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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158.1 ▼b 2007zzzzzu42 | |
| 100 | 1 | ▼a 辻信一, ▼d 1952- ▼0 AUTH(211009)43813 |
| 245 | 1 0 | ▼a 천천히가 좋아요 : ▼b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 / ▼d 쓰지 신이치 지음 ; ▼e 이문수 옮김 |
| 246 | 1 9 | ▼a ゆっくりでいいんだよ |
| 246 | 3 | ▼a "Yukkuri"de iinda yo |
| 260 | ▼a 서울 : ▼b 나무처럼, ▼c 2007 | |
| 300 | ▼a 207 p. ; ▼c 21 cm | |
| 504 | ▼a 참고문헌 수록 | |
| 700 | 1 | ▼a 이문수, ▼e 역 |
| 900 | 1 0 | ▼a Tsuji, Shinichi, ▼e 저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11457289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1145729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21163218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4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21163219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11457289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1145729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21163218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158.1 2007zzzzzu42 | 등록번호 121163219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슬로 라이프>의 저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쓰지 신이치(오이와 게이보)의 2006년 작. 전작이 '느리고 소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70여 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여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쓰지 신이치는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이라는 통념을 찬찬히 뒤집어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시간결핍'으로 고통 받는 아이러니를 이야기하며, '편리하고 멋지게' 보이는 테크놀로지의 무대 뒤에 숨겨진 파괴적 시스템에 대해 경고한다.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허울 좋은 '풍요'의 그늘에 놓여 있는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저자는 자연의 틀이나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성장의 가속 페달을 밟아온 지금의 경제를 '슬로다운' 시켜야한다는 설득력있는 주장을 편다.
하지만 점점 스피드업 하도록 만들어진 구조를 슬로다운시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쓰지 신이치는 말한다. "그런 노력들이 열매를 맺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느리다. 지름길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좋아. 서두르지도 말자. 천천히 해도 괜찮다."
시간도둑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 책 쓰지 신이치의 『천천히가 좋아요』는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이라는 통념을 찬찬히 뒤집어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 ‘여백 증후군’까지 앓아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절약한 시간으로 부자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시간결핍’으로 고통 받는 아이러니를 이야기하며 ‘편리하고 멋지게’보이는 자동차라는 테크놀로지의 무대 뒤에 숨겨져 있는 파괴적 시스템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속도경쟁을 하며 절약한 시간은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되묻는다. 아울러 새로운 테크놀로지 덕분에 엄청남 양의 시간을 절약하고 인터넷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살고 있지만 이렇게 가다보면 점점 더 바빠질 뿐이라는 사실도 알려준다. 마치 모던타임스의 찰리 채플린처럼.......
환경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경제에 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파괴를 향해 나아가는 무책임한 ‘경제’를 대신해 풍요로운 자연을 보존함으로써 인류의 생존을 존속시키는 참된 경제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로 그러한 경제를 위한 아이디어는, 자연의 틀이나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성장의 가속 페달을 밟아온 지금의 경제를 ‘슬로다운’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점점 스피드업 하도록 만들어진 구조를 슬로다운시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마법사의 제자’
마법사의 제자가 된 훔볼트가 빗자루에게 마법을 걸 수는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지 몰랐던 것처럼 테크놀로지의 속도에 길들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천천히 사는 행복을 잊고 있다. 스스로 어떻게 해도 풀 수 없는 마법을 계속 걸고 있는 것이다. 변화의 속도는 지나치게 빨라서 어디서 누가 어떤 신기술을 발명하고 있는지조차 이제 아무도 알지 못한다. 작가는 지금의 방식대로 사회가 계속 발전한다면 우리에게 과연 어떤 희망이 있을까를 묻는다? 빠른 문명의 이기로 인해 절약한 시간으로 좀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이 만들어질까? 지금의 우리에게 ‘천천히’ 산다는 건 과연 어떤 의미일까? 얼마 전부터 마치 유행처럼 번진 ‘웰빙’이란 말조차 ‘뺄셈’의 방식은 사라지고 육체를 건강하게만 하는 ‘욕망’이란 이름의 상술로 변질하는 것도 안타깝다. 어쩌면 우리는 곧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천천히’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편리함 ≠ 즐거움
지구상의 모든 것은 에콜로지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지구의 모든 것은 생태계 시스템 속에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생명체 하나하나가 살기 위해서는 자연의 순리에 맞는 ‘자연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경제는 사회시간의 틀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자연시간의 틀 속에 있던 사회시간은 변화를 하더라도 자연의 속도를 무시하거나 거역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변화의 속도는 언제나 완만해서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제가 혼자만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점차 그 시간이 가속되어 자연의 속도를 크게 앞질러 가게 되었다. 재앙이 시작된 것이다.
보통의 생명체가 원래 요구하는 속도와 공간을 빼앗게 되면 그 생명체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자연시간 < 사회시간 = 파괴 ⇒ 지구 종말
“아무도 꽃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꽃은 작고 들여다보는 데 시간이 걸리니까”
요즘 아이들은 어른 못지않게 시간이 없다. 그러니 친구와 만나서 노는 게 여간 쉽지 않다.
친구와 교제를 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분명 ‘하고 싶은 일’이지만 부모들이 얘야, ‘이게 더 중요해’ ‘남들보다 먼저 배워야 해’ 하면서 친구를 만나는 것보다 학원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 역시 바깥에 나가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의 자연시간을 빼앗고 ‘경쟁’이라는 사회시간의 틀에 얽어 메는 건 아닐까? 아이들에게 “서둘러” “빨리” “열심히”라고 재촉하는 게 과연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토대를 닦아 주는 것일까?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동유럽의 루마니아에서는 1989년까지 차우셰스쿠 대통령이 절대 권력을 행사하며 자신의 반대세력을 군대와 경찰력을 동원해 억압했다. 1989년 혁명으로 그의 정권은 무너지고 그때까지 국외로 알려져 있지 않았던 사실들이 점차 외부 세계에 공개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충격적인 사실은 35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특정한 시설에 수용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국가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결과였다. 하지만 아이가 많으면 부모들은 자녀에게 많은 시간을 쓸 수밖에 없다. 그러면 공장 등에서는 일하는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산력이 저하된다. 그래서 아이들을 수용소에 모아서 함께 길렀던 것이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면, 그 수용소에서는 정권이 무너진 1989년까지 마지막 몇 년 동안 매년 수용되어 있던 아이들의 3분의 1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대체 그 수용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먹을 것이 부족해서? 너무 추워서? 폭행을 당해서? 조사해보면, 그런 이유들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다지 풍족하지는 않아도 어쨌든 아이들에게는 옷과 음식, 주택이 제공되었지만 무슨 영문인지 이 아이들은 단순히 감기에만 걸려도 죽었다고 한다. 즉, 질병에 저항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의지나 생명력이 없었던 것이다. 이 문제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이 아이들이 대량으로 사망한 원인은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루마니아의 어린이 수용소는 하나의 실험으로도 볼 수 있다. 거기에서 실험 재료는 아이들이었다. 이런 것을 ‘인체실험’이라고 한다. 대단히 슬픈 이야기지만, 이 실험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것처럼 인간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인간이라는 존재는 사랑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13세기에 독일 황제 프리드리히 2세도 이런 인체실험을 한 적이 있다. 시설에 갓난아기들을 수용해서 우유를 주는 일 외에는 누군가 말을 걸거나 접촉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이는 말을 듣지 않고 자란 아이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조사하는 실험이었다. 예상하다시피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어떤 아이도 말을 하기 전에 모두 죽어버렸던 것이다.
<본문 중에서>
시간경쟁이 사랑을 망가뜨리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에는 많은 시간이 든다. 특히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쓴다. 그건 당연한 일이다. 생각해보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 우리 인생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왜 그토록 중요한 일이 어른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을까? 바로 여기에서 어른들은 이 책의 작가이고 독자인 나와 여러분에게 대단히 익숙한 말을 외칠 것이다. “시간이 없잖아! 시간이!” 그리고 어른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방법이 없잖아! 시간이 있는 만큼 쓸 수밖에 없잖아.” 물론 이렇게 말하는 어른들은 시간도둑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자신의 주변에, 아니 자신의 속에 숨어 있는 시간도둑의 존재를.
<본문 중에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풍요는 무엇인가?
작가는‘자연환경을 파괴하거나, 세계 여러 지역에 분쟁이나 전쟁의 씨앗을 뿌리거나, 또 사람들을 소수의 부자와 다수의 빈곤층으로 갈라놓아야만 얻을 수 있는 풍요와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묻는다. 그리고 ‘less=more’ 더 적은 것이 더욱 많은 것이라고 알려준다. 히말라야 산맥의 작은 왕국 부탄의 국왕은 GNP의 P(product)보다 GNH의 H(happy)가 중요하다고 했다 한다. 물질주의가 해결하지 못하는 정신적 행복을 추구한다는 이 GNH는 ‘행복의 네 가지 기둥’, 즉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철저한 자연보호, 전통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 증진, 좋은 국가통치이다. 그래서인지 1인당 년간 소득이 1,200$임에도 국민행복지수는 세계 8위라고 한다. 그러나 국민소득 2만 달러에 휴대폰 및 PC 보급률 최고를 다투고 고속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의 나라 대한민국은 102위라고 한다.
‘Call Me Sloth(나무늘보라고 불러주세요)’
- 엔야 작곡 ‘나무늘보 친구들의 테마송’
더 갖고 싶고 더 사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 나
모두가 예쁘다고 하지 않아도 태연하고
일등이 아니어도 좋고
싫은 일을 당해도 화내지 않는 나
그런 나를 ‘게으름뱅이’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나는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지요
그러면 틀림없이 잘 될 거예요……
왜 우리가 ‘천천히’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절실히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슬로 라이프>의 저자 쓰지 신이치의 새로운 책이다. 주제만 일컫는다면 전작과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Doomsday Clock이 알려주듯 점점 다가오는 지구의 종말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숨 가쁨과 절박함이 더해졌다. 전작이 70가지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삶의 실천적 지침을 제시하였다면 이 책에서는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 이유들에 좀더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허울 좋은 ‘풍요’의 그늘에 놓여 있는지를 차분히 설명한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마법에 걸린 것처럼 마치 경제 하나만 잘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성장신화에 매몰돼 숨 가쁘게 내몰리고 있다. ‘세계는 평평하다’고 하는 달콤한 유혹으로 관세를 철폐하고 자유경쟁을 해야만 잘 살 수 있고 미래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심각해지는 양극화로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그리고 뒤질세라 아이들에게조차 속도 경쟁을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런다고 우리의 미래가 여유롭고 행복하지 않을 것은 불문가지이다. 쓰지 신이치는 말한다. 이제라도 “천천히 살아야 한다.”고 천천히 사는 행복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빨리 깨달아야 한다고.
인간만이 숨 쉴 틈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바쁜 것과 맞바꾸어 버린 소중한 것들을 뚝뚝 떨어뜨리고 갑니다. -이바라기 노리코, 「12월의 노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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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쓰지 신이치(지은이)
문화인류학자, 환경운동가. 한국계 일본인으로 한국 이름은 이규李珪이다. 코넬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메이지가쿠잉대학 국제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슬로’라는 컨셉트를 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운동과 문화운동을 하는 한편, 환경공생형 비즈니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나무늘보는 그에게 특별한 동물이다.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인 환경운동에 참가했던 그는 그곳에서 나무블보라는 동물에게 매료되어 1999년 ‘나무늘보 친구들’이라는 NGO를 결성해 슬로 라이프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게으르고 둔한 동물’로 인식되어온 나무늘보에서 그는 현대사회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을 발견하고, ‘느림의 철학’으로 정리되어 세상에 전하고 있다. 그는 영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슬로 라이프slow life라는 말을 처음으로 세상에 퍼뜨린 인물이기도 하다. 일본에 슬로 라이프 물결을 일으킨 《슬로이즈 뷰티풀》외에도 캐나다-일본 저술상을 받은 《스톤 보이스》, 《블랙뮤직만 있다면》, 《슬로 비즈니스》 등의 책을 썼다.
이문수(옮긴이)
서강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천천히가 좋아요』, 『관용의 탄생』, 『도교의 신들』, 『이슬람 환상 세계』, 『인도 만다라 대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시간이 없다! -패스트 라이프의 비밀 제1장 인간과 시간의 관계 = 9 바쁘다, 시간이 없다 = 11 무엇 때문에 바쁜가? = 17 빠빠라기의 불행 = 21 제2장 누가 시간도둑인가? = 25 모모와 시간도둑 = 27 "빨리, 더 빨리" = 33 절약한 시간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35 마법사의 제자들 = 39 제3장 시간전쟁 = 43 '자연시간'과 '사회시간' = 45 경제라는 '벌거숭이 임금' = 48 자연을 망가뜨리는 경제시간 = 51 누가 생명체의 시간을 훔쳐갔을까? = 56 제4장 사랑은 천천히 = 63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 65 사랑은 시간을 들이는 것 = 68 시간경쟁이 사랑을 망가뜨리고 있다 = 73 '시간은 금'인가? = 78 '인생은 경쟁'인가? = 83 시간의 나라로 돌아가자 -슬로 라이프의 열쇠 제1장 나무늘보 되기 = 91 세 발가락 나무늘보 = 93 나무늘보의 지혜 = 97 나무늘보는 평화 = 101 제2장 먹보 선언 = 107 먹을거리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 109 슬로푸드 = 112 고마운 먹을거리 = 117 제3장 재미있는 뺄셈 = 121 덧셈사회 = 123 부탄의 행복 = 126 보다 적은 것이 보다 많은 것 = 129 뺄셈의 진보 = 133 ZOONY = 136 제4장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 139 산책 = 141 나의 보물 = 144 희소성의 유혹 = 146 행복의 조건 = 150 제5장 놀자, 밖으로 뛰쳐나가자! = 155 호모 루덴스 = 157 아웃도어는 즐거운 불편이다 = 162 편리함의 허구 = 165 울퉁불퉁이 좋아 = 168 제6장 캐나다 소녀 세번의 여행 = 171 나의 '선생님' = 173 아마존에서 온 손님 = 175 아이지만 저는 알아요 = 178 세상을 즐기자! = 183 제7장 분발하지 말고 천천히 = 187 어머니의 지헤 = 189 기다리고, 따라가고 = 194 서두르지 않고, 분발하지 않고 = 197 마치며 : 벌새의 한 방울 = 201 인용ㆍ참고문헌 = 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