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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김찬웅 |
| 245 | 1 0 | ▼a 별감 이수민 : ▼b 조선 최고의 연예기획자 : ▼b 김찬웅 장편소설 / ▼d 김찬웅 지음 |
| 260 | ▼a 서울 : ▼b 세종미디어, ▼c 2012 | |
| 300 | ▼a 299 p. ; ▼c 20 cm | |
| 504 | ▼a 참고문헌 : p. 299 | |
| 653 | ▼a 별감 ▼a 이수민 ▼a 장편소설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7 김찬웅 별 | 등록번호 151307662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명문가의 서자 이수민은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날 기루에서 한 기녀를 만난다. 첫눈에 기녀에게 이끌린 수민은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그 후 수민은 기녀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루를 운영할 자격이 주어지는 별감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과에 응시해 별감이 된다.
이수민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받은 기녀 운향은 어린 시절 왕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의 육촌 동생이라는 치운 밑에서 왕을 죽이기 위해 검무와 검술을 배운다. 아버지가 그녀에게 지어 준 이름은 ‘서아’이다. 치운으로 인해 살수의 길을 걷던 서아는 수민과 사랑에 빠지고, 치운과 갈등을 빚는다.
서아의 스승 권치운은 자신을 친아버지처럼 키워 준 분이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나자 왕을 죽이기 위해 기사년에 중전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는 상소문을 올렸다가 목숨을 잃은 오두인의 딸 서아를 살수로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이수민과 서아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된 치운은 오래전부터 서아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 사람에게 불같은 질투와 적개심을 느끼는데….
정보제공 :
책소개
김찬웅의 역사장편소설. 조선시대에도 연예기획자가 있었다. 바로 별감이다. 별감은 예인들을 휘하에 두고 연회 행사를 기획하고, 놀이판을 짰던 사람들의 직책을 말한다. 소설은 조선 최고의 연예기획자 별감 이수민과 조선 최고의 춤꾼 기녀 운향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두 사람의 사랑을 아프게 지켜보는 조선 최고의 무인 권치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동시에 그리고 있다.
소설 속에서는 별감뿐만 아니라 노래를 잘 부르는 가기歌妓와 가객歌客, 가야금을 잘 타는 금기琴妓, 거문고의 명인 금객琴客을 포함한 예인들과 광대, 재주꾼 등 조선시대에 살았던, 아웃사이더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명문가의 서자 이수민은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날 기루에서 한 기녀를 만난다. 첫눈에 기녀에게 이끌린 수민은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그 후 수민은 기녀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루를 운영할 자격이 주어지는 별감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과에 응시해 별감이 된다.
이수민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받은 기녀 운향은 어린 시절 왕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의 육촌 동생이라는 치운 밑에서 왕을 죽이기 위해 검무와 검술을 배운다. 아버지가 그녀에게 지어 준 이름은 '서아'이다. 치운으로 인해 살수의 길을 걷던 서아는 수민과 사랑에 빠지고, 치운과 갈등을 빚는데…
조선시대에도 연예기획자는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연예기획자가 있었다. 바로 별감이다. 별감은 예인들을 휘하에 두고 연회 행사를 기획하고, 놀이판을 짰던 사람들의 직책을 말한다. 따라서 별감은 최근 들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신 한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K-POP 열풍의 주역인 대한민국 연예기획자의 원조라 할 수 있다.
소설 속에서는 별감뿐만 아니라 노래를 잘 부르는 가기歌妓와 가객歌客, 가야금을 잘 타는 금기琴妓, 거문고의 명인 금객琴客을 포함한 예인들과 광대, 재주꾼 등 조선시대에 살았던, 아웃사이더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탄탄한 고증 바탕으로 깨알 같은 역사적 지식 제공
소설의 장르를 굳이 따지면 역사 로맨스로 이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최고의 연예기획자 별감 이수민과 조선 최고의 춤꾼 기녀 운향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두 사람의 사랑을 아프게 지켜보는 조선 최고의 무인 권치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동시에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작가는 탄탄한 고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깨알 같은 역사적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양반 중에서도 문관들은 기방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따라서 기방을 찾는 이들은 무관들이거나 각 궁전의 별감이나 서리胥吏, 승정원 사령使令, 의금부 나장羅將등 직책이 낮은 자들이었다. (본문 43p)
기방을 운영하는 자들을 기부라고 한다. 기부는 종 8품 벼슬인 각 궁전의 별감이나 승정원 사령, 의금부 나장, 포도청 포교 같은 관리나 궁방宮房과 왕실 외척의 청지기만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본문 60p)
별감도 여러 종류가 있다네. 장원서掌苑署 소속의 동산별감, 액정서掖庭署 소속의 가무별감, 봉도별감과 상언별감, 무예청 소속의 무예별감을 비롯하여 나처럼 임금을 모시는 대전별감, 왕비를 모시는 왕비전별감, 세자를 모시는 세자궁별감 등등 참으로 많지. 그중에서 장원서나 액정서 소속의 별감들은 모두 환관이기에 해 본 농이라네. (본문 74p)
일반 관원들은 평상시에는 묘시卯時(오전 5~7시)에 입궐하여 유시酉時(오후 5~7시)에 퇴궐했다. 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진시辰時(오전 7~9시)에 입궐하여 신시申時(오후 3~5시)에 퇴궐했다. (본문 172p)
조선 초기에는 정규 휴일이 정해져 있지 않았지만 그 후 매달 1일, 8일, 15일, 23일이 공시적인 휴일이 되었다. 24절기 중에서 입춘·경칩·청명·입하·망종·소서·입추·백로·한로·입동·대설·소한 등 달을 가르는 절기도 쉬었다. 설날에는 7일을 쉬었고, 정월에는 ‘쥐의 날’과 ‘말의 날’에도 쉬었다. 단오와 연등회 때도 3일간 쉬었는데 추석은 하루만 쉬었다. (본문 172p)
이외에도 무과를 치르는 과정과 과거 급제 후 급제자들이 임금과 신하들에게 축하를 받는 과정, 연회에서 악공들이 음악 합주에 필요한 악기를 조율하는 과정 등이 그림 그리듯 묘사되어 있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장면 장면들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무협적인 요소와 추리적 요소 활용해 읽는 재미 선사
더불어 저자는 살수와 무인을 등장시켜 무협적인 요소와 추리적인 요소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소설에 끊임없이 긴장감을 불어 넣고,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을 빠르게 전개하여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는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가 숙종 대이기에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숙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부왕인 현종 대에 벌어졌던 예송논쟁은 마무리되지만 왕은 재위 기간 동안 무려 세 번의 환국을 일으킨다. 경신환국(숙종 6년)과 기사환국(숙종 15년), 그리고 갑술환국(숙종 20년)이 바로 그것이다.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이처럼 환국이 많이 일어난 시기는 없었다.
실제로 저자는 당시 왕의 변덕으로 목숨을 잃은 집안의 누군가는 왕을 죽이고 싶어 했을 것이고, 따라서 살수의 등장이 자연스러울 것이라 판단했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별감들이 오늘날의 연예기획자들처럼 예인들을 뽑아서 가르치고, 훈련해서 스타로 만드는 과정과 함께 예인이 되기 위해 예인서당에 들어온 연습생들의 꿈과 희망, 그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 때로는 좌절과 고통과 기쁨을 맛보며 성장하는 과정도 그리고 싶었지만 ‘수민과 운향의 사랑’에 집중하느라 미처 손을 대지 못했다. 이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다음 책에 풀려고 한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 만남에 깊은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연예기획자
별감 이수민과 조선 최고의 춤꾼 기녀 운향,
두 사람의 사랑을 아프게 지켜보는 조선 최고의 무인 권치운.
그들의 가혹한 운명과 애절한 사랑 이야기!
내 평생 너를 지키고 보살피리라!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별감이 된 명문가의 서자 이수민
수민은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운명처럼 한 여자를 만나고, 깊은 사랑에 빠진다. 수민에게 그녀는 운향도, 서아도 아닌 사랑이다. 사랑은 수민을 별감이라는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예인들을 위한 서당과 마을을 짓게 한다. 수민에게 사랑은 행복 그 자체이며, 어둠 속에서도 야명주보다 더 빛나는 여자다.
왕의 목숨을 취하라!
어린 시절 왕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권치운에 의해 살수의 길을 걷는 기녀 운향
아버지가 지어 준 이름은 서아지만 그녀는 다른 이름을 두 개 더 갖고 있다. 수민에게는 사랑으로, 치운에게는 서아로, 세상 사람들에게는 운향으로 불린다. 수민과 치운,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녀.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 수민뿐이다.
왕은 죽어야 한다, 반드시!
왕의 목숨을 노리고 운향을 살수로 키우는 무인 권치운
자신을 친아버지처럼 키워 준 분이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난 이후 오직 왕을 죽이려는 일념을 안고 살아온 치운. 그는 어느 날 수민과 서아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서아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치운은 불같은 질투와 격렬한 적대감에 휩싸여 두 사람을 떼어 놓으려 애쓰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서아를 위해, 서아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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