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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빛

여름 빛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乾ルカ, 1970- 추지나, 역
서명 / 저자사항
여름 빛 / 이누이 루카 지음 ; 추지나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레드박스,   2014  
형태사항
327 p. ; 19 cm
총서사항
미스터리, 더(The) ;005
원표제
夏光
ISBN
978898945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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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6 건루카 하 등록번호 11181514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896.36 건루카 하 등록번호 131050321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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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6 건루카 하 등록번호 11181514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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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896.36 건루카 하 등록번호 131050321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줄거리

전쟁 중 가족과 떨어져 큰어머니 집에 온 데쓰히코는 피난 온 바닷가 마을에 적응하지 못하고 매일 어머니를 그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몸이 약해서 걸핏하면 토하는 데쓰히코의 유일한 친구인 다카시는 데쓰히코 어머니가 입원해 있다는 병원에 예전에 가본 적이 있다며 기차에 무임승차해서 어머니에게로 가자는 이야기를 자주 꺼낸다.
다카시는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상괭이라는 그 지역에서 불길하다고 믿고 있는 바다 생물을 어머니가 임신 중에 먹은 탓에 저주받았다는 말이 돌았고, 다카시의 얼굴 반쪽은 거무스름한 반점으로 뒤덮여 있다. 그리고 데쓰히코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 있다. 이따금 다카시의 푸른빛으로 반짝반짝 빛난다는 것을.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끔찍한 구타를 당한 날, 다카시는 데쓰히코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썩은 고기를 파먹고 사는 갯반디라는 물고기가 자기 눈 속에 들어온 적이 있고, 그 후로 곧 죽을 사람을 목격하면 바다반딧불이가 눈 속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눈이 파랗게 빛난다고. 노인들처럼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은 약하게 빛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을 사람을 보면 환하게 빛나는 것이다. 그 순간 데쓰히코는 똑똑히 목격했다. 자신을 바라보며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카시의 눈이 파랗게 빛나고 있다는 것을…….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시리즈 5권. 이누이 루카 작품집. <여름 빛>이 일본에서 출간됐을 때 띠지의 선전 문구는 심플했다. "호러 여왕의 강림!" 이 책에는 서른 번의 개고 끝에 제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한 단편 '여름 빛'을 포함해 모두 여섯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인 단편 '여름 빛'은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외따로 시골 마을에 살게 된 소년이 한쪽 얼굴에 검은 반점이 있는 신비로운 눈빛을 지닌 소년과의 우정을 감성적인 문체로 그리는 동시에 두 소년에게 가해지는 가학적인 폭력을 집요할 정도로 파고들다가, 마지막에 닥쳐오는 압도적인 비극에 독자들의 넋을 빼앗고 마는 빼어난 호러 소설이다.

<여름 빛>은 2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눈.입.귀'는 과거 시절을 배경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띤 세 작품이, 제2부 '이.귀.코'는 현대로 옮겨 기발한 모던 호러라 일컬을 수 있는 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 2부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느 작품이고 몸과 관련된 소재가 주요 모티프로 다뤄지고 있으며, 인간의 신체에 발생한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특수한 능력과 기상천외한 설정을 통해 호러 본연의 공포를 만끽하게 하는 공포 소설인 동시에 독자의 눈물을 쏙 빼놓는 최루성 이야기가 아로새겨져 있다.

호러 여왕의 강림!
호러 여왕이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애달프고 구슬픈, 무서운 이야기

『여름 빛』이 일본에서 출간됐을 때 띠지의 선전 문구는 심플했다. “호러 여왕의 강림!”
그렇다. 이누이 루카의 데뷔는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공포 소설의 탄생을, 이 장르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절대적 강자의 등장을 고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호러 여왕의 강림!”이란 띠지 문구는 단순한 수사로 그치지 않고, 걸출한 신인 작가의 데뷔를 알리는 선언문이라 할 수 있었다.
서른 번의 개고 끝에 게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한 단편 「여름 빛」은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외따로 시골 마을에 살게 된 소년이 한쪽 얼굴에 검은 반점이 있는 신비로운 눈빛을 지닌 소년과의 우정을 감성적인 문체로 그리는 동시에 두 소년에게 가해지는 가학적인 폭력을 집요할 정도로 파고들다가, 마지막에 닥쳐오는 압도적인 비극에 독자들의 넋을 빼앗고 마는 빼어난 호러 소설이다. 전쟁으로 인해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모두 황폐해지는 가운데 날씨만은 아찔할 정도로 눈부신 여름날이 이어진다. 그 속에서 소외된 소년끼리의 애처롭고도 싱그러운 우정. 그 우정을 깨뜨리려는 또다른 소년 집단의 잔인하고도 끔찍한 폭력. 한 소년이 죽음을 예지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그로테스크한 상상력,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패전 직전의 어촌 마을을 그리는 실로 리얼하고 생생한 관찰력, 미추(美醜)의 경계를 오가는 탐미적이면서도 추악한 현실의 묘사력을 통해 소년 소설에서 어느 순간 처참하고 끔찍한 호러 소설로 돌변하며 읽는 이에게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비극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여름 빛」은 이누이 루카라는 미지의 작가를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놀라운 데뷔작이다.

“이 처연하고 아름다운 압도적인 비극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눈물 흘리는 일밖에 없다.”
제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 수상작!

총 여섯 편이 실린 『여름 빛』은 2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눈·입·귀’는 과거 시절을 배경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띤 세 작품이, 제2부 ‘이·귀·코’는 현대로 옮겨 기발한 모던 호러라 일컬을 수 있는 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 2부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느 작품이고 몸과 관련된 소재가 주요 모티프로 다뤄지고 있으며, 인간의 신체에 발생한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특수한 능력과 기상천외한 설정을 통해 호러 본연의 공포를 만끽하게 하는 공포 소설인 동시에 독자의 눈물을 쏙 빼놓는 최루성 이야기가 아로새겨져 있다.
표제작 「여름 빛」에서 이어지는 두 번째 단편 「쏙독새의 아침」은 다이쇼 시대 후반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한 소녀를 사랑하는 청년의 순애보가 그려지는 동시에 고딕로맨스와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유령 이야기다.
「백 개의 불꽃」은 자신보다 모든 면이 월등하게 아름답게 태어난 동생을 시기하는 언니가 동생에게 저주를 내리기 위해 백 개의 양초를 매일매일 켜는 이야기로 일견 신데렐라를 연상시키며 잔혹 동화의 상투적인 결말로 치달으려고 하나 마지막에 준비된 반전을 통해 전체 분위기를 전혀 다르게 일신한다.
여기까지 1부에 속한 작품을 읽은 독자라면 저자를 다소 고풍스럽고 정통적인 호러를 쓰는 작가로 여길 수 있으나 2부에 들어서면 인상이 확 바뀐다.
2부 첫 번째 작품 「이」는 오른팔을 잃은 친구의 초청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오른팔을 잃은 끔찍한 사연과 차려진 음식들에 대한 맛깔나는 묘사가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독자들의 식욕을 쥐락펴락하는, 그야말로 금붕어 버전 죠스다.
「Out of This World」에서는 다시 소년 소설의 세계로 돌아온다. 「여름 빛」과 마찬가지로 소년들의 싱그러운 우정을 그리면서, 중력을 무시하고 하늘을 나는 ‘영 슈퍼맨’과 같은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소년이 등장하지만 소년의 초능력은 아버지의 가학적인 학대 앞에서 무능력하다. 풍부한 자연 속에서 소년들의 유대가 깊어질수록 파국의 위험도 커져가는 슬픈 소설. 무자비한 현실에서 도망치듯 소년이 모험을 떠나는 대목에서는 아마도 많은 독자들이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를 떠올릴 것이다.
마지막 단편은 「바람, 레몬, 겨울의 끝」은 이 단편집 가운데 가장 잔혹하면서도 가장 처연하여 독자의 눈시울을 불콰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냄새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나’는 장기 밀매를 위해 인신매매된 아이들을 감금하던 중 한 소녀와 마주친다. 각각의 장기로 해부되어 곧 죽을 운명임에도 끝까지 희망의 냄새를 잃지 않는 소녀. 곧 찾아들 너무나도 처참한 비극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소녀에게 ‘나’는 마음을 열어버리고, 독자의 마음도 이내 열리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눈물 흘리는 것밖에 없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누이 루카(지은이)

1970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났다. 후지여자단기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은행과 관청에서 일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데뷔작 『밤 산책』이 슈에이샤에서 주최하는 노벨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단편 「여름 빛」으로 제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하였고, 이듬해 소설집 『여름 빛』을 발표했다. 2011년 연작 소설집 『메구루』로 제13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 후보에 올랐으며, 고향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등장인물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구원하는 시간 여행 소설집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로 2010년 제14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숲에 소원을 빌어요』, 『바쿠리야 ばくりや』 등이 있다.

추지나(옮긴이)

대학에서 일본지역학을 전공했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오노 후유미의 『잔예』, 『귀담백경』, 『시귀』, 『흑사의 섬』, 미야베 미유키의 『지하도의 비』, 오카모토 기도의 『한시치 체포록』, 나쓰키 시즈코의 『W의 비극』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부 눈·입·귀 
여름 빛 
쏙독새의 아침 
백 개의 불꽃 
제2부 이·귀·코 
이 
Out of This World 
바람, 레몬, 겨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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