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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5.45 ▼b 가평요 친 | |
| 100 | 1 | ▼a 賈平凹 ▼0 AUTH(211009)140294 |
| 245 | 1 0 | ▼a 친구 / ▼d 쟈핑와 ; ▼e 김윤진 옮김 |
| 246 | 1 9 | ▼a 朋友 : ▼b 賈平凹寫人散文選 |
| 246 | 1 | ▼i 원서대등표제: ▼a Friend |
| 246 | 3 | ▼a Peng you : ▼b Jia Pingwa xie ren san wen xuan |
| 260 | ▼a 파주 : ▼b 이레, ▼c 2008 | |
| 300 | ▼a 447 p. ; ▼c 20 cm | |
| 700 | 1 | ▼a 김윤진, ▼e 역 ▼0 AUTH(211009)66518 |
| 900 | 1 0 | ▼a Jia, Pingwa, ▼e 저 |
| 900 | 1 0 | ▼a 쟈핑와, ▼e 저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교육보존20 | 청구기호 895.45 가평요 친 | 등록번호 111473303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5.45 가평요 친 | 등록번호 111473302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5.45 가평요 친 | 등록번호 121206869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교육보존20 | 청구기호 895.45 가평요 친 | 등록번호 111473303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5.45 가평요 친 | 등록번호 111473302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5.45 가평요 친 | 등록번호 121206869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미국 페가수스 문학상과 프랑스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작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부모님, 형제자매, 그리고 고향과 친구에 얽힌 중요한 사건들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책은 작가가 작은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시작된다. 그는 피붙이와 연령의 고하를 떠나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글 속에선 그의 스승과 공기 같은 친구, 그리고 책 또한 친구로 등장한다.
그의 책에서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그의 아버지는 변변한 친구 하나 없이 문화혁명의 혼란 속에서 채 한 달을 살지 못했다. 그러나 작가는 가족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일을 마무리하고 떠난 아버지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을 이야기한다.
책에서 친구의 의미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범주를 넘어 해석된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테두리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친구’가 되는 것이다. 작가는 가족과 친구에 대한 수많은 일들을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뜻하다.
“인생이라는 것은 알고 보면 부단히 친구를 찾아다니는 과정이다.”
발표하는 소설마다 찬사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현재 중국 현대문학의 정점에 서 있는 쟈핑와. 그가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진실한 삶의 기록을 담은 《친구》가 출간되었다.
《친구》는 중국 문단을 대표하는 쟈핑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자신의 부모님, 형제자매, 그리고 고향과 친구에 대한 애증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들을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문화혁명의 혼란 속에서도 자식들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일을 마무리한 뒤 한 달도 채 살지 못하고 먼 길을 떠난 아버지, 비록 배움도 짧고 말주변도 없지만 장성한 아들과 손녀를 위해 손수 바느질을 해 겨울옷을 만드는 어머니, 자신은 굶을지언정 할머니와 조카를 위해 어렵사리 두부요리를 만들어 먹여준 작은어머니, 서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와 주는 친구들, 그리고 문학과 예술을 논하며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는 친구들. 그는 ‘친구란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을 나누고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다면 피붙이의 여부를 떠나서, 연령의 고하를 떠나서, 생존 여부를 막론하고 사람과 사물의 경계를 넘어서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친구》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정서는 바로 우리네 정서와도 잘 어울리는 따사로운 정과 사무치는 한恨이다. 그리고 한 치 거짓도 없이 치부까지 속속 드러내놓는 진실이다.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면 그의 진실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식탁 위에 놓인 한 점 한 점 살점을 발리우고 남은 생선 같다.”라고 스스로를 표현한 그의 고백에서는 친구에 대한 그의 진정어린 태도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는 “《친구》를 집필할 때 내 감정은 진실했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친구는 바로 아버지였노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친구하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할 말이 많을 것이다. 인생철학만큼이나 친구에 대한 철학도 다양할 것이다. 쟈핑와는 친구를 인연과 끌림으로 정의한다. 삶 자체가 우연의 연속이듯 친구도 우연히 자아낸 인연이자 억지로 떼어놓게 되면 자성을 잃어버리는 자석과 쇠붙이처럼, 만나면 특별하지도 않지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나는 그런 끌림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우리네 인생이 친구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친구를 선택하는 것도 바로 우리네 인생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친구와 인생에 대한 독특하고 세심한 견해와 우연히 깨닫게 된 삶의 철학과 내면적인 정서를 쉽지만 운치 있고 능숙하게 풀어내고 있다.
“친구는 다다익선이다.
고독한 영혼은 허공을 배회하지만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
쟈핑와는 저자 특유의 명문장으로 수많은 작품을 써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친구》는 소설가인 저자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직접적으로 연이 닿았던지, 그렇지 않던지 자신의 삶에서 만난 친구 이야기, 작품을 쓰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자신의 가족 이야기 등 진솔하고도 인간적인 모습을 명문장에 녹여내면서 관계 속에 맺어지는 희로애락을 묵직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있고, 유머러스한 내용도 있고, 소설 같은 이야기도 있고 각양각색이다.
그는 친구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누구는 내가 친구를 잘 사귀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내 시간의 대부분을 친한 친구들이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게다가 친구들 중에는 내게 고통을 주는 이도 상당하다. 그러나 더 많은 친구들이 내게 위안과 자부심을 선사한다. 친구는 다다익선이다. 고독한 영혼은 허공을 배회하지만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친구는 대부분 중국의 유명인사, 문인, 화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기인들도 상당수 있다. 저자의 고향인 상저우청에 일하는 팡잉원이라는 친구는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찾아와 어김없이 저자의 글을 공격하고 구두점조차 빼놓지 않고 자신이 쓴 글을 낭송하곤 해서 골머리를 썩곤 한다. 이 친구와는 편지를 주고받곤 했는데, 하루는 ‘넌 내가 정말 보고 싶을 거야’라고 딱 한마디만 적어 보내기도 했다. 또 친구 아들 중에 세 돌이 지난 쑨한보라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저자는 그 아이를 자신의 진정한 스승으로 삼고 있다. “사람들이 세 살짜리를 스승으로 삼는다고 비웃곤 하지만 이 아이를 통해 자신의 비열함을 발견하고, 수치심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또 “서화작품을 팔아서 돈을 벌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어렵게 구한 찻잎과 탁본을 가져다가 서화가들에게 주고 서화와 바꿔 와서 그것을 친구나 동료들에게 선물하는 진정한 서화 애호가이자 수집가인 친구, 저자보다 열 살이나 적지만 “궤변과 진리가 서로 혼재되어 있는, 가짜가 진짜가 되고 진짜가 가짜가 되는 요지경 속인 세상”에서 진정한 예술혼을 불태우는 친구, 이미 유명한 편집인이자 기자이자 작가지만 겸손하고 늘 전화해서 “가난했던 시절 먹었던 죽밥을 먹으러 오겠다.”는 친구, “친근감 넘치고 꾸밈없는 우리네 삶의 진실한 기록”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 친구,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서로의 작품을 통해 정신적인 교감을 나눈” 친구, 함께 서화를 즐기며 “진정한 생명의 누림을 나눈” 친구 등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인생의 정취가 문장 곳곳에 묻어나는 명문장으로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들을 있는 사실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시골학교 교사로 가족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면서 평생을 사는 동안 고관대작인 친구도 없었고, 그렇다고 돈 많은 친구도 없었지만 가족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일을 마무리한 뒤 한 달도 채 살지 못하고 먼 길을 떠난” 아버지, “아들이 멀리 떠나 있어도, 돌아와 곁에 가까이 있어도, 물리적인 거리와 상관없이 항상 아들인 내게 영원히 사랑을 베풀고 힘을 주고 뿌리가 된,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항상 주유소와 같은 존재”였던 어머니, 문화혁명의 칼바람으로 부모님이 모두 감금되자,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을 친자식 이상으로 키워준 작은어머니.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친구의 범주에서 벗어나 저자는 인생이라는 거대한 테두리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을 ‘친구’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것은 비록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인생, 즉 삶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친구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언제나 따뜻하다. 그것은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이다. 《친구》는 물질적인 것에 집중한 나머지 자칫 소홀해지고 경시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개개인의 작은 행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이들의 관계 속에 벌어지는 수많은 희로애락도 결국은 그들이 내 곁에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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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쟈핑와(지은이)
1953년 섬서성 상저우 단펑 출생. 어린 시절 문화혁명 당시 부친이 반동으로 몰리는 바람에 반동자녀로 낙인찍혀 고초를 당했다. 이후 1976년 시베이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한 뒤 산시 인민 출판사와 창안 문학잡지사에서 편집일을 하였고, 시안 문예협회 소속의 전업작가로 활동하였다. 쟈핑와는 중국 내 최고의 문학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미국 페가수스 문학상, 프랑스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중국 작가협회 이사장과 섬서성 작가협회 부의장 등 요직을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친구》 《폐도》 《쟈핑와문집》 《천구》 《진강》 《부조》 등이 있다.
김윤진(옮긴이)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타이완 사범대학 번역연구소에 몸담고 있었으며, 현재 톈진天津 외국어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장쉰의 『고독육강』, 츠쯔젠의 『어얼구나강의 오른쪽』, 한샤오궁의 『산남수북』, 자핑와의 『즐거운 인생1·2』과 『친구』, 궈징밍의 『무극』을 비롯하여 『눈부시게 새빨간 부겐빌레아』 『인재를 파멸시키는 게임의 법칙』 『소설 사마천』 『왕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베이징 이야기』 『중국어문법 무작정 따라 하기』, 저서로 『황제의 꿈 베이징』이 있다.
목차
1.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
진정한 친구/우정을 새긴 도장/왕무두 전/책은 친구다/만두 빚는 군자/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괴짜 팡잉원/나이 스승 쑨한보/공기 같은 친구/대나무 숲
2.삶의 깊이
아버지/잃어버린 목소리/나무를 닮은 친구/삶의 수집가/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법/멍완푸 선생님을 그리워하다/생명의 근본적 사유/진짜가 가짜가 되는 세상/깊고 넓은 바다 속 도시 한 귀퉁이/인생의 정취/흐르는 강물/내 영혼의 안식처
3.눈물의 무게
떨리는 손/깊고 고요하게 흐르는 물/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이생에서의 마지막 편지/피안으로 걸어 들어가다/시인 단저우/대맞춰 내리는 비/선량하고 강인한 눈/영혼을 어루만지는 글/장사치 차오전카이/세 사람
4.진정한 무게
어머니의 자리/방안으로 쏟아지는 꽃잎/진정한 고독/칭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화가 왕즈핑/생명을 위한 누림/칭니의 추방자/날개와 비늘/태산석 양샤오양/구름은 아직 먼 곳에 걸려 있다/새들의 섬/거문고가 있는 풍경
5.문밖에 그가 서 있다
문호 라오두/허우즈챵과 왕옌린/오지 물병/나무의 운명/영원한 스승/못생긴 두 명의 나한/길위에서 만난 친구/흙으로 빚은 악기/장바구니를 든 평론가/예술가의 초상/시간의 추이
옮긴이의 말_인연과 끌림
인명 및 지명 중국어·한자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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