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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림 : 인간에 대한 의무 선언의 서곡 (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Weil, Simone, 1909-1943 이세진, 李世珍, 1973-, 역
서명 / 저자사항
뿌리내림 : 인간에 대한 의무 선언의 서곡 / 시몬 베유 지음 ; 이세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EjB,   2013  
형태사항
319 p. ; 23 cm
원표제
(L') enracinement : preude a une declaration des devoirs envers l'etre humain
ISBN
9788956441177
일반주제명
Social ethics Soci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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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372 2013 등록번호 111708545 (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프랑스의 철학자 시몬 베유가 뿌리를 잃고 방황하는 시대에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독일의 침략을 받아 사라진 프랑스, 나치의 괴뢰 정부인 비시 정권 아래 ‘프랑스’라는 뿌리를 뽑힌 프랑스인들에게 길을 제시하려 썼던 이 책은, 비단 당시의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뿌리를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길을 제시한다.

프랑스가 무너지기 전부터 이미 많은 이들의 뿌리가 뽑혔다. 공장의 노동자들이 그랬고, 농민들이 그랬다. 나치의 침략으로 ‘나라’라는 뿌리가, 민족의 뿌리가 뽑혔지만, 그 이전에 이미 산업화의 물결 속에 많은 이들의 뿌리가 뽑혔다. 그래서 언젠가는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해방될 프랑스의 재건을 구상하며, 이 뿌리를 뽑혀 버린 민중들이 다시 굳건히 뿌리를 내릴 방도를 모색한다.

인간에 대한 의무 선언의 서곡
- 불꽃처럼 살다 간 여인, 실천하는 지식인의 표본,
시몬 베유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황하는 이들에게 길을 제시하다.

시몬 베유의 사상을 요약하거나 비판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사람은 정말로 그렇게 살았다”는 판단이 우리의 말문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시몬 베유는 애당초 사상적인 체계를 수립하려고 했던 철학자가 아니다. 자신의 삶에서 체험한 진리를 사유하고 자신이 생각한 진리대로 살았을 뿐이다. 베유를 다시 한 번 읽을 이유는 그만하면 충분하다.

이 책의 주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넓은 의미에서의 정치다. 이 책은 그 주제를 대단히 독창적으로 다루되, 인간을 향한 연민으로 살아 숨 쉰다. 인간이 행복하게 사회에서 살아가 온전한 생명력을 되찾으려면 무엇이 요구되는가? 시몬 베유는 이 문제와 씨름하며 자기 기질과 정신의 핵심을 쏟아 부었다. 우리가 견고하게 쌓아 올린 선입견들은 그녀의 맹렬한 공격에 볼링 핀 쓰러지듯 무너져 내린다. -《더 타임즈》

시몬 베유는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인 철학, 종교, 정치 사상가로 손꼽힌다. - T. S. 엘리엇

이 책은 《뿌리내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뿌리를 잃고 방황하는 시대에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독일의 침략을 받아 사라진 프랑스, 나치의 괴뢰 정부인 비시 정권 아래 ‘프랑스’라는 뿌리를 뽑힌 프랑스인들에게 길을 제시하려 썼던 이 책은, 비단 당시의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뿌리를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길을 제시한다.
프랑스가 무너지기 전부터 이미 많은 이들의 뿌리가 뽑혔다. 공장의 노동자들이 그랬고, 농민들이 그랬다. 나치의 침략으로 ‘나라’라는 뿌리가, 민족의 뿌리가 뽑혔지만, 그 이전에 이미 산업화의 물결 속에 많은 이들의 뿌리가 뽑혔다. 그래서 언젠가는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해방될 프랑스의 재건을 구상하며, 이 뿌리를 뽑혀 버린 민중들이 다시 굳건히 뿌리를 내릴 방도를 모색한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베유는 고등사범학교를 마치고 지방의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시골 농민들의 생활을 직접 목격했다. 그리고 노동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노동 현장에 뛰어들어 임금노동자로서의 생활도 겪었으며, 스페인 전쟁에도 참전했다.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중 레지스탕스 활동을 위해 프랑스로 귀국을 시도하던 중 런던에서 객사하고 만다. 그야말로 불꽃처럼 살다 간 여인이라는 수식어가 꼭 들어맞는다.
불꽃처럼 살면서 현장에서 실천했기에 그녀가 들려주는 얘기는 더욱 진실하게 들리고, 그녀가 제시하는 길은 더욱 설득력을 지닌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단단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대중들에게 그녀가 제시하는 길은 밝은 빛이 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시몬 베유(지은이)

34년의 짧은 생을 불꽃처럼 살다 간 프랑스의 여성 철학자이자 신비주의자, 정치활동가. 1909년 2월 3일, 파리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193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해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부임했다. 노동운동과 사회주의에 깊은 관심을 가져 학교를 휴직하고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다(1934-1935). 스페인 내전(1936-1939) 당시 인민전선 편에서 참전하기도 했다. 1942년 나치 독일에 점령된 프랑스를 떠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망명했으나, 반나치 활동에 가담하기 위해 자유프랑스정부가 있는 런던으로 홀로 돌아갔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최전선 투입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후방에서 투쟁을 지원했다. 1943년 8월 24일, 애슈퍼드의 요양소에서 폐결핵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생전에 베유는 엄청난 양의 글을 썼는데, 흩어져 있던 글들은 사후에 수집되어 편찬되었다. 앙드레 지드는 그녀를 ‘우리 시대 최고의 영적 작가’로 평했고, 그녀를 누구보다 존경한 알베르 카뮈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정신’이라 불렀다. 대표작 『신을 기다리며』(복 있는 사람), 『중력과 은총』(문학과지성사) 외에 『어느 수도자에게 보내는 편지』, 『뿌리내림』(이제이북스), Oppression et Liberte(Gallimard) 등 그녀의 저서는 전후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세진(옮긴이)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중 프랑스 문학 작품으로는 필립 클로델의 『회색 영혼』, 장폴 뒤부아의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에르베 르 텔리에의 『아노말리』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역자 서문

Ⅰ. 영혼의 욕구
질서
자유
복종
책임
평등
위계
명예
벌
의견의 자유
안전
위험 부담
사유재
공공재
진실

Ⅱ. 뿌리 뽑힘
노동자의 뿌리 뽑힘
농민의 뿌리 뽑힘
뿌리 뽑힘과 민족

Ⅲ. 뿌리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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