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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6 ▼b 천조천 아 | |
| 100 | 1 | ▼a 千早茜 ▼0 AUTH(211009)139138 |
| 245 | 1 0 | ▼a 흔적 / ▼d 치하야 아카네 지음 ; ▼e 박귀영 옮김 |
| 246 | 1 9 | ▼a あとかた |
| 260 | ▼a 서울 : ▼b 콤마, ▼c 2016 | |
| 300 | ▼a 213 p. ; ▼c 20 cm | |
| 586 | ▼a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수상 | |
| 700 | 1 | ▼a 박귀영, ▼e 역 |
| 900 | 1 0 | ▼a 치하야 아카네,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6 천조천 아 | 등록번호 151332722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1-10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어긋난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에 그림자로 남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이다. 2013년 제150회 나오키상에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문학계의 차세대 주자로 매년 각종 문학상 후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가 치하야 아카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에게 일어날 '변화'를 두려워하는 여자와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에게 소외된 고독한 가장이 있다. 안정을 위해 선택한 결혼과 출산 후 존재의 균열을 외도에서 찾는 여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자학에 빠진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바라만 보는 남자. 그리고 자신의 실수로 잃은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여자도 있다. 어딘가 결핍된 이 여섯 사람은 사랑에 울고, 웃고, 상처받으며 각각 잊지 못할 기억의 조각을 그리워한다.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수상작!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설령 내일 세상이 끝난다 해도……
▶아름다운 문장과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 -하야시 마리코(소설가)
▶그녀가 아니면 절대 쓸 수 없는 절정의 연애 소설이다. 인물 묘사와 이야기의 힘이 느껴진다. -이주인 시즈카(소설가)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잔상이 계속 남아 있다. 내 마음에 흔적을 남긴 소설..- 기타가미 지로(문학 평론가)
어긋난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에 그림자로 남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이다. 이 작품은 2013년 제150회 나오키상에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문학계의 차세대 주자로 매년 각종 문학상 후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가 치하야 아카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사랑에 올인할 수 없는 현실 세계에 사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에게 일어날 ‘변화’를 두려워하는 여자와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에게 소외된 고독한 가장이 있다. 안정을 위해 선택한 결혼과 출산 후 존재의 균열을 외도에서 찾는 여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자학에 빠진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바라만 보는 남자. 그리고 자신의 실수로 잃은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여자도 있다. 어딘가 결핍된 이 여섯 사람은 사랑에 울고, 웃고, 상처받으며 각각 잊지 못할 기억의 조각을 그리워한다.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살면서 잊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 그리워하고 애태워하는 주인공들의 ‘감정의 흔적’이 독자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의 흔적’을 남길 것이다.
사랑하기에 감내해야 하는 상처를 그리다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의 뒤를 잇는 일본 차세대 감성 소설 작가로 주목받는 치하야 아카네. 독특한 연애관을 가진 인물 설정과 인간의 내면을 파고드는 문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문학상을 두루 섭렵했고,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로 거론되는 등 앞으로 일본 문학계를 이끌어 갈 작가로도 손꼽힌다. 감추고 싶은 과거와 현재의 상처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묻는 작품 『흔적』은 그녀의 첫 나오키상 후보작인 동시에 연애소설상의 최고봉인 시마세 연애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흔적』이 전하는 여섯 가지 사랑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보자.
불꽃_실체가 없는 남자와 쾌락에 빠진 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의 불안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불안함을 약혼자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건 현상(現狀)이 변하는 게 주저되기 때문이다. 결혼 후 달라지는 건 정말 하나도 없을까?
손자국_그가 회사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지 반년, 직장 상사라고는 하나 개인적인 친분이 없던 죽음에 연연하는 건 그의 잔상이 계속 남아서다.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아내와 아이에게 소외된 날들. 점점 고독에 빠지는 남자는 그가 남긴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
반지_번듯한 직장을 다니는 남편과 막 돌이 지난 아들, 세 가족의 보금자리인 신축 맨션. 누가 보더라도 행복한 가정을 이룬 여자는 겉모습이 완벽해질수록 존재에 균열을 느낀다. 결국 여자는 외도를 통해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 헤맨다.
화상_얼굴도 본 적 없는 엄마는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남겨 주었고, 버젓이 다른 가족이 있는 아빠는 물질적인 지원만 해 준다. 현실적인 부족함은 없다. 하지만 쓸쓸하다. 아프더라도 괴롭더라도 눈에 보이는 사랑을 원한다.
비늘_그녀의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받아주는 건 남자가 열등감을 감추는 방법이다. 자신의 감정을 못 본 척하고 편해지려는 것이다. 상대가 바라지 않는데도 멋대로 간섭하면서 자기만족을 하고, 스스로 감정을 속이고 있다.
음악_줄곧 연인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다.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그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서. 그 대가로 배 속의 아이를 잃고 말았다. 우리의 아이를 잃었다고 껴안고, 위로하고, 곁에 있어 주길 바라지만 여자는 차마 그 말조차 할 수가 없다.
작품들은 얼핏 사랑에 상처받고 힘겨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하지만, 사실은 숨겨야 할 감정이나 잊지 못할 기억, 그리고 그 흔적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는 ‘의리 같은 걸 지켜서 남는 게 뭘까요? 그런 것보다는 더러워도, 비열해도 좋으니 당신의 본마음을 보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삭이고 관계 유지에 얽매인 사람들에게 용기를 건넨다.
상처 주고 상처 받고, 그럼에도 사랑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의 이야기
살아가면서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대학에 가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현실의 격랑에 부닥친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거침없이 몰려오는 삶의 부침 속에서 꼭 필요한 건 작은 위로의 한 마디다. 그러나 그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인생에서 맞이하는 변화의 시기에 위로를 받아야 할 이에게 상처를 받고, 위로해 주어야 할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생각지 못한 배반과 걷잡을 수 없는 분노, 그리고 체념으로 이어지는 삶. 그럼에도 다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사랑으로써 상처를 치유하고, 흉터를 어루만지면서 현실을 다시 현실 속으로 나아간다. 나오키상 심사위원인 소설가 아토다 다케시 씨가 ‘인간이 겉으로 드러내기 두려워하는 이야기를 명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평했듯이 작가는 이들의 사랑의 변주를 담담한 어조로 그리면서 감정의 소용돌이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치하야 아카네(지은이)
일본 홋카이도 출생.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보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문장으로, 상실에 익숙한 청춘,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물고기魚』로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같은 작품으로 2009년 이즈미 교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 『흔적おとかた』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고, 그해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남자친구 男ともだち』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5년 같은 작품으로 요시가와 에이지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그 외의 작품으로 『얽히다 からまる』『기괴한 이야기 あやかし草子』『숲의 집 森の家』『잠의 정원 眠りの庭』『밤에 우는 새는 夜に啼く鳥は』 등이 있다.
박귀영(옮긴이)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기획자로 일하며 해외문학,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다. 옮긴 책으로는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함께여서 다행이야』, 『언제나 여행 중』, 『흔적』, 『평범』 등이 있다.
목차
불꽃 손자국 반지 화상 비늘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