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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가 보이는 창 : 이춘희 시집

산수유가 보이는 창 : 이춘희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춘희.
서명 / 저자사항
산수유가 보이는 창 : 이춘희 시집 / 이춘희.
발행사항
서울 :   푸른사상사 ,   2009.  
형태사항
155 p. ; 19 cm.
총서사항
푸른시선 ; 88
ISBN
97889564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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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6 이춘희 산 등록번호 11156541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6 이춘희 산 등록번호 11156541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1999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한 이춘희의 시집. 시인은 새 것, 아파트, 그런 반짝이는 정서에 탐닉하기보다는 낡아 퇴락할 지라도 때 묻은 정서에 익숙하다. 시인이 시로 표현한 자화상은 가벼운 일상을 그린 것이 아니라 세월의 시간과 연륜이 담겨진 정경이 드러나는 것이다.

시로 자화상 그리기

기다림에 이골 난
세간들
진종일 해 그림자 그리며
넘나들이 했을 햇볕도
사람 그리워 손을 잡는 집

떠나지 못한 마음들만
부대끼며 살고 있는
빈집에
저녁 햇살처럼 깊숙이
마음을 뉘어본다
-'빈집'에서

이시인의 정신 깊은 곳에 세월의 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사람의 체취가 떠나간 빈집에 대한 회상은 곧 시인의 정서가 다가가고 싶은 방향이기에 애절함이 묻어있다. 이춘희는 새 것, 아파트, 그런 반짝이는 정서에 탐닉하기보다는 낡아 퇴락할 지라도 때 묻은 정서에 익숙한 것 같다. 이는 변화와 변덕에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묵수墨守하려는 발상에서 무게를 감지하게 된다.
-채수영(시인, 문학평론가)

시로 그리는 자화상은 어떤 것일까? 모든 예술이 작자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하는 사실이지만, 시는 유독 작자와의 거리가 가까운 예술이라 할 수 있다. 더 이상 신을 찬양하는 서사시가 아닌 서정시로 개인의 감정을 노래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더욱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예술적 언어로 노래하였다. 이춘희의 시는 그 자화상이 평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또한 가벼운 일상을 그린 것이 아니라 세월의 시간과 연륜이 담겨진 정경이 한 가득 드러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춘희(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1999년 『문예사조』로 등단하여 시집으로 『산수유가 보이는 창』(푸른 사상, 2009)이 있고, 이천문인협회 1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시쓰기와 함께 압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천백사산수유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아 산수유를 다채로운 문화로 변주하는 중입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시인의 말 = 5
제1부 민들레 앞에서
 봄눈 = 13
 사월의 숲 = 14
 축제의 땅 = 15
 창 = 16
 3월 산수유 = 18
 4월 산수유 = 20
 달래 = 22
 봄비 = 23
 민들레 앞에서 = 24
 아비 = 26
 산에 들다 = 28
 제비꽃에게 = 30
 입춘 = 32
 꽃씨는 둥글다 = 34
 여자 = 36
 방 = 38
 길 = 40
 사랑, 그 후 = 42
제2부 푸른 자전거를 타는 오월
 장마 혹은 雨期 = 45
 호박잎 = 46
 흰긴수염고래 = 47
 격포 횟집 = 48
 새는 = 50
 5월 산수유 = 52
 6월 산수유 = 54
 결 = 55
 자배기 = 56
 물매화꽃 = 58
 전쟁 기념관에서 = 60
 여고 동창생 = 62
 푸른 자전거를 타는 오월 = 64
 그 여자, 날아오르다 = 66
 대추나무 = 68
 빈 집 = 69
 중년의 여배우에게 = 70
 그 배롱나무 아래로 = 72
제3부 돌아보니, 꽃
 돌아보니, 꽃 = 77
 휘파람새로 날다 = 78
 사랑법 1 = 80
 사랑법 2 = 82
 사랑법 3 = 84
 안부 = 85
 저녁 무렵 = 86
 수의(壽衣) = 88
 독백 = 90
 바람의 집 = 91
 시계방에서 = 92
 강물의 귀 = 94
 희망 세탁소 = 96
 소 = 97
 그 사람, 이달 수 = 98
 알 = 100
 마른 들꽃에게 바침 = 102
제4부 겨울에 깃들여
 나무의 마음 = 107
 뜨개질을 하며 = 108
 저녁이 오고 있다 = 110
 바늘귀 = 112
 남대문 = 113
 별 = 114
 홀씨 = 116
 겨울날 = 117
 도립리에 오면 = 118
 첫눈 = 120
 연(鳶) = 121
 입동 산수유 = 122
 2월 산수유 = 123
 바다의 말 = 124
 겨울에 깃들여 = 126
 공씨 할배 = 128
 다락방 = 130
 볕 = 131
작품해설 : 창으로 보이는 풍경 / 채수영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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