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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 1 0 | ▼a 남자들의 나라에서 / ▼d 히샴 마타르 지음 ; ▼e 왕은철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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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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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 | Location Medical Library/Closed Stacks4/ | Call Number 823.92 M425 남 | Accession No. 131035896 (5회 대출) | Availability In loan | Due Date 2026-06-02 |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 Service |
| No. 2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 Call Number 823.92 M425 남 | Accession No. 151283412 (3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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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줄거리
1979년 리비아, 푸른 지중해와 뜨거운 햇빛으로 둘러싸여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아홉 살 소년 술레이만. 그의 어린 시절은 카다피 정권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자유를 간절히 소원하던 아버지는 반정부 활동으로 집을 비우고, 어머니는 그런 남편을 기다리며 어느 날 갑자기 강제 결혼을 당해 자유를 빼앗기게 된 슬픈 과거를 아들에게 토해낸다. 이윽고 친구 카림의 아버지가 혁명위원회에 끌려가고 아버지마저 행방불명되면서, 어린 그에게도 독재 정권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혁명위원회가 느닷없이 집에 들이닥치고, 어머니가 아버지가 아끼던 책들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면서 술레이만은 불안과 혼란을 느끼면서도 집안의 남자로서 어머니를 지키려 애쓰는데…….
Information Provided By: :
Book Introduction
리비아 카다피 독재 정권 하에서 성장해가는 한 소년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리비아의 정치 폭력에 만신창이가 된 작가의 삶과 체험에 근거한 이 소설은 2006년, 발표되자마자 노벨문학상 수상자 쿳시를 비롯해 권위 있는 언론사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22개국에서 번역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1979년 리비아, 푸른 지중해와 뜨거운 햇빛으로 둘러싸여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아홉 살 소년 술레이만. 그의 어린 시절은 카다피 정권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자유를 간절히 소원하던 아버지는 반정부 활동으로 집을 비우고, 어머니는 그런 남편을 기다리며 어느 날 갑자기 강제 결혼을 당해 자유를 빼앗기게 된 슬픈 과거를 아들에게 토해낸다.
이윽고 친구 카림의 아버지가 혁명위원회에 끌려가고 아버지마저 행방불명되면서, 어린 그에게도 독재 정권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혁명위원회가 느닷없이 집에 들이닥치고, 어머니가 아버지가 아끼던 책들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면서 술레이만은 불안과 혼란을 느끼면서도 집안의 남자로서 어머니를 지키려 애쓰는데…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의 그 감동을 재현한다.
가혹한 독재 정권에 고통받는 한 가족의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그 누구라도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인내의 돌』을 출간하여 낯선 땅 아프가니스탄의 실상을 알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현대문학에서, 이번에는 리비아 카다피 독재 정권 하에서 성장해가는 한 소년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남자들의 나라에서』를 출간하였다. 리비아의 정치 폭력에 만신창이가 된 작가의 삶과 체험에 근거한 이 소설은 2006년, 발표되자마자 노벨문학상 수상자 쿳시를 비롯해 권위 있는 언론사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22개국에서 번역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인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독재 정권의 서릿발 같은 감시 속에서 한 줄기 구원과 같은 사랑을 재발견하는 이 가족의 이야기는 통렬한 아픔을 통해 큰 감동으로 전달된다.
야만적인 어른들의 세상 속에서 남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홉 살 소년
첫 작품으로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근래에 보기 드물 정도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히샴 마타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리비아 작가인 그는, 아홉 살 때 아버지가 정권의 탄압을 받아 이집트로 도피하였고, 스무 살 때는 아버지가 비밀 경찰에 납치되어 이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카다피 정권의 피해자다. 작가는 이런 가슴 아픈 가족사를, 어쩔 수 없이 조국을 떠나야만 했던 때의 자신과 같은 나이인 아홉 살 소년 술레이만을 통해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이 소설이 “우아하고 감동적이고 시적”인 이유는 단순히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여서거나 리비아의 가슴 아픈 실정을 다루어서가 아니다. 작가는 아버지를 독재 정권에 빼앗겼으면서도, 그 분노를 날것으로 표출하는 대신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때로는 순진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때로는 고통스럽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재 정권도 어쩌지 못한, 가족을 향한 어머니의 강렬한 사랑
‘남자들의 나라’는 가부장적, 폭력적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리비아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다. 남자아이와 데이트를 했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열다섯 살의 어린 소녀를 강제로 결혼시키고 원치도 않는 아이를 낳게 하고 그 절망을 이기기 위해 알코올 중독자가 되게 하는 것도 그곳의 남자들이다. 상류층의 부유한 사업가이면서도 반정부 활동으로 늘 집을 비우는 지식인 남편을 기다리며, 어머니는 술을 마시다 취해 ‘남자들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여자로서 느끼는 좌절감, 외로움, 고독을 자기도 모르게 아들에게 쏟아낸다. 아홉 살의 술레이만은 이런 어머니에 대해 미움을 느끼다가도, 언젠가 백마를 타고 원치 않는 결혼을 한 젊은 날의 어머니를 구하러 가겠다고 상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나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혁명위원회에 납치당한 남편을 빼내기 위해 백방으로 힘쓰고, 자식만은 불안한 정국에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집트로 도피시키는 술수를 꾀하기도 한다.
작가는 어린 소년의 눈을 통해, 너무나 폭력적인 사회 현실을, 그런 현실 속에서 고통받으면서도 남편과 자식을 지켜내려 애쓰는 나약한, 그래서 더욱 강인한 한 여인의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리비아 하면 테러리즘과 독재 외에는 상상할 수 없던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그곳에도 우리처럼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세계가 있다는 것과, 어떤 폭력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의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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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히샴 마타르(지은이)
리비아계 영국 작가로, 1970년 뉴욕에서 태어나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79년 카다피 독재 정권의 반체제 인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가족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로 망명했다가 1986년 런던으로 이주해 정착했다.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에서 건축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런던과 뉴욕을 오가며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카다피 정권의 정치적 폭력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남자들의 나라에서(In the Country of Men)』(2006)로 데뷔해 맨부커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카이로에서 납치 실종된 아버지의 흔적과 그 진실을 좇는 회고록 『귀환(The Return)』(2016)으로 퓰리처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그밖의 작품으로 소설 『실종의 해부학(Anatomy of a Disappearance)』(2011), 『나의 친구들(My Friends)』(2024) 등이 있다.
왕은철(옮긴이)
영문학자이자 번역가이며,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전북대학교 영문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유영번역상, 전숙희문학상, 한국영어영문학회 학술상, 생명의신비상 등 번역과 학술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애도예찬』 『환대예찬』 『따뜻함을 찾아서』 등의 저서를 펴냈고, 『추락』 『피의 꽃잎들』 『거짓의 날들』 등 오십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