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명 : 3
제1부: 엽기 일반의 특성
1. 밥그릇으로 향했던 입 - 충격으로서의 엽기 - = 29
통 큰 담론, '비자러리(bizarreirie)'!
2.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 엽기의 이중적 성격 - = 33
파괴의 충격 속에 창조를 내포
3. 나무 지팡이 움틀 그날 - 인간관으로서의 엽기 - = 37
충격적 담론은 끝난 것은 아닐까!
4. 꽃은 끝까지 꽃으로 남아 - 극단적 정신성으로서의 엽기 - = 42
저 기러기 날아가는 끝은 어딜까? 시베리아일까, 동백꽃일까
5. 눈물보이지 않으면서도 대성통곡했다 - 정신의 지향성으로서의 엽기 - = 46
뜬구름 잡는 몽환지경(夢幻之境)... 이해타산의 실리
6. 신이 되고자 하는 악마적 영혼이여 - 신념으로서의 엽기 - = 50
생명을 존중하는 신념과 믿음이 참 좋다
7. 돈키호테의 돈키호테성 - 담론으로서의 엽기 - = 55
인생 여정에 대한 돈키호테적 고백, 함박눈은 하염없이 쌓여만 가고
8. 웃음이라도 듬뿍 - 역사성으로서의 엽기 - = 59
그 때 그 시절, 넉넉하게 주고 받던 웃음들이... 오늘에도 그립고 또 그리웁다
9. 얼어붙은 맨살에 물 톡톡 튀기는 - 사 회성으로서의 엽기 - = 63
태고유형적 힘
10. 은밀한 감각적 어두움들 - 섹슈얼리티로서의 엽기 - = 67
그렇게도 속속들이 들추어내고
11. 숨 멎을 듯한 활홀경이냐 지옥경이냐 - 심적 거리로서의 엽기 - = 71
포르노그래픽 혹은 춘화도... 외설도 퇴폐도 키취도
12. 환영회의 충격들 - 생명력으로서의 엽기 - = 76
살고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다 어떻게 가느냐가
제2부: 예술로서의 엽기 ; 발생론적 토대와 현상학적 특징
1. 봄이 오는 길 - 예술로서의 엽기, 그 총괄적 지평 - = 83
함께 달려가면 정말 좋겠다. 서로 다독이며 따뜻한 봄이 오는 길로
2. '절대로'는 '절대로' - 플라토니즘에 대한 부정으로부터 - = 88
'절대로'에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되는 것이
3. 밀양강변의 육송림 - 표현 영역의 확장 - = 93
마음껏 보고 마음껏 들이마시고
4. 기나긴 여행에서 축복처럼 주어지는 - 내적 실제의 표현 - = 97
100가지도 넘는 무수한 특징들
5. 눈 내린 겨울 뜨락과 탱자 숲의 참새들 - '있는 그대로(ipso facto)' - = 101
그들의 평온과 평화를 깨뜨리지 않기 위하여, 그 정경을 있는 그대로 있게 하기 위하여
6. 모두가 주역 아닌가 - 무계획적 즉흥성 - = 105
우리들의 일상, 주연 따로 엑스트라 따로?
7. 인생은 아름다워 - 세계의 자의적 구성 - = 110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들, ... 아버지는 세계를 온통 유희의 놀이마당으로
8. 이렇게 한 세상 저렇게 한 세상 - 추상적 표현 - = 114
야수파(faubism)... 추한 아름다움들의 질곡
9. 잘도 넘어들 가네 아이랑 고개들 - 운동의 생리 - = 118
오늘도 저 한 많은 아리랑 고개를 잘도 넘어들 간다
10. 위아래 모두 좋다고 야단들이다 - 일상의 역동성과 통합성 - = 122
숨차 오르도록 뜨거우나 가뿐하다며
11. 초 여름날의 따끔거림과 후련함, 달콤한 혹 시큰함? - 감각적인 것의 마력화 - = 126
털어 낼 때의 속 시원함, ... 달콤했던 끈적거림
12. 민망스러웠던 그날 - 주관주의 미학 그 너머 - = 130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제3부: 엽기 예술의 실제
1. 생명은 정말 꽃 같구나, 참 아름답구나 - 예술 운동과 양식의 새로움 - = 137
겨울 가고 봄이 오고 있음을
2. 친구와 친구의 여자 친구 - 그린버그의 단정에 대한 반론 - = 141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
3. 대학가의 풍경 - 미래주의 퍼포먼스의 배경과 그 실제 - = 145
무정부적 허무주의! 어리석은 얼간이 짓과 넌센스를 예찬
4. 재밌는 대학 강의실 - 센텐스로부터 해방된 시, '소리 시(sounds poem) - = 149
성당 안에 퍼져나는 소리, 우아 우아, ... 성스럽기까지
5. 시끄러운 몸짓들이 즐겁고도 즐겁다 - 즉흥극과 소음 시(noise poetry) - = 153
언제나 시끌벅적 사람 사는 것 같아 좋다
6. 이상한 집들이 - 발레리나 없는 발레와 총체연극의 혁명적 전략 - = 157
벅찬 미래에 대한 확신
7. 촛불 집회, 붉은 악마 - 20세기 초 러시아의 퍼포먼스 - = 161
블룩(Burlyuk) 마야코프스키(Mayakovsky) 클레브니코프(Khlebnikov) 리브시츠(Livshits)
8. 우리 할머니와 삼촌의 옛 이야기 - 기상천회한 2명의 화가 - = 165
아니올씨다
9. 밀가루 푸대 덮어 쓰고 식칼 들고 - 베데킨트, 코코슈카의 도발적 퍼포먼스 - = 169
"당신은 아직 처녀입니까?" 으스스한 몸짓들, 진짜 예술?
10. 살다가 혹시나 - 감각적인 것의 마력화 - = 173
너는 후회 할 것이다. 나는 매독에 걸렸다
11. 한 세상 살며 혹 장난삼아 - 최명희의 「혼불」의 개구락지 삽화(揷話) - = 177
기대하게 만들고 나 또한 기대하고, 「혼불」의 삽화는 무섭다
12. 거리마다 패러디들 - 기술공학과 일상과 융합된 '바우하우스의 거대 예술' - = 181
통큰 이성의 위용
13.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 기발한 3가지 민중예술 - = 185
기발한 상상력의 결실들
14. 나는 재벌이다 - 로맹 가리 「하늘의 뿌리」의 삽화 1 - = 189
반드시 가까워야만 한다. 꿈과 현실의 화해
15. 새벽 염불 소리와 돼지 멱따는 소리 - 존 케이지의 소음 음악과 침묵의 연주 - = 193
소리들의 몽환적 공명, 절대적 침묵
16. 사람 사는 일들이 다 그렇지 - 황지우의 이상한 시3편 - = 197
무서운 시, 안티포임!
17. 최상의 웅담 찾는 사람들 - 빰 때리는 음악연주회의 광기 - = 201
앙코르! 앙코르!
18. 이 멍청이 젊은이들아, 이 못난 분들아! - 짐 다인과 브라운의 무정부적 퍼포먼스 - = 205
쯧쯧!
19. 나의 투쟁의 역사 - 신동엽의 서사시 '금강(錦江)' - = 209
우리들의 역사 깨어나야 한다, 신동엽의 '금강'의 의연함으로. 절절한 흠모로!
20. 건장한 알몸들의 배영(背泳) - 휘슬과 오키프와 나체 연극과 누드 연주회 - = 213
야릇한 메시지들
21. 황진이와 옥매향, 아름다운 여인들 - 요절한 천재 예술가 ; 끌랭과 만초니 - = 217
붓 대신 나체의 모델... 사인을 하면... 조각 작품
22. 보인다는 것이 어떤 겁니까? - 개념 예술과 거리 예술 - = 221
평화와 화합의 담론들
23. 익사 직전의 꿀벌 구출 작전 - 로맹 가리 「하늘의 뿌리」의 삽화 2 - = 225
상상의 힘 ... 오르가니즘!
24. 어머나 하고 놀라면 더욱 신났고 - 대지예술(earth art)의 충격 - = 229
변화하고 파괴되며 사라지길
25. 큰 소리들로 충만했던 적요(寂寥) - 시인 유승도의 5감 그리고 제6감 - = 233
작은 침묵들의 커다란 외침들
26. 아담과 이브와 관세음보살 - 몸 시(body poetry)와 몸 조각 - = 237
엽기를 통한 환생!
27. 젊음과 죽음의 배후를 들추는 빛줄기! - 플럭서스(Fluxes) 그룹의 광기 - = 241
불덩이... 도취와 환각!
28. 이 한 몸 바쳐 우리들의 일상 아름답게 펼칠 수 있다면야! - 아콘치, 뮐, 포스텔, 니츠 및 브라스 ; 그들의 광기 혹은 순교 - = 245
자학에도 침몰하는 잔혹함들이 아니라... 아름다운 광기들
29. 꽃과 자아의 혹사 페스티발, 나쁜 사람! - 동물과 자신의 혹사 퍼포먼스 - = 249
처절한 절규들
30. 깨우치자고 했다, 문명의 뻔뻔스러움을! - 생명을 담보로 하는 퍼포먼스 - = 253
위험천만함을 깨우치고자 했던 절절한 염원들
31. 아름다운 상생의 나라. 진정, 자유로운 나라. - '살아있는 조각'으로부터 펑크 미학까지 - = 257
길버트(Gilbert)와 조지(George)... 그들의 임무, 파도처럼... 공공연하게
32. 그 겨울날의 잊혀지지 않는 정경 - 뉴질랜드 단편 영화 '생명수' - = 261
생명은 어디에서든 저당 잡혀서 안됨
33. 아득하지만 아늑하기만 한 우리들의 고향 - 엽기 예술의 지향성 - = 265
충격적 도취의 경계, 살아 있음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