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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문학의 상흔 : 구식민지 문학론

일본 근대문학의 상흔 : 구식민지 문학론 (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尾崎秀樹, 1928-1999 오미정 吳美姃, 역
서명 / 저자사항
일본 근대문학의 상흔 : 구식민지 문학론 / 오자키 호츠키 지음 ; 오미정 옮김
발행사항
오산 :   한신대학교출판부,   2013  
형태사항
303 p. : 삽화 ; 23 cm
총서사항
한신문학 ;012
원표제
近代文学の傷痕 : 旧植民地文学論
ISBN
9788978061698 9788978061209 (세트)
일반주기
부록: 1. 대동아문학자대회 의원 일람, 2. 대동아문학자대회 선서와 선언, 3. 대동아문학자대회 관계 문헌 일람 외  
서지주기
참고문헌: p. 17
일반주제명
Japanese literature --20th century --History and criticism Japanese literature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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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a 부록: 1. 대동아문학자대회 의원 일람, 2. 대동아문학자대회 선서와 선언, 3. 대동아문학자대회 관계 문헌 일람 외
504 ▼a 참고문헌: p. 17
536 ▼a 이 책은 한신대학교 출판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출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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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09004 2013z6 등록번호 111731300 (7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 제국주의 시대 동아시아 문학과 문학자를 추적하여
아시아·태평양전쟁의 ‘상흔’을 문학에서 아프게 파헤친다.


일본의 문학비평가 오자키 호츠키(尾崎秀樹,1928-1999) 는 일본의 식민지였던 타이완에서 나고 자라 패전으로 일본에 귀환한 문학 비평가이다. 자신의 식민지경험에 입각하여 저자는 구식민지의 일본어문학과 문학자들의 행보를 1960년대 초반 선구적으로 연구하였다. 그 내용을 모아 간행된 저서가 본 역서 <일본 근대문학의 상흔-구식민지문학론>이다.
전후 일본이 망각하려는 식민지의 기억에 쌓인 역사의 먼지를 털어내는 작업은 일본제국주의 시기 구식민지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일본어문학에 대한 선구적인 업적이 되었다. 저자는 일본의 구식민지에 대한 동아시아 문학자들의 언동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일본 근대화의 필연적인 귀결로서 아시아·태평양전쟁의 ‘상흔’을 문학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상흔’을 후벼파는 고통스런 작업은 일본과 아시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을 저자는 집필 당시 개최되었던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회의 도쿄대회’(1961)에서 찾고 있다.

전쟁과 식민지 시대를 안고 전설처럼 나타났다 사라진 일본어문학은 ‘문학의 황무지에 핀 미친 꽃’이다.
이 책은 아시아 각국 문학사에서 이제까지 ‘문학의 암흑시기’라 평가된 시대를 재조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로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의 문학자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국책에 순응하여 탄생한 전시기의 일본문학과 식민지의 일본어문학을 ‘문학의 황무지에 핀 미친 꽃’이라고 표현하였다. 또 식민지에서 일본어문학이 전설처럼 생겨났다 사라지는 과정을 고찰하였는데 이는 자연스레 일본 근대문학이 갖는 본질적인 허약성을 보여 준다.
본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아시아의 각국 문학사에서 이제까지 문학의 암흑시기라 평가된 시대를 재조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후 일본의 구식민지문학연구의 선구적인 업적이라 불리는 까닭이다. 다음으로 이 글이 처음 발표된 시기는 1960년대 초반인데, ‘반둥회의’ 이래 아시아주의의 바람 속에서 아시아에 대한 전후 일본문학의 접근 방식과 시각을 잘 보여준다.

동아시아의 민족간의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는 연대의 모색을 문학을 통해 할 수 있는가?

반면교사로서 과거의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이 번역서의 미덕이지만 이 저서에서 드러나는 아시아 인식이 내포하는 한계도 있다. 또한 구식민지문학에 대한 일본 주도의 재발굴과 연구가 새로운 아시아주의를 유행시키는 측면도 편치만은 않은 부분이다.
현재 동아시아에서는 여전히 민족 간의 대립과 갈등이 존재한다. 문학에서도 민족주의의 대립과 그것을 넘어선 연대의 모색에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이 역서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소개

Ⅰ. 대동아문학자대회에 대하여
본서의 핵심이 되는 장이다. 저자는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 특히 일본문학사에서 <전쟁하 문학>이라 불리는 1937년에서 1945년 패전까지의 일본어 문학의 행보에 주목한다. 중일전쟁 발발 이래 국민정신총동원운동, 국가총동원법(1938), 국민징용령(1939), 진주만습격(1941)과 같은 시대의 흐름 속에, 일본문학보국회의 창설과 대동아문학가대회의 개최는 1940년대 전반 전시체제하의 일본과 동아시아의 문학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Ⅱ. 대동아공동선언과 두 작품
1943년 11월 5∼6일 일본에서 열린 대동아회의와 회의에서 채택된 <대동아공동선언>에 따라 창작된 유일한 두 작품 모리모토 카오루의 희곡 「여자의 일생」과 다자이 오사무가 쓴 소설 「석별」을 분석하고 있다. 전후 최고의 인기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전시 협력 문제를 문학작품을 통해 고찰하고 있다. 이 장에서 저자는 간단하게 ‘전쟁하의 문학’을 불모라고 볼 것이 아니라, 문학의 불모를 낳은 점이 있다고 하면 그 불모가 무엇인지 파헤쳐, 일본근대문학의 본질적인 허약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Ⅲ. 일제 말 타이완문학
이 장은 저자의 식민지 치하 타이완 경험이 녹아 있다. 저자는 타이완에서 나고 자라 ‘구식민지’에서 패전으로 귀환한 일본인이다. 이 경험이 구식민지문학을 연구하게 만든 원체험이기도 한데, 일본의 타이완 지배와 맞물린 타이완근대문학사의 발생과 형성, 전시기의 일본어로 된 타이완문학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Ⅳ. 타이완문학에 대한 메모
이 장은 전시기의 대동아공영권 하에서 타이완에서 일본어로 창작된 대표적인 세 작품에 대해 분석하는 장이다. 양쿠이의 「신문배달부」, 뤄허뤄의「소달구지」, 룽잉쭝의「파파야마을」에 나타난 제국주의와 식민지 문제, 협력과 저항, 그리고 전쟁의 문제를 논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연구와 번역이 활발한 영역이다.

Ⅴ. 「만주국」문학의 여러 양상
본서의 제목이기도 한 근대일본문학의 역사와 ‘상흔’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장이다. 남의 나라에 ‘오족협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괴뢰국 ‘만주국’을 세운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역사. 그리고 그 허구의 공간에서 ‘오족협화’에 기초한 허구의 문학을 창조하려 한 작가들의 상흔을 고찰한 장이다. 문학이 국책에 호응하여 ‘표어’로 전락해버린 전쟁 시기를 다시 1960년대에 검토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부록
부록에서는 식민지 말기 동아시아의 일본어 문학에 대한 역사적 자료의 가치가 있는 내용이다. 대동아문학자 대회 의원 일람, 대동아문학자 대회 선서와 선언, 대동아문학자 대회 관계 문헌 일람, 예문지도요강, 만주문예가협회 명단을 싣고 있다. 대동아 문학자 대회 의원일람에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이광수나 최남선의 일본어 이름을 발견하는 고통스러움이 있고, 대동아문학자 대회의 공허한 선언은 정치와 문학의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오자키 호츠키(지은이)

오자키 호츠키는(尾崎秀樹1928-1999)는 일본의 문예평론가이다. 1928년 일본의 식민지 치하 타이완에서 나고, 성장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전쟁에 패배하여 식민지를 상실함과 동시에 타이완에서 일본으로 귀환하였다. 귀환 후 식민지 출신 일본인들에 대한 본토 일본인들의 차별적 시선과 소련의 스파이라는 혐의로 처형된 형 오자키 호쓰미의 동생이라는 레테르가 전후 내내 그에게 붙어 있었다. 1950년대 말부터 글쓰기에 전념하여 식민지 치하 중국, 만주, 타이완의 일본어 문학에 대한 연구를 정력적으로 전개하여, 일본 문단에서 주목을 받았다. 패전 후 일본 문학계가 식민지와 전쟁 책임문제를 불문에 붙이고 경제성장으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식민시기 동아시아의 일본어문학의 문제를 제기하여 &lt;근대문학의 상흔&gt;을 발표하였다. 이는 근대일본의 식민지문제와 일본근대문학의 상흔과 취약성을 드러내는 선구적인 연구였다. 또한 일본의 대중문학 연구에도 선구적인 존재로 &lt;대중문학론&gt;을 발표하였다.

오미정(옮긴이)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토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일본문화연구전공 박사(문학) 학위를 받았다. 2020년 현재 한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아베 코보의 전후 - 식민지 경험과 초기 텍스트를 둘러싸고』(2009), 「전후 담론에 나타난 ‘고도성장’의 표상 - 가토 노리히로의 『아메리카의 그늘』을 중심으로」(2019), 역서로 『일본근대문학의 상흔 - 구 식민지 문학론』(오자키 호츠키, 2014)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역자 해제 = 7
본서 관련 참고문헌 = 17
Ⅰ. 대동아문학자대회에 대하여 = 19
Ⅱ. 대동아 공동선언과 두 작품 -『여자의 일생』과『석별』 = 71
Ⅲ. 일제 말 타이완 문학 = 113
Ⅳ. 타이완 문학 메모 - 타이완인 작가의 세 작품 = 189
Ⅴ. ''만주국''문학의 여러 양상 - 어느 전설의 시대 = 205
저자 후기 = 272
부록
   1. 대동아문학자대회 의원 일람 = 277
   2. 대동아문학자대회 선서와 선언 = 282
   3. 대동아문학자대회 관계 문헌 일람 = 286
   4.「예문지도요강」 = 297
   5. 만주문예가협회 명단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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