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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세계사

물건의 세계사 (4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은주, 역
단체저자명
千葉縣歷史敎育者協議會. 世界史部會, 엮음
서명 / 저자사항
물건의 세계사 / 지바현역사교육자협의회 세계사부 엮음 ; 김은주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가람기획 ,   2002.  
형태사항
369 p. : 삽도 ; 23 cm.
총서사항
가람역사 ; 51
원표제
世界史のなかの物
ISBN
8984351032
일반주제명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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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09 2002 등록번호 111213062 (2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09 2002 등록번호 111213063 (2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결에 사용하는 '물건들'도 알고 보면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문명 탄생 이래 세계사 속에서 작지 않은 역할을 한, '유서 깊은 존재'이다. 일례로 소금만 하더라도 그렇다. 우리는 식탁에서 음식이 싱거울 때 소금통을 들어 별생각 없이 소금을 치지만, 이 소금이 고대에는 현대의 석유 못지않게 중요한 물건이었다. 소금을 쟁취하기 위해 무수한 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한 고비마다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었다. 고대 로마 병사들은 급여를 소금(salt)으로 받았는데, 영어의 샐러리(salary)는 여기에서 기원된 말이다. 인류의 자취를 기록한 것이 '역사'라면, 반드시 인류와 함께 오랜 세월을 걸어온 '물건'들이 동반되기 마련. 우리 곁에 널려 있는 크고 작은 물건들 속에도 그들만의 '역사'가 숨쉬고 있다. 물건들의 역사가 바로 우리 인류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바현역사교육자협의회 세계사부회 회원들은 4년여의 시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거듭된 토론을 하면서 이 한 권의 책을 엮었다. '물건', 즉 상품을 통해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두 가지 중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는 각지 사람들의 생활의 구체적인 모습, 특히 하층 민중의 모습을 알 수 있으며, 또 하나는 세계적인 연결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즉 세계 각지의 상호연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여섯 가지의 구분을 두고, 각각에 해당하는 가지들을 뻗어나갔다. 쌀과 소금, 통조림 등으로 대표되는 '먹을거리', 담배나 위스키, 설탕 등의 '기호식품', 다이아몬드나 신발 등의 '장식품', 그리고 돈과 안식일, 종 등으로 살펴보는 '문화 교류와 종교', 레바논 삼과 석탄, 석유, 금, 은으로 알아보는 '자연과 산업', 마지막으로 철포, 독가스, 원자폭탄 등 무기의 발달사를 짚어보는 '전쟁과 평화'가 그것이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칼럼을 실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혹은 좀더 살펴보고자 하는 물건들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되짚어보고 있다. 역사는 우리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물건들 하나하나의 기원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진출해나갔는지에 따라 인류의 역사도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그것들이 또 다른 모습으로의 발전을 꾀했다면 우리의 역사도 따라서 지금의 모습에 닿아 있지 않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처럼 물건들은 오늘의 우리 생활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며 나란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물건들의 역사를 통해 인류의 역사에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관점하에서 '물건'들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친 이 작업은, 역사에 관심이 깊은 일반 독자는 물론,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유니크한 역사 교양서로 완성되었다. 역사를 모르고서는 어떤 분야에서도 진정한 전문인이 되기 어렵다. 현재의 모든 것이 오랜 인류 역사에 그 맥을 대고 있으며, 역사를 알 때 자신이 가는 방향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문 소개차와 더불어 유럽으로 전해진 커피는 처음 이슬람 와인으로 불리며 악마들이나 마시는 음료로 취급되었지만, 교황 클레멘스 8세(1592∼1605)가 세계를 베풀어 신도들에게도 마시게 한 후로는 차츰 인식이 달라졌다. 다른 나라에서 배로 실려 들어온 물품들, 즉 박례품들은 대체로 처음부터 오늘날과 같은 방식으로 이용되지는 않았다. 감자나 토마토는 처음에는 관엽식물이었다. 차나 커피 역시 처음에는 약용품으로 이용되었다. 특히 차는 17세기만 해도 런던의 커피하우스에서 '만병특효약'으로 팔려나갔다. 본문에서 이미 설명한 대로, 아편 역시 그 해독이 뚜렷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약이라 생각하고 젖먹이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먹였다. ― 칼럼 2. 교황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커피 中 현재 학생들 사이에서는 머리칼 전체를 탈색시켜 갈색으로 물들이거나 몇 가닥만 물을 들이는 부분 염색이 유행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간에 좀처럼 해결하기 힘든 일대 결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사실은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맞은 이탈리아에서도 이미 머리 탈색은 크게 유행했다. 이탈리아 사람들처럼 지중해형 백인들은 머리칼이 검기 때문에 대체로 금발을 동경하는 경향이 강했다. 태양광선이 탈색 효과를 가진다는 소문이 돌자 검은 머리칼을 가진 여성들은 옥상 위에 작은 방을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 몇 시간씩 머리칼을 햇빛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프랑스의 가장 강력한 절대군주 루이 14세 때는 작곡가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의 눈에도 친숙한 헤어스타일이 유행했으며, 멋쟁이 귀부인들은 아침에는 검은색, 낮에는 갈색, 밤에는 금색 가발을 번갈아가며 사용했다고 한다. ― 칼럼 3. '물건' 속에는 '역사'가 숨쉬고 있다 中 이를테면 현대사회의 운명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 석유에 관해 다룰 때에도,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것이 이미 아스팔트의 형태로 미라의 부패 방지에 사용되었다거나, 알렉산더 대왕은 동방원정길에 메소포타미아에서 이 '불타는 물'을 알게 되었다는 등의 일화를 소개해가며 석유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다. 19세기 후반에 이뤄진 등잔의 개량으로 석유가 종전의 식물기름과 고래기름을 밀어내고 등유로 사용되면서 석유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자 지표면에 스며나오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굴착을 통해 지하에 묻혀 있는 석유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 칼럼 5. 알렉산더 대왕도 '석유'의 존재를 알았다 中 이 연구소에서 물리학부장을 역임한 아인슈타인은 재임 중 시종일관 평화주의를 고수했다는 사실과 유대 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국외로 추방되었다. 미국으로 건너온 그는 자신의 핵물리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나치에 의한 핵폭탄 개발에 계기로 작용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전후 그는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발표하는 등, 죽기 직전까지 핵무기 반대운동에 앞장섰다. 한편,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독가스 전에 참가해 자신이 만든 가스가 러시아 병사들을 고통스런 죽음으로 몰고가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 한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핵무기를 반대하는 세계 과학자들의 흐름에 동참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아버지가 나치 전범이었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 때문에 보수당이면서도 전후 냉전구조의 해소에 힘을 기울였으며, 독인 패전 40년을 맞아 거행된 식전에서 통일 독일의 초대 대통령으로서 "과거에 눈을 감는 자는 현재에도 맹목적이 된다"는 유명한 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진 리카르트 바이츠제커의 형 카를도 원자물리학자로서 전후 평화를 위해 앞장섰다. ― 칼럼 6. '역사'를 아는 자만이 진정한 '전문가' 中저자 소개* 지바현역사교육자협의회 세계사부회 엮음 : 1978년 처음 조직되어, 이미 20년 이상 활동을 펴온 셈이다. 그 사이 원칙적 으로는 매월 1회의 [예회]와 [회보] 발행을 계속해왔다. 월간지를 묶기 위해 많게는 10여 명, 적게는 몇 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리포트를 작성하고, 그에 따른 토론을 해왔다. 그런 가운데 꾸준히 저술활동을 펴 몇 권의 책을 내놓기도 했다. {즐겁게 배우는 세계사 100시간} {수업에 도움이 되는 세계사 100가지 이야기(상·하)} {세계사 수업 100시간(상·하)} {설탕의 세계사} 등이 있다. * 김은주 옮김 : 1967년 서울 생. 이화여대 철학과 졸업. 번역서로는 {코인로커 베이비즈} {리버} {마녀의 문화사}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지바현역사교육자협의회세계사부(지은이)

<물건의 세계사>

김은주(옮긴이)

<물건의 세계사>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머리말 = 5
1. 먹을 거리
 1. 쌀 : 아프리카 벼와 미국의 벼 재배 = 12
 2. 소금 : 한제국(漢帝國)의 조세와 전매제도 = 18
 3. 감자 : 아일랜드 감자와 영국의 식민지 지배 = 25
 4. 고구마 : 남미의 인디오가 개량한 고구마 = 32
 5. 통조림 : 전쟁을 뒷받침한 휴대식량 = 37
2. 기호식품
 1. 차 : 차의 색깔은 어째서 '다색(茶色)'일까? = 46
 2. 포도주 : 유럽의 역사를 말해주는 술 = 52
 3. 후추 : 열대의 황금 열매 = 60
 4. 담배 : 끽연 문화의 기원 = 67
 5. 고추 : 고추와 왜겨자 = 73
 6. 설탕 : 사회적 지위의 상징에서 일용품으로 = 80
 7. 홍차 : 영국인들이 왜 홍차를 마실까? = 87
 8. 아편 : 영국인들이 마신 홍차의 대가 = 94
 9. 카카오 열매 : 아프리카에서 거듭 재난을 안겨다준 열매 = 102
 10. 위스키 : 원래는 스코틀랜드의 토산 술 = 109
3. 장식품
 1. 양모 : 부를 구축한 양모 가공기술 = 118
 2. 목화 : 자본주의화의 시금석, 면직물 공업 기술 = 125
 3. 화학섬유 : 나일론과 뒤퐁 사 = 134
 4. 변발 : 북방민족의 전통과 한민족의 저항 = 141
 5. 다이아몬드 : 대영국제국과 드 비어스 사 = 148
 6. 신발 : 사회적 지위의 상징 = 155
4. 문화 교류와 종교
 1. 돈 : 경화(硬貨)와 지폐 = 170
 2. 불상 : 불상의 탄생 = 178
 3. 안식일 : 일요일은 왜 휴일일까? = 183
 4. 종 : 종소리는 신의 목소리 = 193
 5. 배 : 아시아의 바다를 하나로 잇는 다우와 정크 = 203
 6. 자기 : 바다를 건너간 동양의 도자기 = 213
 7. 성화상(聖畵像, icon) : 러시아 정교와 성상파괴운동 = 221
 8. 돌 : 신의(神意), 항의(抗議)로서의 돌팔매질의 역사 = 228
5. 자연과 산업
 1. 레바논 삼 : 아름다운 숲은 왜 사라져버렸을까? = 238
 2. 말 : 망의 가축화와 유목민족의 탄생 = 244
 3. 금(1) : 세계를 이동하는 '태양의 눈물' = 252
 4. 금(2) : 금본위제 속의 '황금시대' = 259
 5. 연금술 : 가치있는 금속을 찾아서 = 267
 6. 은 : 세계를 누비는 멕시코, 페루의 은 = 274
 7. 철 : 제철기술이 뒷받침한 문명과 패권 = 279
 8. 석탄 : 산업혁명의 빛과 그늘 = 288
 9. 석유 : 석유에 의한, 석유를 위한 제2차 세계대전 = 292
 10. 고무 : 아마존 유역에서 말레이 반도로 = 398
 11. 고래 : 미국 포경의 19세기 = 304
6. 전쟁과 평화
 1. 마차 : 전차로서의 발달사 = 316
 2. 철포 : 무기와 군 편제(編制)의 발달사 = 323
 3. 독가스(1) : [서부전선 이상 없다]에 묘사된 참상 = 333
 4. 독가스(2) : 중국에 버려진 독가스 병기 = 340
 5. 원자폭탄(1) : 연기처럼 사라진 미국 원폭 우표 = 347
 6. 원자폭탄(2) : 팔라우 섬의 비핵(非核) 헌법 = 353
 7. 지뢰 : 거세지는 '악마의 무기' 폐지운동 = 359
옮긴이의 말 : '역사'는 주변에 널려 있다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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