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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꽃 : 당신의 말이 꽃이 되는 순간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재원, 1967-
서명 / 저자사항
말꽃 : 당신의 말이 꽃이 되는 순간 / 김재원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달먹는토끼 :   황소미디어그룹,   2026  
형태사항
255 p. ; 19 cm
ISBN
97911996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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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7.87 김재원 말 등록번호 121271680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6-10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말은 쉽게 지나가지만, 말이 남긴 자리는 오래 남는다. 말의 기술이 아니라 말이 관계에 남기는 흔적을 바라보며, 상처와 위로, 침묵과 여운을 차분히 기록한 김재원의 에세이다. 베스트셀러 『엄마의 얼굴』로 상실과 애도의 언어를 다뤄 공감을 얻은 저자가, 이번에는 말 한마디가 하루와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묻는다.

무심코 던진 말의 얼룩, 다정하려다 실패한 순간, 말을 멈추는 선택이 마음을 지켜준 경험 등 일상의 장면들이 중심을 이룬다. 말 잘하는 법을 설명하기보다, 말 앞에서 멈추는 태도와 조심스러움을 들여다보며 관계를 살려내는 말의 가능성을 조용히 보여준다.

아나운서로서 30년간 말을 다뤄온 경험은 노하우가 아닌 절제로 드러난다. 짧은 아포리즘과 산문, 기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빠르게 소비되기보다 한 문장씩 곱씹게 만든다. 관계가 쉽게 소진되는 시대에, 말의 책임과 윤리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에세이다.

베스트셀러 『엄마의 얼굴』 작가의 신작 에세이
“당신의 마당에 꽃을 심진 못해도
당신의 마음에 말꽃 한 송이 심어드립니다.”
말을 테마로 한 김재원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말은 쉽게 지나가지만, 말이 남긴 자리는 오래 남는다. 김재원의 『말꽃』은 말이 지나간 뒤 남는 자리를 오래 바라보는 책이다. 『말꽃』은 말을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말이 관계에 남기는 흔적, 상처와 위로, 말 이후에 도착하는 침묵과 여운, 그리고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차분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김재원은 말의 효과를 증명하려 들기보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먼저 들여다본다.
책에는 특별한 사건보다 일상의 장면들이 주로 등장한다. 무심코 던진 말이 남긴 얼룩, 농담 뒤에 남은 불편함, 다정하려다 실패한 순간들, 그리고 끝내 말을 멈추는 선택이 오히려 마음을 지켜준 경험들. 『말꽃』은 그런 장면들을 통해 말이 관계를 망치는 순간뿐 아니라, 관계를 살려내는 방식 또한 조용히 보여준다.
이 책에서 김재원은 말을 ‘능력’이 아니라 ‘태도’로 다룬다. 말을 잘하기보다 말을 조심하려는 마음, 이기기 위한 말이 아니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말을 선택하는 태도가 문장 곳곳에 스며 있다. 그래서 『말꽃』의 문장들은 설명보다 여백에 가깝고, 결론보다 질문에 가깝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질문이 자주 귓가에 머문다.
“지금 나의 말은 정말 괜찮은가?”
전작 『엄마의 얼굴』이 상실과 애도의 언어를 다루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면, 『말꽃』은 아나운서로서 30년 동안 말을 다룬 경험이 아포리즘과 서사의 형식으로 펼쳐져 있다. 이런 점에서 『말꽃』은 빠르게 소비되는 책이 아니다. 한 문장씩 멈추어 읽게 되고, 자신의 말투와 태도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만드는 에세이다. 말 때문에 무너진 하루가 있다면, 이 책은 그 자리에 작은 숨을 고를 여백을 놓아준다. 김재원의 문장은 위로를 서두르지 않으며, 판단을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말이 꽃이 되기까지 필요한 시간과 조심스러움을 독자에게 건넨다.
그래서 이 책은 말 때문에 관계가 멀어졌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 독자, 다정하고 싶지만 말 앞에서 늘 조심스러운 독자, 위로보다 말의 태도와 책임을 생각해보고 싶은 독자, 자기계발서가 아닌, 문학적 에세이로 말을 다시 만나고 싶은 독자들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

인간관계의 언어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말꽃』
“말이 남긴 자리에 꽃이 피어날 수 있을까?”

『말꽃』은 말의 기술보다 말의 책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김재원 작가는 이 책에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을 조심하려는 사람의 시선으로 문장을 쌓아 올린다. 그의 관심은 어떻게 말하면 설득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떤 말이라면 관계를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는가에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짧은 아포리즘, 산문, 일상의 기록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하지만, 공통적으로 하나의 질문을 향한다.
‘나의 말은 누군가의 하루에 어떤 흔적으로 남을 것인가?’
김재원은 그 질문 앞에서 섣불리 답을 내리지 않는다. 대신 말 앞에서 멈추는 태도, 말을 고르는 시간, 말하지 않는 선택까지도 하나의 언어로 다룬다. 특히 『말꽃』은 위로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다정함을 말하지만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공감을 이야기하지만 쉽게 편을 들지 않는다. 그 대신 말이 지나간 뒤 남는 공기, 관계에 남는 미세한 변화들을 포착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이를 설득하기보다, 스스로 자신의 말을 돌아보게 만든다. 작가는 이렇게 당부한다.
“이 책의 한 장면, 한 문장이 당신 마음에 작은 꽃 한 송이로 피어나길 바랍니다. 그 꽃 향이 말 향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의 하루로 건너가길 바랍니다.”
아나운서로서 오랜 시간 말을 다뤄온 김재원의 경험은 이 책에서 ‘노하우’가 아니라 ‘절제’로 드러난다. 말을 아끼는 법, 말의 속도를 늦추는 법, 말보다 먼저 상대의 표정을 살피는 법이 문장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말꽃』에는 말을 직업으로 삼아온 사람의 책이면서도, 말을 앞에 두고 늘 조심스럽고 그래서 더욱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고뇌가 담겨 있기도 하다.
『말꽃』은 관계가 쉽게 소진되는 시대에, 말의 윤리를 다시 묻는 에세이다. 말이 관계를 무너뜨리는 속도만큼, 관계를 살리는 말은 왜 이렇게 더디게 도착하는지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그 더딤을 견디는 법을, 그리고 그 더딤 속에서 피어나는 말의 가능성까지 조용히 보여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재원(지은이)

말을 건네고 문장을 남기며 길 위를 걷는 사람. 말이 사람의 마음에 남기는 흔적을 오래 바라보아 왔다. 상처 대신 숨 쉴 자리를 남기는 말을 하려고 한다. 그 말이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히 닿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얼굴』, 『아주 작은 형용사』, 『마음 말하기 연습』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

1장 말꽃 내 말이 누군가의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기를
말꽃 한 송이/말꽃은 세 번 핍니다/말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한 마음에 피어나는 말꽃/말실수의 대가/말을 깨끗한 샘에서 길어 올리십시오/먼저 묻겠습니다/말꽃이 되는 말/말꽃을 피우는 아침/말 한마디의 무게/예민한 사람을 위한 배려/말의 절제를 배운다는 것/설익은 말의 위험/너무 아픈 말은 말이 아니었음을/혀를 다스리는 일/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괜찮아요, 그 한마디의 힘/위로의 온기/세 겹의 마음/빛나지 않아도 비출 수 있습니다/말의 그릇/말은 마음의 그림자입니다/칼 같고 못 같은 말들/아무 말 없이도 전해지는 것/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내 기분을 결정하는 것/무례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말이 누군가를 방해하지 않기를/말이 만든 나/가난한 마음 앞에서의 거리 두기/내가 듣고 싶은 말 건네기/입술보다 손이 먼저/무례한 사람 앞에서 반응하지 않는 용기/말하기 전에 줄부터 세우십시오/말이 남기는 흔적/말의 향기/말의 농도/작은 소리를 크게 듣는 사람/성품으로 말하는 사람/말의 비위를 맞추는 법/말이 멀리 가면 생기는 일/꺼낼 수 없는 말/외우지 않고 말하는 법/불쑥 건넨 말의 힘/말꽃이 되어/말꽃 마음 꽃/여백에 피는 꽃/말이 닿는 자리/말 틈이라는 선물/말 없는 하루가 간절합니다/‘말치’라는 말이 없는 이유/폭력적 언어 앞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2장 말못 내 말이 누군가의 가슴에 못으로 박히지 않기를
말못 1/말못 2/말못 3/말못 4/말을 다스리지 못하면 관계를 잃습니다/말이 면도칼이 되지 않기를/시간이 갚아주는 것들/최근에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나요?/보이지 않는 희생/듣고 싶은 말/말못 5/마음에도 발효가 필요합니다/일인분의 말/말하기는 관계입니다/말의 쉼표/가시는 녹이는 것/정겨운 뒷모습/마음 말하기 연습/말은 마음의 포장지/폭풍 같은 말/마음을 맞추다/말못 6/상대방의 마음 문을 여는 방법/상대방이 무례하게 말한다면/말의 흔적/너무 솔직해서 문제일 때/내 삶이 하는 말/칼끝과 꽃잎/말못의 시간 차/말의 길/말이 적을수록 진리가 빛납니다/말하기의 위치와 모양/말의 세 가지 불/상대의 손을 잡기 위해 내려가는 마음/말못의 정체/말못의 흉터/위로가 어려울 때 가장 좋은 말/ 말하기보다 먼저 들으세요/말이 걸어가는 길/진득하게 듣는다는 것/말로 표현해야 마음이 됩니다/돌아온 말 앞에서/머리가 앞서고 마음이 받친다/말하기는 겸손의 공부/좋은 대화는 편집되지 않습니다/나쁜 말 한마디의 무게/말을 덜어내는 용기/말의 바닥짐이 있는 사람/여운처럼 널리 퍼지는 말/말하는 힘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말의 탑을 쌓는 일/31년 차 아나운서의 고백/말의 본질을 ‘핵심어’ 하나로 남기는 기술

3장 말씨 내 말씨와 태도가 말의 격조를 결정하므로
오늘의 말씨 예보/말의 체온/봄을 선물하는 표정/말은 관심을 담습니다/말은 마음의 지층을 만듭니다 /말의 두 얼굴/태도가 말의 절반을 차지합니다/말 사이로 비치는 사람/말의 이름들/품격은 태도에서 나옵니다/말은 공기를 타고 번집니다/말의 수명/마음을 잠시 꺼두세요/말이 마음에 닿지 않을 때/말부터 조심해야 할 때/말에 속지 않고 태도로 판단하기/내가 힘들 때 필요한 말 한마디/말의 다름을 받아들이기/내 말이 손난로가 되기를/여백을 건네는 대화/말의 가성비/시댁에 전화하기 싫은 이유/말은 짧을수록 무겁습니다/말은 마음의 걸음입니다/말의 뜻을 다시 들여다보면/기분을 체로 친 날/나쁜 말은 자동 저장, 좋은 말은 수동 저장/마음이 사는 곳/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말의 자연법칙/말에 바라는 일곱 가지/말의 폭력 앞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험담과 미담/말의 가시를 뱉는 법/확신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호칭의 힘/자기 마음에 먼저 말을 거는 일/상대의 말을 바꾸는 법/말 속에 담긴 작은 기도/남의 말과 나의 마음을 분리하는 법/말의 다이어트/말은 본질을 담는 그릇/상처는 비난이 아니라 반응에서 생깁니다/말로 누군가의 삶을 돕는다면/위로의 본질/말의 따뜻함과 차가움의 간극/말 앞에서 가져야 할 태도/말할 거리를 모으는 사람/말의 깊이를 배우는 시간/소박함이 주는 위로

4장 말묵 말이 멈추면 마음이 들리므로
말묵 1/말묵 2/말한테 잡아먹히지 않으려면/침묵이 필요할 때/공감은 마음을 맞추는 일/기억에 남는 말 /말의 고향은 침묵입니다/침묵은 말의 집입니다/침묵이 일할 때/말의 오묘함/말 바람, 말 비, 말 폭우/말이 멈추는 자리/말의 수위/말과 글의 차이/날씬한 말/마음의 고향/잠깐의 방심/새로운 말은 새로운 감동을 만듭니다/말묵 3/조용한 사람의 힘/위로가 순환하는 순간/위로/말 앞에서 멈추다/가장 쉬운 선행, 다정한 말 /입 밖으로 말하기 전의 세 가지 필터/표류하지 않는 말/말의 잔향/소란스러운 혀와 조용한 손/그릇을 비우는 지혜/가시와 꽃/기록되는 말/말이 돌아오는 자리/한 그루 나무 같은 말/말은 먼저 나에게 닿는다/말하지 않아도 닿는 마음/씨앗의 결정/내 말은 내 몫/미소 뒤의 무기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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