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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열린 건축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西澤立衛, 1966- 강연진, 역
서명 / 저자사항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열린 건축 / 니시자와 류에 지음 ; 강연진 옮김
발행사항
파주 :   한울,   2016   (2018 2쇄)  
형태사항
251 p. : 삽화 ; 20 cm
원표제
続建築について話してみよう
ISBN
978894606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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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20.2 2016z4 등록번호 111795796 (4회 대출) 도서상태 분실(장서관리)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0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일본의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의 건축 에세이다. 아직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이름인 ‘니시자와 류에’. 그러나 그는 “뉴욕의 문화성을 되찾아준 건물”이라 극찬을 받은 ‘뉴 뮤지엄’과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로 인정받은 ‘21세기 미술관’(일본 가나자와 시 소재) 등을 설계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건축가이다.

이 책은 그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들, 그리고 그의 철학과 개성을 담은 건축 에세이집이다. 니시자와 류에가 지향하는 ‘열린 건축’이란 어떤 것인지, 또 그것이 왜 현대의 감수성이라 불리는지, 그러한 영감은 어떻게 얻는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건축에 표현되는지 등을, 작품 사진과 평면도, 다양한 인물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2010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니시자와 류에의 건축 에세이

공간과 시간의 벽을 허문 ‘열린 공간’,
현대의 감수성을 건축에 담다


아직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이름 ‘니시자와 류에’. 그러나 그는 “뉴욕의 문화성을 되찾아준 건물”이라 극찬을 받은 ‘뉴 뮤지엄’과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로 인정받은 ‘21세기 미술관’(일본 가나자와 시 소재) 등을 설계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건축가이다.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열린 건축󰡕은 그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들, 그리고 그의 철학과 개성을 담은 건축 에세이집이다. 니시자와 류에가 지향하는 ‘열린 건축’이란 어떤 것인지, 또 그것이 왜 현대의 감수성이라 불리는지, 그러한 영감은 어떻게 얻는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건축에 표현되는지 등을, 작품 사진과 평면도, 다양한 인물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니시자와 류에는 건축학도뿐 아니라 건축과 도시에 관심 있는 국내 독자들에게 강력히 소개하고 싶은 건축가이다. 소통과 교류를 모티브로 한 니시자와 류에의 건축을 보며 ‘현대 건축’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보자.

‘환경을 만드는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西澤立衛


일본 가나자와(金澤) 시에 가면 아주 독특한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에도 시대에 번창했던 이 옛 도읍에, 널찍하니 하얗고 둥근 현대적 물체가 신비롭게 자리해 있다. 바로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함께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로 꼽히는 ‘21세기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뿐 아니라 일본 건축학회상, 황금사자상 등 건축계에서 내로라하는 건축상을 휩쓴 일본 건축사무소 SANAA(Sejima and Nishizawa and Associates)의 작품이다.
니시자와 류에는 세지마 가즈요(妹島和世)와 함께 SANAA를 설립한 장본인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건축가로 손꼽힌다.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졸업하고 SANNA 그룹과 별도로 1997년부터 니시자와 건축사무소를 설립해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거리에도 열린 건축, 거리와 관계하는 건축,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쉬운 건축”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니시자와 류에는, 크기나 명성에 좌우되지 않는 작품 활동을 하며 내공을 쌓아왔다. 도시 주민을 위한 작은 주택에서부터 해외 유명 도시의 공공 건축에 이르기까지, 스케일이나 중요도에 상관없이 다양한 작업을 폭넓게 전개해왔다. 어느 방향에서든 오갈 수 있는 열린 통로와 정해지지 않은 이동 경로, 그리고 자연채광을 한껏 받아들이는 큰 창과 흰 벽면이 무수한 가능성을 품은 여백의 미를 느끼게 한다.

‘건축과 사람, 미래를 말하다’
니시자와 류에의 여행 같은 에세이


이 책은 ‘소통과 연결’이라는 현대의 감성을 누구보다 충실히 건축 예술로 표현한 니시자와 류에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니시자와 류에. 1부 ‘환경과 건축’에서는 그의 건축 철학과 경험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여러 인터뷰와 단편 에세이들을 담았다. 니시자와 류에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뉴 뮤지엄’을 뉴욕 맨해튼에 설계할 때의 이야기, 주요 작품인 데시마 미술관, 롤렉스 러닝센터(스위스 로잔 소재) 등에 얽힌 일화와 작품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건축가와 건축’에서는 브라질의 건축 거장인 오스카르 니에메예르(Oscar Niemeyer)와의 만남, 근대 건축가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여러 유명 건축가에 대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니시자와 류에에게 영향을 끼친 배경들도 적잖이 찾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힐 것이다. 3부 ‘앞으로의 건축’은 니시자와 류에가 자신의 건축 철학과 방식을 회고하고 미래의 건축에 대해 담담히 써내려간 부분으로, 그의 개성을 가장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단편 단편의 조각들이 ‘열린 건축’이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공원 같은 건축을 꿈꾸다’
니시자와 류에의 건축 철학


새하얗고 둥그런 물방울 모양 공간에, 천장에는 손으로 그려 잘라낸 듯한 자연스러운 곡선의 구멍이 크게 뚫려 있다. 니시자와 류에가 일본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에 위치한 데시마 섬(豊島)에 지은 ‘데시마 미술관’의 모습이다. 바다가 보이는 부지에 지어진 이 미술관은 마치 바다를 부유하다 잠시 쉬고 있는 미지의 생명체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자칫 시골 섬에 어울리지 않는 전위예술품으로 보일 수 있는데도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니시자와 류에가 그만큼 ‘환경과 건축, 자연의 조합’이라는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지었기 때문이다.
니시자와 류에의 건축 철학을 더 자세히 살펴볼 때 알아야 할 키워드는 바로 ‘디테일, 자연스러움, 연속성’이다. 이 세 가지는 독립된 것이 아니라 그의 건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디테일’
니시자와 류에의 디테일은 ‘더 많은 가능성을 위해 비우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그는 창문을 다는 것, 출입구의 위치를 결정하고 천장의 높이를 정하는 것 등을 쉽게 정하지 않는다. 지형과 빛의 방향은 어떤지, 어떤 가구를 들일지, 요일과 계절에 따라 공간이 어떻게 달리 쓰일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상상한다. 그렇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디테일에 신경을 쓰니, 투명하면서도 요모조모 실용성이 높은 건축이 탄생하게 된다.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자연스러움’
니시자와 류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과 어울리는 것의 경계를 잘 아는 건축가이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데시마 미술관에서처럼 오래된 마을, 야생적인 자연 환경 속에서도 그만의 현대 건축물은 오묘하게 녹아들어 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다.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연속성’
‘관계성’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이 특성은 시간과 공간, 사람에 해당된다. 정원을 사이에 두고 한 채 한 채가 연결된 도쿄의 ‘모리야마 주택’과 정원과 집이 일체화된, 마찬가지로 도쿄에 있는 주택 ‘HOUSE A’는 안과 밖의 연속성, 자연과 사람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건축은 삶 전체와 관계된 하나의 세계(또는 세계관)이다”라고 말한 니시자와 류에. 주변과 연결되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생명력 있는 그의 건축은, 소통과 교류라는 현대의 키워드와 맞물린다. 각 시대마다 개성과 가치를 건축에 담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현대의 가치관과 시대성을 충실히 건축에 표현하는 건축가이다. 그런 의미에서 니시자와 류에는 현대 건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건축가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 건축의 아이덴티티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니시자와 류에(지은이)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2010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세지마 가즈요와 함께 수상했다. 1966년 도쿄에서 출생해 1988년 요코하마 국립대학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같은 해 세지마 가즈요 설계사무소에 들어가 1995년 세지마 가즈요와 공동으로 건축사무소인 SANAA를 설립한 후, 1997년 니시자와 류에 건축설계사무소를 설립했다. 2001년 요코하마 국립대학 대학원 조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Y-GSA(요코하마 국립대학 대학원/건축도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단순히 건물로서의 기능을 넘어, 환경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관계성을 가진 투명하고 열린 건축을 지향한다. [주요 수상 경력] 1998년 일본건축학회상 작품상 (기후 현립 국제정보과학예술아카데미 멀티미디어공방) 1999년 요시오카상 2000년 도쿄건축사회 주택건축상금상 (위크엔드하우스) 2004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금사자상 2005년 마이니치예술상 2006년 일본건축학회상 작품상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2010년 프리츠커상 (SANAA) 2012년 무라노토고상 (데시마 미술관)

강연진(옮긴이)

일본어 통번역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예술문화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니시자와 류에의 책을 번역하던 중, 영은미술관에서 주최한 한국·일본 지역미술관 연계 작가 교류전 ‘협업의 묘미’ 교류 심포지엄에서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측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가치 있는 서적들을 번역하고 알리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옮긴이의 글 
보았다ㆍ들었다ㆍ읽었다Ⅰ 

1부 환경과 건축 
새로운 자연 
도와다 시 현대 미술관의 설계 사상 
정원 같은 집 
일체화하는 안과 밖 
가구와 건축에 대한 이야기 
주택에서 디테일이란? 
네덜란드에서 뉴욕, 도쿄로: 해외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10년 
지역 차를 넘어서: 2010년 프리츠커상 수상 인터뷰 
아트·건축·자연: 삼자의 조화와 연속 

2부 건축가와 건축 
영어 이야기 
르코르뷔지에 
새로운 삶으로 
상상력의 크기에 대해 
베네치아 이야기 
브라질의 추억 

3부 앞으로의 건축 
스터디에 대해서 
디테일에 대해서 
환경과 현대의 자연에 대해서 
관계성에 대해서 
지진 재해 

후기 
글의 원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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