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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5 | ▼a (KERIS)BIB000011062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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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 | 0 4 | ▼a 853.9 ▼2 22 |
| 090 | ▼a 853.9 ▼b S437 생 | |
| 100 | 1 | ▼a Scurati, Antonio ▼0 AUTH(211009)87548 |
| 245 | 1 0 | ▼a 생존자 : ▼b 안토니오 스쿠라티 장편소설 / ▼d 안토니오 스쿠라티 지음 ; ▼e 이현경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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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6 | 3 9 | ▼a Sopravvissuto |
| 260 | ▼a 서울 : ▼b 낭기열라, ▼c 2007 | |
| 300 | ▼a 415 p. ; ▼c 21 cm | |
| 700 | 1 | ▼a 이현경, ▼g 李鉉卿, ▼d 1966-, ▼e 역 ▼0 AUTH(211009)136313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53.9 S437 생 | 등록번호 111443103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53.9 S437 생 | 등록번호 111443104 (1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자신의 스승들에게 권총을 난사한 학생, 비탈리아노 카치아, 그리고 그 제자를 아꼈던 교사이자 참극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안드레아 마레스칼키의 이야기. 이 잔혹한 범죄의 의미를 추적하는 주인공ㅡ교사 안드레아ㅡ의 사고를 주의 깊게 따라가는, 관념소설적 면모의 작품이다. 2005년 이탈리아 캄피엘로 문학상 수상작.
고등학교 졸업시험 날, 문제아 비탈리아노는 이미 낙제를 결정해놓고서 자신을 기다리던 교사들을 권총으로 무참하게 살해한다. 역사.철학 담당 교사 안드레아 선생만을 살려둔 채로. 참극에서 홀로 살아남은 '생존자'가 된 안드레아는, 특별히 사랑했던 제자 비탈리아노가 이 범죄의 원인을 밝혀낼 책임을 자신에게 맡겼다고 여기게 된다. 그렇게 비극의 정체를, 진실을 밝히는 일이 안드레아 앞에 놓인 과제가 된다.
작가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학교, 일상에 매몰되어버린 교사, 정신적으로 붕괴된 각 세대들의 문제점, 청소년을 바라보는 다른 세대들의 편협한 시각과 세대 간의 갈등, 그리고 이 모든 것으로 인한 혼돈과 두려움을 집요하고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학교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도덕적 가치를 상실한 인류의 총체적인 위기를 되돌아보는 이 소설은 표류하는 사회에 대한 경고와 더불어, 벼랑에 내몰린 학교와 학생과 교사를 도와야 한다는 현실 참여적인 주제의식을 소설 전반에 걸쳐 선명하게 드러낸다.
우리 시대의 신들은 병들었다.
다른 시대였다면 그 아이는 아마 "신들에게 사랑받는" 젊은이라 불렸을지도 모른다.
<생존자>는 학생과 교사라는 고독한 두 존재의 이야기다. 한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미래를 향해 도주하고 있고, 다른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과거를 되돌아보며 남아 있다. 끔찍한 범죄의 와중에서 홀로 살아남은 '생존자'인 한 교사의 죄책감과 상처, 상상도 할 수 없는 참극을 겪은 뒤의 심리를 다룬 이 소설에는 모든 일이 자기 때문에 벌어진 것 같은 죄책감과 자기만 살아남은 것에 대한 자책감, 그리고 그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지적이고도 치열하게 묘사되어 있다.
작가 안토니오 스쿠라티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교육의 총체적인 위기와 도덕적 가치의 상실을 되돌아본다. 그것이 혼돈에 빠진 이 시대를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표류하는 사회에 대한 경고이며, 부차적인 위치로 내몰린 학교와 학생과 교사를 도와야 한다는 외침이기 때문에. 소설 속의 학교는 '슬픔'의 장소로 등장한다. 지식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본래의 소명은 빛바랜 채 수백만의 학생들이 실업자 명단에 포함되는 것을 늦추기 위해 임시 주차장 역할을 해야만 하는 지경에 내몰려 있으며, 결국 갈등의 장소이자 비극의 현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생존자가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에서 작가는 사색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논리적이고 세밀한 묘사를 보여준다. 일종의 심리적인 수사를 펼치는 안드레아의 집요하고도 끈기 있는 시도는 소설 전체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추리소설적인 성격을 띠기보다는 총기 난사 사건을 비롯한 이 시대의 비극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들여다보려는 주인공의 사고를 따라 진전되는 관념소설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안드레아 마레스칼키라는 인물의 의식의 흐름을 좇는 작가의 시선은 마치 주인공이 자신의 신체 각 기관을 청진하며 주의 깊게 따라가는 듯 사고와 감정의 생리학을 집요하고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참극에서 살아남은 한 교사의 철학적인 성찰 곳곳에서 현실 참여적인 주제의식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이 소설은 차분하지만 고통스럽게 학교와 교육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 시대의 혼돈과 두려움까지도 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현대사회의 오만함에 대해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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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안토니오 스쿠라티(지은이)
1969년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나 베네치아와 아말피에서 자랐으며 파리와 뉴욕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베르가모 대학교에서 방송언어 이론과 기술을 가르치면서 '전쟁과 폭력 언어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영화 전문지 「두엘란티」에 사회비평 칼럼을 기고 중이며, 아말피 해안에서 열리는 클래식 축제인 ‘라벨로 페스티벌’의 공동 진행자도 맡고 있다. 2005년에 출간되어 안토니오 스쿠라티에게 이탈리아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캄피엘로 상을 안겨준 작품인 <생존자>는 이탈리아판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라 할 수 있는 충격적인 소재를 진지하고도 치열하게 다루어 숱한 화제를 모았고, 그해 이탈리아 언론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발표한 책으로 프레제네 상과 키안치아노 상을 받은 첫 소설 <전쟁의 함성>을 비롯해 <전쟁>, <서양 전통 속의 소설과 문화> 등이 있다.
이현경(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번역상을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다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가족어 사전』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쾌락』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무 위의 남작』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가』 『힘겨운 사랑』 『권태』 『바우돌리노』 『미의 역사』 『표범』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I. 피로 물든 체육관
2001년 6월 18일 월요일
2001년 6월 19일 화요일
2001년 6월 20일 수요일
2001년 6월 21일 목요일
2001년 6월 22일 금요일
2001년 6월 23일 토요일
2001년 6월 24일 일요일
II. 나무 밑의 도끼
2001년 7월 2일 월요일
_ 2000년 9월 1일 금요일
2001년 7월 7일 토요일
_ 2000년 9월 25일 월요일
2001년 7월 16일 월요일
_ 2000년 10월 10일 화요일
2001년 7월 18일 수요일 ~ 7월 25일 수요일
_ 2000년 11월 7일 화요일
2001년 8월 3일 화요일
_ 2000년 12월 12일 화요일
2001년 8월 9일 목요일
_ 2001년 1월 9일 화요일
2001년 8월 10일 금요일
_ 2001년 2월 14일 수요일
2001년 8월 15일 수요일 ~ 8월 20일 월요일
_ 2001년 3월 22일 목요일
2001년 8월 23일 목요일
_ 2001년 4월 15일 일요일
2001년 8월 31일 금요일
_ 2001년 5월 11일 금요일
2001년 9월 9일 일요일
_ 2001년 6월 8일 금요일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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