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불안에 발목 잡힌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정신과 의사 문요한의 희망의 메시지. 무수한 성공 법칙을 따라하면서도 여전히 성공하지 못할까 봐 불안한 사람들, 삶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맞추며 제자리걸음 중인 사람들이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격려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쟁 패러다임, 성공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역할모델과 멘탈모델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그에 맞는 새로운 모델로서 성장형 인간을 제시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더 나아지고자 하는 '성장 본능'이 있다고 말하며, 그 성장본능을 제대로 발현해낼 때 비로소 성장형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초점 전환하기, 미래 자서전 쓰기 등 내 안의 성장 본능을 깨워줄 성장 리더십 훈련을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신과 의사라는 저자의 이력답게 상담실을 찾아온 보통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읽는 이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도 각종 통계 자료 인용, 정신분석 및 뇌과학 이론들을 활용한 설명으로 보다 설득력 있는 문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다.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정신과 의사 문요한의 신작!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 과잉경쟁의 시대,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따뜻한 카운슬링
<그로잉>은 경쟁과 불안에 발목 잡힌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정신과 의사 문요한의 희망의 메시지다. 무수한 성공 법칙을 따라하면서도 여전히 성공하지 못할까 봐 불안한 사람들, 삶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맞추며 제자리걸음 중인 사람들이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격려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다수의 자기계발서가 성공을 강요하며 경쟁을 부추기는 ‘성공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쓰였고, 그로 인해 불황의 시대에 독자들의 외면을 받았던 것에 비해, 이 책은 성장 패러다임이라는 새로운 이슈를 부각시킴으로써 차별성을 획득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라는 저자의 이력답게 상담실을 찾아온 보통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읽는 이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해주어 호소력을 지닌다. 이 밖에도 각종 통계 자료 인용, 정신분석 및 뇌과학 이론들을 활용한 설명으로 보다 설득력 있는 문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 모두에게는 생존 본능을 넘어서는 성장 본능이 있으며, 그렇기에 누구든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비소설의 편안함과 교양서의 지식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궁극적인 자기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층적인 요소를 지닌 이 책은 과잉 경쟁으로 인한 불안, 실패에의 두려움, 목표를 이룬 후의 상실감 등 누구나 겪어보았을 삶의 걸림돌을 성장의 디딤돌로 바꾸어줄 것이다.
1. 불안함에 대처하는 유형의 새로운 제시-순응형, 대결형, 회피형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식은 사라지고 ‘답이 없다’라는 절망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사회. 창조적 열정과 실험 정신은 냉각되고 안전한 길로만 몰리는 사회. 바로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무엇도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현실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끝없는 경쟁의식만이 강화된다. 무조건 성공하고 보자는 ‘성공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공 패러다임을 지닌 사람은 획일적 성공론과 안정적 대세론에 마음을 빼앗겨 앞사람 뒤통수만 쳐다보고 쫓아가기에 급급하다.
저자는 이처럼 경쟁 패러다임과 성공 패러다임으로 가득 찬 우리 사회를 ‘과잉경쟁 사회’라고 부른다. 그리고 독일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렌 호나이의 이론을 적용해 과잉경쟁 사회에 대처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크게 ‘순응형’, ‘대결형’, ‘회피형’으로 나누어 분석한다.(29쪽,「나는 순응형? 회피형?」)
순응형 인간은 사회에 철저히 순응함으로써 불안을 해소하려고 노력한다. 타인의 인정과 안전을 추구하며 환경에 자신을 맞추려 하기 때문에 흔히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는 결국 타인의 인정을 얻음으로써 자기 존재감을 확인하고자 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대결형 인간은 경쟁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해 사회적 불안에 대처하고자 한다. 그들은 상대를 이겨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강하고 열정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키기 쉽다.
회피형 인간은 사회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아예 자신이 먼저 사회를 외면한다. 외부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마저도 소외시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외톨이로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 세 가지 유형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지만, 어느 것도 과잉경쟁 사회의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없다. 이러한 방식은 모두 삶의 초점이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있기 때문에 내적 성숙을 기대할 수 없고, 결국 성장하는 삶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
2.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한 성장부진의 원인 분석
정신과 의사라는 저자의 프로필답게, 이 책에서는 저자의 상담실을 찾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불안과 정신적 고통 때문에 상담실을 찾은 사람들이지만, 저자는 사실 이들의 모습이 불안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과잉경쟁 사회가 우리에게 주고 있는 불안 역시 일상을 뛰어넘는 과도한 불안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들의 유형을 분석해 크게 8가지로 나누고, 그것을 성장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2부, 「왜 난 아직도 제자리걸음일까?」)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분명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목표에 대한 집중이 지나쳐 집착이 되면 애초의 긍정적 에너지는 사라지고 과도한 의무감이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 에너지만 남게 된다. 이럴 경우 삶의 다양한 면을 보지 못하고 오직 목표만 보고 달려가는 ‘터널 비전’으로 변질되기 쉽다. 저자는 이것을 ‘성공 강박증’이라고 말한다.(53쪽)
저자가 특히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강점맹’이다. 특정 색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색맹이라 부르듯이, 자신의 재능을 부인한 채 강점을 보지 못하고 약점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강점맹’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강점을 발현하는 일은 등한시한 채 자신의 약점을 가리고 극복하는 데 삶의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70쪽)
이 밖에도 무수한 성공 공식을 따라 하기만 하고 자기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흉내 내는 삶’, 자신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를 과거의 불행 탓으로 돌리는 ‘과장된 불행’, 길어진 인생을 덤이 아닌 짐으로 받아들여 두려워하는 ‘정신적 조로와 노령화 공포증’,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무엇이든 혼자 해내려 하는 ‘강박적 자기 의존증’ 등 누구나 겪어보았을 법한 삶의 성장을 가로막는 원인들을 제시한다.
3. 사회문화적 변화를 헤쳐 나갈 새로운 역할모델 제시―성장형 인간
이 책에서 저자는 경쟁 패러다임, 성공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한다. 혼돈과 과잉경쟁의 시대를 헤쳐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은 무한경쟁의 승부욕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성장욕구이기 때문이다.
성장 패러다임이란 ‘성장’을 중심에 놓고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삶의 초점을 타인이 아닌 자신의 존재에 두고 살아가는 마음이며, 재능보다 노력을 중시하고, 삶의 모든 경험에서 배우며, 다른 사람의 경험을 배우되 자신에 맞게 재적용하고, 문제에 부딪히면 문제에 파묻히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뜻한다.
이러한 성장 패러다임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저자는 ‘성장형 인간’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역할모델과 멘탈모델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그에 맞는 새로운 모델로서 성장형 인간을 제시한다.
성장형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삶의 중심이 자신에게 있되 관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노력을 하면 무엇이든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 변화론자라는 것이다.(135쪽) 3부의 「성장형 인간의 특징」에서는 성장 패러다임을 지니고 살아가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향상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최고의 결실을 이뤄낸 독일의 축구선수 올리버 칸,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딸을 잃었지만 슬픔과 좌절을 딛고 MADD(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음주운전에 반대하는 어머니들)을 결성해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입법 강화를 촉구한 캔디 라이트너와 밀리 웹, 성공을 목표로 삼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두하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노벨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낸 로데릭 매키넌과 로버트 호비츠 교수 등 삶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고 살아가는 ‘성장형 인간’의 모델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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