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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라디오 (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花村萬月, 1955- 양억관, 梁億寬, 1956-, 역 장정일, 해설
서명 / 저자사항
게르마늄 라디오 / 하나무라 만게츠 지음 ; 양억관 옮김 ; 장정일 해설
발행사항
서울 :   이상북스,   2010  
형태사항
263 p. ; 20 cm
원표제
ゲルマニウムの夜
ISBN
9788993690057
수상주기
제119회 아쿠타가와상, 1998
일반주기
원서총서표제: 王國記  
내용주기
게르마늄의 밤, ゲルマニウムの夜 -- 왕국의 개, 王國の犬 -- 무도회의 밤, 舞踏會の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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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장정일, ▼e 해설
740 2 ▼a 王國の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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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2 ▼a 王國記
900 1 0 ▼a 하나무라 만게츠, ▼e
900 1 0 ▼a Hanamura, Mangetsu,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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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a Butokai no yoru
945 ▼a KLPA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화촌만 게르 등록번호 111608839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화촌만 게르 등록번호 111608840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5 화촌만 게르 등록번호 15129589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화촌만 게르 등록번호 111608839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화촌만 게르 등록번호 111608840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5 화촌만 게르 등록번호 15129589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줄거리

스스로 왕국을 만들려는 한 오만한 젊은이의 행적

주인공 로오는 교정원을 겸한 수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사회에 나가 두 명을 살해하고 스물두 살의 나이로 다시 수도원으로 도피해 온다. 백인 원장 돈 셀베라는 로오를 숨겨주는 대신 그에게 ‘특별봉사’를 요구한다. 로오는 그것을 수락하고 수도원 부속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한편 로오는 호두나무 아래서 우연히 만난 아스피란트(수녀가 되기 위해 수행 중인 수녀 지망생)에게 동정을 빼앗긴 후 매일 밤 몰래 만나는 사이가 된다.
그는 농장 동료 우가와의 이중성과 잔인함에 분노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고 실질적인 농장의 ‘대장’이 되지만, 가장 힘든 일이라 여겨지는 돼지 잔밥 나르는 고행을 계속해서 수행함으로써(그는 체력 단련을 위해 잔밥 나르는 일을 다른 이에게 넘기지 않았다.) 수도원 청소년들의 우상이 된다. 또한 연상의 수녀, 테레시아에게 흑심을 품고 고해사제 모스카 신부에게 미리 테레시아 수녀에게 범할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음으로써, 미래의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는 역설을 통해 신에게 도전한다.
사회에서 범죄를 일으키고 수도원에 돌아온 작은 성자(省子) 로오는 그곳에서 그를 추종하는 이들에 둘러싸여 수도원 안의 또 다른 수도원, 즉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려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제119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스로 왕국을 만들려는 한 오만한 젊은이의 행적을 그린다. "현대 종교의 위선을 야유하고, 문학이야말로 기존 가치의 본질적인 파괴자라는 원리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119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는 2005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져 주목을 받았다. 국내판에서는 소설가 장정일의 해설을 더했다.

주인공 로오는 교정원을 겸한 수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사회에 나가 두 명을 살해하고 22살의 나이로 다시 수도원으로 도피해 온다. 백인 원장 돈 셀베라는 로오를 숨겨주는 대신 그에게 특별봉사를 요구한다. 로오는 그것을 수락하고 수도원 부속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한편 로오는 호두나무 아래서 우연히 만난 아스피란트에게 동정을 빼앗긴 후 매일 밤 몰래 만나는 사이가 된다.

그는 농장 동료 우가와의 이중성과 잔인함에 분노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고 실질적인 농장의 대장이 되지만, 가장 힘든 일이라 여겨지는 돼지 잔밥 나르는 고행을 계속해서 수행함으로써 수도원 청소년들의 우상이 된다. 또한 연상의 수녀, 테레시아에게 흑심을 품고 고해사제 모스카 신부에게 미리 테레시아 수녀에게 범할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음으로써, 미래의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는 역설을 통해 신에게 도전한다.

사회에서 범죄를 일으키고 수도원에 돌아온 작은 성자(省子) 로오는 그곳에서 그를 추종하는 이들에 둘러싸여 수도원 안의 또 다른 수도원, 즉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려 하는데…

제119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그리스도교를 매개로 인간의 위선과 나약함을 조롱하고
극단적인 폭력과 도착적인 성(性)을 묘사한
아쿠타가와상 최고의 화제작!


♣ 종교와 인간의 본질을 묻는 짜릿한 일탈문학!


“현대 종교의 위선을 야유하고, 문학이야말로 기존 가치의 본질적인 파괴자라는 원리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아쿠타가와상 심사위원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을 받으며 제119회 아쿠타가와상을 받은 이 작품은 폭력과 성性에 대한 극한 묘사가 시종일관 독자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것은 소설을 통해 ‘독자를 우울하게’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를 드러내주는 적절한 방편일 뿐이다. 그리고 그 ‘불편함’은 모순투성이인 우리 삶의 ‘불편함’을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내주기도 한다. 그 불편함이 종국에 이끄는 삶의, 인간성의 한 자락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성스러운 것과 속된 것을 통해 종교의 본질과 인간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가의 솜씨가 녹록치 않다. 또한 저자는 종교의 본질을 섹스와 폭력으로 치환시켜 버림으로써 독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한다. “모든 쾌감의 본질은 반복이다. 기도와 성행위가 바로 그런 점에서 하나로 결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본문 55쪽)는 작중 화자의 이야기에는 저자의 의도가 그대로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폭력과 전복의 묘미뿐만 아니라 아주 잘 읽힌다는 미덕이 있다. 재미있다. 드라마틱하고 스피디한 전개와 정교하게 짜인 이야기 구조는 독자로 하여금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어 독서를 멈추지 못하게 만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을 공들여 쓰고 최근에야 1부를 완결한, ‘종교’를 주제로 한 필생의 작품《왕국기》라는 대하소설의 도입부 격인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2005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져 주목을 받았다. 국내판에서는 소설가 장정일의 해설을 더했다. 원고지 50매가 넘는 장정일의 글은 이 소설의 근간을 파고드는 담론들을 통해 심층적인 이해가 가능하게 한다.

♣ 금기를 넘어선 아쿠타가와상 최고의 화제작!

이 책은 십수 년 전 한국에서 실질적인 판매금지 조치인 ‘18세 미만 구독불가’라는 판정을 받아 붉은 딱지가 붙여져 판매되었고, 결국 일부 독자들에게 ‘몰래’ 읽힌 책이 되었다. 이를테면 ‘성(性)과 종교’라는 금기에 정면 도전한 책으로 인식되어 그런 판정을 받은 것인데, 이 책은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아쿠타가와상’은 대중문학이 아닌 ‘순수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같은 시기에 주는 상인 나오키상은 ‘대중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문학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상상력의 상자’와 같은 것이다. 그런데 상상력을 발휘해 시대의 금기를 깼던 작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당대에는 어김없이 금서 취급을 받았고, 현대에 이르러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민음사 세계문학전집030, 2000년 발간)와 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사회평론, 2005년 발간) 등이 그런 예다.
이 책의 발간을 위해 저자에게 새로 요청한 ‘한국어판 독자 서문’에서 저자는 지난 논란을 돌아보며 ‘당당하게’ 입장을 밝힌다.

이른바 내세울 거라고는 지성 하나뿐인 인텔리겐치아는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 같은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기피대상이 될 그런 말을 하려 했다. 그런 작품이 사람들에게 대환영을 받는다면 작가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 그러기에 한국에서 안이하게 읽히지 않도록 처음부터 그런 취급을 당했다는 것을 나는 진심으로 기뻐했다. 아아, 아직도 내 작품을 보고 감정에 자극을 받는 신앙심 깊은 사람이 한국에 있다고.(본문 12쪽)

이 책이 ‘고전’이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독자들의 ‘말초감각’을 건드리려는 목적으로 ‘금기’에 도전한 책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하나무라 만게츠(지은이)

1955년생. 소설가. 본명은 요시카와 카즈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자신의 에세이에 따르면, 그때부터 불량소년이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동상담소를 거쳐 복지시설에 수용되었다. 그 시설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곧 중퇴하고 전국을 방랑한다. 서른 살이 넘어서 작가로 데뷔하는 계기를 만난다. 한겨울에 홋카이도를 여행하면서 <여행일기>를 쓰게 되는데, 친구가 그 글을 대신 응모하여 입선하는 바람에 10만 엔의 상금을 받게 된다. 그때 ‘이런 걸로도 돈을 벌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석달 만에 1500매를 쓰면서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원고로 각종 신인상에 응모하여 그 가운데 《갓·브레이스 이야기》가 1989년 소설스바루 신인상을 받는다. 1997년에는 《개월》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한다. 그 후《울》(1997),《징·징·징》(1998)과 같은 작품처럼 기승전결이나 등장인물의 행동 이유를 무시해버리는 서사성이 희박한 작품을 연속으로 발표한다. 소설 속에서 새로운 윤리를 창조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야심이다. 성과 폭력, 인간의 비열함을 더 높은 곳으로 승화시키는 작품을 구상하기에 이르는데, 그 첫 작품이 바로 《게르마늄 라디오》다. 이 책은 신의 존재와 종교윤리를 치열하게 탐구한 것으로, 제119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양억관(옮긴이)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리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장정일(해설)

1962년 경북 달성 출생 1988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단편 「펠리컨」을 발표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너에게 나를 보낸다』, 『보트 하우스』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_9
게르마늄의 밤 _13
왕국의 개 _59
무도회의 밤 _129
해설·도착과 혼종을 통해 신의 자리와 인간 본능을 조명하다: 장정일 _245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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