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nam c2200205 c 4500 | |
| 001 | 000046193808 | |
| 005 | 20250218095317 | |
| 007 | ta | |
| 008 | 250214s2025 ulk 000af kor | |
| 020 | ▼a 9791168342590 ▼g 03820 |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 041 | 1 | ▼a kor ▼h chi |
| 082 | 0 4 | ▼a 895.1352 ▼2 23 |
| 085 | ▼a 895.35 ▼2 DDCK | |
| 090 | ▼a 895.35 ▼b 진설 마 | |
| 100 | 1 | ▼a 陳雪, ▼d 1970- ▼0 AUTH(211009)150269 |
| 245 | 1 0 | ▼a 마천대루 = ▼x The skyscraper : ▼b 천쉐 장편소설 / ▼d 천쉐 ; ▼e 허유영 옮김 |
| 246 | 0 9 | ▼a 摩天大樓 |
| 246 | 3 | ▼a Mo tian da lou |
| 246 | 3 1 | ▼a Skyscraper |
| 260 | ▼a 서울 : ▼b 인플루엔셜, ▼c 2025 | |
| 300 | ▼a 483 p. ; ▼c 22 cm | |
| 536 | ▼a 이 책은 대만 문화부의 번역 지원을 받아 출간되었음 | |
| 650 | 0 | ▼a Chinese fiction ▼y 21st century |
| 700 | 1 | ▼a 허유영, ▼e 역 ▼0 AUTH(211009)138406 |
| 900 | 1 0 | ▼a 천쉐, ▼e 저 |
| 900 | 1 0 | ▼a Chen, Xue, ▼e 저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5.35 진설 마 | 등록번호 121268572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천쉐의 장편소설 《마천대루》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스물다섯에 금기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대만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등장한 천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대만의 중견 작가다. 소설 작품으로는 국내 첫 출간이다. 2020년에 첫 방영된 후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인생 중드'로 꼽는 안젤라베이비 주연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마천대루>의 원작 소설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특히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높이 150미터에 지상 45층, 하늘 높이 솟은 고층 아파트 마천대루에서 한 여자가 숨진 채 발견된다. 아름다운 용모와 상냥한 성격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인사였던 카페 매니저 중메이바오를 둘러싼 복잡한 인간관계와 비밀스러운 사연이 차츰 수면 위로 떠오르지만, 그럴수록 사건은 미궁에 빠져든다. 잔인한 운명의 손아귀에서 도망치려 발버둥치던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누구인가?
각자의 진실과 거짓, 욕망과 좌절이 교차하고, 모두가 범인인 동시에 누구도 범인이 아니다. 천쉐는 이 소설이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독자들 또한 이다혜 기자의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천대루의 주민들을 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의 축소판이자 바벨탑 마천대루에서, 소통할 언어를 잃은 채 땅으로 돌아갈 방도를 잊어버린 사람들의 슬프고도 비정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거대한 빌딩 속에 얼마나 많은 지옥이 감춰져 있을까"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천쉐의 묵직한 역작
* 안젤라베이비 주연 화제의 드라마 <마천대루> 원작 소설
* 이다혜 《씨네21》 기자 강력 추천
* 2024 대만 문화부 번역지원사업 선정도서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천쉐의 장편소설 《마천대루》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스물다섯에 금기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대만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등장한 천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대만의 중견 작가다. 소설 작품으로는 국내 첫 출간이다. 2020년에 첫 방영된 후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인생 중드'로 꼽는 안젤라베이비 주연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마천대루>의 원작 소설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특히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높이 150미터에 지상 45층, 하늘 높이 솟은 고층 아파트 마천대루에서 한 여자가 숨진 채 발견된다. 아름다운 용모와 상냥한 성격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인사였던 카페 매니저 중메이바오를 둘러싼 복잡한 인간관계와 비밀스러운 사연이 차츰 수면 위로 떠오르지만, 그럴수록 사건은 미궁에 빠져든다. 잔인한 운명의 손아귀에서 도망치려 발버둥치던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누구인가? 각자의 진실과 거짓, 욕망과 좌절이 교차하고, 모두가 범인인 동시에 누구도 범인이 아니다. 천쉐는 이 소설이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독자들 또한 이다혜 기자의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천대루의 주민들을 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의 축소판이자 바벨탑 마천대루에서, 소통할 언어를 잃은 채 땅으로 돌아갈 방도를 잊어버린 사람들의 슬프고도 비정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랑과 꿈, 잃은 것과 가진 것이 모두 이곳에 있었다"
인간의 욕망이 쌓아 올린 마천대루 안에서 살해된 여자
모두가 범인인 동시에 누구도 범인이 아니다
"드라마 <마천대루>가 용기 내지 못했던 모든 것이 여기 있다"
―이다혜 기자 추천!
타이베이에서 15분, '마천루'를 의미하는 이름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서서 난공불락인 듯하지만 또 모래성처럼 아스라한 자태가 몸을 드러낸다(P. 62)." 한때 "천하를 군림하는 하늘 도시"를 꿈꾸었으나 세월의 태는 감출 수 없는 고층 아파트 마천대루. 이곳에서 카페 매니저 중메이바오가 숨진 채 발견된다.
가상의 주상복합 아파트 마천대루 안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범죄 미스터리 형식의 소설 《마천대루》는 대만의 중견 작가 천쉐의 대표작이자, 2020년 첫 방영 후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한 웰메이드 드라마 <마천대루>의 원작 소설이다. 천쉐는 살인 사건에 거리를 둔 채 여러 인물의 시점을 오가며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주민들, 경비원, 부동산중개인, 가사도우미, 카페 아르바이트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기를 지닌 용의자가 등장해 각자의 진술을 이어가고, 메이바오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닫힌 문 뒤에 가려져 있던 저마다의 지옥―불행한 과거, 복잡한 인간관계, 불륜, 병증과 광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러나며, 우리를 마천대루의 거대한 미로 속으로 데려간다.
대만의 중견 작가 천쉐가 선보이는
소통이 단절된 뒤틀린 욕망의 바벨탑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천쉐는 강렬한 데뷔작 《악녀서》 이후 꾸준히 대만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대만 퀴어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여성, 동성애, 가난과 고통, 죄와 욕망을 다룬 묵직한 작품들로 대만문학상 금전상, 차이나타임스 우수도서상, 타이베이국제도서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마천대루》는 천쉐의 여러 작품 가운데서도 이정표 같은 작품이다. 처음으로 소설 속에 살인 사건을 등장시켜 범죄 추리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내 이후의 작품 활동에 영향을 주었다. 실제 8년간 거주했던 타이베이의 한 고층 빌딩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인의 군상을 묘사하면서, 공실에서 밀회를 즐기는 린멍위, 교통사고를 낸 죄책감에 갇힌 셰바오뤄, 애욕과 안정적 삶 사이에서 흔들리는 린다썬, 광장공포증에 걸려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우밍웨, 쇼핑중독과 저장강박증이 있는 예메이리 등 생생한 마천대루 주민들이 탄생했다. '타이베이 드림'의 이면, 깨트리기 힘든 계층과 세대 갈등, 인간의 위선과 무관심, 뒤틀린 욕망과 고독 등 《마천대루》가 던지는 묵직한 화두는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다. 천쉐가 구축한 "허구의, 무인칭의 아파트는 타이베이를 넘어 모든 도시의 빌딩이 되었다(양카이린, 작가)"
타인의 죽음, 당신은 무관할 수 있는가?
닫힌 문 너머의 고독을, 슬픔을, 비밀을 숨어 듣는 이야기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죄와 벌, 사랑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고 작가가 밝혔듯, 이 소설의 목적은 범인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사건 해결의 카타르시스 대신 남겨진 비통함과 씁쓸함은 소설의 마지막에 이르러 메이바오의 죽음 이후 마천대루의 일상을 담담하게 묘사함으로서 극대화된다. 메이바오를 악녀로 몰며 자극적 기사를 쏟아내던 언론은 잠잠해지고, 중메이바오의 죽음은 점차 잊힐 것이다. "이 마천대루에서 생겨난, 남에게 말할 수 없고 해석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랑들(P. 473)"과 함께. 마천대루는 여전히 닫힌 문 속에 비밀을 간직한 채 비정하게 우뚝 서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여기에 있었고, "그녀의 죽음이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누구도 무관할 수 없다는 것을" 《마천대루》는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천쉐(지은이)
1970년 타이완 타이중에서 태어나 국립중앙대학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데뷔작 『악녀서惡女書』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중화권의 대표적인 퀴어 문학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지은 책으로는 『악녀서』 『나비蝴蝶』 『다리 위 아이橋上的孩 子』 『아무도 모르는 나無人知曉的我』 『악마附魔者』 『천사가 사랑한 생활天使熱愛的生活』 『나 같은 레즈비언像我這樣的一個拉子』 『친애하는 공범자親愛的共犯』 『같이 산 지 십 년同婚十年』 등이 있다. 장편소설 『다리 위 아이』는 2004년 『중국시보』 10대 우수도서로 선정됐고, 장편소설 『악마』는 2009년 타이완문학상 진뎬상, 2010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대상 올해의 소설, 제34회 진딩상 후보에 올랐다.
허유영(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와 같은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작품을 찾아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있다. 류츠신의 《삼체》(2, 3부) 《삼체0: 구상섬전》을 비롯해 우밍이의 《복안인》 《도둑맞은 자전거》《나비탐미기》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천쉐의《마천대루》, 찬호께이의 《고독한 용의자》, 린이한의 《팡쓰치의 첫사랑낙원》, 마가파이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홍콩》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5 서곡 11 1부 21 2부 181 3부 313 4부 377 해설 476 옮긴이의 말 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