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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조화순, 편 추병완, 저 박근영, 저 함지현, 저 서우석, 저 최항섭, 저 이호영, 저 고건혁, 저 김정민, 저 이원재, 李源宰, 1971-, 저
서명 / 저자사항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 / 조화순 엮음
발행사항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15  
형태사항
268 p. : 삽화, 도표 ; 24 cm
총서사항
한울아카데미 ;1799
ISBN
9788946057999
일반주기
저자: 조화순, 추병완, 박근영, 함지현, 서우석, 최항섭, 이호영, 고건혁, 김정민, 이원재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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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의 2013년도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에 의해 출간되었음
700 1 ▼a 조화순, ▼e▼0 AUTH(211009)25645
700 1 ▼a 추병완, ▼e▼0 AUTH(211009)6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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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함지현, ▼e
700 1 ▼a 서우석, ▼e▼0 AUTH(211009)132890
700 1 ▼a 최항섭, ▼e▼0 AUTH(211009)24237
700 1 ▼a 이호영, ▼e▼0 AUTH(211009)111795
700 1 ▼a 고건혁, ▼e
700 1 ▼a 김정민, ▼e
700 1 ▼a 이원재, ▼g 李源宰, ▼d 1971-, ▼e▼0 AUTH(211009)139123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4833 2015z6 등록번호 111738415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인터넷과 뉴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어왔다. 미래학자들은 기술적 발전이 사회를 움직이는 가치와 신념, 개인들의 속성이나 행동의 원리를 바꿀 수 있으리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기술의 진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낙관적일 수만은 없다. 사이버 폭력, 게임 중독, 프라이버시 침해, 사이버 범죄 등도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 사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술의 발전에 따른 한국 사회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키워드로서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의 현실은 어떠한가? 사이버 문화 코드는 어떻게 생성되고 전파되고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한국의 사이버 문화 코드의 특징을 알아내고 해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적 성장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문화들과 조응하며 변화해온 궤적을 좇는 이러한 작업은 바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사이버 공간은 더 이상 인간의 삶과 유리된 비현실적이고 독특한 세계가 아니다!

아날로그 시대는 저물고 디지털 시대가 몰려온다고 선언했던 니컬러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의 <디지털이다(Being Digital)>가 출간된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네그로폰테의 주장을 모두 수긍하든 수긍하지 않든 우리는 그의 말처럼 어느새 디지털 세상을 살고 있다. 가상도시, 전자 포럼, 전자상거래, 디지털 예술, 사이버 교육, 소셜 미디어 게임 등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정보 기술 발달의 초기에 사이버 공간은 기존 사회의 현실과는 유리되어 작동하는 공간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시민들이 활발하게 사이버 공간을 이용하면서 사이버 공간은 더 이상 인간의 삶과 유리된 비현실적이고 독특한 세계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고, 개방적이며, 상호적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는 인간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킨다. 사람을 만나고, 물건을 사고, 놀고, 정보를 교환하고, 기록을 남기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삶의 양식들이 이러한 변화에 포함된다.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활동들은 ‘문화’라는 개념을 통해 하나로 묶일 수 있는 삶의 족적을 남긴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한 사회의 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물적?지적 토대, 행동, 가치관, 언어 등을 포함하는 체계, 즉 사이버 공간의 문화가 드러나고 있다.

사이버 세계의 생리를 꿰뚫는 몇 가지 문화 코드


한 사회 내에서 공유되는 특유한 신념 체계는 일정한 형태로 코드화되고 유지되며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통로로 작동한다.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문화유전자(meme, 밈)’라 일컬은 일종의 코드가 바로 이러한 것이다. 한 사회의 문화유전자는 다른 사회와는 차별화되는 그 자체의 법칙이 존재하고, 개개인은 이러한 문화 코드에 영향을 받으며 문화적 취향을 형성한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의 사이버 공간에서는 어떤 문화 코드들이 존재할까? 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른 정치와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를 연구하는 일군의 국내 학자들이 한국 사이버 공간의 문화적 변화상을 몇 가지 코드로 분석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도덕적 이탈, 소외, 플레이밍(flaming), 집단 소비, 자기 과시와 연출, 문화 불평등 등으로 한국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를 설명한다. 첫째, 도덕적 이탈 현상이 한국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로 존재한다. 인터넷 중독, 악플, 비방, 해킹, 인터넷 사기와 같은 도덕적 이탈이 사이버 공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면대면의 관계가 아니라 익명성을 전제로 하고 있어 도덕적 이탈을 용이하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현실 공간보다 사이버 공간에서 왜 더 많은 도덕적 이탈이 관찰되는지 그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일어나는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제이다.
둘째, 정보격차와 이에 따른 정보 소외의 문제이다. 디지털 기술은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부자와 가난한 자의 격차를 심화시켜왔다. 그런데 새로운 형태의 정보격차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분해내며,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서 획득하고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정보격차와 정보 소외는 경제적?사회적 계급을 재생산하며 사회적/정치적 불평등을 생산해낸다.
셋째, 한국 사회에서는 플레이밍이 사이버 공간의 문화로 형성되고 있다. 누군가를 빈정대거나 비방하고 모욕하는 행위인 플레이밍은 자신과 의견이나 이해를 달리하는 집단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면에서 특정한 사안들이 이슈화되는 경우, 맥락이나 인과적 관계가 유통되기보다는 특정 사건의 한 단면이 강조되며 인격적이고 폭력적인 내용들이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넷째, 집단 지성을 통한 소비가 사이버 공간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정보 처리 및 저장 기술, 통신 기술의 발달을 배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생산자와 생산자 간의 정보 지식의 공유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기업 간,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지게 되는 것이다. 생산 요소의 공유와 활성화는 협업 및 경험의 공유를 통한 공동의 가치 창출 행위를 증가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래 행위를 변화시킨다.
다섯째, 연출주의와 과시 또한 사이버 공간의 문화로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의 게시판이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견해나 정서를 알려온 대중은 이제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과시는 특정 연예인이나 정치인 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반인도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자신을 연출하고 과시하는 문화가 나타나고 있다.
여섯째, 문화 불평등 현상 역시 사이버 공간의 문화로 나타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더불어 인류가 가졌던 유토피아적 이상향과는 달리 오히려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지 못하는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 불평등은 경제적 불평등에 기인했지만 다시 경제적 불평등으로 연결되는 순환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일곱째, 팬덤 문화이다. 팬덤은 특정 팬들이 모인 집단을 일컫는데, 소셜 미디어의 발달은 팬덤의 형성을 좀 더 용이하게 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보급과 대중문화의 확산으로 모인 팬 그룹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같은 지지 그룹과 메시지 교환, 게시판을 통해 정서적인 연대감을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강력한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텔레비전이나 대중음악에 나타나는 열광적인 팬들의 행동과 이들의 언어와 선호, 공유되는 즐거움을 분석하는 것은 특정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문화를 밝혀내는 데 유용하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실제적 관점에서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들이 문화적 현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네그로폰테의 낙관적 전망과 달리, 안타깝게도 우리의 사이버 공간에서는 집단적 편 가르기와 플레이밍, 정보의 왜곡과 편파적 해석, 도덕적 이탈, 정보 소외 등 부정적인 문화 코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부정적 문화 코드를 치유하고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랄 것도 없이 우리 개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부단한 성찰을 요구한다.


∥신간 출간의의

우리 사회 사이버 공간의 문화적 변화상을 명쾌하게 진단한 책


인터넷과 뉴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어왔다. 미래학자들은 기술적 발전이 사회를 움직이는 가치와 신념, 개인들의 속성이나 행동의 원리를 바꿀 수 있으리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기술의 진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낙관적일 수만은 없다. 사이버 폭력, 게임 중독, 프라이버시 침해, 사이버 범죄 등도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 사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술의 발전에 따른 한국 사회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키워드로서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의 현실은 어떠한가? 사이버 문화 코드는 어떻게 생성되고 전파되고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한국의 사이버 문화 코드의 특징을 알아내고 해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적 성장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문화들과 조응하며 변화해온 궤적을 좇는 이러한 작업은 바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지은이(수록순)

조화순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동 대학교 정보사회연구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추병완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근영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 Champaign)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함지현덕성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받고,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우석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동 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항섭프랑스 파리 5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호영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 5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사회분석실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고건혁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독립 음반 제작사 붕가붕가레코드의 창업자이자 대표로서 음악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정민KAIST 전산학 학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소셜컴퓨팅랩 박사과정에 있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교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원재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시카고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네트워크, 교환이론, 지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소셜컴퓨팅,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화순(엮은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이 추동하는 정치와 사회 변화, 기술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데이터 사회과학 등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디지털사회과학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정치학자 중 최초로 과학기술한림원의 정책학부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제53대 한국정치학회 학회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언박싱 코로나》(2023), 《데이터 시대의 사회과학》(2020), 《사회과학자가 보는 4차 산업혁명》(2018),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2016), 《소셜 네트워크와 정치변동》(2012) 등 다수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 사이버 공간의 문화 코드_조화순 

1부 사이버 공간의 특성과 문화 

1장 사이버 공간의 도덕적 이탈_추병완 
2장 인터넷 정보격차와 청소년_박근영 

2부 사이버 공간에서의 문화적 발전과 경험 
3장 정치 플레이밍 문화: 플레이밍은 어떻게 사이버 공간의 정치문화가 되었는가_조화순?함지현 
4장 소비하는 자아에서 공동생산하는 신부족까지: 인터넷과 소비문화의 변화_서우석 
5장 내가 멋지게 변신하는 공간, 소셜 미디어_최항섭 
6장 선호에 기초한 네트워크와 불평등: 소셜 미디어 시대의 관심의 재분배_이호영 
7장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음악 팬덤의 형성과 사이버 한류_고건혁?김정민?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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