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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비가 : 쑤퉁 장편소설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蘇童, 1963- 허유영, 역
서명 / 저자사항
화씨 비가 : 쑤퉁 장편소설 / 쑤퉁 지음 ; 허유영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비채,   2011  
형태사항
440 p. ; 20 cm
원표제
華氏 悲歌
ISBN
9788994343181
비통제주제어
중국문학, 중국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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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5.35 소동 화 등록번호 151297156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1970~90년대 중국 남부에서 살아가는 한 하증민 가족의 삶을 그린 쑤퉁의 장편소설. "허구는 가장 치열한 현실이다. 난 현실의 강한 힘을 믿는다."라고 소설에의 신념을 밝힌 바 있는 쑤퉁은 이 작품을 통하여 멸시받는 하층민들의 처참한 삶을 망령이 되어 떠도는 아버지의 시선으로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소설은 죽은 아버지 화진더우 망령의 서술로 진행된다. 아내의 자살로 화진더우는 복수심에 불타 아내가 다니던 공장에 불을 지르고 감옥에서 자살한다. 세상에 남겨진 것은 그의 누이와 다섯 명의 아이들이다. 화진더우의 아이들을 기르는 일은 줄곧 '고모'로 지칭되는 누이에게 오롯리 남겨진다. 화진더우는 망령이 되어 가족 곁을 떠돌며 남은 피붙이들의 가난하고 처참한 생활을 부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되는데…

쑤퉁은 무너져가는 가정,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아버지, 부모를 잃고 방황하는 자녀들이 각기 처한 슬픈 현실을 고개 돌리지 않은 채 끝까지 지켜보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삶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끝까지 탐구해낸다.

가진 것 없는 사람의 삶 속에 해피엔딩이란 없다!
저 세상에서 편히 쉬지 못하고 가족 곁을 맴돌며 외롭게 통곡하는,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망령이 되어버린 아버지


《화씨 비가》는 1970~90년대 중국 남부에서 살아가는 한 하증민 가족의 삶을 그리고 있다. "허구는 가장 치열한 현실이다. 난 현실의 강한 힘을 믿는다."라고 소설에의 신념을 밝힌 바 있는 쑤퉁은 이 작품을 통하여 멸시받는 하층민들의 처참한 삶을 망령이 되어 떠도는 아버지의 시선으로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고난과 불행을 자신의 운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고단한 하루하루의 삶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지탱하기 위해 솟아나는 생명의 에너지는 보는 이의 탄식을 자아낸다.

"내가 어린 시절 자라면서 보아왔던 서민들의 생활을 오롯이 담아내고 싶었다. 삶의 무게에 탄식하면서도 고난과 불행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사람들, 세상에 대한 그들의 질긴 애증과 고독을 표현되었기를 바란다."

쑤퉁은 무너져가는 가정,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아버지, 부모를 잃고 방황하는 자녀들이 각기 처한 슬픈 현실을 고개 돌리지 않은 채 끝까지 지켜보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삶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끝까지 탐구해낸다.


애절하다! 처연하면서도 웃음이 난다! 쓰라리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쑤퉁만이 그려낼 수 있는 인간 세상의 쓰디쓴 풍경!


《화씨 비가》는 죽은 아버지 화진더우 망령의 서술로 진행된다. 아내의 자살로 화진더우는 복수심에 불타 아내가 다니던 공장에 불을 지르고 감옥에서 자살한다. 세상에 남겨진 것은 그의 누이와 다섯 명의 아이들이다. 화진더우의 아이들을 기르는 일은 줄곧 '고모'로 지칭되는 누이에게 오롯리 남겨진다. 화진더우는 망령이 되어 가족 곁을 떠돌며 남은 피붙이들의 가난하고 처참한 생활을 부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되는데......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쑤퉁(지은이)

1963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나 1984년 베이징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1983년 대학재학중 단편 「여덟번째 동상」으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고, 1987년 「1934년의 도망」을 발표하며 중국 평단에서 위화, 거페이 등과 함께 ‘아방가르드 문학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형식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3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일상과 전위, 상상과 현실, 서정과 욕망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금껏 총 아홉 편의 장편소설과 백십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집필했다. 중국 고유의 색채를 고스란히 품은 그의 작품들은 독자와 평단 모두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년 홍콩 <아주주간>이 발표한 ‘20세기 중국문학 100선’에 「처첩성군」(1988)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9년 『하안』으로 제3회 맨아시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작품으로 2010년 ‘올해의 우수 작가’에 선정되었다. 2010년 단편소설 「자고」로 루쉰문학상, 2015년 『참새 이야기』로 제9회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쑤문학예술상, 충칭문학상, 소설월보백화상, 상하이문학상, 타이완연합보 대륙단편소설추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많은 작품들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고, 「처첩성군」 『홍분』 『쌀』 등의 작품들은 영화화되어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허유영(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와 같은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작품을 찾아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있다. 류츠신의 《삼체》(2, 3부) 《삼체0: 구상섬전》을 비롯해 우밍이의 《복안인》 《도둑맞은 자전거》《나비탐미기》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천쉐의《마천대루》, 찬호께이의 《고독한 용의자》, 린이한의 《팡쓰치의 첫사랑낙원》, 마가파이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홍콩》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장
2장
3장

옮긴이의 말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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