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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나요, 당신?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Praag, Menna van, 1977- 윤미연, 역
서명 / 저자사항
괜찮나요, 당신? / 멘나 반 프라그 지음 ; 윤미연 옮김
발행사항
파주 :   푸른숲,   2010  
형태사항
247 p. : 삽화 ; 20 cm
원표제
Men, money, and chocolate : a tale about pursuing love, success, and pleasure... and how to be happy before you have it al
ISBN
9788971848470
일반주기
서른, 당신의 마음이 묻습니다  
일반주제명
Self-actualization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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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8.1 2010z118 등록번호 11161048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8.1 2010z118 등록번호 111610486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158.1 2010z118 등록번호 131039076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8.1 2010z118 등록번호 11161048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8.1 2010z118 등록번호 111610486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158.1 2010z118 등록번호 131039076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줄거리

1장. 당신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요? _따뜻한 멘토 로즈
마야는 엄마의 카페를 물려받아 하루 종일 빵과 케이크를 굽거나 커피를 내린다.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벅차기만 한 그녀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초콜릿 케이크와 고양이뿐이다.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꿈을 좇고 도전하는 용기가 없는 마야에게 우연히 카페를 찾은 손님 로즈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데…….

“당신은 자신의 일생을 실제로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주어진 삶에 질질 끌려가면서 그런 자신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스스로 아주…… 불만스러운 기분을 느끼고 있고요.” - 본문 35쪽

“하지만 연민, 용기, 인연 같은 경험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죠. 그것 없이는 항상 뭔가 부족한 것 같은 공허감을 느끼면서도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알지 못할 거예요. 사랑과 돈과 아름다움을 가진다 해도 진정으로 행복하지는 않을 거예요.” - 본문 48쪽


2장. 꿈꾸던 인생을 살고 있나요? _마음의 응시자 소피
마야는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소피를 만나러 간다. 심령술사를 만나러 갈 정도로 절박한 자신을 책망하던 마야는 소피로부터 ‘마음을 응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 그녀로부터 진정한 삶을 살겠다는 용기를 발견하면 반드시 행복을 찾아낼 거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랑을 찾는 것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 또는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진정한 삶을 산다는 것은, 당신의 내면에 뭔가가 있고 그 뭔가를 밖으로 표출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걸 따르는 것을 말한답니다.〔…〕자신에게 진실된 삶을 사는 사람은 성공이나 실패를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그런 삶이 옳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가는 거예요.” - 본문 86쪽


3장. 두려워지는 순간, 한 걸음 더 내디뎌야 해요. _친절한 응원자 빌
마야는 소피를 만나고 난 뒤 자신의 행복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카페 문을 일시적으로 닫는다. 자신의 책을 위해 글을 쓰는 것에 몰두한다. 내면의 충만과 기쁨을 느끼며 마음의 허기를 채운 마야는, 먹는 것이나 사랑에 빠지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원고를 투고한 출판사로부터 거절 편지가 도착하고…….

“오, 마야, 제발 자신을 그렇게 학대하지 마요. 당신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어요.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요. 그저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인생의 과제들이 있을 뿐이에요.” - 본문 149쪽


4장. 당신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만 기억해요. _우연의 여행자 토머스
마야는 카페를 처분하고, 그 돈으로 자비 출판을 하는 용기 있는 선택을 한다. 그리고 직접 책을 팔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다. 비행기에서 만난 노신사 토머스로부터 ‘마야의 베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가씨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어요? 힌두교 신자들에게 ‘마야의 베일’은 우리가 정신의 힘에 의지해 세상을 볼 때 우리 눈을 가리는 것들, 즉 판단이나 비판, 두려움, 의심 같은 것들을 의미해요. 하지만 마야의 베일 너머는 마음으로 느끼는 세계지요. 그 베일이 우리의 눈에서 떨어져나갈 때, 우린 깨달음을 얻게 되지요. 하지만 그전까지는 우린 모두 장님들이라오.” - 본문 202쪽


5장. 당신 자체로 충분히 괜찮아요. _소울메이트 벤
마침내 그녀의 책이 샌프란시스코 서점에 놓이게 되고, 차즘 추가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녀는 마음이 이끄는 삶에 서서히 익숙해지면서 인생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마지막으로 서점 주인인 벤이 그녀를 축하하며, 신의 계시를 받는다는 엔젤스랜딩으로 데려가게 되고, 홀로 엔젤스랜딩 정상에 오른 마야는 생명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끼며 충만한 기쁨을 얻는다.

마야는 엔젤스랜딩 정상에 서서 사막 저 멀리 하늘에 닿을 듯한 산꼭대기들을 그 경계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그녀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고, 몸은 흥분에 사로잡혔다. […] 그녀는 자신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걸 알았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모든 것이었다. 그녀는 완전히 혼자였지만,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이보다 더 세상과 연결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 본문 242~3쪽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영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멘나 반 프라그의 에세이. 저자는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삶의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분투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으로써 진정한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들을 향해 "당신은 잘못한 게 없어요. 그저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인생의 과제들이 있을 뿐이에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

이 시대 서른 싱글 여성들이 일과 사랑, 관계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자기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는 한 인터뷰에서 이 책에 대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이들,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살았거나,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져본 적 없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서른이 된 마야가 인생의 선배, 조언자, 소울메이트를 만나 인생에서 알아야 할 세 가지 지혜를 얻는 이야기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주인공 마야를 통해 우리네 일상에서 만나는 소극적이고 서투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로즈가 따뜻한 조언으로 그녀의 두려움을 잘 짚어주고, 마음을 열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2, 3, 4장에서는 마야가 인생의 과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마음을 응시하는 법,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사는 용기를 배우는 과정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마지막 5장에서는 마야가 인생 수업을 마치며, 충만하고 완전한 행복에 다다른 삶이 펼쳐진다.

서른, 레일을 이탈한 롤러코스터
지금부터가 진짜 인생의 시작이다


여자 나이 서른쯤이면 확고한 목표와 안정적인 직장, 안온한 가정을 갖추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취업 재수생이 늘어나고, 사회 진출 시기, 여성들의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서른의 여성은 일과 사랑, 관계 면에서 여전히 혼란을 겪는 과도기적 상황에 처해 있다. 직장에서는 사회초년병으로서 열심히 몸을 던져 일하면서도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불안해하며, 가정에서는 안정적인 결혼을 기대하는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관계를 중요시 하는 여성의 성향상 주위 친구들이나 동료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열등감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특히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맘때가 되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걸까?” 이는 비단 대한민국의 서른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질문이 아니라, 더 나은 삶, 더 자신 있게 사랑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려는 전 세계 싱글 여성들이 공감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멘나 반 프라그 역시 그와 같은 질문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옥스퍼드를 졸업하고 선망하던 대기업에 취직한 저자는 자신을 비롯한 주위의 동료들이 진정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했다. 이후 그녀는 라이프 코칭과 커뮤니티 상담을 통해 이삼십 대 여성의 고민과 삶을 전반적으로 분석, 여성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를 찾아냈다. 남자(men), 돈(money) 그리고 초콜릿(chocolate). 이 세 단어는 각각 자신의 전 존재를 이해하고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풍요, 그리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잊게 해주는 달콤한 중독이자 피난처를 상징하며 여성의 욕망을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멘나 반 프라그는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삶의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분투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으로써 진정한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당신은 잘못한 게 없어요. 그저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인생의 과제들이 있을 뿐이에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괜찮나요, 당신?Men, Money and Chocolate》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다. 이 시대 서른 싱글 여성들이 일과 사랑, 관계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자기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는 출간 1년 만에 19개국 1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여성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저자는 한 인터뷰에서 이 책에 대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이들,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살았거나,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져본 적 없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괜찮나요, 당신?》은 서른이 된 마야가 인생의 선배, 조언자, 소울메이트를 만나 인생에서 알아야 할 세 가지 지혜를 얻는 이야기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주인공 마야를 통해 우리네 일상에서 만나는 소극적이고 서투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로즈가 따뜻한 조언으로 그녀의 두려움을 잘 짚어주고, 마음을 열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2, 3, 4장에서는 마야가 인생의 과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마음을 응시하는 법,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사는 용기를 배우는 과정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5장에서는 마야가 인생 수업을 마치며, 충만하고 완전한 행복에 다다른 삶이 펼쳐진다.


전 세계 싱글 여성, 서른을 공감하다
리얼 다큐처럼 생생한 서른의 ‘마음 읽기’


서른을 기점으로, 혹은 서른 살을 직접적으로 내세운 책을 대략 꼽아보기만 해도 올해 하반기에만 열 종을 넘어선다. 출판계는 서른, 그들의 '현재진행형' 이야기에 주목하며 변화와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에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지한 심리학적 접근과 위로를 비롯해 서른과 여행을 접목한 책이라든가, 서른 살을 소재로 한 소설,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자기 계발서 등 다양한 접근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간된 《괜찮나요, 당신?》은 서른 여성의 언어를 섬세하게 고려하여 집필된 ‘여성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술된 책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기존의 책들이 무조건적인 공감에 그치거나, 한 명의 멘토를 내세워 ‘~하라’ 식의 구호를 던지고 이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독자의 의지 부족으로 돌린다는 한계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이 책은 곁에서 지지해주는 이들의 응원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여주인공의 변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어 여성 독자들의 자연스러운 이입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 서른 즈음 여성들은 자신을 둘러싼 관계, 즉 친구, 부모, 상사, 애인과의 관계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설정된 다섯 명의 조언자(라이프 코치) 캐릭터는 상당한 설득력을 갖는다.

미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프 코칭(life couching)’은 그동안 지나쳤던 인생의 질문들을 라이프 코치와 함께 대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풀어가는 인생의 기술이다. 이 책에서 마야에게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는 로즈는 마야의 라이프 코치로서, 세상에서 통하는 성공 법칙의 잣대로 문제를 보기보다 마야의 시각에서 접근하여, 그녀 스스로가 깨닫도록 돕는다. 마치 삶에 어떤 공식을 적용하면 정답이 나오듯이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 위주의 방식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성공과 행복, 그 근원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인생의 길을 묻고 길을 만들어나가도록 한다.

“마야, 원하는 모든 걸 손에 넣으려 하기 전에 먼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지부터 깨달아야 해요. 그게 시작이랍니다. 당신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어요.” - 본문 38쪽, <당신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요?>

여성적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한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다섯 명의 조언자(라이프 코치)가 지속적으로 주인공을 이끌어주고 지지해준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대화법은 서로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며 동조해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신의 말을 듣고 있다, 당신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며, 이후 어떤 어려움 앞에서 의지가 꺾였을 때 상대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것은 여성만이 공유한 놀라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로즈를 비롯한 소피, 빌과 같은 캐릭터는 인생 선배로서, 친구로서 마야의 고민과 아픔을 끈기 있게 들어주고 “나 역시 그런 적 있고, 그건 네 탓이 아니다”라며 맞장구쳐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다. 때문에 마야에게 자연스럽게 이입해 있던 독자는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때로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자신의 것처럼 받아들이며 인생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렇게 하기만 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말하죠. 하지만 자기 자신을 믿는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그걸 행동으로 옮겨야 해요. 당신의 꿈들을 향해 용기를 갖고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겨가야만 해요.”
- 본문 95쪽 <꿈꾸던 인생을 살고 있나요?>


사회적 요구와 강박증에 짓눌려, 서른, 그녀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진정으로’ 배워야 할 세 가지 인생 레슨


이 책은 단순히 서른이 고민하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것 너머, 우리가 살면서 놓친 가치나, 묻지 않고 지나친 질문을 던져주는 인생 수업의 ‘실천편’이다. 책에서 말하는 그들이 배워야 할 세 가지는 연민(Compassion), 용기(Courage), 인연(Connection)이다.

첫 번째 인생 수업은,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연민의 태도다.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 중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73%, 뚱뚱하지 않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대답은 80%를 넘는다. 마야 역시 연예인 다이어트 비디오를 보며 따라 하고, 수시로 체중계에 오른다. 또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생계 유지를 못 한다며 핑계를 늘어놓기도 한다. 저자는, 서른 싱글 여성들이 세상의 높은 잣대에 비추어 자신을 수시로 재단하기 때문에 충만한 인생을 향유할 수 없다고 말하며, 그들에게 제일 중요한 첫 번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연민’이라 말한다.

두 번째 열쇠는, 대담하게 뛰어드는 ‘용기’다. 마야는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직접 뛰어들기보다 겁을 내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저자는 서른의 여성들이 ‘마음’을 따르기보다 먼저 ‘머리’로 생각해 그 일의 성공 여부를 먼저 판단해버리는 조급함과 안일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어려움과 난관은 언제나 따라오기 마련인데 피하기만 한다면 진정한 인생은 언제까지고 살 수 없다. 때문에 실낱같은 용기를 움켜잡고 돌파하는 것만이 진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라고 이 책은 전한다.

마지막으로 서른이 배워야 할 인생 수업은 ‘인연’, 즉 관계 맺기다. 마야는 늘 누군가를 갈망하면서도 거리를 두고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녀는 카페에서 일하면서도 늘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나 관계 맺기에 서투르다. 하지만 그녀가 꿈꾸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그 꿈에 다다르기까지, 그녀에게 힘을 주고 응원을 보냈던 것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관계 맺기가 경쟁을 부추기거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할 때, 비로소 생각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다섯 명의 조언자와 함께 마야가 자신의 길을 찾아나간 것처럼 이 책의 독자들 역시 자신을 둘러싼 관계들을 풍부하게 채워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멘나 반 프라그(지은이)

1977년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영문과를 졸업하고 선망하던 대기업에 들어갔으나, 자신을 포함해 직장 동료들이 행복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머니와 상담하면서 삶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쌓아나가게 된다. 서른 살이 되던 해,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한 책 《괜찮나요, 당신?Men, Money and Chocolate》을 완성시켰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따뜻한 필치로 그려낸 이 책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출간 1년 만에 브라질, 독일, 불가리아, 이집트, 일본, 이탈리아, 노르웨이, 대만, 터키 등 19개국 1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저자 홈페이지 www.mennavanpraag.com

윤미연(옮긴이)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캉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념과 미덕》, 《구해줘》, 《허기의 간주곡》, 《라가-보이지 않는 대륙에 가까이 다가가기》, 《어느 완벽한 2개 국어 사용자의 죽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물원》, 《첫 문장 못 쓰는 남자》, 《나쁜 것들》, 《파문》, 《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마지막 숨결》, 《사랑을 막을 수는 없다》, 《은밀하게 나를 사랑한 남자》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독자에게 - 지금과 다른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 8
chapter 1 따뜻한 멘토 로즈 : "당신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요?"
 코코아 카페 = 13
 잊고 있던 기억 = 26
 수상한 노부인 = 31
 당신을 잘 아는 사람 = 56
chapter 2 마음의 응시자 소피 : "꿈꾸던 인생을 살고 있나요?"
 당신은 곰이 되어야 해요 = 77
 마음의 소리 = 100
 일상의 반짝임 = 111
 연애 효과 = 114
chapter 3 친절한 응원자 빌 : "두려워지는 순간, 한 걸음 더 내디뎌야 해요"
 절망의 순간, 경고의 빛 = 127
 찬란했던 사랑 = 137
 신의 완전한 물방울 = 144
 무조건 용감해지기 = 169
chapter 4 우연의 여행자 토머스 : "당신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만 기억해요"
 작은 행복의 맛 = 183
 나도 내가 자랑스러워 = 196
 마야의 베일 = 201
chapter 5 소울메이트 벤 : "당신 자체로 충분히 괜찮아요"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기 = 213
 연민, 용기 그리고 인연 = 225
 인생 수업을 마치다 = 233
옮긴이의 말 - 초콜릿보다 맛있는 인생 =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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