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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155.9 ▼b 2023 | |
| 100 | 1 | ▼a Viorst, Judith, ▼d 1931- ▼0 AUTH(211009)159789 |
| 245 | 1 0 | ▼a 우리는 헤어짐에 얼마나 서투른가 : ▼b 이별과 포기의 순간을 인정하고 건강한 내면을 갖추는 방법에 대하여 / ▼d 주디스 바이올스트 지음 ; ▼e 오혜경 옮김 |
| 246 | 1 9 | ▼a Necessary losses |
| 260 | ▼a 서울 : ▼b 빌리버튼, ▼c 2023 | |
| 300 | ▼a 367 p. ; ▼c 21 cm | |
| 650 | 0 | ▼a Loss (Psychology) |
| 650 | 0 | ▼a Self-actualization (Psychology) |
| 700 | 1 | ▼a 오혜경, ▼e 역 ▼0 AUTH(211009)53336 |
| 900 | 1 0 | ▼a 바이올스트, 주디스,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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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5.9 2023 | 등록번호 111887950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당신은 주변 사람 또는 상황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잦은가? 한번 무너지면 일상을 되찾는 데에 과도하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가? 같은 고난을 겪어도 금세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부럽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우리 사회는 감정적인 어려움을 가볍게 치부하고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약하다고 여기곤 한다. 그러나 슬픔은 우스운 일이 아니다. 꾹꾹 눌러 삼킬 일도 아니다. 삶을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속하려면 상실과 그로 인한 상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주디스 바이올스트가 수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 일어날 법한 상실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상처 입히는 잘못된 태도는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기인한다고 이야기하며 내면 건강을 돌보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선사한다. 이제는 단단한 어른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과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삶은 헤어짐과 성장의 연속
우리는 헤어짐으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헤어짐이란 무엇인가? 이 책의 서문에서 말하듯, 상실 혹은 헤어짐이라는 단어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죽음을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는 헤어짐의 개념은 보다 넓은 의미이다.
예를 들어 우리 인생의 첫 헤어짐은 태어나는 순간에 발생한다. 약 10개월간 머무르던 엄마의 몸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떠나는 것은 우리의 의지가 아니었다. 그다음 헤어짐의 경험은 엄마(보호자)와의 분리다. 영유아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몰라 보호자로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을 받는다. 이때 아이들은 엄마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그러나 조금 자란 뒤에는 ‘엄마는 곧 나다’라는 명제는 옳지 않으며, 자신이 보호자와 별개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된다. 이는 매우 고통스럽지만, 성장하기 위해 겪어야만 하는 일이다. 삶에서는 이처럼 불가피한 헤어짐과 성장의 순간이 반복된다. 물론 어떤 순간에는 스스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지만, 대부분 그것은 우리의 선택과는 관계없이 벌어진다.
오늘날 정신분석학의 초석이 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애도와 우수』를 통해 헤어짐의 하나인 애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정상적인 애도는 그 사람에게 쏟았던 감정적 고리를 끊음으로써 그에게 투자한 에너지를 회수하고, 타인에게 다시금 기울일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이트에게 애도란 상대방을 잊는 것, 즉 종결을 통한 성장이다. 반면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애도를 상대방과 하나가 되는 것, 그의 죽음에 나를 포함시키는 것으로 보았다. 데리다에게 있어 애도란 그를 기억하는 것, 그로부터 새로운 시작점에 서는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프로이트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해야 한다. 그것도 잘 실패해야 한다”는 데리다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더 의연하게 떠나보내고
더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내면 트레이닝
『우리는 헤어짐에 얼마나 서투른가』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아동기, 유아기에서 청소년기, 우정과 가정, 나이 듦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 이 모든 것의 공통 목표는 조금 더 의연하게 떠나보내고,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있다.
‘나는 왜 인간관계에 서투를까?’
‘왜 친구들이 자꾸 나를 떠날까?’
‘나의 연애는 왜 이렇게 문제투성이일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대개 과거에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겪은 부모와의 관계를 평생에 걸쳐 되풀이하고자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닮고자 애쓰기도 한다. 부모가 학대적이지 않고, 도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제가 없고, 자녀들에게 다정했다면 다행이겠지만, 이처럼 문제가 큰 경우에도 자녀들은 무의식적으로 부모를 닮고자 한다. 잘 헤어지지 못한 탓이다.
그렇다면 평생 잘못된 채로 살아야 하는 걸까? 물론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직시한다면 오래 곪은 상처를 적절히 떠나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생을 다하는 날까지 크고 작은 상실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그 고통에 대비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수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지식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의 수많은 임상 연구 사례 역시 다루고 있으니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경우를 찾고 위로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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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주디스 바이오스트(지은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났다. 미국 러트거스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한 후 동화작가로 이름을 떨치다가 40세에 워싱턴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이후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때 쓴 원고를 모아 『불완전한 자제력』, 『성숙한 결혼』을 출간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오혜경(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이듦의 기쁨』, 『슈퍼 내니』, 『게으른 남편』, 『하우 투 해피』, 『도그 위스러퍼』, 『중독의 심리학』, 『상처입은 나를 위로하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행복을 위해 우리가 떠나보내야 할 것들 1장. 왜 우리가 아닌 나인가? 1. 사랑의 분열 2. 보호받고 싶다는 갈망 3. 자아 확장의 여러 단계 4. 나는 누구인가 5. 반복되는 사랑의 습관들 2장 금지된, 혹은 불가능한 사랑의 대상들 1. 사랑의 라이벌, 형제자매 2. 아주 오래된 사랑의 라이벌 3. 남성과 여성의 타고난 차이점 4. 죄책감의 중요성 5. 이제는 어른이 되어야 할 때 3장. 불완전한 관계에서 배워야 할 것들 1. 꿈과 현실, 닿을 수 없는 대척점 2. 우정이라는 복잡한 상태 3. 결혼이라는 불완전한 연결 4. 괜찮은 부모 되기 5. 가족이라는 중독성에서 벗어나기 4장. 상처 입은 나와의 작별 1. 슬플 땐 버티지 말고 충분히 울기 2. 중년에 놓아주어야 할 것들 3. 노년, 의연하게 놓아버리기 4. 죽음, 삶의 마지막 단계 5. 삶, 아름다운 순환의 법칙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