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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 한차현 소설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한차현 , 1970-
서명 / 저자사항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 한차현 소설 / 지은이: 한차현.
발행사항
서울 :   문이당 ,   2008.  
형태사항
322 p. ; 23 cm.
ISBN
97889745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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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한차현 내 등록번호 111483422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한차현 내 등록번호 11148342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36 한차현 내 등록번호 15126400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한차현 내 등록번호 111483422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한차현 내 등록번호 11148342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36 한차현 내 등록번호 15126400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줄거리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2년 전 직장에서 잘리고, 합의 이혼을 하고, 그 한 달 뒤 부친상을 당한 두엽은 두 해째 지독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불면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 가보기도 하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보지만 불면증세는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면치료기기를 발견하고 구입한다. 그러나 구입하기로 했던 해피드림 SD-305가 아닌 해피드림 XQ-1200이 잘못 배달된다. 택배기사의 도움으로 해피드림 XQ-1200을 몸에 삽입하고 거짓말처럼 꿈같이 깊은 숙면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이틀 뒤 방 안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뉴스에서 총기 탈취 및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그것이 자신이 잠들었다고 믿었던 사이 두엽이 벌인 일임을 알게 되고 안절부절못한다. 그때 두엽이 겪고 있는 일을 해결해 줄 테니 만나자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두엽을 기다리는 남자는 바로 헬로택배 기사. 모든 일이 그에 의해 조정되었음을 알게 된 두엽은 도망치다 총에 맞고 쓰러지는데….

안두루이두 초희는 부활했을까
옛날 하고도 먼 옛날 마호메트도 예수도 석가모니도 공자도 그들의 아버지의 외할머니의 고조할아버지도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 그리하여 이 시대엔 유물 한 점 역사 한 줄 남아 있는 것이 없는 그 시절은 참으로 경이로웠다고 전해지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그러했던 시절 연와라는 나라가 있었다. 그 시절 사람들은 위엣분과 밑엣것이란 두 가지 신분으로 간단명료히 구분되었는데 그 위엣분 중 위엣분인 황공 어른이 있었다. 고급 예술을 통해 삶의 진경을 들여다보고 느끼고 맛볼 줄 아는 황공 어른은 어느 날 이웃 마을의 손재주 뛰어난 기술자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그를 불러 놀랄 만한 것을 만들어 보라고 명령한다. 그리하여 언사는 갖은 재로로 석달 열흘 만에 안두루이두 초희라는 미인을 만들어 낸다. 초희가 탐났으나 이목이 신경 쓰였던 황공 어른은 언사에게 누명의 씌우고 초희를 독차지하려 했으나 언사의 친구 백도제로 인해 초희는 분리되고 황공 어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으며, 언사와 백도제는 길을 떠난다. 그러나 초희를 포기하지 못한 황공 어른이 언사를 은밀하게 다시 부른다.

당신은 날 잘 몰라요
11년차 채식주의자인 나는 아내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무덤덤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우연히 아내의 방에 들어갔다가 베아트리체 달의 모습이 담겨진 영화 「베티블루 37°2」의 포스터에 끌려 컴퓨터를 들여다보다가 아내가 자신 몰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자신이 모르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집요한 추리 끝에 비밀번호을 알아내고 비공개 게시판을 통해 일렉트릭글루미랜드라는 블로거와 특별히 더욱 친밀한 관계임을 알고 불같은 질투를 느낀다. 그리고 늦은 귀가를 한 아내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며칠 뒤 애타게 아내를 찾는 일렉트릭글루미랜드를 만나러 나간다. 노트북에 석유, 시멘트, 쇠톱, 전기 충격기, 가스 스프레이와 같은 물건들을 한가득 넣고서.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여관>과 <영등포 전당포 살인사건>의 작가 한차현의 단편 소설집. 총 8편의 단편은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그리고 있다. 첫 창작집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와 두 번째 창작집<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에 이어 ‘미친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표제작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굼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이하 ’내가 꾸는 꿈의 잠은‘)’은 실재와 꿈, 현실과 실재, 사실과 미신 등의 잇따른 전복을 통한 착란 세계를 다루었다. 2년 전 직장에서 잘리고, 합의 이혼을 하고, 그 한 달 뒤 부친상을 당한 두엽. 두 해째 지독한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는 어느 날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면증 치료기기를 구입한다.

그러나 구입하기로 했던 물건이 잘못 배달되고. 이상하게도 두엽은 그 기기를 사용한 이후 깊은 숙면을 취한다. 다만 그 이후 방 안에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들이 발견된다. ‘안두루이두 초희는 부활했을까’는 유물 한 점과 역사 한 줄 남아있지 않은 연와를 배경으로 한 소설. 그곳의 신분은 위엣분과 밑엣것이란 두 가지로 나뉘어 있고. 위엣분인 황공어른은 고급 예술을 통해 삶의 진경을 들여다보고 느낄 줄 아는데...

어느 날 이웃 마을의 손재주 뛰어난 기술자 이야기를 듣게된 황공어른. 기술자를 불러 놀랄 만한 것을 만들어 보라고 명령한다. 그리하여 기술자가 갖은 재료로 석달 열흘 만에 만들어낸 안두루이두 초희라는 미인. 황공 어른은 초희가 탐났으나 이목이 신경 쓰여 기술자에게 누명을 씌우고 초희를 독차지하려 한다.

발칙한 상상력과 도발적 문장, ‘미친’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한차현이 돌아왔다!
1998년에 등단하여 네 편의 장편 소설과 세 권의 창작집을 펴낸 부지런한 작가 한차현이 세 번째 창작집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를 펴냈다. 제목부터 특이한 이 작품은 표제작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이하 「내가 꾸는 꿈의 잠은」)를 포함하여 8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년 동안 한차현은 왕성한 필력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다양하게 구축해 왔다. 이번 소설집에서도 작품마다 각기 다른 독특한 소재와 주제의식을 보이며 상상력 풍부한 한차현만의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번 창작집은, 첫 창작집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에서 시작하여 두 번째 창작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에 이어 ‘미친’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한차현은 이 창작집이 등단 10년차로서 문학 인생 1기를 기념하는 마지막 결실에 해당하기를 바란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미친 꿈이 잠든 꿈의 진실,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과연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

『내가 꾸는 꿈의 잠은』은 그동안 작가가 천착한 ‘미친’이라는 형용사에 대한 완결이다.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에서 시작하여 두 번째 창작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와 이번 작품까지 표제작의 순차적 배열을 통해 ‘미친 게 아닐까’라는 의혹에서 출발하여,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라는 불안과 강박으로 이어지다가,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라는 중얼거림을 통해, 이제 바야흐로 ‘미치거나/안 미치거나’의 경계를 ‘진정’으로 넘어섰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내가 꾸는 꿈의 잠은」은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라는 도무지 해석 불가능한 ‘헛소리’에 가까운 제목만을 보고도 실재와 꿈, 현실과 실재, 사실과 미신, 주체와 타자, 내부와 외부 등의 잇따른 전복을 통한 ‘착란’의 세계를 다루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착란’은 작가가 집요하게 탐색하는 소설의 ‘안’이기도 하지만, 소설의 바깥, 즉 플롯을 구성하는 중요한 방법론이 되기도 하다.

표제작에서 보여 주는 ‘착란’은 이런 것이다. 불면증을 앓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두엽’이라는 이 사내는 스스로 딱히 이렇다 할 “정신적 외상이나 우울증 따위”, “남모르게 애태울 고민”이 없다고 하지만, ‘바깥’의 시선으로 보자면, 잠 못 들 만한 처지에 있다. 그는 실업과 이혼 그리고 부친의 죽음이라는 일상의 붕괴를 맞았기 때문이다. 그의 불면은 이렇듯 분명한 ‘외상’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처’로 대면하지 않는 무감각, 즉 그것을 회피하는 일종의 무의식적 거부라는 심리적 기제에서 비롯되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두엽’은 이 무의식에 명령에 따라 그것을 표면화하지 않고 저 깊은 어둠 속에 가두어 둔 채, ‘불면’이라는 표피적 현상에만 집착한다. 밤과 낮, 그 둘이 전혀 만난 적이 없으며 서로의 일을 모른다고 아무리 주장하더라도 그것은 동일한 대지 위에 일어난 일임을, 의식이 무의식과 단절되었더라도 그 둘은 모두 동일한 신체에 속한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 ‘전두엽’이 모르는, 이 작품에서 실재와 꿈이 얼크러진 착란의 진상이다.

엽기 발랄, 전방위적인 한차현만의 문학 세계
표제작 외의 다른 작품 속에서 한차현은 전방위적인 주제와 참신한 소재를 선보인다. 사설 가락으로 쓰인 고전 해학극이자 판타지 소설 「안두루이두 초희는 부활했을까」, 새로운 매체가 갖는 소통의 한계와 가능성을 다룬 「당신은 날 잘 몰라요」, 쌍둥이로 태어났으나 출생과 동시에 숨을 거둔 형 ‘하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세상 만물에는 엉덩이가 깃들어 있다」, 사회적 존재의 기원을 다룬 「풍경의 내부,의 외부」, 사회적 폭력과 억압, 그리고 방어 기제에 대해 쓴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에이미 윌슨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앤드류 클레이번의 장편 소설 『데드라인』을 모체로 하여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의 하루를 그린 「하루」, 한차현의 등단작으로 당시 IMF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 낸 「청계산의 남자」 등이 바로 그것이다. 각각의 작품 속에는 진정 한차현스러운 한차현만의 특이하고 재미난 상상력의 나래가 펼쳐지고 있다.
가령 연와라는 나라에서 언사라는 기인이 ‘폐가 상한 80살 노인의 피고름과 가래침, 딸자식 잃고 목매어 죽은 아비의 밧줄, 기름불에 타 죽은 정신병자의 손가락과 손톱’ 등과 같은 기괴한 재료로 ‘안두루이두 초희’라는 절색의 미녀를 창조해 낸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 낸 「안두루이두 초희는 부활했을까」가 그러하고, 현대 사회의 가족의 단절, 소외, 익명성을 문제 삼아, 이를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와 소통 방식의 변화 등을 통해 제시하며 추리소설화한 「당신은 날 잘 몰라요」가 그러하다.
이렇듯 한차현은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라는 모호한 문장과 그의 소설들로 우리의 굳어진 인식틀을 깨고 그만의 세계를 이루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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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한차현(지은이)

장편소설 『입맞춤 바이러스 주의보』 『늙은이들의 가든파티』 『제1회 서울 역삼초등학교 18기 동창모임 준비위원회』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1, 2』 『Z,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나라』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요란하다』 『슬픔장애재활클리닉』 『사랑 그 녀석』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변신』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 『영광전당포 살인사건』 『괴력들』, 장편동화 『세상 끝에서 온 아이』, 소설집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내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 외 다수 출간. O형. 개띠. 황소자리. INFJ-A. 1999년 세기말부터 끈질긴 전업 소설가.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일체 없음. 2024년 현재 종로 누상동 골목의 아주 작은 텃밭이 있는 아주 작은 단층집에서 아내 문은, 딸 교원과 함께 소설 쓰며 술 마시며 안주 만들며 음악 들으며 영화 보며 화분 키우며 고양이털과 싸우며 주말이면 온종일 K리그와 씨름하며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이들 수 있을까 궁리하며 대충 잘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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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안두루이두 초희는 부활했을까
당신은 날 잘 몰라요
세상 만물에는 엉덩이가 깃들어 있다
풍경의 내부,의 외부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하루
청계산의 남자

발문: 그를 싫어할 수 없는 몇 가지 이유_김도언
해설: '착란'이 내파(內破)하는 것_정은경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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