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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303.4833 ▼b 2026 | |
| 100 | 1 | ▼a Edmans, Alex, ▼d 1980- ▼0 AUTH(211009)181267 |
| 245 | 1 0 | ▼a 주의!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 ▼b 가짜 정보와 허위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 팩트 체크의 기술 / ▼d 앨릭스 에드먼스 지음 ; ▼e 황가한 옮김 |
| 246 | 1 9 | ▼a May contain lies : ▼b how stories, statistics, and studies exploit our biases-and what we can do about it |
| 260 | ▼a 서울 : ▼b 위즈덤하우스, ▼c 2026 | |
| 300 | ▼a 391 p. : ▼b 삽화, 도표 ; ▼c 23 cm | |
| 500 | ▼a 부록: 더 똑똑하게 생각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 |
| 650 | 0 | ▼a Information literacy |
| 650 | 0 | ▼a Critical thinking |
| 650 | 0 | ▼a Objectivity |
| 650 | 0 | ▼a Misinformation |
| 650 | 0 | ▼a Discrimination |
| 650 | 0 | ▼a Statistics |
| 650 | 0 | ▼a Online manipulation |
| 700 | 1 | ▼a 황가한, ▼e 역 ▼0 AUTH(211009)78706 |
| 900 | 1 0 | ▼a 에드먼스, 앨릭스, ▼e 저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303.4833 2026 | 등록번호 121271224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4-09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베스트셀러, 통계, 연구의 외피를 쓴 거짓이 넘쳐나는 시대다. 런던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 앨릭스 에드먼스는 저명 인사들의 오판 사례부터 사회를 뒤흔든 가짜 정보까지 짚으며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출발점을 제시한다. 바츨라프 스밀과 정준희의 추천을 받은 이 책은 2024년 원서 출간 이후 더 심화된 정보 혼란 속에서 읽을 가치가 커졌다.
확증편향과 흑백논리를 다루는 1부, 잘못된 추론의 사다리를 해부하는 2부, 개인과 조직, 사회의 대응을 제안하는 3부로 구성했다. 정부 보고서, 학술 논문, 유명인 추천, 인공지능 답변까지 의심하는 법을 구체적 질문으로 안내하며 비판적 사고를 훈련시킨다.
★★바츨라프 스밀 추천★★
★★정준희 추천★★
베스트셀러와 인플루언서가 끼워 맞추기로 해석한 사례들부터
탄수화물 금지 전도사의 죽음을 앞당긴 다이어트법,
대규모 원유 유출 사고를 초래한 확증편향에 이르기까지
이야기, 통계, 연구의 탈을 쓴 거짓의 지뢰밭에서
살아남는 거의 모든 방법
부와 운을 불러들이는 과학 같은 감언이설, 자극적인 음모론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루퍼트 머독이나 래리 엘리슨 같은 저명한 사람들도 허황된 거짓말에 속아 실체 없는 의료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정도다. 《주의!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에서 런던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 앨릭스 에드먼스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런 현실에서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사실과 허구,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우리가 진술을 사실로, 사실을 데이터로, 데이터를 증거로, 증거를 증명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편향을 조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가에 관한 지식으로 무장한 채, 이 잘못된 정보의 파도와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안내를 제공한다. 저자가 가르쳐주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소셜미디어나 유튜브를 들여다볼 때, 책과 기사 등을 읽을 때 더 똑똑하고 날카롭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다.
정부 승인을 받은 보고서에도, 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도,
유명인이 추천한 책에도, 인공지능 챗봇 답변에도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부와 운을 불러들이는 과학 같은 감언이설, 자극적인 음모론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가짜 뉴스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강력하게 근절을 주문하는 지경이 되었다. 런던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 앨릭스 에드먼스는 “세상이 잘못된 정보의 홍수에 잠겨가고 있기 때문”에 《주의!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원서는 2024년에 출간되었으나 그 후 이 홍수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끄는 미국은 정치적 양극화에 빠져 있고, 한국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탄핵 절차, 대규모 시위, 가짜 정보의 범람을 초래했다. 인공지능은 환각에 빠져 거짓을 조장하기 일쑤다.
서론에서 저자는 자신이 겪은 황당한 일을 털어놓으며 이런 현상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지적한다. 그는 영국 하원에서 열린 비즈니스 특별위원회에서 다른 증인이 최고경영자와 평사원 간의 급여 차가 작을수록 회사가 더 잘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그 논문을 직접 찾아봤더니 결론이 증인의 말과 정반대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증인은 논문의 최종안이 아니라 미완성 초안을 보았고 저자는 결론이 정반대로 수정된 최종 버전을 본 것이었다. 저자는 이 오류를 정정하기 위해 위원회에 건의했으나 최종 보고서에는 그것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종 보고서는 “노동조합회의는 ‘큰 사내 임금격차는 생선성과 실적을 저해한다는 명백한 학술적 증거가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인용하며 영국의 모든 대기업에 사내 임금격차를 공개하라고 권고했다. 심지어 그것이 법률로 제정되기까지 했다.
이것은 유별난 사례가 아니다. 잘못된 정보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때 영국이 유럽연합에 매주 3억 5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있다는 광고가 붙은 버스들이 돌아다녔는데 실제보다 훨씬 과장된 수치였다. 사람들은 1만 시간 동안 연습하면 어떤 기술이든 통달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믿지만 이 법칙의 출처인 연구는 바이올리니스트만을 대상으로 했고, 그들의 숙련도를 측정하지 않았으며, 1만 시간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소셜미디어 등에는 각종 연구, 일화, 가설, 추론 등의 정보가 가득하고 우리는 그것들을 기본적으로 사실이라 믿는다. 하지만 정부 승인을 받은 보고서도, 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도, 노벨상 수상자가 추천한 책도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출발점이다.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정보가 완전히 장악해버린 세상에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건 우리 자신뿐
오늘날 탈진실의 세상에서 온갖 왜곡과 과장이 넘쳐나지만 그것들을 일일이 규제 기관이나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단속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허황된 믿음과 실재하는 현실, 참과 거짓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이 책은 우리가 더 똑똑하고 날카롭고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실용적인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먼저 적의 실체를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그래서 1부 ‘편향’에서는 우리가 정보를 잘못 해석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두 가지를 배운다. 첫 번째는 자신의 원래 의견과 일치하는 것은 뭐든 받아들이고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묵살하는 확증편향이다. 두 번째는 모든 것을 긍정 아니면 부정, 옳음 아니면 그름으로 받아들이는 흑백논리다.
2부 ‘문제’에서는 이러한 확증편향과 흑백논리의 결과, 우리가 이른바 ‘잘못된 추론의 사다리’를 올라가게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지, 단계별로 매우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설명해준다는 것이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이다. 우선 1단계, 우리는 진술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일단 매혹되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2단계, 우리는 사실이 대표적 사례가 아니라 고의로 선택된, 법칙에서 벗어나는 예외적 사례인데도 그것을 ‘데이터’로 받아들인다. 3단계, 우리는 데이터가 결정적이지 않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데도 그것을 ‘증거’로 받아들인다. 4단계, 우리는 증거가 보편적이지 않고 다른 상황에 적용할 수 없는데도 그것을 ‘증명’으로 받아들인다. ‘잘못된 추론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수많은 거짓말들에 속지 않기란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2부에서는 어떤 진술이 정말로 사실인지, 어떤 사실이 정말로 데이터인지, 어떤 데이터가 정말로 증거인지, 어떤 증거가 정말로 증명인지 판단하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부록으로 제공한 진술, 사실, 데이터, 증거를 평가하기 위한 질문 목록도 함께 활용하면 일상에서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3부 ‘해결책’에서는 비판적 사고를 하는 개인이 되는 법에서 시작해 동료들의 다양한 생각을 활용하고 이의 제기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똑똑하게 생각하는 조직을 만드는 법을 탐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고, 기후변화 같은 문제에서 정치를 배제하고, 정보를 공유하거나 무시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지적인 사회를 건설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정치인이 거짓 선동으로 당선되는 일을 막고 싶다면, 목소리 큰 인플루언서에게 현혹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다면, 기후변화 같은 세계적 문제에 사실을 근거로 대응하고 싶다면 여기서 설명한 다양한 방법들을 꼭 활용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우리가 “반드시 먹어야 하는 치료제”
더 똑똑하고 날카롭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기 위한 필독서
저자는 가짜 뉴스,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 등에 대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태도를 강조한다. 첫째, ‘나는 예외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예외가 아님을 인정해라. 그러면서 저자 자신조차 별다른 의심 없이 ‘1만 시간의 법칙’을 와튼스쿨 학생들에게 가르쳤다가 나중에야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그것이 잘못된 정보임을 알아차렸음을 털어놓으며 겸손함이야말로 첫 번째 방어책임을 이야기한다. 둘째, 자기 자신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지는 훈련을 해라. ‘내가 이것이 참이길 바라는가?’ 대답이 ‘그렇다’라면 두 배로 의심해라. ‘이 주장은 미묘한 차이를 허용하는가?’ 대답이 ‘아니다’라면 그것은 흑백논리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출처가 어디인가?’ 명확한 출처가 없거나 데이터와 결론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무죄임이 밝혀질 때까지 유죄로 취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단순한 수동적 방관자가 아님을 기억해라. 모든 클릭, 모든 전달, 모든 부주의한 리포스트가 ‘거짓’을 퍼뜨리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상황에서 편향을 극복하고 모든 정보를 올바로 평가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타율을 2할 8푼에서 3할 2푼으로 올린 야구선수가 리그의 최고 수준 타자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다. 비판적 사고는 북극성과 같다. 영원히 닿을 수 없을지 몰라도 우리를 인도해준다. 그러니 우리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할 때보다 잘못된 정보의 위협은 한층 더 심각해졌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는 이 싸움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자기 마음에 드는 이야기가 주는 편안함에 저항하고, 번거롭더라도 미묘한 차이를 고려하고, 자신의 편향을 경계하는 움직임을 시작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지도자가 권력을 남용할 때만 죽는 것이 아니다. 시민들이 자기가 들은 이야기에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을 때도 죽는다.”(8쪽)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는 사회를 지지하는 시민이라면, 그리고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다채로운 방법과 기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직접 실천해보기를 권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앨릭스 에드먼스(지은이)
영국 런던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참석했고 영국 하원에서 증언한 적이 있으며, TED 강연 ‘탈진실의 세상에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는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금융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3년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로 임용되었다. 2021년에 미국의 경영대학원 관련 웹사이트인 ‘포이츠 앤드 콴츠(Poets and Quants)’에서 올해의 MBA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사회과학원(Academy of Social Sciences)의 회원이기도 하다. 〈월 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첫 책 《ESG 파이코노믹스》는 2020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황가한(옮긴이)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언론정보학을 복수전공한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목록》 《어른의 대화 공부》 《여자를 위한 도시는 없다》 《보이지 않는 여자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