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사람들의 '은근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무엇인지,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장점과 긍정성을 키워 행복한 삶을 살아갈지, 내성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외향적 사회에서 내성의 힘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끄는지 보여줌으로써 외향적인 사람들도 내성의 힘을 배울 것을 추천한다.
저자에 따르면 내성적인 사람의 초점은 '내면'에 있다. 그들은 내면의 성찰을 통해 에너지와 힘을 얻는다.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상대방도 자신에게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 생각한 다음에 말하고,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글 쓰기를 좋아해 말보다는 글로 소통하고 싶어한다.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오해받았던 내향성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해줌과 동시에 오해 또한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지금까지 주로 외향성만을 드러내왔던 사람에게는 내면에 잠자고 있던 내성의 힘을 일깨워준다. 또한 내성적인 사람에게 자신의 내향성을 예찬하고 공개적으로 드러내라고 충고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내성의 힘’에 주목하라!
말만 번드르르한 열 명의 외향적인 사람보다
침착하고 사려 깊은 한 명의 내성적인 사람이 백배 낫다!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을 발휘하는 ‘내성적인 사람’의 매력!
평소 말 없고 조용하던 내성적인 사람이 툭, 한 마디 할 때면 우리는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것 같다. 왜냐하면 그가 던진 한 마디는 어떤 의견보다 독창적이고 핵심을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묻곤 한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걸 떠올리는 거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그렇다고 평소 말이 많은 것도 아닌 내성적인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내공이 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지만 몇몇 사람과 ‘마음이 통하는’ 속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생각이 깊다.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의 ‘은근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무엇인지,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장점과 긍정성을 키워 행복한 삶을 살아갈지, 그리고 그들조차 몰랐던 내성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외향적인 사회에서 내성의 힘이 어떻게 작용해 성공으로 이끄는지 보여줌으로써 외향적인 사람들도 내성의 힘을 배울 것을 적극 추천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소심하고 따분한 데다 답답하다?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을 갖고 있다. 원리 원칙에 대해 철저한 논리적인 사람이 절친한 친구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OK 하는 기분파가 되기도 하고, 평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조용하기만 한 내성적인 사람이 친한 친구를 만났을 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수다쟁이, 즉 외향적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인간이라면 누구나 동전의 양면처럼 상반된 성향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유독 ‘내성적’인 성향에 대해 부정적이다. 흔히 내성적이라고 하면 ‘소심하다’ ‘따분하다’ ‘답답하다’라고 여기고, 외향성이 환영받는 현대사회에서는 절대 성공하긴 힘든 성격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내성적인 사람들은 죄다 외향적으로 성격 개조라도 해야 하는 것일까? 정말 내성적인 사람들은 문제투성이인 걸까?
은근히 끌리는 그 사람, 매력의 비밀은 바로 ‘내면’에 있다
이 물음에 이 책의 저자는 확실하게 “NO”라고 답해준다. “내성적인 사람은 무언가 부족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내향성은 일종의 선호”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내성적인 사람의 초점은 ‘내면’에 있다. 그들은 내면의 성찰을 통해 에너지와 힘을 얻고, 외부 활동보다 아이디어에 더 흥분한다.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상대방도 자신에게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 생각한 다음에 말하고,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글 쓰기를 좋아해 말보다는 글로 소통하고 싶어한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그들의 내공에 비해 오해와 과소평가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성적인 사람이 숨기고 있는 은근한 매력에 이끌리고, 그들이 자기 내면의 힘을 드러낼 때면 침묵하게 된다”고 한다. 시인 휘트먼이 “나는 내 생각보다 더 크고 훌륭한 존재라네. 나는 내가 이토록 장점이 많은 줄 몰랐다네”라고 말했듯 내성적인 사람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고 진정으로 자신의 힘을 드러낼 때도 똑같이 외치게 될 것이다.
기꺼이 내성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자기계발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오해받았던 내향성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해줌과 동시에 오해 또한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그 과정에서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성향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내성의 힘을 좀더 키우게 된다. 한편 지금까지 주로 외향성만을 드러내왔던 사람에게는 내면에 잠자고 있던 내성의 힘을 깨워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도와줄 것이다.
특히 저자는 “난 외향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라고 말할 때 다른 사람들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더 궁금해한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처럼 행동하기보다 오히려 내성의 힘을 키우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향성을 예찬하고 공개적으로 드러내라고 충고한다. 또 “내성적인 사람들은 배출하지 않으면 아프거나 우울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등 내면을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현대사회는 내향성과 외향성이 뒤섞여 있는 곳이지만, 결국 우리가 힘을 발휘하는 곳은 ‘내향성’에 있다고 마무리한다. “내성적인 사람의 본성은 그 자신의 본성에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성적인 사람은 기꺼이 내성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자 자신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방법인 셈이다.
* 내성적인 사람에 대한 오해들 *
1. 내성적인 사람은 무능하다?
1967년 심리학자인 한스 아이젠크는 내향성과 외향성에 관한 ‘각성이론’을 발표하면서, 내성적인 사람의 뇌가 외향적인 사람의 뇌보다 자극에 더 민감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2003년판 《MBTI 안내서》는 이 연구를 요약한 뒤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내성적인 사람은 즉석에서보다 미리 생각해두었을 때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다. 뇌가 선천적으로 너무 부지런히 활동해서 아이디어를 준비하려면 외부자극을 차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향적인 사람의 뇌는 외향적인 사람의 뇌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사람이 내성적이라고 해서 그가 반사회적이거나 비사교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무능한 것은 아니다. 그는 단지 생각을 중시하는 것뿐이다. 또한 대화할 때 사람들의 안부보다는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데 느끼는 것뿐”이라고 밝히면서, 그들은 단지 다를 뿐 비정상은 아니라고 말한다.
2. 내성적인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내성적인 사람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중 또 다른 하나는 그들이 전체 인구의 4분의 1 또는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리 헬고 박사는 그 수치의 근원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 1962년 《MBTI 안내서》를 발간한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는 399명의 남학생을 대상으로 조사, 내성적인 사람이 26.9%라는 결과를 얻고 편차를 바로잡기 위해 결과치를 조정해 ‘3분의 1’이라는 추정치를 내놓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MBTI는 계속 변하고 있고,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성적인 사람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57%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내성적인 사람이 소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른 저자들이 MBTI의 초창기 저작물의 통계치만 그대로 인용했고, 또 다른 저자들은 그 자료를 참고함으로써 하나의 통념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와 뜻이 맞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안심하고 내향성을 드러낼 수 있게 된다”며 “57%라는 통계치를 기억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정보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