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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Dahl, Melissa |
| 245 | 1 0 | ▼a 웅크린 감정 : ▼b 민망함과 어색함을 느낀다는 것은 삶에 어떤 의미인가 / ▼d 멜리사 달 지음 ; ▼e 강아름 옮김 |
| 246 | 1 9 | ▼a Cringeworthy : ▼b a theory of awkwardness |
| 260 | ▼a 서울 : ▼b 생각이음, ▼c 2021 | |
| 300 | ▼a 382 p. ; ▼c 22 cm | |
| 500 | ▼a 감수: 박진영 | |
| 504 | ▼a 참고문헌(p. 345-370)과 색인수록 | |
| 650 | 0 | ▼a Self-presentation |
| 650 | 0 | ▼a Clumsiness |
| 700 | 1 | ▼a 강아름, ▼e 역 |
| 700 | 1 | ▼a 박진영, ▼e 감수 |
| 900 | 1 0 | ▼a 달, 멜리사,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8.2 2021z13 | 등록번호 111850206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너무 어색해’라는 말은 매일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의미하는 말일 수 있다. 또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면 대개는 움츠러들고 어디론가 숨고 싶은 생각이 든다. 민망함이, 또 어색함이 나와 타인 사이에서, 특히 내 안에 있는 편견과 마주할 때 느끼는 불편하고 되도록 피하고 싶은 자기 인식이자 감정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이 감정들로 내 삶의 방식이 바뀐다면?
여기 사례가 있다. 각자의 삶을 돌아보면, 분명 나 자신에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뉴욕 매거진 <더 컷>에서 건강 및 심리 보도를 이끄는 저자가 때로는 자신에게 고통을 주기까지 하는 이 감정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탐색을 시작했다. 어색한 대화를 시작하고, 가장 어색한 순간과 민망한 현장들을 직접 찾아다닌다. 그리고 예상 밖의 진실을 깨닫는다.
이 책에는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한다. 그만큼 재밌고,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읽힌다. 다수의 심리학 이론이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과 함께 보다 넓은 사회적 맥락에서 거의 모든 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민망함과 어색함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국 내 삶과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건강과 심리 보도를 이끄는 현직 기자가 자신의 어색하고 민망한 경험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에 직접 뛰어들어 당사자들을 만나고 이 감정들을 심층적으로 파고들면서 위트있는 글로 풀어낸다. 또 문학, 드라마, 시트콤, 공연, 웹사이트 등에 널리 퍼져 있는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고 수많은 심리학 논문과 이론으로 무장해 논리적 근거까지 더해준다.
- 민망함과 어색함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우리는 누구나 어색하거나 창피하거나 민망해지면 숨고 싶거나 도망치고 싶다. 이런 감정들은 모두가 공유한다. 사회적 상황이나 문화와 맞물려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도 민망함과 어색함은 지금까지 관련 문헌이나 연구가 거의 없이 방치되거나 무시되어 ‘웅크린’감정에 가깝다.
- 어색한 대화는 때로 우리를 성장시킨다. 회피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에미상을 수상한 CNN 방송프로그램 〈유나이티드 셰이즈 오브 아메리카〉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월터 카마우 벨은 이제 어색함이 자신이 하는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제 인생의 상당 부분을 어색한 대화의 힘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보냈죠. 내 직업적인 활동의 상당 부분을요. 생각해 보면 내가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대화를 고무시키는 거예요.”
- 어색함이나 민망함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인지하는 사람이 오히려 낫다.
《이성과 감성》에 등장하는 어색하고도 로맨틱한 주인공 에드워드 페러스가 대시우드가의 자매들에게 말한다. “마음 상하게 하려는 게 결코 아니에요. 다만 저는 바보 같다고 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아요. 종종 무심해 보일 때도 있는데, 그건 어색해하는 타고난 성격 때문에 그래요.”에드워드는 어색한 사람이지만, 자신도 그걸 알고 있다. 또 자신의 의도와 타인이 그 의도를 해석하는 방식 사이의 괴리에 대해서도 통렬히 인지하고 있다.
- 우리가 어색하다고 부르는 많은 상황이 때로는 기회로 채워지기도 한다.
어떤 관계에서나 초기에 스트레스가 많은 것은 모든 게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불확실함이 관계를 몹시 황홀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새로운 누군가와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가 그토록 흥분되는 건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할지 모른다거나 둘이서 어디로 갈지 함께 가는 방향의 여부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 타인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의 어색함을 보지 않는다.
설사 보더라도 내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감정은 우리 얼굴에 전부 나타날까? 아니다. 감정을 읽는 최신 인공지능도 아직 인간의 감정을 전부 파악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타인의 마음을 다 알기란 불가능하다. 자신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또 그래서 감정을 오해하는 일이 생긴다.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어색함이라는 감정이 대표적이다.
- 민망함은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공감이다.
우리는 타인의 어색한 말이나 행동에도 민망함을 느낀다. 타인의 민망한 행동이 내 감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민망한 감정은 매우 특이한 감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공감은 연민에서 나오기도 하고 경멸에서 나오기도 한다.
- 일상의 어색함은 약자를 배려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의식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에게 불쾌감을 줄까 두려워하다가 결국 공황상태나 어색한 상황에 빠져들기도 하죠. 비장애인들 다수가 이게 문제라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 해요. 자신들이 느끼는 사회적인 어색함 때문에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낀다는 말이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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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멜리사 달(지은이)
뉴욕 매거진의 더 컷The Cut 수석 편집자로 건강과 심리학 보도를 이끌고 있다. 2014년 NYMag.com의 인기 있는 사회과학 웹사이트 Science of Us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글쓰기 분야와 관심사는 성격, 감정, 정신 건강이다. 그녀의 글은 뉴욕 매거진 이외에도 Elle, Parents, TODAY.com, 뉴욕타임스 등에 게재되었다.
강아름(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사회학을 전공하고 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탈출로』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마스 룸』 『널 만나러 왔어』 『록우드 심령 회사』 등이 있다.
박진영(감수)
세상 어디서 무엇을 해도 인간관계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오랫 동안 심리학과 인간 행동 연구자로 일했고 지금은 다시 공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래도 심리학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을 돌보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를 썼고, 청소년책 『나는 나를 지킵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 『열등감을 묻는 십대에게』 등을 썼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어색한 시대Ⅰ· 7 1부 내가 그렇게생겼다고? 1장 부족의 공포, 자기 인식 · 33 2장 감정지능 머신 앞에서 표정 짓기 · 69 3장 그로잉 에지, 헛디딤과 기회 · 96 2부 지금 다들나만 보고 있는 거니? 4장 어색함의 소용돌이 · 131 5장 춤추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왜냐면 누구도 보지 않으니까! 물론 보고 있을 때도 있지만 · 153 6장 당신의 흠은 내게도 고통이다 · 172 7장 크린지 어택, 기억과 고통 · 6 3부 지금 내가 뭘 해야 하는 거지? 8장 사무실의 어색한 침묵 · 239 9장 위스키를 쏟은 가상의 텀블러에 대고 웃기 · 268 에필로그 어색한 시대 Ⅱ· 307 감사의 말 · 343 주석 및 참고문헌 · 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