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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이재복 |
| 245 | 2 0 | ▼a (글감독의 탄생) AI가 바꾼 글쓰기의 미래 / ▼d 이재복 지음 |
| 260 | ▼a 서울 : ▼b 출판놀이, ▼c 2026 | |
| 300 | ▼a 302 p. ; ▼c 21 cm | |
| 490 | 1 0 | ▼a 사이보그 ; ▼v 02 |
| 536 | ▼a 이 책은 서울문화재단의 2025년 원로예술창작지원금을 받아 제작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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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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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08.0028563 2026 | 등록번호 121271245 | 도서상태 정리중 |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문학판에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AI를 무기로 자신의 사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작의 길이 열린 것에 기뻐하는 작가들이 있는 반면, 전통 글쓰기 방식을 고집하던 작가들은 ‘저자의 죽음’에 이르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글감독의 탄생 AI가 바꾼 글쓰기의 미래』는 AI가 불러올 ‘이야기의 진화’ 과정을 미리 실험해 본 작품이다. 동화, 동시, 그림책, SF가 생성형 AI를 만났을 때 어떠한 이야기의 진화를 보여주는지 실험 과정을 공개한다. 저자는 프롬프트만을 이용하여 완성한 창작 동화 「로봇 사서의 비밀 도서관」도 소개하고 있다. 200자 원고지 120매에 이르는 이 창작동화를 통해, AI 시대 이야기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글쓰기에서 AI와의 협업은 더 이상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많은 작가가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나 경험과 고민이 공유되고 있지 않은 지금, 저자는 글쓰기에서 AI와의 협업이 글쓰기의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기술로는 AI가 인간의 작품을 뛰어넘는 것은 불가능한가?
AI 시대, 작가가 누리던 저자의 권위가 무너지고, ‘저자의 죽음’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AI와 협업을 통해 작품의 대량 생산화가 가능할 것인가?
글감독이란 무엇이며, AI 시대 작가에게 요구되는 프롬프트 능력은 무엇인가?
지금도 수많은 작가가 AI와의 협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AI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스스로 욕망하지 않으면서도 그 어떤 인간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하는 AI와 협업하며 좌절을 맛보고 있는 작가가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그건 AI의 문제도, 당신의 문제도 아니다.
2022년 챗GPT의 출시 이후 저자는 ‘AI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몇 년에 걸쳐 꾸준히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 참여한 사람들은 작가, 교사, 연구자들을 비롯해 매우 다양했다. 챗GPT를 처음 접해 본 사람도 있었고, 챗GPT를 활용해 많은 도움을 얻는 사람도 있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생성형 AI의 성능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AI가 낯선 이들이 존재했고, 이미 활용중인 이들의 프롬프트 실력은 월등하게 성장했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문학판에도 ‘디지털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글감독의 탄생 AI가 바꾼 글쓰기의 미래』는 저자의 그러한 고민 끝에 탄생한 책이다.
AI 시대 글쓰기와 문학의 변화는 무너지는 둑에 비유할 수 있다. 동화, 동시, 그림책, 청소년 소설로부터 시작하여 일반 문학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다.
동시나 그림책 글이라면 몰라도 AI가 장편은 써 내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현재 기술로는 인간의 작품을 뛰어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5장 AI와 함께 한 작품 「로봇 사서의 비밀 도서관」을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는 AI가 써 주는 문장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창작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프롬프트만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는데, 그 분량이 무려 200자 원고지 120매에 이른다. 「로봇 사서의 비밀 도서관」은 주제를 형상화하는 스토리텔링이나 인상적인 캐릭터를 구현해 내는 능력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러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AI의 뛰어난 기술 때문이거나 저자의 특별한 능력 덕분만은 아니었다. 저자는 AI와 협업하면서 AI를 도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가진 존재, 그 어디쯤 살고 있는 동료로 생각했다. 마음이 없는 AI가 감동적인 작품을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결국 ‘공감’이라고 하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 덕분이었던 것이다. 공감 능력을 발휘할 때 AI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가 된다. 저자는 ‘창작 노트 및 후기’를 통해 AI와 협업하면서 겪을 수 있는 실패와 성공담을 공유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그림책 판의 흐름도 단숨에 바꿔놓았다. AI툴을 이용해 그림책 만드는 과정이 공유되고, 관련 강좌에 수백 명이 몰려든다. AI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의 대량 생산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AI가 생성해 내는 그림은 과연 어떠할까? 저자는 동화 「라푼첼」을 AI와 협업하여 「변형하는 플럭스」로 구현해 냈다. 본문에 안내 되어 있는 ‘해러웨이식 사이보그 매개변수’로 재탄생한 작품 「변형하는 플럭스」를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이제 창작은 전문 작가만이 독점하는 영역이 아니다.
AI 시대 글쓰기의 변화는 새로운 가치와 개념을 요구한다. 글과 장면을 촬영하고 구현하는 ‘글카메라’, 장면을 글카메라로 찍고 편집하는 ‘글감독’은 AI와 협업하는데 있어 시선을 전환하고 사유를 확장하는 새로운 창작 문법이 될 것이다.
이제 생성형 AI와의 협업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디지털 양극화의 간극을 줄여나가고, 글작가들이 ‘글감독’으로 나아가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재복(지은이)
어린이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며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 ‘출판놀이’ 대표로 숨어 있는 작가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다양한 문학 실험을 시도해 보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아동청소년문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수차례에 걸쳐 세미나 및 강좌를 통해 기존 작가들과 함께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글쓰기 창작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물을 이번에 『글감독의 탄생 AI가 바꾼 글쓰기의 미래』로 정리하였다. 그간 낸 그림책으로는 『엄마, 잘 갔다 와』, 『숲까말은 기죽지 않는다』가 있고 연구서 및 평론집으로는 『새로운 어린이가 온다』, 『아이들은 이야기밥을 먹는다』, 『판타지 동화 세계』, 『우리 동요 동시 이야기』, 『우리 동화 이야기』 등이 있다. 온라인 카페 ‘이야기밥’(cafe.daum.net/iyagibob)에서 아동문학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밥을 나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