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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Cicero, Marcus Tullius, ▼d B.C. 106-B.C. 43 ▼0 AUTH(211009)104254 |
| 245 | 1 0 | ▼a 발견론 / ▼d 키케로 ; ▼e 김기영 옮김 |
| 246 | 1 9 | ▼a De inventione |
| 246 | 1 | ▼a 프랑스어 번역표제: ▼a De l'invention |
| 260 | ▼a 파주 : ▼b 아카넷, ▼c 2025 | |
| 300 | ▼a 274 p. ; ▼c 20 cm | |
| 490 | 1 0 | ▼a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 |
| 504 | ▼a 참고문헌(p. 261-264)과 색인수록 | |
| 536 | ▼a 이 저서는 2022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22S1A5C2A02092200) | |
| 546 | ▼a 라틴어로 된 원저작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이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 | |
| 650 | 0 | ▼a Invention (Rhetoric) ▼v Early works to 1800 |
| 650 | 0 | ▼a Rhetoric ▼v Early works to 1800 |
| 700 | 1 | ▼a 김기영, ▼d 1963-, ▼e 역 ▼0 AUTH(211009)42668 |
| 830 | 0 | ▼a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 |
| 900 | 1 0 | ▼a 키케로,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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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51 2025z1 | 등록번호 111919409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발견론』은 고대 로마의 탁월한 웅변가이자 철학자이자 정치인이었던 키케로(기원전 106~기원전 43)가 젊은 시절 수사학에 대해 쓴 첫 번째 저작으로, 이 분야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의 『연설가론』의 중요한 토대가 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기원전 91년, 15세의 키케로는 당시 크게 유행하고 있던 그리스 로마의 연설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것을 바탕으로 이후 그는 22~23세 무렵에 연설술 지침서인 『발견론』을 완성했다. 청년 키케로는 애초 연설술의 과제 전체(즉 발견, 배치, 기억, 표현, 발표)에 대한 방대한 저술을 구상했지만, 실제로는 그중 ‘발견’에 대한 것만 집필했다. 그러기에 『발견론』은 미완성 저술이라 할 수 있다.
흔들리는 로마 공화정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헌신했던 키케로에게 말은 공적 소통을 위한 주요 무기였고, 설득은 통치의 기술이었다. 말의 기술은 그에게 단순히 말을 그럴듯하게 꾸미는 재주가 아니라, 공화정 수호라는 막중한 과제와 닿아 있는 본질적 수단이었다. 일찍부터 이 점을 간파했던 것일까? 키케로는 변호사로 법정에 데뷔를 하기도 전에 『발견론』을 완성했다.
훗날 그는 이 책에 대해 “내가 관여한 수많은 중요 재판들에서 얻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큰 가치가 없”다고 자평하기도 했지만, 연설의 실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침을 주고자 한 이 책은 중세 후기 교육 현장에서 수사학 교재로 애용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대 로마의 위대한 정치인 키케로가 제시하는
‘말의 기술’
“열여섯 번째 논소는 우리 영혼이 타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 주고,
그럼에도 우리 영혼은 위엄 있고 고귀하며 불운을 감내하고 있고
또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그렇게 할 것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실로 때로는 위엄과 권위 잇는 덕과 고결함이 겸손과 애원보다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데 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키케로, 『발견론』 중
『발견론』은 고대 로마의 탁월한 웅변가이자 철학자이자 정치인이었던 키케로(기원전 106~기원전 43)가 젊은 시절 수사학에 대해 쓴 첫 번째 저작으로, 이 분야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의 『연설가론』의 중요한 토대가 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기원전 91년, 15세의 키케로는 당시 크게 유행하고 있던 그리스 로마의 연설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것을 바탕으로 이후 그는 22~23세 무렵에 연설술 지침서인 『발견론』을 완성했다. 청년 키케로는 애초 연설술의 과제 전체(즉 발견, 배치, 기억, 표현, 발표)에 대한 방대한 저술을 구상했지만, 실제로는 그중 ‘발견’에 대한 것만 집필했다. 그러기에 『발견론』은 미완성 저술이라 할 수 있다.
흔들리는 로마 공화정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헌신했던 키케로에게 말은 공적 소통을 위한 주요 무기였고, 설득은 통치의 기술이었다. 말의 기술은 그에게 단순히 말을 그럴듯하게 꾸미는 재주가 아니라, 공화정 수호라는 막중한 과제와 닿아 있는 본질적 수단이었다. 일찍부터 이 점을 간파했던 것일까? 키케로는 변호사로 법정에 데뷔를 하기도 전에 『발견론』을 완성했다. 훗날 그는 이 책에 대해 “내가 관여한 수많은 중요 재판들에서 얻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큰 가치가 없”다고 자평하기도 했지만, 연설의 실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침을 주고자 한 이 책은 중세 후기 교육 현장에서 수사학 교재로 애용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발견론』에는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와, 기원전 2세기 중후반 로마에서 수사학 교사로 활동한, 소아시아 템노스 출신의 헤르마고라스(Hermagoras of Temnos)의 영향이 깊이 드리워져 있다. 연설술의 역사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은 가장 중요한 교과서로 꼽힌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연설술을 ‘학문’이 아니라 ‘능력’에 불과하다고 보았지만, 연설술에서도 논리의 엄격함과 체계적 방법을 중시했다. 그는 설득의 세 가지 방법으로 연설가의 성격, 청중의 감정, 증거들을 꼽았다. 한편 연역, 귀납, 사례 사용을 권장하고, 연설술과 관련된 실수들을 경고했다. 키케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나눈 심의적 연설(입법 기관 대상), 소송적 연설(법정 대상), 전시적 연설(오락이나 재미를 위해 모인 집단 대상)이라는 사안의 세 가지 분류를 따르고, 또한 연설을 다섯 부분으로 나누었다. 키케로는 『발견론』에서 자신이 어떻게 그리스의 수사학 전통을 절충하며 정리했는지를 설명할 때, 연설술 지침의 적합한 해설자로 아리스토텔레스를 칭찬했다. 또한 체계의 중요성에 유념하고, 연역과 귀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논증의 오류에 대해 경고하는 등 아리스토텔레스의 간접적 영향을 드러내었다.
그러나 키케로가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헤르마고라스의 쟁점 이론이다. 헤르마고라스는 연설술에서 ‘논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중시했으며, 따라서 수사학의 또 다른 측면인 ‘스타일보다는 ‘발견’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그는 논쟁의 쟁점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서양 수사학 전통의 핵심 틀을 수립했다. 예컨대 그는 특정 상황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일반적 주제(예를 들면 ‘사람은 결혼해야 하는가?’)까지 다룸으로써 수사학 교육을 단순한 법정 논증에서 도덕적, 철학적 주제로 확장했다. 키케로는 이러한 헤르마고라스의 쟁점 분류 체계를 받아들여 『발견론』의 기본 토대로 삼았다. 헤르마고라스의 영향에 따라 키케로는 논증의 핵심은 쟁점을 파악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발견론』은 쟁점 이론을 중심으로 논증의 기술적인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1권에서는 연설술의 다섯 가지 기본 개념들을 제시하고, 연설술을 정치학의 하위 부류에 귀속시킨다. 2권에서는 쟁점 이론을 적용하여 사안의 세 가지 종류(소송류, 심의류, 전시류)에 따른 논증의 기술을 펼친다. 이렇듯 키케로는 그리스 철학을 로마와 후대 유럽 세계에 전달한 귀중한 중재자답게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안의 세 가지 분류와 헤르마고라스의 쟁점 이론을 융합하여 종합하려고 함으로써 서양 고전 수사학의 역사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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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지은이)
기원전 106년 1월 3일, 이탈리아 아르피눔에서 태어나 기원전 43년 12월 7일 로마 공화정의 몰락 속에서 생을 마쳤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그리고 당대 최고의 웅변가였다. 기사 계급 가문 출신으로 로마에 건너가 수사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뛰어난 웅변 실력으로 정치 무대에 진출했다. 기원전 63년 집정관(로마 최고 행정관)에 선출되어 쿠데타 음모를 분쇄하며 공화정의 수호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후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크라수스의 삼두정치와 카이사르의 독재가 이어지면서 그의 공화정적 이상은 점차 설 자리를 잃었다.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이후 공화정 회복을 위해 안토니우스를 비판했으나, 정적 제거 명단에 오르며 63세의 나이로 암살당했다. 《어른의 시간》은 그가 죽음을 앞둔 해에 쓴 저작으로, 정치적 좌절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지혜로운 삶을 성찰한 대화편이다. 54편의 연설문과 《국가론》, 《법률론》, 《의무론》, 《우정론》, 900여 통의 편지를 남겼으며, 그의 라틴 산문은 서양 고전 문체의 모범으로 평가받는다. 키케로는 이후 르네상스 인문주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로마 철학과 수사학 전통의 핵심 인물이다.
김기영(옮긴이)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 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소포클레스 양분 구성 드라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는 가운데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리스 비극의 영웅 세계』, 『신화에서 비극으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오뒷세이아』, 『오레스테이아 3부작』, 『오이디푸스 왕 외』, 『메데이아』가 있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을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일러두기 1권 2권 주석 작품 안내 참고 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