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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 미시마 유키오 장편소설 (1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三島由紀夫, 1925-1970 정수윤, 鄭修阭, 1979-, 역
서명 / 저자사항
금색 : 미시마 유키오 장편소설 / 미시마 유키오 지음 ; 정수윤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큐큐,   2022  
형태사항
587 p. ; 21 cm
원표제
禁色
ISBN
9791191910056
일반주기
저자의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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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정수윤, ▼g 鄭修阭, ▼d 1979-, ▼e▼0 AUTH(211009)105234
900 1 0 ▼a 미시마 유키오, ▼e
900 1 0 ▼a Mishima, Yukio, ▼e
900 1 0 ▼a 平岡公威, ▼e
900 1 0 ▼a 히라오카 기미타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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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ITMT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삼도유 금색 등록번호 111861135 (1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탐미주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절정기의 필력으로 선보인 문제적 작품. 일본 탐미주의 문학에서 독보적인 재능을 선보인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 고백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미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금색》은 사랑과 죽음의 광기, 육체와 정신의 기형적 분리와 봉합, 극단으로 치닫는 악마적 에너지, 인간과 사회, 예술과 성애를 강렬하고 섬세한 문체로 묘사함으로써 뜨거운 몰입과 흡입력을 선사한다.

《금색》은 1951년 1월부터 10월까지 문예지 〈군조〉에 1부가 연재되는 것을 시작으로, 1952년부터 53년 8월까지 문예지 〈문학계〉에 2부가 연재되었으며 이후 1부와 2부를 합쳐 1964년 신초샤에서 완결판이 출간된 작품이다. 미시마 유키오의 스승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조차 ‘놀라운 작품’(〈가와바타 미시마 왕복서한집〉이라며 혀를 내두르게 만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지만, 파격적이고 적나라한 묘사와 지나친 통속성을 이유로 비평가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미시마 유키오는 《금색》으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 성공을 거둔다.

세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 작가로 자리매김한
미시마 유키오의 문제적 걸작, 《금색禁色》
드디어 이 금서를 펼칠 때가 왔다!


“저는 되고 싶습니다. 현실의 존재가 되고 싶어요.
저는 비밀에 지쳤습니다.”

아름다움에 깊이 천착하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린
일본 최고의 탐미주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
관념과 예술, 금지된 색色의 경계를 화려한 문체로 그려내다


탐미주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절정기의 필력으로 선보인 문제적 작품 《금색》이 한국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일본 탐미주의 문학에서 독보적인 재능을 선보인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 고백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미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금색》은 사랑과 죽음의 광기, 육체와 정신의 기형적 분리와 봉합, 극단으로 치닫는 악마적 에너지, 인간과 사회, 예술과 성애를 강렬하고 섬세한 문체로 묘사함으로써 뜨거운 몰입과 흡입력을 선사한다.
미시마 유키오는 1949년 대학을 졸업한 뒤 대장성 금융국에서 근무하다 일 년 만에 사표를 내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 뒤, 성 정체성 혼란을 겪는 소년을 다룬 자전적 소설 《가면의 고백》(1949)을 발표해 일본 주요 작가 반열에 올라서며 주목을 받았다. 《사랑의 갈증》, 《푸른 시절》, 《금색》 등 뛰어난 작품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서른한 살에 쓴 《금각사》로 작가로서 절정기를 맞이한다.
《금색》은 1951년 1월부터 10월까지 문예지 〈군조〉에 1부가 연재되는 것을 시작으로, 1952년부터 53년 8월까지 문예지 〈문학계〉에 2부가 연재되었으며 이후 1부와 2부를 합쳐 1964년 신초샤에서 완결판이 출간된 작품이다. 미시마 유키오의 스승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조차 ‘놀라운 작품’(〈가와바타 미시마 왕복서한집〉이라며 혀를 내두르게 만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지만, 파격적이고 적나라한 묘사와 지나친 통속성을 이유로 비평가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미시마 유키오는 《금색》으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 성공을 거둔다.

“소설가의 최대 덕목은 얼마나 전력을 다했는가에 달렸다”
-미시마 유키오

강렬하고 뜨거운 문체로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다채롭게 묘사한 미시마 유키오의 문제적 걸작


《금색》은 추한 외모를 지녔지만 정신성으로 무장한 노작가 슌스케와, 정신은 빈약하지만 완벽한 육체 자체로 예술의 완성이라 할 만한 아름다운 청년 유이치를 내세워 인간을 구성하는 정신과 육체, 관념과 예술의 충돌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추한 외모로 어머니로부터도 버림받은 남자, 뛰어난 작가로 세상의 인정을 받았지만 사랑하는 여자들로부터 모조리 외면받은 노작가 슌스케는 자신이 연정을 품은 야스코를 만나러 갔다가 그녀의 약혼자인 미나미 유이치를 만난다. 아름다운 청년 유이치는 마치 고대 그리스 조각상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육체를 지녔다. 태어나면서부터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외모, 그것은 슌스케가 그토록 갈망했지만 손에 쥘 수 없었던 청춘의 모습이었다. 평생 여자들의 애정을 갈망했지만 추한 외모로 외면받아온 슌스케는, 조각처럼 아름다운 육체를 지녔지만 여자를 사랑하지 못하는 유이치를 통해 자신을 버린 여자들에 대한 뒤틀린 복수를 계획한다. 창조자가 빚는 대로 형상화되는 죽은 조각품처럼 유이치는 처음에는 슌스케의 기묘한 계획에 순순히 따르지만 유이치가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자각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해지는 순간부터, 슌스케의 통제를 벗어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무기로 저항하기 시작한다. 뛰어난 정신성으로 무장한 노작가 슌스케와, 예술적인 육체를 지닌 청년 유이치의 흥미진진한 결합과 충돌은 결국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미시마 유키오(지은이)

일본 문학이 낳은 가장 찬란하면서도 비극적인 천재. 사상과 행동의 경계를 끝까지 밀어붙인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 작가.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관료의 장남으로 태어나 귀족적 교양과 군국주의적 긴장이 공존하던 시대의 공기를 어린 시절부터 체득했다. 조모의 익애 속에 병약한 유년기를 보내며 문학 안에서만 세계를 배웠다. 가쿠슈인 고등부 재학 중 이미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1941년 열여섯 살에 조모에 대한 애증 어린 추억이 엿보이는 첫 단편 「꽃이 한창인 숲」을 문예지에 발표하며 ‘미시마 유키오’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쿄대학 법학부에 진학했으며, 1947년 졸업 후 대장성(현재무성)에 관료로 근무했다. 그러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 하고 8개월여 만에 사직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다. 1948년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자전적 장편소설 『가면의 고백』이 평단의 찬사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며 그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내면의 욕망과 사회적 위선이 충돌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파격적으로 묘사하며 전후 일본 문단에 전례 없는 충격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미시마는 단숨에 일본 문학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장편 『파도 소리』로 제1회 신초사 문학상을 수상했고, 1955년 이 작품의 영역본이 미국에서 출판되면서 미시마의 이름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1956년 『금각사』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으며 미시마는 명실상부한 국민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파괴 속의 완전성”이라는 역설적 미학을 제시하고, 아름다움과 죽음의 결합을 문학적 주제로 완성했다. 미시마의 세계는 단편 속에서 더 날카롭게 응축되는데, 짧은 이야기 속에서 죽음과 아름다움, 충성과 욕망이 교차하는 세계를 완성했다. 「한여름의 죽음」, 「다리밟기」, 「귀현」, 「온나가타」, 「백만 엔 전병」, 「우국」 등이 그의 전성기에 가장 노련한 문체로 쓰인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언제나 예술과 죽음이 맞닿아 있었다. 그는 전후 일본의 민주주의와 물질문명이 낳은 공허함 속에서, 천황제와 무사의 윤리를 복원하려는 극단적 이상을 좇았다. 1970년 11월 25일, 자신이 결성한 민병 조직 ‘다테노카이’를 이끌고 자위대 막사에 난입해 쿠데타를 촉구하는 연설을 마친 뒤, 할복 자결하였다. 일찌감치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 문학사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만년의 정치적 성향과 충격적인 죽음으로 그의 삶의 양상은 항상 복잡한 평가 속에 놓여 있다. 단지 그의 작품만은 시간의 벽을 넘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정수윤(옮긴이)

이름에 있는 닦을 수(修) 자처럼 끊임없이 갈고닦는 번역가. ‘루리’의 빛도 닦기 나름이라 수행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지만, 어떤 날에는 ‘가차’ ‘가차’ 하며 울고 싶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는 건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지다. 이를 알려준 ‘게사니’처럼 목청을 높이며 나의 언어, 나의 문장을 기억하려 한다. 그러니까 사라져가는 ‘유카르’ 계승자가 되어 노래하고 싶어진다는 것. 새로운 소설을 쓸 준비가 되었다는 것. 이제 행운의 주문을 외울 차례다. ‘루루’ ‘루루’. 장편소설 《파도의 아이들》, 산문집 《날마다 고독한 날》, 하이쿠 안내서 《한 줄 시 읽는 법》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도련님》, 《은수저》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장 발단
2장 거울의 계약
3장 효성스런 아들의 결혼
4장 황혼녘 바라본 먼 화재의 효능
5장 구도 입문
6장 여자의 고충
7장 등장
8장 감성의 밀림
9장 질투
10장 거짓의 우연과 진실의 우연
11장 일상다반사
12장 Gay Party
13장 은밀한 관계
14장 독립독보
15장 어찌할 도리 없는 일요일
16장 여행의 전후 사정
17장 마음 가는 대로
18장 보고 말았다
19장 나의 파트너
20장 아내의 재앙은 남편의 재앙
21장 늙은 추타
22장 유혹자
23장 무르익는 나날
24장 대화
25장 변화
26장 취기에서 눈뜬 여름의 도래
27장 간주곡
28장 청천벽력
29장 기회 창출의 신
30장 씩씩한 사랑
31장 정신적 및 금전적 문제
32장 히노키 ??스케가 쓰는 〈히노키 ??스케론〉
33장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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