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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330.122 ▼b 2009z4 | |
| 100 | 1 | ▼a Lindblom, Charles Edward, ▼d 1917- ▼0 AUTH(211009)54491 |
| 245 | 1 0 | ▼a 시장체제 : ▼b 시장체제란 무엇이고, 어떻게 움직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d 찰스 린드블롬 지음 ; ▼e 한상석 옮김 |
| 246 | 1 9 | ▼a The market system : ▼b what it is, how it works, and what to make of it |
| 260 | ▼a 서울 : ▼b 후마니타스, ▼c 2009 | |
| 300 | ▼a 344 p. ; ▼c 23 cm | |
| 500 | ▼a 감수: 이덕재 | |
| 504 | ▼a 참고문헌(p.329-341)과 색인수록 | |
| 650 | 0 | ▼a Capitalism |
| 700 | 1 | ▼a 한상석, ▼e 역 ▼0 AUTH(211009)51817 |
| 900 | 1 0 | ▼a Lindblom, Charles E., ▼e 저 |
| 900 | 1 0 | ▼a 린드블롬, 찰스, ▼e 저 |
Holdings Information
|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30.122 2009z4 | Accession No. 111538898 (28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2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 Call Number 330.122 2009z4 | Accession No. 151272821 (2회 대출) | Availability Loan can not(reference room)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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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 Call Number 330.122 2009z4 | Accession No. 151272821 (2회 대출) | Availability Loan can not(reference room)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이 책의 핵심은 “경제는 잊고, 사회를 생각하라!”라로 요약할 수 있다. 시장경제 혹은 시장=경제라는 기존의 용어법이 갖는 문제를 이 책만큼 잘 보여주는 예도 없다. 린드블롬은 왜 시장경제가 아니고 시장체제라고 말하는가?
그것은 시장, 시장체제가 조율하는 것은, 그리고 우리가 시장체제를 통해 조율하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이기 때문이다. 경제는 잊고, 사회를 생각한다는 것은 좀 더 근본적인 수준에서 인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시장 물신주의, 경제 물신주의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든 목표는 경제 살리기, 순수한 시장경제의 회복과 작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사회를 조율하고 보호하기 위해 시장체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시장체제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가 활용되고 있는 형국인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서 시장체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가 아닐까? 이 책은 시장이 결정하는 사회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위해 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일관된 관점에서 작성되었다.
“시장체제의 경계를 이해하려면 시장체제는 경제라는 이름의 특정 활동으로 국한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시장체제의 범위는 경제활동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 이것이 사회를 생각하고 경제는 생각하지 말라고 한 이유다.”
● 경제는 잊고, 사회를 생각하라
이 책의 핵심은 “경제는 잊고, 사회를 생각하라!”라로 요약할 수 있다. 시장경제 혹은 시장=경제라는 기존의 용어법이 갖는 문제를 이 책만큼 잘 보여주는 예도 없다. 린드블롬은 왜 시장경제가 아니고 시장체제라고 말하는가? 그것은 시장, 시장체제가 조율하는 것은, 그리고 우리가 시장체제를 통해 조율하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일견 당연한 생각으로 보일 수 있다. 과연 그런가.
경제는 잊고, 사회를 생각한다는 것은 좀 더 근본적인 수준에서 인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시장 물신주의, 경제 물신주의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든 목표는 경제 살리기, 순수한 시장경제의 회복과 작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사회를 조율하고 보호하기 위해 시장체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시장체제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가 활용되고 있는 형국인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서 시장체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가 아닐까? 이 책은, 시장이 결정하는 사회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위해 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일관된 관점에서 작성되었다.
“시장체제의 경계를 이해하려면 시장체제는 경제라는 이름의 특정 활동으로 국한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시장체제의 범위는 경제활동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 이것이 사회를 생각하고 경제는 생각하지 말라고 한 이유다.”
● 불편한 진실, 그러나 대면해야 할 시장체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문제의 범위는 실로 방대하다. 바로 생각나는 대로만 적어도 금방 수십 개를 나열할 수 있다. 시장체제란 무엇인가. 시장과 시장체제는 어떻게 다른가. 시장체제는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 시장체제와 민주주의 사이의 상관성은 어떤가. 시장체제는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가. 시장체제가 효율적이라는 주장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서부터는 사실이 아닌가. 시장체제는 인격과 문화를 타락시키고 환경을 오염시키는가. 국가와 시장체제는 대립적인가. 기업은 시장체제적 요소인가 아닌가. 시장체제와 계획은 양립할 수 없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안적 시장체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가. 시장체제 없는 사회는 가능한가. 우리는 대체 시장체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아마도 이 책이 제기하고 있는 질문과 설명을 따라 읽다 보면 그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얼마나 많은 혼란과 왜곡, 비논리와 이데올로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를 발견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시장체제를 둘러싼 잘못된 신화와 상식을 해체하는 데 이 책만큼 강력한 논증은 없어 보인다. 이 책은 결코 간단한 책이 아니다.
시장주의자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 그야말로 불경스럽기 짝이 없다. 시장체제란 인간이 관습과 법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피조물이며 시장체제에 어떤 범위와 역할을 맡길 것인지는 사회가 결정할 일이라는 린드블롬의 관점이야말로 시장 근본주의(market fundamentalism)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부정이기 때문이다. 시장주의와 기업의 이익을 옹호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관인 미제스연구소(Ludwig von Mises Institute)의 서평은 이 책에 대한 시장 근본주의자들의 불만을 잘 보여준다. 한 마디로 말해 오해, 왜곡, 논리적 남용, 반자본주의 정서를 담은 “대단한 넌센스!”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빌은 형식이긴 하지만 이런 “반자본주의적 좌파 교육”을 하는 교수들이 고소득을 받는 것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가를 은근히 따져 물었다.
그러나 린드블롬의 책은 반시장주의적 급진파나 시장체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혁명주의자들에게도 매우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시장체제의 장점을 단호하게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체제를 만든다하더라도 그것은 시장체제나 그 유사한 어떤 것이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놀라운 성취에 대해 누구보다 더 강렬하게 찬사를 보냈지만 자본주의를 넘어선 혁명적 대안을 추구했던 마르크스와는 달리, 린드블롬은 시장체제의 장점을 인간과 사회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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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찰스 린드블롬(지은이)
린드블롬은 경제학을 가장 잘 아는 정치학자이다. 미국의 학계에서조차 매우 드물게도, 그는 정치학과 경제학 두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정치학과 경제학이 만나는 영역의 문제를 광범하게 연구했다. 그 결정판은 1977년에 출간된 그의 책<정치와 시장: 세계의 정치경제체제>(Politics and Markets: The World's Political-Economic Systems)이다. 이 책이 나왔을 때 반응은 대단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갖고 있는 내용 가운데, 시장체제란 결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여러 제도와 관습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기업 엘리트는 매우 특권적 위치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중들의 생각할 수 있는 대안 역시 이들이 허용하고자 하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내용이 주로 문제가 되었다. 학계에서는 다원주의에 대한 논쟁이 재개되었고, 이를 계기로 린드블롬은 ‘신다원주의’를 개척한 학자라는 평가를 얻게 되었다. 다원주의를 개척한 동료 학자 로버트 달 역시 린드블롬의 관점을 수용했다. 그러나 파장은 학계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책은<타임>지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올랐으며, 보수적인 비평가들은 “비밀공산주의자" 혹은 ”은밀한 사회주의자"라고 공격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기업 모빌사(Mobil Corporation)는 아예<뉴욕타임스>에 전면 광고를 내어 린드블롬의 주장을 비난했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해도 이 책은 현실에 존재하는 여러 정치경제 체제를 유형화하고 그 내부의 정책 결정 메커니즘을 제도와 과정을 중심으로 체계화했을 뿐만 아니라, 계획체제와 대비되는 시장체제를 본격적인 연구 주제로 부각시켰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때의 문제의식은 24년 후에 출간된 이번 책<시장체제>에서 더욱 분명하고 발전된 내용으로 표현되었다. 린드블롬은 1917년생이다. 80세를 훌쩍 넘겨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린드블롬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평생 연구를 총결산하는 한편, 매우 흥미로운 시도를 했다. 그것은 전문 용어와 경제학 이론 혹은 수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한 자신의 생각을 일상어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자신의 학문적 성취를 전문 연구자들이 아니더라도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게 글을 쓰는 것, 그는 이를 학자로서의 마지막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회적 소명 의식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한상석(옮긴이)
서울교대와 안양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수료했다. 번역전문 교육기관인 트랜스쿨을 거쳐 현재 인트랜스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찾아온 철학씨』, 『죽음, 그 후』, 『이코노미스트 2010 세계경제전망』(공역), 『The Complete Beatles Chronicle』(공역), 『어떻게 성숙한 자답게 살 수 있는가』, 『시장체제』 등이 있다.
이덕재(감수)
고려대학교 경제학 박사. 현재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주요 논저: .외환위기 전후 축적구조변화에 관한 시론적 분석., .위기 이후 한국자본주의.(공저), .불평등의 재검토.(공역) 외
Table of Contents
목차 감사의 글 = 9 1장 서론 : 시장체제의 시대 = 11 시장체제란 무엇인가? = 14 시장체제의 여러 차원 = 18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 22 1부 시장체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2장 사회 조율 = 30 조율자 없는 조율 = 5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 = 40 상호 조정의 장점 = 42 조율과 희소성 = 45 3장 시장체제의 조율 = 48 협력 = 49 평화 유지 = 56 협력과 평화 유지 = 63 4장 시장체제의 기본 골격 = 67 시장체제의 관습과 규칙 = 67 시장의 '혼돈'? = 74 5장 기업과 법인 기업 = 77 엘리트와 대중 = 81 시장 엘리트와 정부 엘리트 = 84 시장의 바다에 떠있는 명령의 섬들 = 93 소유 형태 = 98 6장 시장체제가 적용될 수 있는 최대 영역 = 104 시장체제의 경계에 대한 오해 = 105 최대 영역 = 110 공동 목적의 추구 = 115 7장 시장 체제를 적용하기로 선택한 영역 = 119 시장체제에 대한 반론 = 119 대안 = 124 2부 시장체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8장 응분 보상 원칙 = 132 응분 보상 원칙에 대한 옹호 = 137 응분 보상 원칙의 결과 = 143 9장 효율성이란 무엇인가 = 146 효율성의 핵심적인 문제점 = 147 부담 = 151 비용을 산정하는 가격 = 156 효율 가격 = 160 10장 시장체제의 효율성 = 165 시장체제와 효율 가격 = 165 동기 유발의 효율성 = 168 11장 시장체제의 비효율성 = 173 파급효과 = 173 거래 중지 = 180 임의 가격 = 182 무지와 불합리성 = 188 불평등 = 190 기업가의 동기부여 = 193 12장 너무 적은, 너무 늦은 : 선행 결정으로 인한 시장체제의 비효율성 = 195 선행 결정 = 195 선행 결정의 지속성 = 206 13장 자유 : 시장체제는 사회를 더 자유롭게 하는가 = 208 시장체제 없는 시장적 자유 = 210 권위주의적인 기업 = 215 시장 거래에서 나타나는 강제 = 217 남아 있는 두 가지 주의 사항 = 222 14장 인성과 문화 : 시장체제는 인성과 문화를 타락시키는가 = 225 가설 = 230 시장 윤리 = 238 상식적인 변호 = 243 15장 대중 설득 : 대중은 과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가 = 247 시장에서의 순환성 = 250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다 = 253 정치에서의 순환성 = 258 16장 민주주의는 시장체제를 필요로 하는가? = 263 설명이 필요한 것 = 266 시장제체에 대한 한결같은 지지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 269 17장 기업은 민주주의의 장애물인가? = 274 기업, 지나치게 큰 시민 = 275 국제 질서와 기업 = 279 기업 내의 권위 = 281 감동 기업 = 283 시장 엘리트의 특권적인 정치적 위상 = 285 3부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 18장 더 나은 시장체제는 가능한가 = 292 두 개의 전망 = 296 국가 관리 도구로서의 시장체제 = 299 19장 시장체제를 넘는 대안은 가능한가 = 306 계획 수립 도구로서의 시장체제 = 311 하나의 결산 = 317 옮긴이 후기 = 321 참고 문헌 = 329 찾아보기 = 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