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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송본청 소a | |
| 100 | 1 | ▼a 松本淸張, ▼d 1909-1992 ▼0 AUTH(211009)117180 |
| 245 | 1 0 | ▼a 예술가로 산다는 것 / ▼d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 ▼e 이규원 옮김 |
| 246 | 1 9 | ▼a 小説日本芸譚 |
| 260 | ▼a 서울 : ▼b 북스피어, ▼c 2016 | |
| 300 | ▼a 319 p. ; ▼c 20 cm | |
| 700 | 1 | ▼a 이규원, ▼d 1963-, ▼e 역 ▼0 AUTH(211009)121212 |
| 900 | 1 0 | ▼a 마쓰모토 세이초, ▼e 저 |
| 900 | 1 0 | ▼a Matsumoto, Seicho,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송본청 소a | 등록번호 151332007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마쓰모토 세이초 소설. '디자이너들이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로 통하는 하라 켄야에 따르면 센 리큐는 "지금 시대에서 말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같은 존재"였다. 그는 다도가 정치의 영역에서 사교의 도구로 이용되던 시기에 태어났다. 당시 신흥 세력들은 자신의 위용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호화로운 다실을 짓고 희귀한 다기용품을 긁어모으는 데 힘을 쏟았다.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 선생이기도 했던 리큐는 중국풍의 명품 다도를 배격하고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품으로 다실을 꾸몄다. 그에게 있어 아름다움이란 번다한 것을 줄이고 심플함을 한계까지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를 이해한 노부나가와 달리 다실의 국자까지 황금으로 만들라 요구한 히데요시는 급기야 리큐에게 할복을 명한다.
다만 센 리큐가 자결을 하도록 명령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1) 히데요시가 눈독을 들이던 다기를 리큐가 내놓지 않았기 때문, (2) 리큐가 다기를 감정하며 부정을 저질렀음이 발각되었기 때문, (3) 히데요시가 리큐의 딸을 첩으로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기 때문, (4) 리큐가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을 만류했기 때문이라는 등 아직까지도 딱 부러지게 밝혀진 바가 없다.
이 '딱 부러지게 밝혀진 바 없는' 대목을 밝혀 보고 싶다는 것이 바로 세이초의 집필 동기였다. 이 책에는 리큐를 비롯해, 새 시대의 권력자의 모습을 불상으로 표현한 운케이, 오늘날 우키요에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지만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던 샤라쿠 등, 먼 훗날 업적을 인정받게 된 예술가가 아닌,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일에 몰두했던 예술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고도
인간이기에 번뇌해야 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
‘디자이너들이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로 통하는 하라 켄야에 따르면 센 리큐는 “지금 시대에서 말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같은 존재”였다. 그는 다도가 정치의 영역에서 사교의 도구로 이용되던 시기에 태어났다. 당시 신흥 세력들은 자신의 위용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호화로운 다실을 짓고 희귀한 다기용품을 긁어모으는 데 힘을 쏟았다.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 선생이기도 했던 리큐는 중국풍의 명품 다도를 배격하고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품으로 다실을 꾸몄다. 그에게 있어 아름다움이란 번다한 것을 줄이고 심플함을 한계까지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를 이해한 노부나가와 달리 다실의 국자까지 황금으로 만들라 요구한 히데요시는 급기야 리큐에게 할복을 명한다.
다만 센 리큐가 자결을 하도록 명령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1) 히데요시가 눈독을 들이던 다기를 리큐가 내놓지 않았기 때문, (2) 리큐가 다기를 감정하며 부정을 저질렀음이 발각되었기 때문, (3) 히데요시가 리큐의 딸을 첩으로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기 때문, (4) 리큐가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을 만류했기 때문이라는 등 아직까지도 딱 부러지게 밝혀진 바가 없다.
이 ‘딱 부러지게 밝혀진 바 없는’ 대목을 밝혀 보고 싶다는 것이 바로 세이초의 집필 동기였다. 이 책에는 리큐를 비롯해, 새 시대의 권력자의 모습을 불상으로 표현한 운케이, 오늘날 우키요에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지만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던 샤라쿠 등, 먼 훗날 업적을 인정받게 된 예술가가 아닌,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일에 몰두했던 예술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마쓰모토 세이초(지은이)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장 트릭이나 범죄 자체에 매달리기보다는 범죄의 사회적 동기를 드러내서 인간성의 문제를 파고드는 ‘사회파 추리소설’의 붐을 일으킨 마쓰모토 세이초는, 오늘날 일본 미스터리 소설 작가들의 문학적 뿌리이자 영원한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41세 늦은 나이로 데뷔해서 숨을 거둔 82세까지 그는 “내용은 시대를 반영하고, 사상의 빛을 받아 변모해간다”는 신념을 지니고 전력투구의 필치로 천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궁핍과 학력차별을 뛰어넘어, 41세에 작가가 된 늦깎이 1909년 기타큐슈의 작은 도시 고쿠라에서 태어난 세이초는, 40세가 될 때까지 작가가 될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을 만큼 궁핍한 환경에서 열악한 세월을 보냈다.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의 역사는 1950년부터 마침내 극적으로 펼쳐졌다. <주간 아사히> 공모전에 그의 데뷔작 ?사이고사쓰?가 당선되었고, 이후 비록 재능은 있지만 고단한 인생을 보낼 수밖에 없는 비극적인 주인공을 그린 ?어느 <고쿠라 일기> 전?으로,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나오키 상에 후보로 올랐다가 도리어 아쿠타가와 상에 당선되는 행운을 거머쥔다. 대중문학과 순문학의 경계가 무너지는 실로 파천황 같은 대반전이었다. 일분일초도 허비하지 않고 작품을 쓴 전력투구의 자세 이후 전업작가로 나선 세이초는 창작력에 불이 붙으면서 “공부하면서 쓰고, 쓰면서 공부한다”는 각오를 실천하기 시작했다. 1955년에 발표한 ?잠복?부터 장편소설 <점과 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연이어 <제로의 초점>, <눈동자의 벽>, <모래그릇> 등을 내면서 세이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부동의 지위를 쌓는다. 그는 마치 중년에 데뷔한 한을 풀기 위해 일분일초도 헛되이 낭비하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그의 모든 생애를 창작활동에 쏟아 부었다. 작가 생활 40년 동안에 쓴 장편이 약 100편이고, 중단편 등을 포함한 편수로는 거의 1,000편, 단행본으로는 700여 권에 이른다. 많이 썼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이다. 추리소설에서 논픽션까지, 시대와 정면으로 대치하다 소설가로 자리를 잡자마자, 세이초가 다음으로 파고든 것은 논픽션이었다. 1961년 51세에 문제작 <일본의 검은 안개>를 발표해서 일본 사회를 뒤흔들었다. 이때부터 일본에서는 사회나 조직의 불투명한 비리를 표현할 때 ‘검은 안개’라는 말이 대유행처럼 쓰였다. 이어서 1964년부터 7년간에 걸쳐 집필한 <쇼와사 발굴>은 그의 작품 가운데 혼신의 대작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공부와 불굴의 정신력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던 세이초였기 때문에 픽션, 논픽션, 평전, 고대사, 현대사 등으로 창작 세계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이초는 평생 온갖 규범을 넘어선 작가였고, 전쟁과 조직과 권력에 반대한 사람이었다. 그로 인해 문단과 학계에서는 한 번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1976년부터 실시한 전국 독서 여론조사(마이니치 신문 주최)에서 10년 동안 ‘좋아하는 작가’ 1위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하게 국민작가의 지위를 얻었지만, 관에서 받은 훈장은 평생 동안 단 하나도 없었다.
이규원(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목차
운케이 제아미 센 리큐 셋슈 후루타 오리베 이와사 마타베에 고보리 엔슈 고에쓰 샤라쿠 조불사 도리 후기-마쓰모토 세이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