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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 (4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조영일
서명 / 저자사항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 / 조영일
발행사항
서울 :   b,   2008  
형태사항
254 p. ; 22 cm
ISBN
9788991706156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일반주제명
Korean literature -- History and criticism
주제명(개인명)
柄谷行人,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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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09 2008z33 등록번호 111518330 (2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청구기호 897.09 2008z33 등록번호 111518331 (2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09 2008z33 등록번호 151270208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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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09 2008z33 등록번호 111518330 (2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청구기호 897.09 2008z33 등록번호 111518331 (2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09 2008z33 등록번호 151270208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가라타니 고진은 오늘날의 한국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그가 현재의 한국문학을 향해 던지는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테제는 강력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테제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것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표적인 한국 문학인들(백낙청, 황석영, 황종연, 김병익)과의 비교를 통해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

저자 조영일은 가라타니 고진의 주요저작을 옮겨온 번역가이자, 최근 주목받는 신진 문학비평가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저자가 모두 인터넷공간에 자율적으로 올린 글로, 이후 약간의 손질을 거쳐 문예지 등에 발표되었고, 그것을 다시 수정, 가필하여 완성되었다.

“한국문학과의 한판 전쟁!
종언인가, 보람인가?”


가라타니 고진, 그는 오늘날의 한국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가 현재의 한국문학을 향해 던지는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테제는 한국의 어떤 문학가가 주창한 테제(예컨대, 백낙청의 ‘한국문학의 보람’, 황석영의 ‘노벨문학상 20명설’)보다도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문학의 위기’는 모두가 어떤 형태로든 느끼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거의 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그 테제와 씨름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이 테제를 둘러싼 논란은 먼 과거로 취급되고 있는 듯하며, 심지어는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유행’에 뒤쳐진 것이라는 이유로 조롱을 당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현재 가라타니가 제기한 문제는 해결된 것인가? 바꿔 말해, 한국문학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는가?

조영일의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은 바로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의 첫 만남이었던 제1회 한일문학심포지엄(1992)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가라타니가 왜 하필 한국에 관심을 가졌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 한국 문학인들과의 교제에 적극적으로 나섰는지, 그런데 왜 그런 시도를 도중에 그만 두었는지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테제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표적인 한국 문학인들(백낙청, 황석영, 황종연, 김병익)과의 비교를 통해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날의 한국문학이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문제를 해결했다기보다는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론을 산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 테제와 그것을 주장한 가라타니 고진을 거부하게 만든 것일까? 저자 조영일은 그것은 한국문학 자체라고 주장하며, 그것을 가동시키는 한국문학시스템 및 그 관리자들과 전면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이 전쟁에는 원로비평가들에 대한 예의바름과 국민작가에 대해 이해심 따위는 없다. 왜냐하면 문학을 죽이는 것은 독재정치가 아니라 문학 스스로가 만든 이와 같은 예의범절(위계질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영일은 오로지 문제(논쟁)의 핵심만을 추적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한일 문학교류의 수준낮음과 ‘한국문학 낙관론’을 강하게 비판함은 물론, '창작과비평'이라는 한국의 대표적 문학운동에 대한 종언을 선언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국민작가 황석영의 입담과도 진검승부를 벌인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전쟁이기에, 오랜만에 우리는 문학판 위에서 벌어지는 전쟁다운 전쟁을 참관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 조영일은 그동안 가라타니 고진의 주요저작을 직접 옮겨온 번역가이자, 인터넷공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문학사이트의 운영자이면서, 또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진 문학비평가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은 그의 첫 저작으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저자 스스로가 ‘비평집(문학평론집)’이라는 타이틀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기존의 ‘비평집’이라고 하면 하나같이 작품해설과 서평을 짜깁기한 잡문집을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다른 말로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은 청탁에 의해 생산된 수동적 비평이 아니라, 자율적(능동적) 비평이자 전작비평에 대한 시도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쉽게 말해, 이 책에 실린 글은 모두 인터넷공간에 자율적으로 올린 글로, 이후 약간의 손질을 거쳐 문예지 등에 발표되었고, 그것을 다시 수정 . 가필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런 의미에서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은 ‘비평집이 아닌 비평집’이라 이름붙일 만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영일(지은이)

책을 쓰고 옮기고 만들고 있다.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 『세계문학의 구조』, 『한국문학의 구조』 등을 쓰고 『가능한 인문학』을 엮고, 10여 권의 책을 옮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문 = 5
1. '문학의 종언'과 약간의 망설임 = 15
 1. 문예창작과의 약진과 문학을 떠나는 사람들 = 15
 2. 근대문학의 기원과 근대문학 이후의 문학 = 18
 3. 비평의 망설임: 예감한다는 것과 선언한다는 것 = 22
 4. 근대비평의 특질과 그 존재양식 = 25
 5. 제도와 비평: 비평가의 필수조건 = 31
 6. 반복으로서의 문학: 순수비평의 탄생 = 34
2. '문학의 종언'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 = 39
 1. 위기인가 기회인가 = 39
 2. 한국문학의 생존법 = 45
 3.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문제 = 47
 4. 비평이라는 양날의 면도칼 = 51
3. 비평의 운명―가라타니 고진과 황종연 = 55
 1. '가라타니 고진'이라는 유령 = 55
 2. 근대문학 이후의 문학 = 58
 3. 예술의 종언 또는 예술의 해방 = 65
 4. '문학의 종언'과 '예술의 종언' = 68
 5. 동물화하는 인간 (코제브의 '종언론' 분석) = 76
 6. 비평의 종언 혹은 비평의 전회 = 82
 7. 도박으로서의 비평과 그 운명 = 90
4. 비평의 노년―가라타니 고진과 백낙청 = 93
 1. 종언이냐 보람이냐 = 93
 2.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과의 만남 = 102
 3. '종언' 앞에서: 백낙청과 황종연 = 109
 4. 비평의 만남: 『문학과지성』에서 『창작과비평』으로 = 112
 5.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의 만남: 김병익의 관점에서 = 116
 6. 비평의 충돌 A: '문학'을 둘러싸고 = 121
 7. 비평의 충돌 B: '민족(nation)'을 둘러싸고 = 131
 8. 비평의 종언: 문학의 적이 된 문학 = 143
 9. 흔들리는 문단체제: 창비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149
5. 입담 對 비평―가라타니 고진과 황석영 = 157
 1. 황석영에 대한 예의: 『바리데기』의 안과 밖 = 157
 2. 한국문학의 르네상스: 황석영과 하루키 = 166
 3. 국가대표선수라는 영광: 황석영과 심형래 = 173
 4. 태엽을 감는 풍경: 『심청』의 경우 = 179
 5. 즐거운 인터뷰와 최소한의 존중: 소설가 對 비평가 = 187
 6. 소설에서 우화로: 무당과 탐정 = 194
 7. 경험과 판단: '근대문학의 종언'이라는 음모 = 200
 8. 황석영과 일본이라는 나라 = 208
 9. 내가 바로 장본인이다: 황석영 對 T.K.生 = 214
 10. 입담을 넘어서: 오에 겐자부로를 둘러싸고 = 218
 11. 「장마」를 둘러싸고: 윤흥길과 나카가미 겐지 = 222
 12. 근저(根底)라는 환상: 윤흥길과 황석영 = 234
 13. 잘못된 만남: 황석영과 나카가미 겐지 = 245
 14. 입담에서 비평으로: 황석영과 가라타니 고진 = 251
수록원고 발표지면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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