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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87 ▼b 김재식 그 | |
| 100 | 1 | ▼a 김재식, ▼d 1960- |
| 245 | 1 0 | ▼a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 : ▼b 삶의 굴곡에서 인생은 더욱 밝게 빛난다 / ▼d 김재식 글 ; ▼e 이순화 그림 |
| 260 | ▼a 고양 : ▼b 위즈덤하우스, ▼c 2013 | |
| 300 | ▼a 239 p. : ▼b 천연색삽화 ; ▼c 23 cm | |
| 700 | 1 | ▼a 이순화, ▼e 그림 ▼0 AUTH(211009)82664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김재식 그 | 등록번호 111737306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아내의 곁을 3시간 이상 떠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 결혼 20주년 기념일, 아내가 불치병 선고를 받았다. 멀쩡하던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사지마비가 되었고, 연이어 폐 한쪽, 눈 한쪽을 잃었다. 남편의 도움 없이는 숨도 쉬지 못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느라 남편은 직장을 그만뒀고 인간관계를 정리했으며 혼자 있는 시간을 포기했다.
발병 초기, 사지가 마비된 아내를 간병하다가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일터로 향하던 어느 새벽, 낭떠러지와 맞닿은 고속도로를 달리며 남편은 그만 핸들을 꺾어 이 고된 고통에서 벗어날까 고민했다. 그런 그의 머릿속에 아내와 세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만둘 수 없으니 사랑이라고. 사랑하니, 살아내야 하는 거라고….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내의 곁에서 남편이 써내려 간 6년 동안의 일기를 모은 에세이이다. 이미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재식.안정숙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랑의 속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내가 시력을 잃고 영원히 볼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나서야 그저 살아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었다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다.
그럼에도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것, 그것이 내 사랑입니다
“아내의 곁을 3시간 이상 떠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
언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문자메시지로 하게 되었을까? 언제부터 가족끼리 함께 밥 먹는 일이 날짜를 정해 시간을 맞춰야 하는 일이 되어 버렸을까? 언제부터 부부라는 존재가 얼굴 마주보는 일 없이 대출금이나 갚는 사이가 되어 버린 것일까? 언제부터 우리는 서로를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게 된 것일까?
결혼 20주년 기념일, 아내가 불치병 선고를 받았다. 멀쩡하던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사지마비가 되었고, 연이어 폐 한쪽, 눈 한쪽을 잃었다. 남편의 도움 없이는 숨도 쉬지 못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느라 남편은 직장을 그만뒀고 인간관계를 정리했으며 혼자 있는 시간을 포기했다. 발병 초기, 사지가 마비된 아내를 간병하다가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일터로 향하던 어느 새벽, 낭떠러지와 맞닿은 고속도로를 달리며 남편은 그만 핸들을 꺾어 이 고된 고통에서 벗어날까 고민했다. 그런 그의 머릿속에 아이들에게 밥 한 끼 지어먹일 날만을 기다리며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있는 아내와 꿈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으로 흩어졌어도 밝게 제 몫을 감당하고 있는 세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만둘 수 없으니 사랑이라고. 사랑하니, 살아내야 하는 거라고….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위즈덤하우스 刊)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내의 곁에서 남편이 써내려 간 6년 동안의 일기를 모은 에세이이다. 이미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재식.안정숙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랑의 속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내가 한쪽 눈을 잃고 영원히 세상의 절반밖에 볼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나서야 그저 살아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일기는, 사랑의 무늬만을 쫓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에 허덕이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희생하고 인내함으로써 더 큰 결실을 맺는 사랑의 가치를 일깨울 것이다.
겪어냈기에 더 아름다운 이야기들, 이겨냈기에 더 숭고한 순간들
“인생의 절벽에 서자 곳곳에서 천사가 나타났다”
이미 많은 매체에 감동 실화로 소개된 바 있는 저자 부부에게는 단골처럼 쏟아지는 질문이 있다. ‘두 분 모두 경제활동을 안 하시면,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병원비는 어떻게 충당하세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자가 할 수 있는 답이라고는 하나뿐이다. 신이 그렇게 이끄셨다고, 그게 아니라면 자신의 삶은 어떻게도 해명할 수 없다고. 책은 온갖 선의로 저자 부부를 돕는 날개 없는 천사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지방 병원에서 서울 응급실로 실려 가는 아내에게 반지를 빼어주며 기도하겠다고 눈물짓던 간병인 아주머니, 희귀 난치병인 아내의 치료를 위해 자신의 의사 생명을 걸고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해 사경으로 질주하던 아내의 생명을 되살려 놓은 의사 선생님, 아내를 간병하느라 일을 하는 날보다 안 하는 날이 많았던 저자에게 꼬박꼬박 한 달치 월급봉투를 내밀던 직장 사장, 일면식도 없는 부부의 병원에 찾아와 눈물로 위로하고 격려했던 수많은 선한 이웃들…
살아내라고, 응원한다고, 숨어서 이들 부부의 등을 밀어줬던 선한 이웃들 덕분에 부부는 오늘날까지 단 한 차례도 받아야 할 치료를 거른 적이 없고, 끼니를 굶은 적이 없으며, 병원에서 밀려난 적도 없다. 수도공동체의 일원으로 사색하고 명상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했던 저자는 기적처럼 주어지는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하면서 보답하고 묵상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써내려 갔다. 한 줄 한 줄 허리 숙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써내려 간 일기는 그 자체로 삶에 대한 깊은 잠언이 되었고 감동의 전언이 되었다.
세상의 절벽에서 추락할 때에 우리를 건져 올릴 이름, 가족
“6년의 투병생활 동안 가족 누구도 서로를 원망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던 단 두 번을 빼고는 6년 동안 3시간 이상 아내의 곁을 떠난 적이 없는 남편, 그런 남편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 손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귤 한 알을 까서 남편의 입에 넣어준 아내, 엄마의 투병 생활로 전국대회에서 몇 번이나 금메달을 딸 정도로 전도유망했던 양궁을 포기했음에도 가진 돈 다 털어 금반지를 선물할 정도로 착하고 영리한 딸, 사춘기 시기 닥친 시련에도 엇나가지 않고 군말 없이 노력해 제 학업을 이어간 큰아들, 대학까지 포기하고 사지마비가 된 엄마를 간병하면서도 한 번의 원망도 하지 않은 둘째 아들.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시련은 사랑의 장애물이 아니며 오히려 증폭제임을 방증한다. 아이가 태어나 자랄 때까지, 결혼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있는 힘껏 채워주고 보태면서 때마다 그 값을 요구하는 그릇된 가족애가 만연한 오늘날 이들 가족의 사랑법은 우리에게 깊은 반성과 깨달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재식(지은이)
희망으로 김재식 https://brunch.co.kr/@brunch3u86 아픈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휴업중인 유목민. 오마이뉴스 에 ‘여보, 일어나!’ 32회연재 KBS 강연100도씨 출연 전자책 '희망으로 생각 1,2권' 씀 <홀로 서는 시간> <아픈 아내에게 전하는 100일간의 희망편지> 위즈덤하우스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말아> 책 씀
이순화(그림)
미국 퀸시 대학교와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고 국내외 개인전(15회)과 단체전(200회 이상)을 통해서 강렬한 색채와 굵은 선, 묵직한 구도로 숲의 풍경을 표현해 왔다. KBS 한석준 아나운서의 어머니로도 유명한 작가는 두 번의 암 투병을 이겨낸 지난 5월, 개인전 [희망의 빛]을 열었다. 이탈리아 자유작가연맹 국제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그만둘 수 없으니 사랑이다 = 8 감사의 글 : 내 삶의 빛이 되어 준 선한 이웃들에게 = 12 1장 고난은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게 했다 처음 친구의 어깨에 기대던 밤 = 18 하늘은 비극의 앞자리에서만 희망을 허락한다 = 23 청춘도 골방에 갇히면 신음을 한다 = 27 누군가 나의 등짝을 밀어주는 힘 = 31 신이 우리를 연약하게 창조한 이유 = 37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야 옥돌은 빛을 발한다 = 42 공짜로 주어지는 선의를 갚는 방법 = 45 참을 수 없는 인생의 가벼움 = 50 간병에 능숙하지 못한 보호자는 우는 데 능숙해진다 = 52 고난도 희망도 예고 없이 찾아온다 = 57 문제는 이 모든 것이 현실이라는 것 = 61 지혜가 필요한 밤 = 65 나를 밀어낸 자리에 채워지는 것들 = 68 지금 여기에서 당장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 = 72 당신에게 듣고 싶은 말 = 75 2장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아프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내가 울었다 = 80 울 자격도 없는 아들 = 86 엄마가 걷는 날, 딸아이는 웃다가 울었다 = 90 나만의 금지구역 = 94 내려놓음과 내려몰림 = 98 타인의 불편을 미루어 짐작해 볼 여유가 있다면 = 102 영혼마저 초라하게 두지 않으련다 = 105 오늘도 하루는 길고 긴 여행 = 108 나그네 길에는 고난이 배낭이다 = 114 나무는 비 개인 뒤 빗방울을 떨어트린다 = 117 우리는 모두 자라서 부모라는 바보가 된다 = 121 아이와 나는 하루씩 이별한다 = 124 부모의 마음에는 비가 내린다 = 130 무능한 가장에게도 변명할 입은 있다 = 132 코피 흘리며 웃는 아내를 보는 남편의 마음 = 136 아직도 가진 것이 많다 = 139 우리의 결승점에는 등수가 없다 = 141 모두 문드러진 가슴을 추스르며 살아간다 = 144 말로 무엇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 148 삶은 운동한다, 아무리 느리더라도 = 151 3장 이제 내 삶의 이름은, 희망 내 인생의 행복을 쥐고 있는 사람 = 158 오늘의 육체는 내일의 흙 = 164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천국에서 만나자 = 166 산타 할아버지의 몰락 = 169 마음이 무너지면 사람도 무너진다 = 173 우리는 무사히 그 해 겨울을 넘겼다 = 178 잔소리가 고마운 사람들 = 182 아내의 소원은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보는 것 = 186 아이가 천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날 = 189 사랑에도 숙성이 필요하다 = 194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 196 5년은 반드시 살아내자는 약속 = 199 헌신의 의미 = 203 빌려서 하는 사랑 = 206 도대체 어떻게 사느냐면 = 209 아내의 빈자리 = 213 모든 풍경은 일생에 단 한 번 뿐이다 = 216 편지모음 : 사랑은 편지를 타고 = 222 에필로그 : 이제까지 살아온 날에 하루씩을 공짜로 선물 받는 축복 =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