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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5 | ▼a (KERIS)BIB000012399251 | |
| 040 | ▼a 222001 ▼c 222001 ▼d 244002 ▼d 211009 | |
| 041 | 1 | ▼a kor ▼h chi |
| 082 | 0 4 | ▼a 895.1452 ▼2 22 |
| 085 | ▼a 895.45 ▼2 DDCK | |
| 090 | ▼a 895.45 ▼b 삼모 허 | |
| 100 | 0 | ▼a 三毛, ▼d 1943-1991 ▼0 AUTH(211009)16813 |
| 245 | 1 0 | ▼a 허수아비 일기 : ▼b 아프리카의 북서쪽 끝, 카나리아에서 펼쳐지는 달콤한 신혼 생활 / ▼d 싼마오 지음 ; ▼e 이지영 옮김 |
| 246 | 1 9 | ▼a 稻草人手記 |
| 246 | 3 | ▼a Dao cao ren shou ji |
| 260 | ▼a 서울 : ▼b 좋은생각 : ▼b 좋은생각사람들, ▼c 2011 | |
| 300 | ▼a 301 p. ; ▼c 22 cm | |
| 500 | ▼a '싼마오'의 본명은 '陣平(천핑)'임 | |
| 700 | 1 | ▼a 이지영, ▼e 역 |
| 900 | 0 0 | ▼a 싼마오, ▼e 저 |
| 900 | 0 0 | ▼a Sanmao, ▼e 저 |
| 900 | 1 0 | ▼a 陣平, ▼e 저 |
| 900 | 1 0 | ▼a 천핑,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5.45 삼모 허 | 등록번호 111641398 (10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하라 이야기>, <흐느끼는 낙타> 등의 책을 펴낸 타이완 출신의 작가 싼마오의 신혼일기. 어릴 적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서 가정교육을 받다 일찍이 유학을 떠난 유별난 아이 싼마오는 스페인, 독일, 미국에서 대학 공부를 하고 세상을 떠돌다 결혼과 동시에 아프리카에 정착한다. 이 책에는 싼마오가 일생 가운데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체로 그려진다.
'머릿속에 야생마가 뛰어다니는 듯'한 말괄량이 싼마오와 단순하고 우직한 스페인 남자 호세의 신혼 생활은 싼마오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가족, 친구, 이웃과 매일같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뜨겁게 사랑하면서 인생을 깨달아 간 싼마오, 호세 부부의 신혼 일기는 우리에게 사람과 자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과 꿈꾸는 법을 명랑하게 가르쳐 준다.
<허수아비 일기>에는 싼마오의 신혼과 더불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싼마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들어 있다. 특히 '도둑 싼마오 이야기'는 싼마오가 본인을 '도둑'으로 비유해 타이완에서 살았던 시기부터 호세를 만나 사하라 사막으로 향하게 된 사연까지를 맛깔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싼마오라는 작가의 여러 얼굴과 실력을 두루두루 만날 수 있는 에세이집이다.
서거 20주기, 그런데도 여전히 인기 절정의 싼마오
타이완 출신의 여류 작가 싼마오는 올해로 서거 20주기를 맞았지만, 중국인에게는 여전히 인기 절정의 작가이며 지금까지 출간된 27권의 작품도 잘 팔리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는 에세이집 《허수아비 일기》가 《사하라 이야기》(2008), 《흐느끼는 낙타》(2009)에 이어 소개된다. 이렇듯 세대와 공간을 넘어 싼마오가 사랑받는 비결이 뭘까. 그건 자유롭고 거침없이 세계를 여행하며 인간미 넘치는 큰 사람이 된 그녀가, 또한 특별한 그녀의 인생이 담긴 작품이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희망과 열정을 심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중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이렇게 말한다. “싼마오의 작품을 읽으며 꿈을 키웠다.”라고. 싼마오는 마치 ‘바람의 딸’ 같은 인물이다.
사랑하는 법, 꿈꾸는 법을 가르쳐 주는 신혼 일기
어릴 적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서 가정교육을 받다 일찍이 유학을 떠난 유별난 아이 싼마오는 스페인, 독일, 미국에서 대학 공부를 하고 세상을 떠돌다 결혼과 동시에 아프리카에 정착한다. 《허수아비 일기》에는 싼마오가 일생 가운데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체로 그려진다. ‘머릿속에 야생마가 뛰어다니는 듯’한 말괄량이 싼마오와 단순하고 우직한 스페인 남자 호세의 신혼 생활은 싼마오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가족, 친구, 이웃과 매일같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씩씩하며 따듯하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더 뜨겁게 사랑하라! 그렇게 뜨겁게 사랑하면서 인생을 깨달아 간 싼마오, 호세 부부의 신혼 일기는 우리에게 사람과 자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과 꿈꾸는 법을 명랑하게 가르쳐 준다.
중국을 매혹시킨 싼마오의 신혼 일기
싼마오는 이미 30년 전부터 중국인들을 사로잡았다. 평생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살았던 싼마오는 비록 1991년 이 세상을 떠나 진짜로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그녀와 그녀가 남긴 27권의 책들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인기 높은 것은 싼마오가 자신의 신혼을 그린 작품들이다.
‘머릿속에 야생마가 뛰어다니는 듯’한 말괄량이 싼마오와 단순하고 우직한 스페인 남자 호세의 신혼 생활은 배경부터 특별하다. 바로 아프리카! 처음에는 사하라 사막에서, 그리고 얼마 뒤에는 사막 북서쪽에 있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싼마오와 호세 부부가 범상치 않은 가족, 친구, 이웃들과 갈지자로 좌충우돌하는 나날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씩씩하며 따듯하다.
특히 《허수아비 일기》는 싼마오와 호세가 카나리아 제도 바닷가에 그들만의 ‘달콤 하우스’를 차린 시절을 담고 있는데, 시간상으로 《사하라 이야기》(2008)와 《흐느끼는 낙타》(2009)를 잇는 한편, 신혼 초에 비해 두 사람의 사랑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무척 흥미진진하다.
참 특별한 커플의 바닷가 집으로의 초대
싼마오는 어릴 적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정교육을 받다 일찍이 유학을 떠난 유별난 아이였다. 유복한 법률가 집안 출신인 덕분에 스페인, 독일,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긴 했지만, 스물네 살 때부터는 강의실에서 벗어나서 세계를 학교 삼아 54개국을 여행하며 인생 공부를 한다.
성장하며 유난히 남달랐기에, 그 평범하지 않음에 상처받고 좌절할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항상 당당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꿈을 쫒았고 세상을 껴안고 사람과 자연을 열렬히 품었다. 그러면서 싼마오는 인간미 넘치는 큰 사람이 되었다.
한편 호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끌벅적한 대가족 사이에서 8남매 가운데 한 아이로 자랐다. 고등학생 때 같은 동네에 살던 타이완 유학생 누나 싼마오를 만났고, 몇 년 뒤에 성인이 되어 다시 그녀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여러모로 아주 독특한 연인 싼마오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본 사막 사진에 감명받아 사하라 사막행을 결심하자, 속 깊은 호세는 묵묵히 짐을 챙겨 먼저 사막으로 가서 일자리를 얻고 그녀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싼마오와 그녀의 수호천사 같은 호세는 사막에서 결혼한다.
원하던 대로 사막에서 신 나게 살던 이 부부는 얼마 뒤 이사를 한다. 사하라 사막에서 전쟁이 벌어지자 스페인령에 속하는 대서양의 작은 섬, 카나리아로 향한 것이다. 온화한 기후의 아름다운 바닷가인 카나리아에는 나이가 들어 은퇴한 유럽인들이 살고 있었다. 한창 신혼을 만끽하던 싼마오와 호세는 찬란한 만년을 보내고 있는 지혜로운 이웃들과 부대끼며 인생에 대한 많은 것들을 하나씩 배워 나간다. 그렇게 바닷가에서 보낸 제2의 신혼생활은 사막에서와 달리 좀 더 인생과 결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깨달아 가는 충만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싼마오의 팬이라면 궁금했을 이야기 수록
《허수아비 일기》에는 싼마오의 신혼과 더불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싼마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들어 있다. 특히 <도둑 싼마오 이야기>는 싼마오가 본인을 ‘도둑’으로 비유해 타이완에서 살았던 시기부터 호세를 만나 사하라 사막으로 향하게 된 사연까지를 맛깔 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지금껏 보아 왔던 에세이 형식을 탈피해, 싼마오가 일종의 우화나 옛이야기처럼 쓴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그녀가 가진 작가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출한 아내에게>편도 싼마오의 글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타이완 친정에 다니러 간 싼마오가 재밌게 지내느라 남편 호세에게 소식이 없자, 그녀를 빨리 집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갖은 애를 쓰다가 결국 성공하는 상황을 편지만으로 재치 있게 그려 냈다.
싼마오라는 작가의 여러 얼굴과 실력을 두루두루 만날 수 있는 《허수아비 일기》. 싼마오의 팬이라면 궁금했을 의문들을 풀어 가면서 그녀를 좀 더 알아가기에 좋은 책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싼마오(지은이)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본명은 천핑陣平. 1943년 중국 쓰촨 성 충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했다. 이해심 많은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획일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운 소녀 시절을 보내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았다. 스물네 살부터는 세계 각국을 떠돌기 시작했고, 1973년 북아프리카의 서사하라에서 스페인 남자 호세와 결혼해 정착했다.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얻은 싼마오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써 나갔다. 1979년 남편 호세가 잠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타이완으로 돌아와 문화대학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병행했다. 1991년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 『곤곤홍진』을 마지막 작품으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꿈을 찾아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싼마오는 지금까지도 중국 독자들의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2007년 조사한 ‘현대 중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00인’에서 루쉰, 조설근, 바진, 진융, 이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대만의 황관출판사에서 싼마오 전집을 새롭게 출간했다.
이지영(옮긴이)
가톨릭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중 번역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중국식 이혼》과 《허수아비 일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