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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는 여인들 : 티에닝 장편소설 (1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鐵凝, 1957- 김태성 金泰成, 역 고찬경 高贊敬, 역
서명 / 저자사항
목욕하는 여인들 : 티에닝 장편소설 / 티에닝 ; [김태성, 고찬경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실천문학사,   2008  
형태사항
606 p. ; 19 cm
원표제
大浴女
ISBN
978893920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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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철응 목 등록번호 111501260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철응 목 등록번호 111501261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5.35 철응 목 등록번호 151270343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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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철응 목 등록번호 111501261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5.35 철응 목 등록번호 151270343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2회 연속 루쉰문학상 수상 작가 티에닝의 장편소설. 국내 출간된 <비가 오지 않는 도시>와 함께 중국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제목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티에닝 작품의 특성인 삶의 세세한 부분들, 특히 중국적인 생활의 세밀한 묘사가 이번 작품에서도 드러난다.

주인공은 인샤오탸오. 부모님을 대신하여 여동생 인샤오판을 보살피며 일찌감치 철이 들어버린 인샤오탸오는 바람난 어머니를 지켜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쓴다. 그러나 외도의 결과인 여동생 인샤오촨까지 보살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결국 아직 어린 아이인 인샤오촨의 죽음을 코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인샤오탸오와 함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주요한 인물은 탕페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로 어린 시절, 인샤오탸오의 숭배를 받기도 하는 탕페이는 자신의 미모를 무기 삼아 필요에 따라 남자를 이용한다. 그런 탕페이의 비극적인 죽음은 인샤오탸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

여자들만의 내밀한 세계를 그려 보이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티에닝 작품에서 여자들은 한때 어리석고 미숙하였으나 점차 완성된 하나의 인간으로 완결된다. 모든 사건과 얽혀 있던 관계들이 종결되는 지점에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성숙한 인간형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중국작가협회 주석 티에닝의 장편소설 <목욕하는 여인들>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지난해, 출간되었던 <비가 오지 않는 도시>에 이어 한국어로 번역된 두번째 장편소설이다. 티에닝은 현대 중국 문단에서 최고의 성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작가이자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작가이다. 2006년 10월, 중국 전역에 7,690명의 회원을 둔 작가협회 주석에 여성이, 그것도 40대 젊은 작가인 티에닝이 선출되면서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었다. 1949년 출범한 작가협회 5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목욕하는 여인들>은 <비가 오지 않는 도시>와 함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백만이 넘는 중국 독자를 사로잡으며 중국 문단의 지형도를 바꾸어버린 티에닝 작품의 특성은 삶의 세세한 부분들, 특히 너무나 ‘중국적’인 생활의 세밀한 묘사에 있다. 이는 ‘삶’에 대한 섬세하고도 진실된 작가정신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대산문화재단의 ‘한일중 문학포럼’ 참가차 방한하는 작가는 10월 1일 광운대학교에서 중국 당대문학의 특성과 개황을 주제로 <목욕하는 여인들> 출간 기념 강연회를 할 예정에 있다.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목욕하는 여인들>은 제목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인샤오탸오이다. 사상적인 이유로 지방의 집단 농장으로 하방(下方)당한 부모님을 대신하여 여동생인 인샤오판을 보살피며 일찌감치 철이 들어버린 인샤오탸오는 바람난 어머니를 지켜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쓴다. 그러나 외도의 결과인 여동생 인샤오촨까지 보살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결국 아직 어린 아이인 인샤오촨의 죽음을 코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이는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던 사고였기에 인샤오탸오와 함께 그 죽음을 지켜본 인샤오판에게 씻을 수 없는 죄의식과 상처로 남게 된다. 인샤오탸오와 함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주요한 인물은 탕페이이다. 인샤오촨의 아버지이기도 한 내과 의사 탕 선생의 조카인 탕페이는 인샤오탸오에게 어머니의 외도를 확인시켜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로 어린 시절, 인샤오탸오의 숭배를 받기도 하는 탕페이는 자신의 미모를 무기 삼아 필요에 따라 남자를 이용한다. 그런 탕페이의 비극적인 죽음은 인샤오탸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 인샤오탸오의 진실한 친구인 멍요오요우와 평생 동안 인샤오탸오를 사랑하며 곁에서 지키는 천자이의 아내 완메이천도 주요한 여성 등장인물이다.
아동출판사의 편집자에서 부사장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 인샤오탸오의 연애 편력은 외국인 남자친구에서 월드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배경도 국제적이다. 작품의 주요 배경은 중소도시인 푸안이지만 베이징과 미국의 주요도시를 오간다. 국제결혼을 하는 인샤오판을 비롯하여 인샤오탸오의 첫 남자라 할 영화배우 팡징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인물들의 국제적 동선은 티에닝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이기도 하다. 그러나 물리적 배경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것은 ‘중국인’적 감수성이다. 특히 “중국인, 중국인적 생활”을 경멸하면서도 그에 대한 지향을 드러내는 인샤오판의 이중적인 태도는 ‘중국적 삶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해준다.
여자들만의 내밀한 세계를 그려 보이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은 티에닝을 왜 ‘페미니즘 작가’로 분류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비가 오지 않는 도시』를 통해 선보였듯, 티에닝 작품에서 여자들은 한때 어리석고 미숙하였으나 점차 완성된 하나의 인간으로 완결된다. 이른바 통과의례의 과정을 완벽하게 체현해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 건너편에 있는 남자(아이)들은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모습을 보인다. 그들의 사고는 단선적이고 폐쇄적이다. 모든 사건과 얼기설기 얽혀 있던 관계들이 종결되는 지점에서 미래지향적이고도 긍정적이며 성숙한 인간형으로 거듭나는 여자 주인공들이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은 인물들이 거미줄처럼 각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티에닝 작품의 특성은 이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이데올로기에 대한 고별이자 문학적 원형으로의 회귀”

중국 현대 문단에서 티에닝의 자리는 모호하다. 류전윈(劉震雲)이나 옌렌커(閻連科), 팡팡(方方), 츠리(池莉) 같은 동년배 작가들이 블랙유머나 신사실주의, 광상(狂想)현실주의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정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는 데 비해 그녀에게는 뚜렷한 경향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녀에게 부칠 수 있는 이름은 페미니즘 작가라는 진부한 타이틀이 고작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가 자신의 글쓰기를 통해, 특히 『목욕하는 여인들』을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문학의 ‘화원’은 어떤 것일까?
티에닝은 무엇보다도 어떤 형태로든 이데올로기의 요소가 개입되지 않고 순수하게 인간의 본성에 천착하는 글쓰기, 문학의 원형에 가까운 작품을 추구하며 세계 및 인류와 대화할 수 있는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모든 중국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전 세계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소설 창작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역사의 기억이라는 한계를 탈피하여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서사 시야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 지구적 서사는 단순히 외국인이나 외국 풍물의 등장과 이에 대한 묘사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인성을 주제로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그녀의 문학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고별이자 문학적 원형으로의 회귀라 할 수 있다. (「역자 후기」)

“인류가 줄곧 동경해온 경지”

책의 제목은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세잔의 연작 <목욕하는 여인들>에서 그대로 따왔다. 책의 원고가 완성될 무렵 나는 때마침 세잔의 이 연작그림을 보게 되었다. 그의 그림에는 여인들의 갈색 나체와 나무, 땅이 한데 뒤엉켜 있었다. 여인들은 건강하면서도 초연했고 침착하면서도 소박했다. 교태를 부리거나 생떼를 쓰지도 않았다. 내가 작품을 쓸 때 기대한 이미지와 꼭 들어맞았다. 나에게는 오히려 이러한 거리낌 없는 인체가 더욱 정신적이며, 인류가 줄곧 동경해온 경지라고 느껴졌다.
나는 좋은 소설은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좋은 소설은 독자들 사이의 문화적 배경의 차이를 넘어 인류의 정신 깊은 곳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독자들이 오늘날 중국인들의 정신과 생활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 내게는 큰 기쁨과 위안이 될 것이다. (「한국어판 작가 후기」)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티에닝’ 바람! 티에닝, 그녀는 누구인가

1957년 화가인 아버지와 음대 교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티에닝은 문화혁명 때 허베이 성 농촌으로 하방(下方)당하면서 그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웠다. 1975년 첫 작품 「날아다니는 낫」을 발표한 이후, 1982년 농촌 소녀 샹쉐가 달걀 한 광주리와 너무나 갖고 싶었던 필통을 여대생과 맞바꾸는 내용을 담은 단편소설 「아, 샹쉐」를 발표하면서 유명해졌다. 1984년 소녀의 복잡하고 모순된 내면세계를 그린 중편소설 「단추 없는 붉은 티셔츠」와 「6월의 화제」가 잇따라 전문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8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장미문>은 페미니즘 경향의 작품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여성들의 투쟁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아직 미혼인 작가는 32년간 50여 편의 작품을 쓰면서 중국 최고의 문학상인 ‘루쉰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지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았다.
티에닝의 작품은 섬세한 내면 묘사가 특징이다. 이상과 희망을 동경하지만 모순된 삶의 아픔이 거의 대부분의 작품 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따뜻하면서도 문학적인 문체는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유려하다.
장편소설 <비가 오지 않는 도시>와 <목욕하는 여인들>은 중국 출판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백만 권 이상 팔려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녀의 속눈썹이 하도 길어서 인조 속눈썹을 붙인 줄 알았다가 화장실에서 세수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눈썹인 줄 알았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로도 유명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티에닝(지은이)

중국을 대표하는 페미니즘 소설가이자 지한파(知韓派) 작가. 1957년 베이징에서 태어나 1975년 지식청년 시절부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장미문>, <비가 오지 않는 도시>, <목용하는 여인들>, <목화꽃송이> 등의 장편소설과 다수의 단편소설, 산문, 시나리오 등이 있다. 허베이 성 작가협회 주석을 거쳐, 2006년 11월 중국작가협회 주석의 자리에 올랐다. 중국 전역에 7,690명의 회원을 가진 작가협회 주석에 여성이, 그것도 40대 젊은 작가인 티에닝이 선출되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1949년 출범한 작가협회 5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김태성(옮긴이)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문화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고전의 배후』, 『방관시대의 사람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등 140여 권의 중국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

고찬경(옮긴이)

동아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신라대학교 초빙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예웨이롄 시선≫, ≪홍콩 시선 1997∼2010≫, ≪옥수수밭에서의 죽음≫, ≪목욕하는 여인들≫(공역)이 있다. 논문으로 <중국인의 20세기 후반 삶의 조건과 개인 욕망의 양상&#8722;≪목욕하는 여인들(大浴女)≫의 장우(章&#23285;)와 인샤오탸오(尹小跳)를 중심으로>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

1장 혼전(婚前)검사
2장 베개 시기
3장 인어공주의 그물은 어디서 왔나
4장 거울을 보는 고양이
5장 나무에 걸린 반지
6장 인샤오판
7장 열쇠 구멍 속의 사람들
8장 소름
9장 머리에 핀 코스모스
10장 마음 깊은 곳의 화원

한국어판 작가 후기
역자 후기_김태성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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