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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한다 : 김제 남포리의 상록수 오윤택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경환.
단체저자명
희망제작소, 기획
서명 / 저자사항
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한다 : 김제 남포리의 상록수 오윤택 / 글: 김경환; 기획: 희망제작소.
발행사항
파주 :   푸른나무,   2008.  
형태사항
190 p. : 삽도 ; 21 cm.
총서사항
희망을 여는 사람들 ;2
ISBN
9788974142223
주제명(개인명)
오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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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62.41092 2008a 등록번호 111462330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62.41092 2008a 등록번호 11146233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지역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사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희망을 여는 사람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전북 김제 남포리에서 살고 있는 1급 시각장애인 오윤택 씨다. 그는 남포의 '홍 반장', '부사리', '싸움꾼 형'으로 불린다. 별명처럼 그는 늘 마을 사람들 편에 서서 불의와 부당함에 맞서 왔다.

마을의 노인들을 속여 잇속을 챙기는 약장수와 싸워 그들을 몰아냈고, 담합하여 어민들을 괴롭히는 중간 상인들, 수협과 싸워 어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농민을 착취하는 농협의 비리도 들춰내고 뿌리 뽑았다. 마을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닭고기 가공 업체와 맞서 생존권을 지켜내기도 했다. 마을의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설립하고, 컴퓨터 보급을 위해 정보화센터를 세웠다.

봉사는 오윤택 씨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었으며, 그가 평생을 걸고 해낸 일이다. 신체적인 장애에 매몰되지 않고, 한편생 남을 위해 불의와 싸우고 자신과 투쟁하며 살아온 그 삶은, 각박한 세상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하나의 길을 제시해 준다.

“나누는 삶의 참 의미”
-희망을 여는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좇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들의 삶과 조금은 다르게, 조금은 느리게 살아가는 사람들. 허나 그 삶이 지역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인 동시에 눈부신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추적하는, 대한민국의 희망의 증거를 찾는 여정 <희망을 여는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 오윤택은 전북 김제 남포리의 한 평범한 사람이다. 아니 어쩌면 ‘평범 이하’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는 1급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눈에 장애가 있었던 그에게는 남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학교 가는 것을 그토록 좋아했으나 여름에는 땀이 흘러 눈을 찌르기 때문에 집 밖에 나갈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밖에서 뛰어놀고 싶었을까? 결국 초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하였으나 중학교 진학은 포기해야만 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생계를 위해 노동판에 내던져졌다. 막노동으로 전전하던 그는 어느 날 발을 헛디뎌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 그 후로는 더 이상 노동을 할 수 없었다. 그는 좌절하고 말았다. 눈이 성치 않은데다가 건강마저 잃었으니 살아갈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몇 날 며칠을 방황하고 고민했다. 그때 그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어머니였다. ‘병을 고쳐주려고 그렇게 애쓰셨는데….’ 또 ‘지금껏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이제 그들에게 힘이 되어드려야겠다.’ 그의 나이 스물넷이었다.

내면의 어둠을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 사람!
자신을 불살라 타인을 이롭게 하는 사람!


그 후로 지금까지 그는 평생을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살았다. 마을의 노인들을 속여 잇속을 챙기는 약장수와 싸워 그들을 몰아냈고, 담합하여 어민들을 괴롭히는 중간 상인들, 수협과 싸워 어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저울 눈금을 속여 농민을 착취하는 농협의 비리도 들춰내고 뿌리 뽑았다. 마을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닭고기 가공 업체와 맞서 생존권을 지켜내기도 했다. 마을의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설립하였고, 컴퓨터 보급을 위해 정보화센터를 세웠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제지소장, 김제청년연합회 회장, 새마을문고지부장, 남포문고 회장, 농촌문화교육체험마을 대표 등등의 수많은 직함들은 주인공이 그간 지역에서 해 온 일들을 대변해 준다. 불편한 몸으로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며 살아온 것이다.
그의 삶은 봉사란 진정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봉사는 그를 지탱하는 힘이었으며 평생을 걸고 해낸 일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없고서는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한편생 남을 위해 불의와 싸우고 자신과 투쟁하며 살아온 주인공의 삶은 각박한 세상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하나의 길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좀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킨 그의 삶은 어려움 없이 자라 쉽게 포기하고, 열정이 없는 현대 젊은이들에게 교훈이 되기에 충분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경환(지은이)

이산 2세대로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영어과에서 공부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했으며, 월간 「말」, 「코리아포커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일했다. 2008년 현재 좋은 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새로운 매체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lt;또하나의 투쟁&gt;, &lt;권영길과의 대화&gt;, &lt;비상을 꿈꾸는 새는 대지를 내려다본다&gt;, &lt;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한다&gt; 등이 있다.

희망제작소()

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6년 출범하였다. 지난 12년 동안 거대 담론이나 관념적 이론보다 구체적인 현실에서 변화를 끌어내고자 노력해왔다. 시민과 함께 사회창안, 시니어 사회참여, 세대공감, 지역재생,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 사회적 경제, 시민성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 혁신 대안을 만들어 크고 작은 변화를 일궈왔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은 시민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믿는다. 시민 스스로 우리 삶의 문제를 찾고 대안을 찾아 실천할 때 그 변화는 지속가능하다. 2018년 희망제작소는 성산동에 새로운 공간 ‘희망모울’을 마련하고 시민 연구의 개념 확산과 다양한 시민 연구 실험의 거점으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 지역 인물 탐구, '희망을 여는 사람들' = 6
들어가는 말 : 묵묵히 살아가는 평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 8
1 온 마을이 키운 사람 = 15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 18
 남포리 '홍 반장' = 23
 피에 젖은 저고리 = 28
 열네 살 노동자 = 32
 좌절과 방황의 시간 = 37
 어머니를 여의고 = 41
 보길도 깡패와 싸우다 = 45
 우산(牛山)에서 일어서다 = 49
 청년회를 꾸리다 = 54
 잊지 못할 추억들 = 59
 마을축제와 우산장학회 = 63
 도박을 몰아내다 = 67
 첫 승리 = 71
2 거기, '홍 반장'이 있었다 = 75
 싸움꾼 형님 = 78
 노인 울린 건강 보조 식품 = 82
 '맨손잡이'의 눈물 = 89
  분노한 어민들
  거친 몸싸움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저울 눈금을 속인 농협 = 103
  농민들 승리하다
 닭고기 가공 업체와 남포리 = 110
  끈질긴 유혹
  목에 칼이 들어오면
 경지 정리 사업을 감시하다 = 122
3 오늘 죽어 내일을 살다 = 127
 산다는 것 = 130
 자신만이 아는 답 = 134
 일생의 벗, 라디오 = 138
 남포문고의 성공 비결 = 142
 형제들 = 146
 움직이는 도서관 = 151
  시민의 벗
 책에서 컴퓨터로 = 160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 164
 '사월의 눈동자'를 가진 사람 = 170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하다 = 174
 그 씨앗은 햇살의 사랑으로 = 178
나오는 말 : 이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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