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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6 ▼b 양명호 콩a | |
| 100 | 1 | ▼a 양명호 |
| 245 | 1 0 | ▼a 콩나물 시루 / ▼d 양명호 지음. |
| 250 | ▼a 개정판 | |
| 260 | ▼a 파주 : ▼b 징검다리 , ▼c 2008. | |
| 300 | ▼a 251p. : ▼b 채색삽도 ; ▼c 18cm.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양명호 콩a | 등록번호 151260429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물씬 풍기는 소설집이다. 큰 형의 죽음으로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엄마의 죽음으로 뒤늦게 자신이 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딸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2002년 출간되었던 책을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
손 안에 쏙 들어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쉽게 읽을 수 있고,
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본문은 일러스트가 60여 컷이 들어간 전면 칼라 책으로
모든 면에서 양장본하고 똑같은 편집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감동과 사랑으로 가득찬 이 이야기들은
어떻게 당신이 평범함을 뛰어넘어 눈부신 사랑을 할 수 있는지 너무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큰 형의 죽음으로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어느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엄마의 죽음으로 뒤늦게 자신이 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딸의 이야기, 말 못하는 희지와 봉구와의 안타깝기만 한 사랑, 순수하기만 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회상하며 친구를 그리워하는 이야기 등 8가지 테마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웃음과 감동, 때로는 안타까움에 한숨짓게 만든다.
이 책의 특징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테마의 마지막 결말 부분을 독자들이 판단하고 상상하도록 그려놓았다. 문체 또한 깔끔하면서 탄력이 있어 독자들을 강하게 흡입하는 힘이 느껴진다. 그리고 맛깔스럽고 생동감 있는 표정의 삽화를 넣어서 스토리를 더욱 생생히 전달해 주고 있다.
당신이 힘겨울 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 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함께 운명을 만들어간다. 각기 다른 삶을 살면서 서로 다른 이들과의 만남,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사람들은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책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이들이나 삶의 고단함에 여유를 느낄 수 없는 이들에게 넉넉한 마음과 훈훈한 감동을 느끼게 함으로써 저자는 아직 세상은 따뜻하고 살아볼 가치가 있는 삶의 소중한 의미를 말한다.
이 책은 4년 간의 산고를 거쳐 쓰여진 20개의 단편들 중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글이다. 앨범을 뒤적이며 아련한 옛 추억을 가만히 회상해 보는 것처럼 독자들로 하여금 이 글을 통해서 유년시절의 향수와 추억 그리고 삶에서 부족하거나 잊고 있었던 소중하고 중요한 부분들을 떠올리게 해준다.
‘너무 애쓰지 마라. 때가 되면 대문 박으로 나가 널 기다릴 날도 안 있겠냐’
하시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왔다.
노안으로 잘 알아보지 못하겠는지 연신 고개를 갸웃하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나의 가슴 한쪽이 뭉클하게 내려앉았다. 한 손에는 어머니가 맛있게 드실 굴비를, 다른 한 손에는 어머니의 며느리가 될 소연의 손을 꼭 잡은 채 성급한 내 발걸음은 이미 성큼성큼 어머니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본문 ‘설’ 중에서>
‘꼭 온다고 했는데… 봉구총각은 약속 꼭 지킬거라고 했는데…. 희지는 이제 봉구청각 색시 됐는데… 색시 되면 절대 버리는 거 아니라고 그랬는데….’
<본문 ‘봉구총각’ 중에서>
부엌에서 물을 가져다가 더듬거리며 콩나물에 물을 주었을 엄마…. 한 시루를 길러 기껏 5,000원을 받으면서 그걸로 수업료를 마련해 주겠다고 생각했다니….
언젠가 소희도 엄마가 기르던 저 콩나물처럼 훌쩍 키가 크겠지. 그 때가 되면 지금 다 알지 못했던 엄마의 사랑을 모두 알 수 있겠지.
<본문 ‘콩나물 시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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