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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서로 싸울까? : 모두가 행복해지는 평화적 갈등 해결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왕근 조형일, 저
서명 / 저자사항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서로 싸울까? : 모두가 행복해지는 평화적 갈등 해결 / 김왕근, 조형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페이퍼로드,   2020  
형태사항
295 p. : 삽화 ; 22 cm
총서사항
(조형일의) 갈등 조정 ;1 - 집단갈등
ISBN
97911904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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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6 2020z1 1 등록번호 11183703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갈등은 세상 어느 곳에나 보편적으로 존재하지만, 갈등의 사유와 당사자는 결코 보편적이지 않다. 갈등의 상황 역시 대략의 얼개만 같을 뿐,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요건이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등은 의견의 충돌이며, 의견은 사람들의 의식을 반영한다. 또한 갈등에는 배경이 있으며 그 배경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한국인만의 배경이다. 갈등 해결은 사안의 해결과 함께 당사자 간 감정의 해결을 중시하며, 이 감정을 느끼는 이도 두말할 것 없이 한국인이다.

다소 도발적인 책의 제목은 바로 이 점을 적극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책은 갈등과 관련해 ‘한국 사람’이 유독 심하거나 잦다는 언급은 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렇지도 않거니와 정작 중요한 건 ‘왜’와 ‘이렇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는 구체적 사건이며 ‘왜’는 그 사건이 일어난 이유다. 이유를 풀어내어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이 바로 갈등 해결 과정이며. 여기서 ‘한국 사람’은 비난하는 대상도 비난받는 대상도 아닌 당사자일 따름이다.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이 아니다,
이제는 PDR(Peaceful Dispute Solution)이다!
우리에게 가장 잘 들어맞는 갈등 해결 방법
다투고 난 뒤 오히려 관계가 회복되는
평화적 갈등 해결의 힘


어느 사회건 사람이 사는 곳에는 갈등이 존재한다. 뉴스를 봐도 재판 사건 하나, 시위 사건 한둘쯤은 꼭 빼놓지 않고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유독 우리나라만 유난한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해외 기사를 보면 다른 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해외에서는 비교적 오래전부터 사회 속의 갈등 해결 문제에 천착해왔고, 이에 따른 제도와 해결책이 정립되어 있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권위주의적인 정권과 가부장제의 시기를 지난 뒤, 우리나라에서도 갈등의 사례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도, 인력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이들이 활용하는 건 서구 사회에서 발전시켜온 대안적 갈등 해결 방법, 이른바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이다.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서로 싸울까?󰡕는 바로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다. 갈등은 세상 어느 곳에나 보편적으로 존재하지만, 갈등의 사유와 당사자는 결코 보편적이지 않다. 갈등의 상황 역시 대략의 얼개만 같을 뿐,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요건이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등은 의견의 충돌이며, 의견은 사람들의 의식을 반영한다. 또한 갈등에는 배경이 있으며 그 배경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한국인만의 배경이다. 갈등 해결은 사안의 해결과 함께 당사자 간 감정의 해결을 중시하며, 이 감정을 느끼는 이도 두말할 것 없이 한국인이다.
다소 도발적인 책의 제목은 바로 이 점을 적극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책은 갈등과 관련해 ‘한국 사람’이 유독 심하거나 잦다는 언급은 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렇지도 않거니와 정작 중요한 건 ‘왜’와 ‘이렇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는 구체적 사건이며 ‘왜’는 그 사건이 일어난 이유다. 이유를 풀어내어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이 바로 갈등 해결 과정이며. 여기서 ‘한국 사람’은 비난하는 대상도 비난받는 대상도 아닌 당사자일 따름이다.
책은 서구에서 수입된 ADR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한국인만의 갈등 해결 방법 즉, PDR(Peaceful Dispute Solution, 평화적 갈등 해결 방법)을 새로이 제시한다. 10여 년간 지리산댐 건설 논의, 플랜트 노조 내부 분쟁, 대구 도매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굵직굵직한 사회이슈와, 그 외 개인부터 단체까지 크고 작은 갈등 해결의 현장에서 활동해온 조형일, 김왕근 조정가의 실제 성공과 실패 사례와 함께, 이들이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를 누구든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 법칙으로 정리했다.

► 용어해설

* 조정가 – 갈등 해결은 협상과 조정으로 이루어지면, 이 중 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게 바로 조정자다. 평화적 갈등 해결에서의 조정가는 일반적인 조정가와 다르다. 조정가는 이해 당사자 쌍방에게 ‘양보’를 강요하지 않으며, 조정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조정은 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의 ‘자율’에 따라 이루어지며 이런 의미에서 조정가를 ‘촉진자’라 부르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조정가, 즉 촉진자는 답답할 정도로 당사자 쌍방의 의견을 들어주기만 하며, 조정가가 맡은 역할 중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도 논의의 해결이 아닌 ‘논의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도록 하는 일’이다. 얼핏 보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작업이 결과적으로 원만하고 신속한 해결을 이루는 것도 PDR의 장점 중 하나다.

* ADR – 대안적 갈등 해결. 권의주의를 일찌감치 청산한 서구에서 등장하여 정립됐다.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갈등 관리 기법이다.

* PDR – 서구에서 들여온 ADR을 한국의 특성에 맞춰 수정한 것. 이성적 해결보다는 감정적 앙금을 털어내는 것에 더욱 치중한다. 평화적 갈등 해결(Peaceful Dispute Solution)이라 부른다. 경우에 따라 폭력적 해결에 반한다는 의미에서 NVDR(Non-Violence Dispute Resolution, 비폭력 갈등 해결)로 부를 때도 있다. 협상과 조정이라는 과정을 강조할 때는 협조적 갈등 해결이라고도 부른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왕근(지은이)

1960년생.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사에서 18년간 기자로 살았다. 이후 논술, 토론, 불교, 갈등조정을 배우고 가르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조선일보 저널리즘아카데미에서 담임 강사를 하면서 언론고시생 대상 첨삭 강의를 했다. 2016년부터 3년 간 무크지 ‘붓다로 살자’ 편집장을 지냈다. 2017년,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현 실상사 회주)의 전기 ‘길과 꽃’을 출간했다. 이외에 저서로 막판논술, 논술비평, 신나는 로스쿨 면접, 디베이트하는 인간 호모 디스푸탄스와 소통의 기술, 세월호와 대한민국의 소통, 한국사람들은 왜 이렇게 싸울까 등이 있다.

조형일(지은이)

10년 전 동료와의 갈등으로 직장을 나온 후 ‘갈등 해결’을 자신의 직업으로 삼았다. 때마침 서구의 갈등 해결학이 한국에 유입되면서 작업에 탄력이 붙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갈등 사례가 보이면 갈등 당사자를 찾아가 “‘조정’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라”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여러 해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현장 갈등 해결의 전문가가 되어버렸다. 지리산댐 건설 찬반 논의, 대구 도매시장 이전 문제, 플랜트 노조 사건 등 첨예하게 대립하던 수많은 갈등을 해결했고, 그 과정에서 서구에서 수입된 갈등 해결 방식(ADR)이 한국의 상황에는 제대로 들어맞지 않는다는 점을 느꼈다. 책에서 제시하는 평화적 갈등 해결 방식(PDR, Peaceful Dispute Resolution)은 이에 대한 고민과 경험의 결과물이다. 2010~2016년까지 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으로 재직했으며, 2014년부터 조계종 화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전 갈등관리 심의위원(2014~2016), 광주광역시 갈등관리 심의위원(2015~), 울산시 도매시장 현대화 갈등관리 자문위원(2019~), 이소선노동갈등관리센터 소장(2019~),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 소통 전문위원(2019~)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적 갈등 해결 방법을 적용하거나 교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갈등조정연구소’를 만들어 더 적극적으로 갈등 해결에 나서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연결에 성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5

I 평화적 갈등 해결이란 무엇인가?
폭력적 갈등 해결 VS. 평화적 갈등 해결 16
제 1원칙, 상대는 적이 아니라 문제해결자다 20
제 2원칙, 유일한 도구는 협상과 조정이다 22
제 3원칙, 성공적 해결 여부는 4가지 기준으로 판단한다 24

II 평화적 갈등 해결, 협상은 어떻게 진행하나?
전제 조건,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집중하라 33
제 1단계, 감정과 문제를 분리하라 35
제 2단계, 숨겨진 속마음을 찾아내라 40
제 3단계, 모두가 만족할 협상안을 만들어라 44
제 4단계, 공정한 방법,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라 48
제 5단계, 상대가 두려워할 대안을 확보하라 50

III 평화적 갈등 해결, 조정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조정의 꽃, 갈등 조정가 56
조정가의 역할 제 1단계, 조정의 성립 59
조정가의 역할 제 2단계, 갈등 분석 63
조정가의 역할 제 3단계, 조정의 성립과 진행 66
조정가의 역할 제 4단계, 개별 회의 69
조정가의 역할 제 5단계, 합의서 작성 71
조정의 3원칙, 중립, 비밀유지, 자율성 73
묻고 답하다 83

IV 답 없는 갈등, 조정으로 이렇게 해결했다
지리산댐, 갈등 상대의 소통 능력을 증진시켜라 97
대구 도매시장, 모두의 이익을 증진시킬 협상안을 찾아라 146
노량진 수산시장, 협상대표와 구성원 간 소통은 생략할 수 없다 178
플랜트 노조, 서로를 인정하는 것, 이것이 전략적 목표다 215

V 한국인의 갈등구조
한국인은 정의(正義)를 추구한다 260
한국인은 휴머니스트다 266
한국인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271
한국인은 진영논리에 쉽게 매몰된다 275
한국인은 갈등 구조가 독특하다 280
한국인은 ‘스스로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287

에필로그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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