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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諏訪哲史, ▼d 1969- ▼0 AUTH(211009)16039 |
| 245 | 1 0 | ▼a 안드로메다 남자 / ▼d 스와 데쓰시 지음 ; ▼e 양윤옥 옮김 |
| 246 | 1 9 | ▼a アサッテの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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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 | ▼a 파주 : ▼b 들녘, ▼c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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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 | 1 | ▼a 양윤옥, ▼g 梁潤玉, ▼d 1957-, ▼e 역 ▼0 AUTH(211009)130622 |
| 900 | 1 0 | ▼a 스와 데쓰시, ▼e 저 |
| 900 | 1 0 | ▼a Suwa, Tetsuchi, ▼e 저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추방철 안 | 등록번호 111531655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추방철 안 | 등록번호 111531805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6 추방철 안 | 등록번호 151271674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추방철 안 | 등록번호 111531655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추방철 안 | 등록번호 111531805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6 추방철 안 | 등록번호 151271674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제50회 군조 신인문학상과 제137회 아쿠타가와상을 동시 수상한 스와 데쓰시의 장편소설. 정상적인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숙부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언어 장애로 고민하고 또 그 때문에 고통스러운 일상을 살아야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다.
어느 날 갑자기 숙부가 사라졌다. 어린 시절 말더듬이었던 그는 어른이 되어 증세가 사라진 후에도 세상과 소통하지 못한다. 때때로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내뱉기 일쑤였다. 나는 행방불명된 숙부가 남긴 세 권의 일기를 단서로 그의 기이한 일상을 쫓기 시작하는데…
낯선 언어에 집착하는 숙부의 모습 이면에는 어린 시절 말더듬이었던 실제 작가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다. 작가는 소통의 부재를 이해의 문제에서 다루지 않고 오직 '언어' 자체에만 매달렸다. 그리고 인식의 차원이 다른 '안드로메다'라는 공간을 창조해냈다.
제50회 군조 신인문학상과 제137회 아쿠타가와상을 동시 수상하다!
<안드로메다 남자>는 제50회 군조 신인문학상과 제137회 아쿠타가와상을 동시 수상한 작품이다. 작가 스와 데쓰시는 무라카미 류 이후 30년 만에 두 가지 상을 거머쥐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안드로메다 남자>는 정상적인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숙부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자신만의 언어 세계로 도피함으로써 타인을 당황하게 하는 묘사들은 일면 희극적이기도 하다. 낯선 언어에 집착하는 숙부의 모습 이면에는 어린 시절 말더듬이었던 작가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다.
<안드로메다 남자>는 다분히 실험적인 소설이다. 기존의 소설 문법을 가차 없이 파괴했을 뿐 아니라 구성이 신선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작가가 가진 언어의 한계를 거꾸로 드러냈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교한 플롯, 치밀한 언어의 선택은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유명작가 오가와 요코는 “화자는 소설의 바짓가랑이에 매달리지도 않고 주눅이 들지도 않는다. 오로지 숙부가 발하는 소리의 여운에만 귀를 기울인다. 이 작품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라고 호평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세계, ‘안드로메다’
화자인 '나'는 사라진 숙부의 일기 세 권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숙모의 기록을 토대로 소설을 구상한다. 숙부는 어린 시절 말을 더듬었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말더듬이 증세는 사라졌지만 그는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찾지 못한다. 남들에게는 일상적인 세상과 언어가 숙부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숙부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세계, 4차원의 별, <안드로메다>에 발을 딛는다. 작가는 <안드로메다>로 간 이유가 모든 통념과 범용을 끊임없이 회피하고자 하는 ‘전신(轉身)’ 본능 때문이라고 말한다. 안드로메다인(人) 숙부는 느닷없이 “퐁파!”를 외치고, 또 다른 안드로메다인인 평범한 회사원은 텅 빈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추며 물구나무를 선다. 의미를 잃어버린 언어, 그것을 도구로 허구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이 세상에는 그들이 설 자리가 없다. “내가 거리를 걸을 때, 내 존재와 거리의 그것이 서로 스치며 금속이 삐거덕거리는 듯한 엄청난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망상을 가진 숙부는 결국 극단적인 상태에 이르고 <안드로메다>에 자신을 가둬버린다.
안드로메다를 잊어버리는 것으로 의식의 외부에 새롭게 생겨나는 안드로메다, 그것을 기다리는 것 외에 언어가 살아남을 길은 없다. 만일 그것이 찾아와주지 않는다면 나는 언젠가 모든 언어를 상실할 것이다.
‘낯선 시선’이 ‘공감’으로 변하는 순간!
<안드로메다 남자>는 언어 장애로 고민하고 또 그 때문에 고통스러운 일상을 살아야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다. 소통의 부재를 이해의 문제에서 다루지 않고 오직 ‘언어’ 자체에만 매달렸다는 점과 인식의 차원이 다른 <안드로메다>라는 공간을 창조했다는 점이 신선하다. ‘나’가 관찰자의 눈으로 숙부의 공간을 누비던 끝에 결국 <안드로메다>로 깊이 빠져드는 과정도 재미있다.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가 무엇인지, 세상에는 과연 적합한 언어와 그렇지 않은 언어가 존재하는지, 화자를 따라 생각하는 동안 <안드로메다 남자>를 바라보던 독자의 ‘낯선 시선’은 어느새 ‘공감’으로 바뀐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맥락에서 본다면 소설 속 숙부는 <퐁파> <타퐁튜-> <체리파하>처럼 무의미한 단어들을 내뱉음으로써 존재를 무화시킨 셈이다.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범용한 세상과 허구적인 관계에 환멸을 느낀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스와 데쓰시(지은이)
1969년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국학원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데뷔작 『안드로메다 남자』로 문예지 '군조群像'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에 일본 문단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쿠타가와 상까지 거머쥐었다.
양윤옥(옮긴이)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달》, 《장송》, 《센티멘털》,《형태뿐인 사랑》, 《마티네의 끝에서》, 《한 남자》, 《본심》, 《소설 읽는 방법》과 《후지산》까지, 히라노 게이치로 작품 번역만 10권에 달한다. 그밖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Q84》, 《여자 없는 남자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악의》, 《교통경찰의 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GO》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