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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82 ▼b E89 이 | |
| 100 | 0 | ▼a Euripides, ▼d B.C. 484-B.C. 406 ▼0 AUTH(211009)68159 |
| 245 | 1 0 | ▼a 이온 / ▼d 에우리피데스 지음 ; ▼e 김종환 옮김 |
| 246 | 1 9 | ▼a Ion |
| 246 | 1 | ▼i 영어번역표제: ▼a Euripides' Ion |
| 246 | 1 | ▼i 영어번역표제: ▼a Ion |
| 260 | ▼a 서울 : ▼b 지만지드라마, ▼c 2022 | |
| 300 | ▼a 199 p. ; ▼c 19 cm | |
| 500 | ▼a 원저자명: Ευριπίδης | |
| 546 | ▼a 영어로 번역된 그리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중역 | |
| 650 | 8 | ▼a 그리스 희곡[--戱曲] ▼0 KSH2002035190 |
| 700 | 1 | ▼a 김종환 ▼g 金宗煥, ▼d 1958-, ▼e 역 ▼0 AUTH(211009)3584 |
| 900 | 0 0 | ▼a 에우리피데스, ▼e 저 |
| 900 | 0 0 | ▼a Ευριπίδης,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82 E89 이 | 등록번호 15136978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아폴론의 아들 이온의 출생과 성장에 얽힌 이야기. 아테네 왕녀 크레우사는 아폴론의 강압으로 원치 않는 출산을 하고 아이를 내다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아들과 재회해 아테네로 귀환한다. 신들의 횡포를 폭로하고 원망하는 인간 에우리피데스의 솔직한 목소리가 담겼다.
이온은 ‘이오니아’의 기원이 된 신화 속 인물이다. 출생 배경은 고대 그리스와 주변국 건설에 얽힌 크고 작은 이야기들로 이어진다.
아테네의 공주 크레우사는 아폴론의 강압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한다. 아무도 모르게 홀로 출산해 아이를 내다버렸다. 시간이 흘러 크레우사는 헬렌의 아들 크수토스와 혼인한다. 이후 오래도록 자식을 보지 못해 애태우던 부부는 신의 뜻을 듣고자 신전으로 향한다.
에우리피데스는 이온과 크레우사의 재회 과정을 그리면서 신들의 횡포로 고통 받는 인간들의 절규를 들려준다. 여성 인물의 성격화, 내면 묘사에 탁월했던 에우리피데스는 그 고통이 대부분 여성의 몫이었다는 사실도 놓치지 않았다.
아폴론 신이여,
제발 권력을 남용하지 마세요.
제발 미덕과 선행을 추구하세요!
죄지은 사람은 신께 벌받는데,
신께서는 어째서 죄를 짓고도
벌을 받지 않는답니까.
(중략)
당신과 포세이돈, 제우스신이
인간에게 저지른 죄의 대가를,
여인들을 겁탈한 그 죄의 대가를 치르자면
신전의 금고가 바닥날 것입니다.
극은 데우스엑스마키나식 결말로 막을 내린다.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 신이 등장해 모든 오해를 풀고 천륜을 거스를 뻔한 모자를 구한다. 그러나 이 마지막 장면에도 원흉 아폴론은 등장하지 않는다. 아테네는 “너희가 비난할지 모르므로” 아폴론을 대신해 나서게 되었다고 말한다. 욕망하고 질투하고 방탕한 신들에 이어 에우리피데스의 ≪이온≫에선 인간의 비난을 두려워하는 비겁한 신을 보게 된다.
이후 이온의 자손들은 이오니아 4개 부족의 시조가 되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에우리피데스(지은이)
그리스의 아테나이에서 므네사르코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생애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그리 없다. 다만 부유한 지주 계급 출신이라는 점과 좋은 가문에서 상당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점 정도만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에우리피데스는 기원전 455년에 데뷔한 이후 92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지만,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18편뿐이다. 소포클레스가 비극 작품을 통해 그리스의 전통적 가치관을 재현했다면, 에우리피데스는 전통적 가치에 의문을 표하고 비판을 가하면서 진보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극적 수법을 통해 그리스 비극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는데, 인물 묘사의 사실성과 사실적인 재현에 그 어느 작가보다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사랑을 둘러싼 인간의 정념과 여성 심리 묘사에 뛰어난 극작가다. 또한 에우리피데스는 인간 욕망과 폭력성, 사랑과 증오, 인종 간의 갈등, 남녀 간의 갈등 등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간의 정념과 억제할 수 없는 폭력에 내재한 비극성을 심도 있게 그려 냈다. 그리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를 “가장 비극적인 작가”라고 불렀다.
김종환(옮긴이)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1986∼2023)하며, 한국영미어문학회 회장과 한국영어영문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1995년에 재남우수논문상(한국영어영문학회)을 받았고, 1998년에는 셰익스피어학회 우수논문상을, 2006년에는 원암학술상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셰익스피어와 타자》와 《셰익스피어와 현대 비평》이 있다. 그 외 저서로 《셰익스피어 작품 각색과 다시쓰기의 정치성》, 《인종 담론과 성 담론》,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비극》,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희극》, 《셰익스피어 비극의 비평적 해석》, 《음악과 영화가 만난 길에서》, 《상징과 모티프로 읽는 영화》가 있다. 셰익스피어 작품 23편을 번역했고 《길가메시 서사시》를 중역해 출판했다. 소포클레스와 아이스킬로스의 현존 작품 전체를 번역했고 〈탄원하는 여인들〉을 끝으로 영역된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19편 전체를 완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