 186 천상천하 유아독존 : 《혼자 산다는 것》 / 메이 사튼 = 192 지식과 지혜 사이 : 《인간과 그 밖의 것들》 / 버트런드 러셀 = 198 나는 너무나 아프다 : 《창조성과 고통》 / 필립 샌드블롬 = 204 오직 착하고 아름답기 위해서 : 《서준식 옥중서한 1971-1988》 / 서준식 = 210 그녀의 무덤은 이 땅에 있다 : 《가네코 후미코》 / 야마다 쇼지 = 216 발전이라는 서글픈 오해 :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222 상처는 어떻게 유령이 되는가 : 《내 심장을 향해 쏴라》 / 마이클 길모어 = 228 '현대소녀' 탄생 : 《앨리스》 / 장-자크 르세르클 외 = 234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 : 《전쟁과 사회》 / 김동춘 = 240 '옳다'라고 말하지 않는 종교 : 《불교가 좋다》 / 가와이 하야오 ; 나카자와 신이치 = 246 그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다 :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 정수일 = 252 '절대'는 없다 : 《대화》 / 리영희 = 258 지금 여기, 나라는 풍경 2004 : 《사람풍경》 / 김형경 = 264 《책의 연인》 등장 도서 목록 = 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